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 강동구 고덕주공7단지 시공사 선정 입찰에 롯데건설과 풍림산업이 제안서를 제출했다.
10일 고덕주공7단지 조합에 따르면 이날 롯데건설이 163%로 가장 높은 무상지분율을 제시했고, 풍림산업이 156%를 써낸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한 관계자는 "무상지분율과 브랜드로 따져봤을 때 롯데건설이 유력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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