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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두산] 4조원 차입금 올해 만기...돌파구 만들 시나리오는? 국책은행으로부터 1조원 규모를 긴급 수혈받은 두산중공업이 자구책을 고심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을 분할해 지주회사인 ㈜두산에 합병하는 방안과 두산솔루스 매각 방안이 부각되고 있다. 9일 재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채권단인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에 조만간 자구안을 마련해 제출할 계획이다. 먼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두산중공업이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을 분할해 지주회사인 ㈜두산에 합병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의 분할이 이뤄질 경우 이 2020-04-09 08:00 -
[위기의 관광산업] OTA부터 코로나19까지...생사 기로에 놓인 종합여행사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해외여행 인구 3000만명 시대를 논하던 대한민국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속절없이 무너졌다. 여행 트렌드 변화로 온라인 여행사(OTA)와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한 종합여행사는 코로나19라는 대외적 변수에 생사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OTA에 밀리고, 변수에 치이던 패키지 여행사 코로나19 사태가 있기 전, 내국인 해외여행 수요는 개별여행객을 중심으로 지속 증가했다. 해외여행이 보편화되면서 2020-04-09 08:00 -
코로나 걱정 없는 자연 속 청정지대 알펜시아 리조트 대관령에 위치한 알펜시아 리조트 전경 강원도개발공사가 운영하는 알펜시아 리조트의 3월 숙박 가동률이 90%를 넘어섰다. 최근 오픈한 4월 골프장의 주말 예약률도 98%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호텔·숙박 업계의 예약률이 10% 이하로 떨어지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대비 되는 결과다. 알펜시아 리조트측은 이 같은 예약률은 대관령의 청정 이미지와 고객을 안심시킬 수 있는 꼼꼼한 방역이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나타난 결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코로나19 확산 직후부터 감염예방 2020-04-09 06:04 -
[코로나19] '사망자 200명...' 확진자 현황 정리 4월 8일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사망 현황을 정리했습니다. 2020-04-09 00:05 -
LG유플러스, 5G AR기반 게임 출시...“AR로 5G 승부수”(종합) 5G 게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이통3사 간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LG유플러스가 이통3사 중 처음으로 증강현실(AR) 기반 게임 3종을 출시했다. 지난해 5G 서비스가 상용화된 직후부터 다양한 AR 콘텐츠를 선보인 LG유플러스가 5G 게임 시장에서도 AR로 승부수를 걸었다. 8일 LG유플러스는 5G 서비스 U+AR에 AR게임 테마를 추가하고 멀티플레이 대전, 캐쥬얼, 1인칭 슈팅게임 등 총 3종의 AR게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AR게임을 한 플랫폼에 모아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처음이다. 이번에 출시한 LG유플러스의 AR게임은 2020-04-08 17:59 -
석유산업,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어디로 향하나 유가 하락과 수요 감소가 동시에 발생하는 유례없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석유산업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코로나19 이후의 석유산업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동시에 산업 자체를 뒤흔드는 상황이라는 지적에는 모두 동의하는 모습이다. 8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미국 최대 셰일업체 중 하나인 ‘휘팅페트롤리움(Whiting Petroleum)’사는 유가 급락의 충격으로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 가디언은 “코로나19가 사람들을 집에서 못 나가게 하고 비행기들을 활주로에 가둬 놓으면서 석유 수요가 급감 2020-04-08 17:17 -
은수미 시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시민 지원 본격화 한다"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한 재정지원을 본격화 한다. 은 시장은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연대 안전자금 신청방식을 경기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변경해 함께 지원하고, 아동양육 긴급돌봄 지원금 40만원도 9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재난연대 안전자금은 9일 오후 3시부터 오는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되, 한 번의 신청으로 시 재난연대 안전자금과 도 재난기본소득을 함 2020-04-08 15:52 -
[언택트 준비하는 기업들] ② SK텔레콤, 기술·문화 모두 '언택트'에 최적화 SK텔레콤이 현실화되고 있는 '언택트(비대면)' 시대의 주도권을 쥐기 위한 물밑 준비에 착수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전 직원 재택근무에 들어간 SK텔레콤은 원격근무를 위한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평가하고, 직원들의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를 더욱 이용자 친화적으로 개선시키는 데 이 기간을 활용 중이다. 이렇게 완성된 서비스를 향후 다른 기업에 공개해 올해부터 본격화될 국내외 원격근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마 2020-04-08 15:51 -
광주시, '코로나19 극복 각종 지원 적극 나선다' 신동헌 광주시장. 경기 광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이를 위해 관대 대학교 유학생 코로나19 원스톱 서비스와 7등급 이하 저신용자 긴급대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북 테이크 아웃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이는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극복하자는 취지에서다. 시는 먼저 관내 대학교에 유학 온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입국부터 검진까지 코로나19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인한 해외유입 증가와 지역사회 확산 2020-04-08 11:31 -
