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운임제는 항공편을 일찍 예매하는 승객에게 선착순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12월21일 첫 취항하는 인천~방콕의 첫 운임은 19만9000원.
항공사 입장에서는 미리 좌석을 판매해 좌석점유율의 안정성을 높이고 승객분산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저비용 항공사들이 활용하는 제도다.
승객 또한 미리 일정을 잡고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 홈페이지(www.jinair.com)에 있는 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크리스마스, 연말, 설 등 일부 기간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환불이 불가능하며 날짜 변경은 불가능하되 돌아오는 편만 3만원의 추가 수수료 징수 후 변경할 수 있다.한편 진에어는 다음 달 21일부터 하루 1회 인천~방콕 노선 운항을 시작한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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