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군 1함대, 동해서 창설 8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 개최… 민·군 화합 도모
    해군 1함대, 동해서 창설 80주년 기념 '호국음악회' 개최… 민·군 화합 도모 해군 1함대사령부(이하 1함대)가 해군 창설 80주년을 기념하며 오는 11월 13일 저녁 7시 강원 동해시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해군 호국음악회 in 동해’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주민과 해군 장병이 함께하는 민·군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동해 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동해시민과 함께한 위대한 항해, 함께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해군과 1함대의 발자취를 담아낸 다채로운 공연들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무대에 2025-11-04 15:40
  • 한자로 차(茶) 포장이... 제주 해안서 마약류 의심 물체 또 발견
    한자로 '차(茶)' 포장이... 제주 해안서 마약류 의심 물체 또 발견 제주 해안가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체가 또다시 발견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달 31일과 1일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 및 제주항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체가 발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들 물체는 모두 해안 정화 활동을 하던 시민에 의해 발견됐다. 총 2곳에서 발견된 마약류 의심 물체는 지난 9월 29일 성산읍 광치기 해변에서 발견된 마약류 케타민과 유사한 포장 형태로 한자로 茶(차)라는 글자가 적힌 사각 블록 형태의 포장지 내부에 백색 결정체가 각각 약 1kg이 2025-11-04 15:36
  • 유정복, 2026년 예산 15조 3129억 원 편성…시민행복·미래투자 강화
    유정복, 2026년 예산 15조 3129억 원 편성…시민행복·미래투자 강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시민행복 체감 사업에 중점을 둔 2026년 예산안을 편성해 11월 4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15조 3129억원 규모로 올해 본예산 14조 9430억원 보다 3699억원(2.5%) 증가한 규모이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올해보다 5.3% 감소하였으나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고보조금과 지방교부세 등이 8.6% 증가하며 전체 예산 규모가 확대됐다. 중점 투자 분야는 ①시민행복 체감 사업 ②민생경제, 약자복지 ③글로벌 톱텐시티 2025-11-04 15:35
  • 김동연,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달달버스 타고 김포로 달려
    김동연,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달달버스' 타고 '김포'로 달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3일 1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방문지로 김포시 계양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도민들과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달달버스는 김포로 달려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오래 기다리셨던 ‘일산대교 무료화’부터 시작해서, 집중호우 때마다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계양천 정비에 도비 1300억원을 투입해 저류지를 조성한다"며 "거기 2025-11-04 15:31
  • 대구대, 한국도로공사와 교통·모빌리티 분야 유망 창업팀 발굴
    대구대, 한국도로공사와 교통·모빌리티 분야 유망 창업팀 발굴 대구대학교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모빌리티 분야 유망 창업팀 발굴에 나섰다. 대구대학교는 대구대 창업지원단이 지난달 3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2025 한국도로공사×대구대학교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 이번 경진대회는 도로교통기술, 휴게소 서비스 개선, 보행 안전, 모빌리티 서비스 등 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대회에서는 총 8개 (예비)창업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교통·스마트 인프라와 관련 2025-11-04 15:01
  • [로펌 라운지] 광장,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영입...사회공헌 활동 전반 참여
    [로펌 라운지] 광장,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 영입...사회공헌 활동 전반 참여 법무법인(유) 광장이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고문은 노무현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제17·18·21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제35대 강원도지사, 제35대 국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광장은 이 고문의 합류로 사회공헌 활동이 발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장은 그간 탈북민 보호와 국내 정착, 미혼모 자립, 국제 난민 등의 문제에 있어 각종 법률 지원을 전개해 왔으며, 도서벽지의 어린 학생들을 위한 지원도 계속해 왔다. 이 고문은 풍부한 경력과 전문성을 바 2025-11-04 15:00
  • 제4회 청도어울림합창제 성료
    제4회 청도어울림합창제 성료 경북 청도군은 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청도지부가 주관한 ‘제4회 청도어울림합창제’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청도군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합창제에는 청도군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섯 개의 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이웃이 하나 되는 따뜻한 하모니의 무대를 펼쳤다. 싱그린소년소녀합창단,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 청도군여성합창단, 청도반야합창단, 청도군기독연합합창단, 안코라죠바니합창단이 각각 개성 넘치는 공연으로 무대 2025-11-04 14:59
  •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학술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경산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학술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경북 경산시가 고대 경산 지역에 존립 했던 삼한소국 중의 하나인 '압독국'의 정체성과 그 시대의 생활 상을 밝혀 경산시의 문화유산으로 삼고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경산시는 임당유적전시관 개관 기념 국제 학술 세미나를 ‘경산 임당 유적, 고고학에서 과학으로’를 주제로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 간 임당유적전시관 미디어아트월 및 강당에서 경산 시민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고 2025-11-04 14:56
  • 김동연표 경기도 K-뷰티, 글로벌 경쟁력 추진 가속화
