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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소식] 경기도,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2차 신청 접수 시작 경기도는 오는 21일부터 ‘영유아 교재·교구 배달 서비스’ 2차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난 5월 1차 신청 접수를 통해 6월 중 0~35개월 영유아 가정 4151가구에 첫 교재·교구를 전달한 데 이은 후속 지원이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보육 공약으로, 발달 단계에 맞춘 교재·교구 제공과 놀이 컨설팅을 통해 가정 내 놀이문화 확산과 양육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생후 0~35개월 영유아 가정 중 △취약계층(기초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이 우 2025-07-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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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 개최 경북 상주시는 AI·미디어 융합 창작 콘텐츠 공모전 ‘상주의 매력을 AI로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상주시를 시민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참신한 영상 콘텐츠로 풀어내 상주의 지역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다. 공모 주제는 상주시의 관광, 축제, 미래 비전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담아낸 AI 기반 5분 내외의 영상 콘텐츠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복잡한 장비나 전문 기술 없이도 AI 기반 콘텐츠 제작 플랫폼을 활용하면 누구나 창의적인 콘텐 2025-07-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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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찐 공부법 토크쇼' 개최...애정 어린 멘토링 '화제' 강원 화천군이 개최한 찐 공부법 토크쇼에서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애정 어린 멘토링을 전해 화제다. 14일 화천군에 따르면 화천군은 지난 13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화천군 선배들이 들려주는 찐 공부법 대방출 토크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인재육성재단에서 등록금과 거주비, 유학비 등을 지원받아 학업을 마쳤거나, 국내·외 대학에 재학 중인 화천 출신 선배들이 참여했다. 서울대학교에 재학 중인 박서정 양, 한양대 졸업 후 국내 굴지 2025-07-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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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폭염 취약계층에 병물 아리수 40만병 공급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서울시가 노숙인, 쪽방촌 주민, 어르신, 이동노동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해 병물 아리수 40만병을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공급량인 27만병보다 약 48% 늘어난 수치다. 시는 올해 폭염이 이례적으로 빨리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병물 아리수 공급을 조기에 확대했다. 냉장·냉동 형태의 아리수를 제공해 실효성 있는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선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총 12만병을 공급한다. 이중 6만8700병은 지난 6월까지 사전 2025-07-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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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해외봉사단 3기, 우즈베키스탄‧라오스 파견 서울 청년들의 글로벌 봉사활동이 올해도 이어진다. 서울시는 총 130명으로 구성된 서울 청년 해외봉사단 3기가 15일 오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출국한다고 14일 밝혔다. 3기 봉사단은 8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아흐마드 야사비이와 더스트릭 지역, 라오스 비엔티안의 통퐁, 반마이, 폰사왓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두 도시 모두 교육 인프라와 지역사회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으로 꼽힌다. 우즈베키스탄 아흐마드 야사비이 지역은 고려인 집거 지역으로 요양원 2025-07-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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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불법체류 외국인 정부합동단속 실시...1만8000명 출국조치 법무부가 올해 상반기 경찰청, 해양경찰청,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등과 합동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에 나선 결과 1만8000명을 출국조치했다고 밝혔다. 14일 법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9일까지 77일간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범에 대한 정부합동단속을 실시해 불법체류 외국인 1만1253명, 불법 고용주 등 2289명을 포함하여 총 1만354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합동단속 기간 동안 불법체류 및 취업으로 단속된 외국인 총 1만1253명 중 9525명은 강제퇴거 등 출국 조치됐고 1728명은 2025-07-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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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외국인 성폭력사범 강제 국외호송 집행 법무부가 외국인 성폭력 사범에 대해 강제 국외 호송을 진행했다. 14일 법무부는 본국 송환을 고의적으로 거부하던 외국인 A씨에 대해 지난 7일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직접 본국까지 호송하여 강제퇴거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피퇴거자는 강간·강간미수·성폭력처벌법위반(카메라이용촬영)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한 후, 출입국 당국으로부터 강제퇴거명령을 받았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19개월 간 출국을 거부했다. 피퇴거자는 형사재판 과정에서 1심부터 대법원까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 2025-07-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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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지인 씨(스위스관광청 한국지사장) 부친상 ▲김용삼씨 별세, 김행자씨 남편상, 김지인(스위스관광청 한국지사장)·혜인·수지씨 부친상, 임상욱 장인상 = 발인 15일 오전 7시 30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장지 모란공원 2025-07-1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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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태평양, 고승범 전 금융위원장 영입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이 고승범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하며 새정부 출범과 함께 변화된 금융 정책에 보다 전문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고 고문은 경복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미국 아메리칸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 재정경제원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현 금융위원회)에서 시장조사과장, 비은행감독과장, 은행감독과장, 감독정책과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지냈다. 2025-07-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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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우디 아람코 가스 플랜트에 HIC 강재 첫 공급 포스코가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파드힐리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에 HIC 인증 에너지 강재를 공급한다. 