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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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독한 혁신 선언... "다 바꿔야 산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존 틀을 바꾸는 혁신을 재차 요구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달 18일 제주도에서 열린 SK그룹 CEO 세미나에서 "단순히 매출을 늘리고 비용을 줄여서 이익을 내는 형태의 게임이 아니라 전혀 새로운 게임을 생각해 달라"며 "기존 투입한 자원을 3년 안에 모두 없앨 수 있다는, 이 정도 생각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 회장은 "SK가 보유한 자원 가치를 과거나 현재 가치로 판단해서는 안 되고, 미래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섬유에서 정유·화 2019-11-14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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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규 차관 "강소 환경기업 육성...첫 CEO 아카데미 연다" 물·폐기물·미세먼지, 주요 환경 산업을 지원해 관련 중소기업을 강소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박천규 환경부 차관은 “환경기업 CEO들의 기업의식을 높이고, 시장 트렌드 변화 대응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5일 서울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처음으로 ‘제1차 중소 환경기업 CEO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중소 환경기업이 혁신 성장을 통해 중견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첫 행사다. ㈜켄텍 등 우수환경산업체, 주요 환경기술 보유 2019-11-1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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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화보] 아이디어 '톡 톡' 튀는 기발한 수능 응원 문구 이모저모 수은주가 영하 1도까지 떨어진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시험장은 캄캄한 새벽부터 응원 열기로 뜨거웠다. 어김없이 찾아온 수능 한파에도 수능 고사장 앞은 고3 수험생을 응원하러 나온 학생과 가족들로 시끌벅적했다. 2019-11-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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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현대인의 하루를 버티게 해줬던 음료의 함정 '카페인 의존증'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매일 아침 커피잔을 손에 들고 바쁘게 걸어가는 현대인을 보는 일은 어느새 익숙한 풍경이 됐습니다. 커피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정신을 또렷하게 만들고 피로를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지 않았을 때 이런 증상을 겪는다면 '카페인'에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2019-11-1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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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식지않는 인기…럭셔리 SUV 대명사 마세라티 '르반떼' 르반떼 GTS 마세라티가 야심차게 선보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르반떼’가 국내 고급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브랜드 내 전체 모델 중 ‘판매량 1위’를 지속하며, 햇수로 벌써 4년째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는 중이다. '지중해 바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웬만한 스포츠 세단을 능가하는 탁월한 주행성능이 최대 장점이다. 이외 이탈리아 감성을 그대로 녹여낸 외관과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강렬한 배기음도 빼놓을 수 없는 흥행 요인 중 하나다. 르반떼 중에서도 국내 2019-11-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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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 '놈ㆍ놈ㆍ놈'이 떴다 암호화폐도 '급'이 있다. 세계 암호화폐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잘나가는 놈', 아직 영향력은 미미하지만 언제든 치고 올라올 수 있는 '뜨는 놈', 양지와 음지를 오가는 '이상한 놈'이다. 하지만 영원한 것은 없다. 지금 잘나간다 하더라도 미끄러질 수 있고, '이상한 놈'이 급부상할 여지는 충분하다. 암호화폐계의 잘나가고, 뜨고, 이상한 화폐는 무엇일까. ◇ 잘나가는 놈 - 비트코인·이더리움·리플, 대세 언제까지? 전세계 암호화폐 수는 아무도 모른다. 비트코인 투자 광풍이 2019-11-1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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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세븐틴·인피니트 엘 등 "스타 수험생 응원"···정답길만 걸으세요~!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답길만 걸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수 강다니엘, 김명수(인피니트 엘), 그룹 세븐틴, 뉴이스트 등 스타들이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3일 오후 강다니엘 측은 공식 SNS에 “강다니엘 2020학년도 수능 응원 메시지”라는 글과 함께 36초짜리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다니엘은 “2019년 11월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라며“긴 시간 동안 수능을 바라보며 달려오셨을 텐데 너무 긴장하지 말고 수능 2019-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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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법정으로 간 수능과 입시문제 아주경제 법조팀은 수능을 하루 앞두고 법원이 판단했거나 판단을 기 2019-11-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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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평범한 주말골퍼의 스윙 이론서 '이동욱의 온그린' 천재는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했었다. 