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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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가 '대세'…키덜트족 눈길끄는 아이템 성인들의 동심을 자극하는 캐릭터 상품이 인기를 끌며 리빙 업계에서도 다양한 키덜트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12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키덜트 시장은 2014년 5000억원 규모로 집계된 이후 연평균 20%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1조원을 넘어섰다고 추산된다. 키덜트란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뜻한다. 어린 시절 즐기던 장난감이나 만화, 과자 등에 향수를 느껴 이를 다시 찾는 20∼40대의 성인계층이다. 2019-11-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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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화보] 걸그룹 네이처, 소희 합류 이후 첫 컴백 무대 걸그룹 네이처가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2집 미니앨범 네이처 월드 : 코드 에이 (NATURE WORLD : CODE 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2019-11-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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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의 아주-머니] 대출도 환불이 되나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뿐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다보면 환불해야 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마음이 변했거나 물건이 더이상 필요 없어진 경우, 생각했던 제품과 다를 때 제품에 문제가 없으면 대부분 반품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최대 수억원까지 빌릴 수 있는 대출도 환불이 될까. 정답을 먼저 말하자면 가능하다. 많은 금융기관에서 워낙 다양한 대출상품을 취급하다보니 대출 실행을 한 뒤 더 좋은 상품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다. 대출을 받았는데 더이상 돈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럴 때 대출을 '반품' 2019-11-1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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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놓고홍보] ‘치약 하나로 미백&시린 이 고민 해결?’ 오스템임플란트 ‘뷰센’ 치약 치아 미백과 시린 이 때문에 고민인 분들을 위해 오늘은 임플란트 회사인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만든 기능성 프리미엄 치약을 ‘대놓고’ 소개합니다. 평소 양치질만으로 치아 미백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치약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오스템임플란트의 미백치약 ‘뷰센’이 그 주인공인데요. ‘뷰센’은 단계별로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자신의 치아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출시 초기에는 치과 전용 제품이었지만, 지금은 일반 쇼핑몰에서도 쉽게 만나볼 수 2019-11-1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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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튀니지·터키도 '디지털 화폐' 발행 준비 外 ◇ 튀니지·터키도 '디지털 화폐' 발행 준비 중국에 이어 튀니지와 터키 중앙은행에서도 디지털 화폐 발행 준비에 나섰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튀니지 중앙은행은 러시아 트티트업 유니버사의 블록체인을 이용해 튀니지의 화폐 디나르(TND)를 전자 형태로 발행한다. 블록체인상에 발행된 e-디나르는 종이화폐 디나르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새로운 종류의 화폐가 발행되는 것이 아니라 튀니지 중앙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일부 종이화폐가 전자화폐 형태로 변환되는 형식이다. 터키도 블록체인을 이용해 리라화 발행을 2019-11-12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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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쉬운 뉴스 Q&A] 다크코인, 무엇이 문제인 건가요? 최근 국내 거래소를 중심으로 다크코인 상장폐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4대 거래소 중 한 곳인 업비트는 지난 9월 모네로, 대시, 지캐시, 헤이븐, 비트튜브, 피벡스 등 다크코인 6종을 상장폐지했습니다. 오케이이엑스코리아도 모네로, 대시 등 5종의 거래지원을 종료했습니다. 코빗은 기존에 상장됐던 다크코인에 대한 거래 종료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빗썸은 메인코인과 분리해 일반코인과 투자유의코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Q. 다크코인이 왜 문제인가요? A. 다크코인은 거래의 익명성을 보장하고 프라이버시 2019-11-1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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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주3D] ‘세월호 참사 특별수사단’ 공식 출범/법정에서 조는 판사들?/검찰청, 기자 출입 금지? 시사 뉴스는 어렵고 재미없다? 여러분의 이런 진입장벽을 확실히 낮춰드립니다. ‘뒷북’·‘뒤끝’·‘뒷담화’ 작렬하는 신개념 위클리 뉴스토크쇼 ‘아주3D’ 아주경제 사회부의 정예 요원 3명이 ‘아주3D’를 위해 뭉쳤는데요. 바로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 이승재 부국장, 최근 ‘사과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장용진 차장, 패기 넘치는 막내 김태현 기자가 그 주인공입니다. 1화에서는 ‘세월호 참사 검찰 특별수사단’ 출범의 2019-11-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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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해외투자자 찾아간 이유 포스코가 둔화되는 글로벌 철강 수요 전망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자사 경쟁력과 원가절감 노력을 알리는 해외 투자설명회(IR)를 통해 가치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저수익 사업을 정리하는 고강도 경영쇄신에 나섰다. 11일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2020년 글로벌 철강 수요는 미중 무역 분쟁과 내수 부동산시장 침체에 따른 중국의 수요 둔화로 2019년의 증가율(3.9%) 대비 둔화된 1.7% 증가에 그친 18.1억t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의 추가 경기부양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2019년의 기고효과, 부동산시장 둔화 및 미‧중 무역 분쟁 부 2019-11-1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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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화보] 정의당 손잡은 이자스민 9대 국회 당시 자유한국당의 전신 새누리당에서 활동한 이자스민 전 의원(왼쪽)이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의당 입당식에서 심상정 대표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11-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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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조선업 영업이익 29.3% 증가 전망 내년 한국 조선업 영업이익이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선박의 발주량이 크게 늘어나는 데다 기존 수주잔량이 실적을 받쳐주면서 견조한 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2020년 한국 조선업 합계 영업실적 전망은 매출액 29조7516억원, 영업이익 9231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3.1%로 추정된다. 2019년 예상 실적과 비교해 매출액은 3.3%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은 29.3% 증가되고 영업이익률은 0.6% 포인트 개선될 전망이다. 