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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기획-코로나세대의 탄생] "빼앗긴 8개월, 허무하고 불안하다"… 95년생들의 목소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고용 한파가 이어지면서 10월 취업자 수가 6개월 만의 최대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취업준비생이 면접을 보기 위해 고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취업시장을 뒤흔들고 있다. 자격증을 따고 '스펙'을 쌓으며 취직을 준비했던 취업준비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채용 절벽에 내몰렸다. 외환위기 이후 취업전선에 뛰어든 X세대는 안정을, 글로벌 경영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한 밀레니얼 세대는 ' 2020-11-16 06:00 -
[저성장 한국경제, 길을 찾아라] 저성장→V자 성장 열쇠는 '정책大전환' 뿐 저성장·저물가·저금리 등 이른바 '3저'로 몸살을 앓고 있는 ‘한국경제호’가 긴 불황의 터널에 갇혔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은 생산·소비·수출 등 주요 경제지표의 불확실성을 키우며, 향후 전망을 더욱 어둡게 하고 있다. 이는 알파벳 ‘K’자와 같이 각 분야별 양극화를 심화시키며, 우리 경제를 기형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결국 K자형 침체의 장기화로 이어져, 전체 경제 생태계를 파괴시킬 거란 우려도 나온다. 전문가 2020-11-16 06:00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삼성, 스마트폰·반도체 ‘승부수’...초격차 유지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인 스마트폰과 반도체 부문에서 승부수를 띄워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초격차’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1’을 내년 1월 조기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 시리즈는 통상 2~3월에 공개되는데, 1개월가량 빨라진 것이다. 해외 IT매체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 제조사들이 지난달 28일부터 갤럭시S21 시리즈 부품을 양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경쟁 제품인 애플의 &l 2020-11-16 06:00 -
[창간기획 : 2021 K-비즈 서바이벌] LG전자, 新가전으로 글로벌 1위 위상 지킨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변화를 통한 성장에도 노력해야 한다." 권봉석 LG전자 대표이사(사장)는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는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의지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전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도 호실적을 냈다. 올 3분기에만 영업이익 1조원, 매출 17조원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신가전과 프리미엄을 앞세워 적극적인 변화를 통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당분간 유지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LG전자는 글로벌 가전 시장에서 미국 월풀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상반기 LG 2020-11-16 06:00 -
[창간기획: 2021 K-비즈 서바이벌] 탈통신 외치는 이통3사.. "이제는 플랫폼 기업으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본업을 통신에서 신사업으로 전환 시키는 ‘탈(脫) 통신’을 서두르고 있다. 통신비 인하 압박에 시달려 온 통신사들은 “통신비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다”고 판단, 수년 전부터 탈통신을 외쳐왔지만 중‧장기 과제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러나,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비대면으로 온라인 이용이 폭발적으로 늘자, 디지털 플랫폼으로 무장한 인터넷 기업들이 무섭게 치고 올라왔고, 통신기업의 위상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이제 통신기업은 2020-11-16 05:50 -
SK텔레콤, 아마존과 '탈통신' 협력...이커머스 판 키운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글로벌 온라인 쇼핑 업체 아마존이 SK텔레콤과 손잡고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고객들은 향후 SK텔레콤의 자회사 11번가를 통해 아마존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번 협력은 아마존과의 ICT 기술 제휴를 강화하고 SK텔레콤의 탈통신 전략이 탄력을 받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4일 IT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최근 아마존과의 전략적 제휴 체결과 투자유치를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투자 시기와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 2020-11-14 09:10 -
[안선영의 아주-머니] 복잡한 양소소득세, 간단하게 알아보기 문재인 정부 들어 24차례 부동산 대책이 나왔고, 이에 따른 세금 제도가 바뀌면서 일반인은 물론 세무사까지 제도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아파트를 사거나 보유할 때보다 처분할 때 더 많은 세금을 내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컨설팅을 통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 1가구 2주택자일 경우, 가장 먼저 알아야 할 부분은 양도차익이 적은 주택부터 매도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후 양도차익이 큰 주택은 1가구 1주택 비과세 혜택을 받아 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사를 목적으로 일시적 2주택자가 된 경우에는 2020-11-14 00:05 -
[美 덮친 코로나 쓰나미] ②마스크 부족·의료대란에 신음소리 깊어지는 미국 미국이 아비규환이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더욱 거세진 감염 파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코로나19 치료 최전방에 있는 의료진들은 가장 기초 의료 장비인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인 데다 입원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 체계에도 적신호가 들어왔다. 넘치는 입원 환자에 마스크 부족하다고 의료진들 아우성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일파만파 퍼지자 의료진들이 마스크 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다. 최근 코트라는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N95 마스크 공급 부족 2020-11-13 16:02 -