골프에 대한 열정만으로 자신의 골프철학을 집대성한 ‘온 그린(On Green)’을 펴낸 평범한 골퍼 저자 이동욱씨를 보며 떠오른 감상이다. 저자는 만 74세 나이에 72타 이하를 기록한 이븐파 에이지슈트를 무려 172회나 기록했다. 그만큼 수많은 골프 경험과 고민을 통해 자신만의 전문적인 골프 스윙 분석을 이론화했고, 그 매커니즘으로 특허까지 획득했다. 골프를 즐기고 끝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는 저자의 열정이 부러운 이유다. 2019-11-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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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의 갑옷을 플라스틱으로 만든다? #고담시를 지키는 배트맨. 범죄가 일어나는 곳엔 어김없이 검은색 헬멧과 갑옷을 입고 나타난다. 악당의 공격을 막아주는 철갑옷을 보고 있자면 그의 힘이 얼마나 센지 가늠이 되지 않는다. 악당의 공격을 막아주는 배트맨의 갑옷. 강철이 아닌 플라스틱으로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소개합니다. 최근 화학계에선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Engineering Plastic)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으 2019-11-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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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병에서 '아이린'이 사라진다고? 2019-11-1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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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갤러리] 호주 동부 최악 산불, 시드니 인근까지 번져...하룻밤 가옥 50채 잿더미 호주에서 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산불이 진화 조짐을 보이지 않자 기후변화의 폐 2019-11-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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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막전막후] 절박한 마음 홀리는 수십만원 부적…"용한 기도는 50만원" 11월 14일. 전국의 수많은 수험생들을 긴장시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유통가에서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이벤트를 기획하며 수능 특수를 노리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끄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시험에 대한 불안을 기반으로 매년 쏠쏠한 수입을 올리고 있는 '부적 비즈니스'다. 지난해 수능을 치렀던 김아무개(20) 씨는 수능을 며칠 앞두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한 절 앞에서 3000원짜리 부적을 구매했다. 김 씨는 "값싼 부적이 아무런 효과를 2019-11-1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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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막전막후] 다리 떨고 코골이까지…시험장 빌런 대처법은? #2008년 11월 13일 1교시 언어영역이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수험생 A씨의 신경은 온통 대각선 수험생에게 쏠렸다. ‘달달달달’ 대각선 왼쪽 위 수험생이 다리를 계속 떨었다. 소리가 크지도 않았건만 그 소리는 머릿속에 계속해서 맴돌았다. 자연스레 눈길은 떨고 있는 그의 다리로 향했다. 지문은 읽히지 않았고 A의 심장은 계속 급하게 뛰었다. A씨의 머릿속에는 저 사람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감독관을 불러볼까 생각도 했지만, 도저히 용기가 나지 않았다. 쉬는 시간에 자신을 불러 해코지를 2019-11-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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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법정으로 간 수능과 입시문제…불수능부터 감독관 탓 대입수학능력시험이 14일, 눈앞이다. 학생들과 그의 가족들의 인생을 결정하는 시험 '수능'. 매년 수능이 끝나면 이런저런 말들이 나온다. '물수능'부터 '불수능'까지 민감한 사안들이기 때문에 학교를 넘어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주경제 법조팀은 수능을 하루 앞두고 법원이 판단했거나 판단을 기다리고 있는 수능·입시 관련 재판들을 점검해봤다. ◆ '불수능' 논란... 1년 지났지만 재판은 여전히 2019학년도에는 "시험이 너무 어려웠다"는 '불수능' 논란이 일 2019-11-1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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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 왕자이옵니다"에 웃는 후궁들 <11>순강원 휘경원 등 후궁들의 원(園) · 황호택(서울시립대) 이광표(서원대)교수 공동집필 1689년 마침내 숙종은 희빈 장씨가 낳은 아들을 원자(元子·훗날 경종)로 정했다. 그리곤 중전 인현왕후를 폐하여 서인(庶人)으로 강등하고 희빈 장씨를 왕비로 책립(冊立)했다. 이로써 10여 년 이어오던 서인의 권력은 남인에게 넘어갔다. 바로 기사환국(己巳換局)이다. 기사환국의 와중에 인현왕후와 함께 궁에서 쫓겨난 후궁이 있었다. 영빈 김씨(寧嬪 金氏·1669~1735)였다. 그는 당대의 명문가 안동 김씨 출신 2019-11-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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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온 추위…“가전업계, 난방특수 잡아라” 경동나비엔 온수매트 '더 케어' 수은주가 갑자기 뚝 떨어지자 난방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가전업계도 중소·중견업체를 중심으로 겨울철 수요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난방용 온열가전의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을 기점으로 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프라이스킹 등 주요 전자 양판점의 전기매트·전기담요를 비롯한 난방가전제품 판매량이 급증세를 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온수매트다. 국내 온수매트 2019-11-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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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차트라이더] 전·월세 사기수법 유형분석.jpg 2019-11-12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