내년도 영업이익 전망을 업체별로 나눠 보면 대우조선해양이 4289억원으로 절반 가까 2019-11-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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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의 중기 현장] 文정부 반환점, 중소기업 버팀목이 되어 줬는가. “대기업 협력업체가 아닌, 스스로 경영하는 중소기업은 수출과 내수 등 모든 분야에서 정부가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 앞둔 2017년 4월 10일. 당시 유력 대선 주자였던 문재인 대통령의 강연을 듣기 위해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 중소기업계 대표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사실상 ‘중소기업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핵심은 중소기업 컨트롤타워 중소벤처기업부의 신설이다. 그러면서 “새 정부는 더 이상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방관하지 2019-11-1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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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홍콩 SFC,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지침서 발행 外 ◇ 홍콩 SFC,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지침서 발행 홍콩 증권당국이 앞으로 증권형 토큰을 판매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전통적인 증권거래소와 똑같이 취급하겠다고 밝혔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6일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거래소에 대한 지침서를 새로 발간하고 변경된 승인 기준을 공개했다. 지침에는 증권형 토큰을 판매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는 전통적인 증권 거래소나 자동 거래소에 적용되는 승인 기준을 똑같이 적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단 한 종류의 증권형 토큰만 거래해도 해당 암호화폐 거래소는 2019-11-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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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전망대] 미·중 무역협상 혼돈 속 원화 강세 계속 이어질까 미국과 중국이 단계적 관세완화 움직임을 보이면서 시장에도 안도감과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하지만 미국이 미·중 상호간 단계적 관세철회 합의를 갑자기 부인하면서 시장의 불안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금융시장은 지난 7일 가오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의 미·중 간 단계적 관세완화 합의 발표에 뒤이은 후속조치 격 무역협상 경과에 집중될 전망이다. 양국은 최근 2주간 실무자 협상을 통해 1단계 합의를 이루었고, 합의 수준에 비례한 단계적 관세완화가 진행될 수 있음을 시사한 만큼 다음 달 예정됐던 2019-11-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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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저조한데 고율관세까지…가시밭길 달리는 한국차 국내 자동차산업이 10년 만에 가장 부진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부품에 대한 폭탄관세 결정을 앞두고 있어 관련업계에 긴장감이 돌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는 1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차·부품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자동차 232조) 조치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외국산 수입 제품이 미국의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면 긴급하게 수입을 제한하거나 고율의 관세를 매길 수 있도록 한 조항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 2019-11-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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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모빌리티의 명과 암] ② 실정법 위반에 불법파견 혐의까지.... 질 낮은 일자리 양산 비판도 불법 논란에 시달리던 타다가 마침내 법정에 선다. 지난 10월 28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훈 부장검사)는 이재웅 쏘카 대표와 박재욱 VCNC 대표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는 지난 2월 서울개인택시조합 전·현직 간부들이 타다를 불법 택시영업이라고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호의적인 국민 여론이나 정부의 네거티브(소극적) 규제 방침과 관계없이 타다의 운명은 법원의 손으로 넘어갔다. 검찰은 타다가 적어도 두 가지 실정법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첫 번째 혐의는 쏘카와 VCNC가 공동 2019-11-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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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다- 모빌리티의 명과 암] ① 30년 경직된 국내 운송시장에 타다發 변화 바람... 카카오도 벤치마킹 위법 논란에도 불구하고 타다는 꾸준히 성장하며 국내 모빌리티(운송수단) 시장에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10월 서비스 1주년을 맞이한 타다의 서비스 규모는 차량 300대에서 가입자수 125만명, 운행 차량대수 1400대, 드라이버 9000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운행지역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으로 제한된 점을 감안하면 택시와 대등하게 겨룰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타다는 지난 30년 동안 변화없이 관성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던 택시 업계에도 경각심을 줬다. 올해 들어 택시 업계에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 2019-11-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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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다큐 보고 ‘로보스틱’ 만들었죠” “시각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리는 다큐멘터리를 봤어요. 노상에 점자판이 많이 훼손돼 지팡이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소리가 들린다거나 장애물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으면 좋을 거란 생각으로 기존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어떻게 개선하면 도움이 될지 고민하다 탈부착형 케이스를 떠올렸죠.” 대림대 메카트로닉스과에 재학 중인 3학년 변현준 학생은 탈부착형 시각장애인 지팡이 ‘로보스틱’을 개발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로보스틱’은 사회맞춤형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전문대 부문 대상을 수 2019-11-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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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학생 참여형 축제…‘2019 산학협력 엑스포’ 막 내려 ‘2019 산학협력 엑스포’가 확 달라졌다. 기존 산학협력 제품 전시회 수준을 넘어 학생 참여 대회를 전시장 곳곳에 마련하면서 학생들이 직접 발표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늘어 ‘축제’의 장이 됐다는 평이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엑스포가 지난 8일 막을 내렸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엑스포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교육부는 산학협력 사업을 고도화사업과 학과맞춤형사업 두 유형으로, 일반대와 전문대로 나눠 총 4개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엑스 2019-11-10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