[美 덮친 코로나 쓰나미] ①'사면초가' 미국, 확진자·사망자 연일 신기록 코로나19 쓰나미가 또다시 미국을 덮쳤다. 신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다시 쓰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끝을 모를 지경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美 하룻밤 사이 신규 확진자 14만명, 사망자 2000명 쏟아져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미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14만3231명으로 하루 전날 세운 최대치 (14만290명)를 불과 하루 만에 갈아 치웠다. 이로써 미국에서는 9일 연속 하루에 10만명 넘는 환자가 쏟아지는 상황. 신규 확진자 폭발적으로 증가하자 입원 2020-11-13 16:01 -
[금요명상] 다석 류영모가 칭송한 두 사람 '맨발의 성자' 방림 이현필 편 “음란과 돈을 이기는 일이 곧 세상을 이기는 일이다. 우리에게 자유의지를 주셨으니 자기가 선택하여 좁은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방림 이현필 한국이 낳은 20세기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가 칭송한 사람 중 한 명, 방림 이현필 선생. 이현필 선생은 온종일 맨발로 다니며 하루 한 끼로 생활하는 검소와 자기극복의 삶을 실천했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맨발의 성자’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 이현필 선생은 매일 밥을 지을 때 자기 몫에서 한 숟가락씩 떠서 모으는 ‘일작운동(一勺運動)&rs 2020-11-13 11:11 -
[허니문랠리 베팅] 북미펀드에 뭉칫돈 미국 허니문 랠리 기대감에 북미펀드로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13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원이 넘는 국내 58개 북·미펀드에 전날 기준 최근 한달간 1366억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에 비해 같은 기간 국내 전체 해외주식형 펀드(799개)에 몰린 돈은 447억원에 그쳤다. 상품별로 가장 인기가 많은 펀드는 한국자산운용의 한국투자미국배당귀족증권자투자신탁H(주식)이었다. 한달새 유입된 돈은 259억원이 넘는다. 다음으로는 KB자산운용의 KB미국대표성장주증권자투자 2020-11-13 08:00 -
[2021년 경제전망] ③ 원화 강세는 지속된다...1000원대 사수 내년에도 원화 강세는 이어진다. '달러화 약세, 위안화 강세' 속 원·달러 환율이 1100원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13일 선물사와 증권사·경제연구원 등에 따르면 내년 원·달러 환율은 연평균 1100~1155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달러화는 중기적으로 약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전망이다. 미국 통화량이 급증하고 무역수지 적자 폭 확대로 글로벌 시장에 달러 공급이 확대되는 상황이 지속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내년에 본격적으로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 2020-11-13 08:00 -
[2021년 경제전망] ④ 부동산 규제는 이어진다...전세시장 불균형 심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부동산 시장 규제 강화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는 민간주택 투자 회복을 느리게 만드는 원인이다. 정원일 유안타 증권 연구원은 "내년 5월 이전까지는 임대차 시장 변화는 큰 반면 매매시장에서의 변화는 미미할 것"이라며 "임대차시장에서의 균형가격이 형성된 이후부터는 줄어든 갭 비율로 인해 매매가격의 추가 상승이 시중 유동성 효과와 결합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특히, 전세시장은 수급 불균형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주택 구입 부담이 커진 2020-11-13 08:00 -
[허니문랠리 베팅] 바이든 시대 친환경株 유망 바이든 시대가 열리면서 증권가에서 친환경주에 주목하라는 조언이 많아졌다. 그는 대선 전부터 친환경 정책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해왔고 관련 종목 주가는 이미 뜀박질을 시작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로 발전한 전력을 저장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 전기차의 핵심 동력원인 2차전지 '빅3' 기업인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 LG화학은 이달 들어 전날까지 26.29%, 16.52%, 13.26%씩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률(9.1%)을 웃도는 성과다. 2차전지 2020-11-13 08:00 -
VIRUS : 코로나별 여행자를 위한 지침서 코로나19의 그림자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12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읍 이용대체육관에 마련된 도보 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화순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거주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가족과 동료 등 접촉자들이 잇따라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 "결국 살아남는 종은 가장 강한 종도, 가장 지적인 종도 아닌, 변화에 가장 유연하게 적응하는 종이다." 영국의 생물학자이며 진화론의 창시자인 찰스 로 2020-11-13 06:00 -
[경제팀이 변해야 경제가 산다] 무너진 삼각편대, 거대 여당만 남았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오른쪽)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보이지 않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힘이 없다. 거대 여당이 정책을 쥐고 흔들면서 경제 정책이 표류하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에서 힘을 합쳐도 모자랄 판에 경제팀이 엇박자만 내고 있다는 지적이 곳곳에서 나온다. 국가 정책을 총괄할 컨트롤타워가 마땅치 않아 경제팀 간의 시너지는 기대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다. 사공이 한둘이 아니네··· 반복되는 정책 '엇박자' 2020-11-13 06:00 -
[경제팀이 변해야 경제가 산다] 싫은 소리 못하는 국책연구소, 정부 입맛 맞추기 급급 정국이 혼란스러울수록 국내외 현안을 분석해 미래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책 연구기관이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하지만 국책 연구기관이 '싱크탱크' 역할을 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해마다 이어진다. 그 근본적인 이유는 정부 입맛에 맞는 '코드 인사'에 있다. 이런 정권에서 편향적인 인사는 기관의 자율성을 낮추는 원인이다. 연구기관의 한 관계자는 "원장 중에 소임대로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면서 "정치적으로 종속되다 보니 정부 2020-11-13 06:00 -
FUTURE : K - 신인류를 위한 미래 설계도 왼쪽부터 이광형 카이스트 부총장·조영태 서울대 보건전문대 교수·서진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김대진 세계비즈니스투자엔젤포럼 세나토·이현숙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 프로그램 국장 코로나19가 이미 진행중인 시대의 변화에 속도를 붙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었으나, 여전히 손에 잡히지 않는 변화를 현실 안으로 끌어들였기 때문이다. 재택근무, 화상회의, 배달 중심의 쇼핑 등 더딘 변화가 이미 생활이 됐으니 말이다. 이런 상황에서 각 2020-11-1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