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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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물가를 위협하다]① 설 앞두고 식탁 물가 껑충
    [환경, 물가를 위협하다] ​① 설 앞두고 식탁 물가 '껑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장기화로 경제 악재가 지속하는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매서운 한파 등 환경 요인까지 경기를 어둡게 하고 있다. 26일 AT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25일 기준 계란 한 판(30구·특란)의 평균 소매 가격은 6722원을 기록했다. 1년 전(5263원)보다 27.7% 올랐다. 계란값이 급등한 것은 AI 확산에 따른 대량 살처분으로 공급이 부족해져서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I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전국에서 1000만마리가 넘는 산란계가 2021-01-26 08:00
  • [코로나 이후 IT인프라] ① 내년 퍼블릭클라우드, 기존 IT인프라 구축 소비 넘어선다
    [코로나 이후 IT인프라] ① 내년 퍼블릭클라우드, 기존 IT인프라 구축 소비 넘어선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퍼블릭클라우드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 세계 IT인프라 제품의 전체 수요 가운데 '퍼블릭클라우드' 분야의 수요가 처음으로 '비(非) 클라우드' 분야의 수요를 넘어설 전망이다. 25일 시장조사기업 IDC의 예측에 따르면 내년 세계 IT인프라 제품 수요의 42%를 퍼블릭클라우드 영역이 차지하고, 40%를 비 클라우드 영역이 차지하고, 나머지 18%를 프라이빗클라우드 영역이 차지한다. 또 향후 5년간 전체 IT인프라 수요 가운데 퍼블릭클라우드 영역의 비중은 지속 확 2021-01-26 08:00
  • [ETF전성시대] 분산투자 원한다면 펀드보다 ETF에 관심
    [ETF전성시대] 분산투자 원한다면 펀드보다 ETF에 관심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자사 유튜브 방송 ‘스마트머니’에 출연해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관심을 조언한 바 있다. 박 회장은 “2030세대를 비롯한 주린이들이 손해를 적게 보려면 개별 종목이 ETF에 투자해야 한다”며 “ETF에 분산해서 매달 조금씩 투자한다면 장기적으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자들도 ETF에 대한 관심이 높다. 적립식펀드에 대해 실망감을 키웠던 주린이들은 실제 주식처럼 시장에서 사고팔 수 있는 ETF를 주목하고 있다. 2021-01-26 08:00
  • ​[ETF전성시대] 헬스케어·친환경 에너지 ETF 주목
    [ETF전성시대] ​헬스케어·친환경 에너지 ETF 주목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활황을 이어오면서 투자자들은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종목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정책수혜 기대감과 헬스케어 시장의 확대를 겨냥한 ETF투자를 권고하고 있다. 박승진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시장 대응 측면에서는 미국의 정책 수혜 기대 종목군들과 더불어 물가상승 전망 및 백신 보급 가속화 기대를 고려한 산업재, 원자재 관련 종목들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최근 증시는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의구심으로 혼조양 2021-01-26 08:00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AI·블록체인 융합 솔루션사 모핑아이, 블록오디세이와 협약 체결 外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AI·블록체인 융합 솔루션사 '모핑아이', 블록오디세이와 협약 체결 外 ◆AI·블록체인 융합 솔루션사 '모핑아이', 블록오디세이와 협약 공지능(AI)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기업 모핑아이는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블록체인 유망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공유경제와 프로토콜 경제 생태계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모핑아이의 AI & 블록체인 융합 솔루션 바미(BAMI: Blockchain & AI of Morphing Intelligence)를 개발해 디지털 혁 2021-01-26 07:55
  • ​[아주 쉬운 뉴스 Q&A] 해외주식 사는 법, 알려주세요
    [아주 쉬운 뉴스 Q&A] ​해외주식 사는 법, 알려주세요 국내 주식도 처음이지만, 해외 주식은 더 모르는 '주린이(주식+어린이, 초보 투자자)'입니다. 앞으로는 국내를 넘어 해외 주식도 투자해보고 싶은데, 매매 방법과 주의해야 할 점, 신경써야 할 수수료와 세금 문제까지 해외주식 투자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Q. 해외주식 거래, 어떻게 하는 건가요? A. 먼저 해외주식 투자에 처음 나서는 투자자가 첫번째 할 일은 계좌 개설입니다. 신분증을 가지고 원하는 증권사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스마트폰을 통해 증권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계좌를 2021-01-26 00:10
  • [아주초대석] 윤진웅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고점 논란 코스피 재평가 구간
    [아주초대석] 윤진웅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 "고점 논란 코스피 '재평가 구간'" 최근 코스피가 3000포인트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잇달아 경신하면서 일각에서는 시장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윤진웅 키움투자자산운용 상무는 최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증시 상황은 과열이 맞지만 ‘재평가(Re-rating)’ 구간으로 봐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다. 또 해외주식 투자를 원하는 초보 투자자는 새롭게 성장 중인 산업 명이 상품에 드러난 펀드를 통해 자산증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펀드매니저가 직접 종목을 골라 담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 2021-01-26 00:05
  • 가상자산 활용하는 여행 플랫폼...득일까, 독일까?
