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장군-코레일, 철도 연계 레일여행 관광객 유치
    기장군-코레일, 철도 연계 '레일여행' 관광객 유치 기장군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해 철도를 활용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기장군은 4일,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와 공동으로 기획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기장에 온(溫) 레일여행’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충청·전라권 등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관광객 111명이 참여했다. ‘기장에 온(溫) 레일여행’은 KTX, ITX, 무궁화호 등 다양한 열차 노선을 연계해 기장군의 대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단체 관광상품이다. 관광코 2025-11-04 21:20
  • 경남도 국비 11조 시대...지방재정 부담 완화 절실
    경남도 "국비 11조 시대...지방재정 부담 완화 절실" 경상남도가 4일 '사상 최대' 국비 11조 원 시대를 맞아 지방재정 부담 완화와 핵심 현안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민의힘-부울경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서 "2026년도 정부예산에 경남 국비 11조 1400억원이 반영돼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다"며 "그러나 중앙정부가 소비쿠폰, 농어촌 기본소득 등 민생사업을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하면서 지방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지사는 " 2025-11-04 20:45
  • 부산, 전력반도체 국산화 거점 선포...AI·에너지 시대 주도권 확보
    부산, 전력반도체 '국산화 거점' 선포..."AI·에너지 시대 주도권 확보" 부산이 전력반도체 산업의 '국산화 허브'로 본격 도약한다. 4일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제2회 전력반도체 지산학 K-포럼'은 국내외 기술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부산이 전력반도체 국산화의 중심축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알리는 자리였다.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동의대 파워반도체 인력양성센터,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과 소재부터 패키징까지 1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산업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최윤하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2025-11-04 20:12
  • [속보]  광주광역시, 익사이팅존 사업 일탈 의혹 사무관 직위해제
    [속보] 광주광역시, 익사이팅존 사업 '일탈 의혹' 사무관 직위해제 광주시가 ‘Y프로젝트’ 핵심 사업인 영산강 익사이팅존 사업 설계 공모와 관련해 심사위원 명단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사무관 A씨를 직위해제했다. 또 그로부터 부당한 이익을 챙긴 업체가 공모에 선정되면 계약을 취소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경찰 수사 결과를 확인하고 A씨의 개인 일탈 의혹이 드러나자 직위해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당한 설계공모 업체로 선정돼 현재 영산강 익사이팅존 설계를 진행 중인 B회사와 계약도 일시 정지하기로 했다. 광주경찰청은 공무상비밀누설, 2025-11-04 20:10
  • 평택경찰서, 주폭(酒暴)과의 전쟁...6개월만에 주취폭력 대폭 감소
    평택경찰서, '주폭(酒暴)과의 전쟁'...6개월만에 주취폭력 대폭 감소 평택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 '주폭(酒暴)과의 전쟁'을 선포 이후, 전담팀을 만들어 '상습범은 구속, 현행범은 체포'를 원칙으로 적극 대응해 지난 9월말까지 6개월 동안 추진해 온 성과를 4일 발표했다. 서는 주취폭력에 대해 적극적인 현장 대응, 종합·입체적 수사 등 현장부서와 수사부서가 체계적인 대응으로 구속한 주취폭력사범은 21명으로 지난해 대비 10배가 증가했다. 지구대·파출소에서는 주취폭력범죄 현장에서, 경찰관의 제지 요구에도 폭력행위를 계속하거나, 경 2025-11-04 18:32
  • [인사] 해양수산부
    [인사]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수산정책관 양영진 2025-11-04 18:17
  • [내일 날씨] 낮부터 날씨 포근...큰 일교차 유의
    [내일 날씨] 낮부터 날씨 포근...큰 일교차 유의 수요일인 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 온도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20도)과 비슷하겠으나, 낮부터 평년보다 조금 높아질 예정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도, 낮 최고기온은 16~22도로 예상된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주요 지역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7도 △수원 5도 △춘천 3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7도 △부산 12도 △제주 16도다. 2025-11-04 17:54
  • 관세 폭탄에서 국가 기간사업 수호…포항시, 광양·당진과 긴급 영상회의 개최
    관세 폭탄에서 국가 기간사업 수호…포항시, 광양·당진과 '긴급 영상회의' 개최 포항·광양·당진시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철강이 제외된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세 철강도시는 지난 3일 지역 경제의 존립 자체를 위협 받는 심각한 위기감 속에 ‘철강산업도시 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김정완 광양부시장, 황침현 당진부시장이 참석해 미국의 고율 철강 관세 부과 이후 각 지자체의 수출 현황과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집중 논 2025-11-04 17:49
  •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장 시민에 공개
    경주시, '2025 APEC 정상회의장' 시민에 공개 경북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 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 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2025-11-04 17:42
