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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재능나눔 공헌대상·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 성료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지난 11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제38차 2025년 하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 및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심소원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정운찬 전 국무총리, 백두옥 전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중소기업인, 재능나눔 공헌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협회 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새롭게 위촉된 임원들이 협회의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오프닝 2025-11-12 08:51 -
전라남도, '메가쇼 2025 시즌 2' 참가 전라남도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인 ‘메가쇼 2025 시즌 2’에 참가해, '바다가 전하는 힐링의 맛(味)과 멋(美)'을 주제로 청정 전남 바다에서 생산된 우수 수산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소비자에게 전남 수산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사업의 지원을 받은 수혜기업 20개사 공동으로 참여하며, 완도, 목포, 신안 등 지역별 특색 있는 수산가 2025-11-12 08:49 -
따릉이 10년, 누적 2억5000만명 이용…'3시간권' 신규 도입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가 올해로 도입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간 누적 이용 건수는 2억 5000만건으로, 서울시민 1명당 약 25번씩 이용한 셈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따릉이 도입 10주년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따릉이 '3시간 이용권'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1시간권, 2시간권에 이어 장시간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한강과 공원 등에서 반납·재대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관광객과 가족 단위 이용객의 수요를 반영했다. 지난 4월 출시된 '가족권'도 큰 인기 2025-11-12 08:44 -
전장연 시위로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에서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1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6분쯤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선 특정장애인단체 불법시위로 하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해당역을 이용하실 고객께서는 인근역에서 하차하여 다른 교통편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5-11-12 08:36 -
[속보] '전장연 탑승 시위'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전장연 탑승 시위'에 4호선 한성대입구역 하행선 무정차 통과 2025-11-12 08:33 -
[슬미로운 치아백서] 그래서, 어떤 임플란트로 심어야 할까요 임플란트를 계획할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선생님, 임플란트가 여러 가지라던데… 어떤 걸로 해야 하나요?” 종류도 너무 많고 꼼꼼하게 따져 보시는 분들일수록 더 머리가 아프실 겁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어떤 브랜드냐’보다 ‘환자 케이스에 맞는 임플란트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를 구분하는 핵심 요소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나사 디자인입니다. 기계적 안정성을 주는 요소로 뼈를 잘 잡아주는 기초공사에 해당하고, 초기 고정력에 영향을 2025-11-12 08:14 -
[속보] 10월 취업자 수 19만3천명↑…청년 고용률 18개월째 하락 10월 취업자 수 19만3천명↑…청년 고용률 18개월째 하락 2025-11-12 08:09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매몰자 시신 1구 추가 수습…사망자 5명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 현장에서 실종됐던 시신 1구가 수습됐다. 소방 당국은 12일 오전 5시 19분께 보일러 타워 5호기 잔해 속에서 매몰자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고 6일째인 지난 11일 오후 10시 14분께 이 작업자의 위치가 파악됐으며, 소방 당국은 밤새 절단기로 철근을 잘라가며 공간을 확보해 이 매몰자 시신을 수습했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 매몰자 7명 중 공식 사망자는 5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2명은 여전히 매몰 상태이다. 이 중 1명은 위치가 파악됐고, 나머지 1명은 위치를 알 수 2025-11-12 07:44 -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내란 수사 다시 '탄력' 전망 직무유기와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박정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계엄 당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의 동선이 담긴 CCTV 영상을 국민의힘에만 제공하고, 자신의 동선 영상은 더불어민주당 측에 제공하지 않은 혐의도 있다. 이는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 2025-11-12 07:11 -
[속보]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발부…"증거인멸 염려" 2025-11-12 06:38 -
