한전-호주 코카투사와 바이롱 유연탄 광산 개발 MOU 체결

사진설명 : 한국전력 김쌍수 사장과 호주 코카투사 (Cockatoo Coal Limited)사의 Managing Director Mark H. Lochtenberg가 호주의  바이롱(Bylong) 유연탄 광산 개발 및 운영방안을 명시한 협력협정에 서명하고 악수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한국전력은 28일(현지시각) 호주 머지(Mudge)시에서 코카투(Cockatoo Coal)社와 바이롱(Bylong) 유연탄 광산 개발 및 운영방안을 명시한 협력협정에 서명하고 향후 성공적인 광산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지난 5일, 영국 앵글로 아메리칸(Anglo American)社로부터 매장량 4억2300만t 규모의 바이롱 광산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로써 바이롱 광산이 본격 생산되기 시작하는 2016년부터 연간 750만t, 콜옵션으로 함께 인수한 오나뷰 광산으로부터 연간 200만t을 확보하게 됐다.
본 사업으로 발전용 유연탄 연간 소요물량의 약 12%를 자주개발했다. 한전 역사상 최초로 대규모 광산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하고 탐사, 개발, 생산 및 판매에 이르는 가치사슬 전 부문을 주도하게 됐다고 한전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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