  • 영덕대게, 풍어 기원과 함께 2025년 첫 위판 시작
    영덕대게, 풍어 기원과 함께 2025년 첫 위판 시작 겨울철 최고의 수산물로 꼽히는 영덕대게가 5개월 간의 금어기를 마치고 지난 3일 영덕 강구항 위판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위판됐다. 이번 위판에는 근해 대게 자망어선 4척이 참여해 활발한 경매가 이뤄졌으며, 낙찰가는 마리당 최고가 16만9000원, 총 판매액은 3억498만원을 기록했다. 영덕대게 조업은 매년 11월 초 근해에서 시작해서 12월 연안으로 확장돼 이듬해 5월까지 이어진다. 특히 겨울철 살이 단단하고 풍미가 깊은 ‘박달대게’의 출하가 본격화되면 관광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더욱 기대 2025-11-04 17:35
  • 김진태 지사, 주히로시마 총영사 초청 오찬…지방외교 협력 방안 논의
    김진태 지사, 주히로시마 총영사 초청 오찬…지방외교 협력 방안 논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강호증 주히로시마 대한민국총영사의 초청으로 총영사관저를 방문해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지방외교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교류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강호증 총영사는 "우리 관저를 찾아주신 한국의 최고위직 손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히로시마는 한국과도 깊은 인연이 있는 도시로, 지금은 평화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경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저도 현장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2025-11-04 17:30
  • [부고] 박세용(iM증권 영업기획부장)씨 부친상
    [부고] 박세용(iM증권 영업기획부장)씨 부친상 ▲ 박희석씨 별세, 박세용(iM증권 영업기획부장)·지연(건설경영전략연구소 이사)씨 부친상, 이상우(건설경영전략연구소 대표)씨 장인상, 이윤정씨 시부상 = 4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 장례식장 2층 1호실, 발인 6일 오전 6시 45분. ☎ 02-2225-1004 2025-11-04 17:30
  •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세대당 월 평균 517원 올라
    내년 장기요양보험료 세대당 월 평균 517원 올라 내년도 장기요양 보험료가 올해보다 세대당 월평균 517원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내년 장기요양보험료율을 소득의 0.9448%로 결정했다. 2년 만의 인상으로, 올해 보험료율은 0.9182%로 동결된 바 있다. 장기요양보험은 65세 이상이거나 65세 미만이라도 치매·뇌혈관성 질환 등 노인성 질병으로 6개월 이상 스스로 생활하기 어려운 사람에게 목욕, 간호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보험제도로, 건강보험 가입자라면 자동 가입된다. 건강보험료 대비 장기요양 2025-11-04 17:30
  • 성지 된 깐부치킨 삼성점, 이용객 급증에 1시간 이용 제한
    '성지' 된 깐부치킨 삼성점, 이용객 급증에 1시간 이용 제한 엔비디아 젠슨 황 CEO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함께 방문한 깐부치킨 삼성점이 '성지'로 떠오르면서 방문객이 몰리자, 매장 측이 이용 시간을 제한하기로 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깐부치킨 삼성점 입구에는 "젠슨 황 CEO 테이블 좌석은 모두를 위해 이용 시간을 1시간으로 제한합니다"라는 안내문이 게시됐다. 매장 측은 "방문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기운 받아 가세요"라는 문구도 함께 남겼다. 지난달 30일 젠슨 황 CEO의 회동 이후, 깐부치킨 삼성 2025-11-04 17:27
  • [속보] 법원,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집행정지 인용
    [속보] 법원,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집행정지 인용 법원, 통일교 한학자 총재 구속집행정지 인용 2025-11-04 17:24
  •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첫삽...복합개발 본격 시동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첫삽...복합개발 본격 시동 양천구가 신정동에 위치한 ‘서부트럭터미널’이 46년 만에 도시첨단물류단지로 도약하기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기재 양천구청장, 오세훈 서울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 개발 계획 발표와 축하 세레머니 등이 진행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이번 사업은 10만 4000㎡ 부지에 1조 90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2016년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첨단물류단지 시범사업으로 지정된 이후 9 2025-11-04 17:20
  • 임태희 교육감도 뛰었다… 하이러닝 8일 만에 지구 1.5바퀴 완주
    임태희 교육감도 뛰었다… '하이러닝' 8일 만에 지구 1.5바퀴 완주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진행한 ‘하이러닝 달리기 캠페인’에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경기도민들의 참여로 캠페인 시작 8일 만에 기부증서 6만 개를 달성했다. 기부증서 1개를 최소 1km로 계산했을 때 지구 둘레(40075㎞)를 1바퀴 반 완주한 기록이다. 이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교실 안에서는 인공지능(AI) 교수·학습 플랫폼 ‘하이러닝(Learning)’, 교실 밖에서는 ‘하이러닝(Running)’으로 건강한 일상을 통한 교육 본질 회복을 목적으로 진행됐 2025-11-04 17:11
  • 늙고 있는 택시...60대 이상 서울 택시기사 10명중 7명꼴
    '늙고 있는 택시'...60대 이상 서울 택시기사 10명중 7명꼴 서울 택시기사 10명 중 7명꼴로 60세 이상 운전자이며 전체 사고의 절반 이상이 고령 운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 택시운수종사자 가운데 60세 이상이 전체의 약 75%를 차지했다. 서울택시조합과 서울개인택시조합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서울시 택시운수종사자는 총 6만8763명이다. 이 중 60대가 3만2678명, 70대가 1만8028명, 80대 이상도 865명으로 집계돼 전체 종사자의 4명 중 3명꼴로 60세 이상이다. 특히 개인택시 종사자 2025-11-04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