    '김동연표' 경기도 K-뷰티, 글로벌 경쟁력 추진 가속화 경기도와 한국무역협회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 ‘2025 경기도 K-뷰티 일본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총 139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1억 2455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 최근 일본은 한류 콘텐츠의 확산과 함께 K-뷰티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인지도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은 일본의 화장품 수입국 2위(점유율 약 2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저자극·기능성·클린뷰티’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 2025-11-04 14:50
  • 대구시·농협, 영농철 맞아 군위군에서 나눔의 땀방울 양파 농가에 전해
    대구시·농협, 영농철 맞아 군위군에서 나눔의 땀방울 양파 농가에 전해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일 대구시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함께 군위군 일대에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농촌 지역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기 농촌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시와 대구농협(농협중앙회, NH농협은행, NH농협생명, NH농협손해 등)과 고향주부모 2025-11-04 14:47
  • 진주시 치매 안심도시 조성 박차
    진주시 '치매 안심도시' 조성 박차 진주시는 초고령화와 치매환자 증가에 대응해 ‘치매 안심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기준 만60세 이상 노인 인구의 6.89%가 치매 추정환자로 나타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해결 과제로 인식해 다양한 시책을 시행 중이다.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은 치매 돌봄을 강화하고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보험 급여분 가운데 약제비와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원(연 36만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급한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의 만60세 이상 치매환자이며 초로기 치 2025-11-04 14:46
  • [속보] 특검 김건희 보석 허가 안 돼…의견서 제출 예정
    [속보] 특검 "김건희 보석 허가 안 돼…의견서 제출 예정" 특검 "김건희 보석 허가 안 돼…의견서 제출 예정" 2025-11-04 14:45
  • 대구 북구, 공직자가 홍보 전달자 넘어…브랜드 메이커 강조
    대구 북구, 공직자가 홍보 '전달자' 넘어…브랜드 메이커 강조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정 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모든 공직자가 정책 홍보의 ‘전달자’를 넘어 도시 경험을 기획하는 브랜드 메이커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의는 숙명여대 경영학부 서용구 교수인 한국상품학회 회장이 진행했다. 서 교수는 “도시 브랜딩이란 멋을 내는 게 아니라 도시가 제공하는 시간·공간·소비 경험의 질을 설계하는 일”이라고 전제했다. 그는 현대 사회가 ‘시간 부족’ 상태가 2025-11-04 14:44
  • 109억 아파트 보유 의원도…국회의원 자산, 국민의 4.7배
    109억 아파트 보유 의원도…국회의원 자산, 국민의 4.7배 22대 국회의원의 20%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22대 국회의원 부동산 재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대선 이후 대통령비서실 등의 이동으로 국회의원직에 있지 않은 이들을 포함한 22대 국회의원 299명 중 유주택자는 전체 중 78.26%인 234명이었다. 1주택자는 173명, 2주택 이상 다주택자는 61명으로 20.4%의 국회의원들이 다주택자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5명(15.15%), 국민의힘이 35명(32.71%)이었다. 유주택자 2025-11-04 14:39
  • 보성군 K-TEA 보성말차, 글로벌 도약 채비
    보성군 K-TEA 보성말차, 글로벌 도약 채비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일본 시즈오카현을 방문해 'K-TEA 보성말차 글로벌 성장을 위한 벤치마킹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말차 시장의 성장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보성 차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다. 보성차생산자조합 및 관계 공무원 등 23명이 참여한 연수단은 일본 차 생산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세계적인 차 중심지인 시즈오카에서 첨단 제다(製茶) 기술, 품질 표준화, 과학적 생산관리, 체계적 2025-11-04 14:37
  •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임신·출산 등 다각적 지원체계 구축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추진…임신·출산 등 다각적 지원체계 구축 고양특례시는 올해 1~9월 출생아 수가 4102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5.6% 늘어 저출생 극복의 청신호를 밝혔다. 4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출산율 반등을 구조적 효과로 만들기 위해 저출생 대비 공약 실천 계획을 기반으로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고양시는 정부가 수립한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토대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맞춤형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 중이다. 올해 고양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전 생애주기에 걸친 돌봄 서비스와 교육·훈련 등 삶의 기 2025-11-04 14:30
  • 수능 전날 예비소집 꼭 참석…휴대전화·스마트워치 반입 안 돼
    수능 전날 '예비소집' 꼭 참석…"휴대전화·스마트워치 반입 안 돼"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을 포함한 스마트기기의 반입이 금지된다.수험생들은 시험 전날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받은 뒤 이를 지참해야 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6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 사항'을 4일 발표했다. 수험생은 시험 전날인 오는 12일에 실시되는 예비 소집에 반드시 참석해 수험표를 수령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전달받아야 한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와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2025-11-04 14:07
  •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 취임 1주년…성과로 신뢰받는 공기업 완성할 것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 취임 1주년…"성과로 신뢰받는 공기업 완성할 것" 노성화 경기 의왕도시공사가 4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성과와 향후 주요 청사진을 밝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노 사장은 “조직의 안정화와 현장 중심 경영에 힘써왔다”며 ‘공통·소통·통통(3通)’ 철학을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 직후 ‘경영혁신TF단’을 구성해 조직개편과 제도 개선을 단행하고, 성과평가와 인사 제도를 투명하게 개편했다. 또 의왕 백운밸리 내 장기 미매각 2025-11-04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