    가상자산 활용하는 여행 플랫폼...득일까, 독일까? "가상화폐를 투자 목적으로 모으면 그만큼 리스크가 크지만, 호텔 숙박상품 구매에 한정하는 만큼 리스크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계에 등장한 '블록체인 기반 여행 플랫폼'이 눈길을 끈다. 여행업계에 등장한 가상자산 결제 시스템을 통해 여행산업에도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가장 주목받는 곳은 지난 7월 출범한 '아스타투어'다. 아스타투어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대형 호텔업체 등과 판매협약을 체결하며 몸집을 늘리고 있다. 2021-01-26 00:00
  • 역세권 용적률 700%...주변 층수 높고 상업·업무시설 적어야
    역세권 용적률 700%..."주변 층수 높고 상업·업무시설 적어야" 정부가 역세권 주거지역 용적률을 최대 700%까지 완화할 수 있도록 하면서, 용적률 상향이 적합한 지역으로 층고가 비교적 높은 강북지역이 거론되고 있다. 이들 지역은 강남권에 비해 상업·업무용 시설이 크게 부족하고, 용적률을 끌어올리더라도 스카이라인이 다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대상지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강북지역 가운데 '2030서울플랜(2030서울시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중심지에 속하거나 여러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 역세권의 경우 더욱 가망이 크다는 지적이다. 환승 역세권은 역세권 가운데서도 철도용량 2021-01-25 08:10
  • 해외여행, 해빙기일까 빙하기일까..과거 수준 복귀 가능성은?
    해외여행, 해빙기일까 빙하기일까..과거 수준 복귀 가능성은? 참좋은여행은 코로나19가 확산하던 지난해 11월, 해외여행 상품 선 예약 판매에 물꼬를 텄다. 다수 여행사가 무급휴직이나 희망퇴직 등을 단행하며 고정비 줄이기에 안간힘을 썼지만, 참좋은여행은 기존 필수인력과 국내여행 담당 인력 50명에 더해 지역(국가)별 부서 영업팀장과 차석(선임 사원) 30여명을 출근하도록 지시했다. 예약은 폭발적이었다. 10여개월 간 개점 휴업 상태였던 사무실에는 예약을 문의하는 전화가 빗발쳤고, 상품을 판매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6000건 예약을 달성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여행사들은 해 2021-01-25 08:00
  • [농수산물 수출 기지개, 본격 경쟁시대] 자유수출 시장 확대 속 기술과 종자로 승부 낼 때
    [농수산물 수출 기지개, 본격 경쟁시대] 자유수출 시장 확대 속 기술과 종자로 승부 낼 때 코로나19에도 멈추지 않는 농산물 수출길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소용돌이에 휩싸였는데도,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에 달했다. 사회 활동이 줄고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식품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한국산 농식품은 'K 브랜드'효과에 힘입어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다만, 수출 자유 시장이 열리면서 국제 통상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수출 실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2021-01-25 08:00
  •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① 제이크 아우만 사장, 중국·일본 거친 아시아 전문가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① 제이크 아우만 사장, 중국·일본 거친 아시아 전문가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1-25 08:00
  •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② “한국 전기차 시장 주목” 80주년 지프, 1만대 클럽 복귀 시동
    [C를 찾아서] FCA코리아② “한국 전기차 시장 주목” 80주년 지프, 1만대 클럽 복귀 시동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1-01-25 08:00
  • [반도체 공급난]③ 찬스 왔다, 삼성·SK하이닉스 ‘생산량 늘리기’ 올인