파드힐리 증설 프로젝트는 세계 최대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기존 플랜트의 가스 처리량을 1.6배 수준으로 높이는 대형 에너지 인프라 증설사업이다. 이번에 포스코가 납품한 HIC 강재는 수소 유발 균열(Hydrogen Induced Cracking)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강철로 가혹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석유, 가스 등의 에너지용 강관이나 압력 용기 소재 등으로 활용된다. 에너지 강재는 사용처에 따라 에 2025-07-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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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광장, 日 AIK 법률사무소와 '2025 일본 IP 실무' 공동 세미나 큰 호응 법무법인(유)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일본 아베·이쿠보·카타야마(AIK) 법률사무소와 함께 공동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일본 AIK 법률사무소는 지식재산권 사건 등 여러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일본의 종합 법률사무소다. 광장 지식재산권그룹은 일본 AIK 법률사무소와 매년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한일 간 교류 확대 흐름에 맞춰 특히 활발한 참여 속에 세미나가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내 IP 업무 2025-07-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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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CHECK] 고흥군·곡성군·보성군·구례군 고흥군, 방치된 돈사 전수조사…“미사육 시설 허가취소·폐쇄 추진” 가축분뇨 유령시설 정비 착수…악취·해충 등 환경오염 사전 차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장기간 사용되지 않는 돼지사육시설(돈사)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면서 지역 축산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최근 관내 돈사 중 실제로 가축을 사육하지 않거나 멸실됐음에도 허가만 유지되고 있는 가축분뇨배출시설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에 따라 허가취소나 폐쇄 명령 등 단계적인 행정처 2025-07-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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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YK-사내변호사회, 노란봉투법 등 노동정책 진단 공동 세미나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중대재해처벌법, 주 4.5일제 등 노동정책의 대전환기를 맞아 법무법인 YK가 한국사내변호사회와 오는 21일 서울 강남 YK 주사무소에서 ‘새정부 노동정책 및 중대재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인사·노무·법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노란봉투법, 사용자성 판단 기준, 중처법 제도 개선,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 분야 전반에서 큰 변화 2025-07-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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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360회 임시회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제360회 임시회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및 각종 조례 제‧개정안 등을 처리한다. 15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9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진행하고, 4건의 건의안 및 2건의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대안이 활발히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충청남도 천안의료원 운영 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이 접수되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에 2025-07-1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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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폭염 총력 대응으로 군민 생명 보호에 최선" 충남 서천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여름철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군은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폭염 취약계층 1016명을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폭염 예방부터 긴급 대응까지 통합 보호체계를 운영 중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원의 합동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한 군은 관내 무더위쉼터 352개소를 전수 점검·관리하고, 재난도우미 155명을 투입해 △방문 건강관리 △수시 안부 확인 △폭염 대응 수칙 안내 등 실시간 보호 활동 2025-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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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관광지 버스킹으로 체류형 관광 신모델 제시 충남 청양군이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맞아 선보인 관광지 버스킹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지역 문화예술과 관광지를 연계한 이번 사업은 자연 속에서 음악을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청양군이 지향하는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한 걸음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칠갑산자연휴양림, 천장호출렁다리, 칠갑산오토캠핑장 등 청양의 대표 관광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해 7080 발라드, 포크송, 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2025-07-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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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안전불감증 제로 선언! 충남 부여군이 ‘안전불감증 제로(Zero)’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인식 진단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민 스스로 자신의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기간에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시범을 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진단 문항은 OX 퀴즈, 2·4지선다형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 2025-07-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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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조선대병원 수술실 불 10분 만에 꺼...인명피해 없어 광주 조선대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고 불은 의료진에 의해 10여 분 만에 꺼졌다. 14일 광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신관 3층에 있는 7번 수술실에서 불이 났다는 제보가 소방서에 들어왔다. 소방 당국이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의료진이 병원 안에 있던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이미 불을 껐다. 신고가 접수된 지 10여분 만에 자체 진화한 것이다. 수술실 내부가 불에 타면서 5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실로 옮겨 2025-07-1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