'황금돼지띠 세대' 수능 D-1…55만명 역대급 경쟁 예고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지원자 55만여명으로 7년 만에 최대 규모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수능에는 총 55만417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보다 3만1504명(6%) 늘었다. 재학생은 37만1897명(67.1%), 졸업생은 15만9922명(28.9%)으로 집계됐다. 특히 출산율이 높았던 ‘황금돼지띠’ 2007년생이 고3으로 수능에 응시하고, 의대 모집인원이 축소되면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일시적으로 1497명 늘었던 의대 정원은 올해 다시 원래 규모 2025-11-12 06:17 -
경북도, 중점 추진 사업 보고회 개최...2026년 핵심 사업 집중 논의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6년 중점 추진 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핵심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26년 도정 주요 현안 및 지역 공약 사업의 구체적 실현 방안, 핵심 신규 사업 추진 방향과 국비 확보 대응 등 내년도 경북도의 주요 정책과 예산 전략을 총망라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북도는 정부 국정 과제와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한 중앙 부처 정책 동향을 실·국 간 공유하고 이에 따른 경북의 7대 공약 15대 세부 과제의 추진 2025-11-12 05:00 -
경주시, APEC 이후 '관광 특수'…외지인 방문객 23%↑, 외국인 35% 급증 경북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관광 특수를 누리고 있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한국관광데이터랩 통계 기준으로 올해 10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한 달여간 경주를 찾은 외지인 방문객은 589만630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9만8838명)보다 22.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외국인 방문객은 20만660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2363명) 대비 35.6% 급증했다. 관광명소별로는 황리단길과 대릉원 외지인 방문객이 118만6714명으로 지난해(96만4653명)보다 23% 증가, 동궁과 월지 2025-11-12 05:00 -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 방문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총력 대응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국회 예산 정국이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예결위·기재위·상임위 위원, 기재부 관계자를 만나 국비 증액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먼저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만나 포항시 주요 역점 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예결위 간사 박형수 의원과 임미애 의원, 산자위 박성민 의원, 구자근 의원을 만나 포항시 철강산업의 위기를 설명하고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관련 2025-11-12 05:00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당국, 금융권 성과급 파티에 칼 댄다 外 당국, 금융권 성과급 파티에 칼 댄다..."자료 내라" 지시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성과급 지급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임원 성과급 공시 확대와 환수조치 마련, 일회성 성과급 지급을 막는 것 등이 골자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사 성과주의를 지적하자, 금융당국이 금융권의 성과급 파티 관행에 칼을 빼 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 업권별 임원 성과보수 현황 조사를 위한 양식을 배포했고 이를 취합·정리하는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당국은 이를 기반으로 2025-11-11 21:42 -
충남도의회 건소위, "도민 생명·재산 지키는 현장형 소방행정 강화" 주문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11일 금산소방서와 논산소방서를 대상으로 제36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소방 정책 전반을 점검했다. 위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재난 예방과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고광철 위원장(공주1·국민의힘)은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적된 사항과 개선 과제를 신속히 반영해 충남 소방행정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후 부위원장(당진3· 2025-11-11 20:03 -
서천군의회, 제336회 임시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집중 점검 충남 서천군의회가 지난 10일 제336회 임시회를 열고 14일까지 5일간의 의정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주요 동의안 처리와 함께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결과를 보고받는 절차가 진행된다.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회기 결정과 휴회 안건을 처리한 뒤 집행부로부터 ‘2025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후 운영위원회(위원장 홍성희)에서는 △서천군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11-11 19:56 -
논산시, 재정안정화기금 확대로 '미래 투자·재정 안정'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국세 감소와 경기 둔화 속 지방 재정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논산시가 재정안정화기금 확충과 재정 투자 확대를 통해 안정성과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논산시는 세입 감소 압력에도 불구하고 재정안정화기금을 전략적으로 운용해 주요 인프라 구축, 미래산업 기반 조성과 같은 선제적 투자에 나서며 지역 경제의 안전판 역할을 하고 있다. 논산시 재정안정화기금은 2021년 말 70억 원에서 2022년 상반기 321억 원, 2022년 하반기 1,394억 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민선 8기 첫 해였던 2022년, 지방교부 2025-11-11 1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