    [반도체 공급난] ③ 찬스 왔다, 삼성·SK하이닉스 ‘생산량 늘리기’ 올인 세계적으로 반도체 품귀 현상이 심해지자 국내 반도체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연초에 각각 시스템반도체와 낸드플래시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겠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이를 중심으로 한 생산능력 확대가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시스템반도체 세계 1위에 오르겠다는 ‘반도체 비전 2030’을 2019년 발표한 뒤 대대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로드맵에 따라 연구개발(R&a 2021-01-25 05:25
  • [반도체 공급난]② 반도체가 ‘경제 빅뱅’ 大변수…글로벌 기업들, 몸 달았다
    [반도체 공급난] ② 반도체가 ‘경제 빅뱅’ 大변수…글로벌 기업들, 몸 달았다 “인텔의 7㎚(나노미터·1㎚=10억분의 1m) 기술 개발 상황을 점검한 결과 만족스러운 진전이 있었다. 우리의 2023년 제품 대다수가 내부에서 생산될 것이다.” 인텔의 차기 최고경영자(CEO)로 내정된 팻 겔싱어는 21일(미국 현지시간) 실적 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 위기 이후 글로벌 경기가 살아나면서 급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반도체 업체의 생산 증대 계획이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의 이 같은 자체 생산 계획은 삼성전자와 대만 TSMC의 관련 2021-01-25 05:15
  • [반도체 공급난]① 수급 차질 도미노에…車·모바일AP 등 타격 불가피
    [반도체 공급난] ① 수급 차질 도미노에…車·모바일AP 등 타격 불가피 포드는 최근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공장 문을 닫았고 독일 자를루이 공장의 가동을 내달 19일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중국과 북미, 유럽 내 1분기 생산에 10만대가량 차질이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그룹 내 아우디는 이달 고급 모델 생산을 연기하고 직원 1만명이 휴직에 돌입한다. 크라이슬러도 캐나다 온타리오 공장의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일본 도요타와 닛산 등도 일시 감산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잇달아 생산량 조절에 나선 것은 모두 2021-01-25 05:05
  • 한국경제 회복세, 상반기 이어 하반기 기대감 솔솔...V자 회복 가보자
    한국경제 회복세, 상반기 이어 하반기 기대감 솔솔..."V자 회복 가보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정부가 목표로 둔 한국경제의 'V자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나고 있다. 이른 감이 있다는 평가도 나오나, 반 년 뒤 경기 상승세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질 뿐더러 백신 보급과 재정 투입 등 경기 상승을 불러올 조치가 순차적으로 집행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가 부채 폭탄을 끌어안고 있는 만큼 시장의 사소한 시그널까지 놓쳐서는 안된다는 조언도 이어진다. 24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지난해 1 2021-01-24 15:08
  • 5G 타고 훨훨... 사물인터넷 시장에 주목하는 이통3사
    5G 타고 '훨훨'... 사물인터넷 시장에 주목하는 이통3사 이동통신 3사가 사물인터넷(IoT) 사업 선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5G에 IoT를 융합한 자율주행차, 원격의료, 스마트팩토리와 같은 B2B 시장이 성장하면서 IoT 기술이 차세대 먹거리의 핵심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스마트홈과 같은 일반 고객 대상 실시간 지능형 IoT 서비스는 이통3사의 무선통신 수익성을 보완할 새로운 수입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통신서비스 통계현황 등에 따르면, B2B 시장을 중심으로 IoT 회선 수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21-01-24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