[三電 전망] 개미들 주워담는 삼성전자 괜찮을까 삼성전자 서초사옥. 코로나19 여파로 개미(개인 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사들이고 있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로 돌아섰지만 개미들의 매수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일단은 주가가 반등세를 이어가자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온 것이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다만 증시 변동성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버틸 여력이 없는 개미는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8조원 넘게 삼성전자 '줍줍'한 개미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1월 20일 이후 2020-04-08 09:16 -
[三電 전망] 증권가 "삼성전자 2분기 부정적 영향 가시화" 서울 여의도 증권가 모습.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의 구조적 개선이 호실적에 힘을 보탰다. 증권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이 본격 반영될 2분기에 실적 악화가 심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85% 오른 4만9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장 초반 5만200원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주가가 5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2일(5만800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다만 연초 이 2020-04-08 09:16 -
[코로나가 바꾼 보험] ②기업 조업 중단 리스크 현실화…기업휴지보험 활성화되나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대되면서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기업의 조업 중단 리스크가 현실화됐다. 이에 따라 기업휴지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8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미국 911테러 당시 기업의 정부지원금에 대한 의존도는 27%에 불과했다. 911테러는 역대 테러 중 보험손해액이 가장 큰 사고로, 이후 기업보험에 테러 면책조항이 추가되자 미국 정부가 테러 담보 제공을 의무화하고 재보험을 제공하는 등 보험시장에 개입하게 된 계기가 됐다. 손해보험사는 당사자 또는 공급자의 물적 손해를 동반하는 사고로 인 2020-04-08 09:15 -
[코로나가 바꾼 보험] ①보험 영업도 언택트…비대면 강화 기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타인과 접촉을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보험사들도 보험 가입은 물론 보상 서비스까지 비대면 서비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의 온라인 채널 초회보험료는 2015년 76억원에서 작년 말 174억원으로 130.5% 급증했다. 손해보험사도 비슷한 모습이다.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채널에서 사이버마케팅(CM)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4.2%다. 2017년 말(3.15%)과 비교하면 1.05%포인트 늘어난 규모다. 온라인 채널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20·30대 2020-04-08 09:14 -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③ 케이블TV 업계 M&A 잠재매물 CMB 케이블TV 업계에 인수합병(M&A) 매물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미 매각 타진 움직임을 보인 딜라이브와 최근 매각을 선언한 현대HCN에 이어 CMB도 잠재 매물로 떠오르고 있다. 다만 당장 매각행보를 보이기 보다는 딜라이브와 현대HCN 등과의 인수합병 성과를 지켜본 뒤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8일 케이블TV 업계에 따르면, 딜라이브와 현대HCN에 이어 최근 CMB도 유료방송 M&A 매물로 떠올랐다. CMB는 내부적으로 매각 검토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CMB 측은 공식적으로는 매각 여부를 밝히고 2020-04-08 08:10 -
[불붙은 유료방송 M&A 전쟁] ② 분리매각으로 몸값 낮추려는 딜라이브... 이번엔 인수될까 최근 현대HCN의 매각 이슈와 함께 딜라이브도 주목받고 있다. 딜라이브는 현대HCN보다 앞서 KT에 매각을 추진했지만 가격을 두고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료방송 업계는 공식 매각을 선언한 현대HCN 인수전이 마무리된 후, 딜라이브 매각도 탄력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HCN의 매각 움직임에 따라 딜라이브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대HCN의 공식 매각 선언 직전인 지난 2월에 딜라이브도 딜라이브 손자회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매각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딜라이브의 2020-04-08 08:05 -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 ③ '보편혼' 개념 깨진다...저출산·고령화 '난제' 남녀가 결혼해서 아이를 낳는 보편혼 개념이 깨진 지 오래다. 최근 들어 수면에 올라왔을 뿐, 과거에도 다양한 형태의 가구가 존재했다. 비혼 여성이 늘어나는 것도 그중 하나다. 특히 여성들은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비혼을 더 많이 선택하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1942~1944년생이 40세가 됐을 때 비혼율은 고졸 이하(1.02%)일 때보다 대졸 이상(3.68%)에서 높았다. 1972~1974년생도 40세일 때 비혼율은 대졸 이상(13.14%)이 고졸 이하(9.39%)보다 높았다. 우해봉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은 "고등교육을 받는 여성이 늘어나고 2020-04-08 08:00 -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 ① 혼자 사는 여성, 30년 사이 10배 증가 결혼이 선택인 시대다. 적당히 나이를 먹으면 초등학교에 가고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처럼 결혼도 당연히 해야 하는 '거사' 중 하나도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 가족이라고 하면 부모와 자식으로 이뤄진 4인 가구를 표본으로 삼았다. 사회 통념상 가장 바람직한 '전통 가족'으로 제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 개개인의 가치관이 존중받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결혼은 했지만 아이는 낳지 않는 딩크족, 아예 결혼하지 않는 비혼족, 결혼은 하지 않지만 함께 사는 사람, 결혼하지 않고 2020-04-08 08:00 -
[비혼이라 놀리지 말아요] ② "결혼 못 하는 거 아니죠, 안 하는 겁니다" 소위 말하는 결혼 적령기를 넘긴 사람에 대한 사회의 시선은 안쓰럽기 그지없다. 결혼하고 싶었음에도 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애초에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혼자 사는 것이라고 해도 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 않다. 말로 표현하지 않을 뿐, 얼굴에는 '그 나이 먹도록 뭐 했냐'는 핀잔이 가득하다. 주변의 잔소리가 지겨워 공식적으로 비혼 선언을 해도 마찬가지다. 돌아오는 반응은 "그런 애들이 꼭 제일 먼저 결혼하더라"다. 비혼을 택하는 것은 경제적인 여유가 없거나 출산·양육에 대한 2020-04-08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