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멘디니 디자인 접목한 '디오스 광파오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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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3-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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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오스 광파오븐 멘디니
LG전자는 세계 디자인의 거장인 알레산드로 멘디니(A. Mendini) 디자인을 도입한 '디오스 광파오븐 멘디니'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멘디니만의 신개념 디자인을 도입한 것으로 광파오븐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 시켰다.  

2년 연속 혼수 선물 선호도 1위, 디자인 위시리스트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갖췄다.

또 광파(光波)를 이용해 예열 없이 음식물을 빠르고 맛있게 조리할 수 있으며 조리과정에서 수분 증발과 영양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일반 전기오븐 대비 조리속도가 최대 3배 가량 빨라져 전기 요금도 최대 4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박원영 LG전자 C&C 마케팅그룹 차장은 "디오스 광파오븐 멘디니는 한국의 음식 문화를 고려한 기능에 감각적인 외관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한국 요리에 특화된 제품 개발과 신개념 디자인 도입 등의 새로운 시도로 건강하고 감각적인 주방 문화 형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esit9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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