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C를 찾아서]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현대重그룹 안살림 설계한 재무 전문가
    [C를 찾아서] 조영철 현대제뉴인 사장, 현대重그룹 안살림 설계한 재무 전문가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10년 동안 대규모 인수·합병(M&A)을 수차례나 단행해왔다. 동시에 그에 발맞춰 지배구조도 계속해서 개편해왔다. 지난 2010년 현대중공업은 현대오일뱅크의 지분을 재인수했다. 1990년대 후반 자금난으로 매각했던 회사를 다시 인수한 것이다. 또 2016년에는 현대중공업을 인적분할해 지주사 체제를 갖췄다. 이어 대우조선해양을 인수하기 위해 현대중공업을 또 한 번 물적분할해 한국조선해양이라는 조선부문 중간 지주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올해는 조선부문 계열사가 된 현대중공업 기업공개(IPO) 2021-09-27 06:00
  • 둔촌주공 84㎡ 15억 육박?…분양가 인상에 복잡해진 청약 셈법
    둔촌주공 84㎡ 15억 육박?…분양가 인상에 복잡해진 청약 셈법 '둔촌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둔촌주공) 조감도 정부가 민간의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관리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하면서 '둔촌올림픽파크 에비뉴포레'(둔촌주공 재건축) 청약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꼽히는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은 서울 강동구 둔촌1동 일대 62만6232㎡ 용지에 지상 최고 35층, 85개동, 총 1만2032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이 중 일반분양 예정물량은 4786가구로, 주택형별로 △전용 29㎡ 2021-09-27 06:00
  • [광화문갤러리] 정조의 꿈, 빛이 되다
    [광화문갤러리] '정조의 꿈, 빛이 되다' [사진=유대길 2021-09-27 00:01
  • 기로에 선 엔씨소프트…리니지W쇼케이스·도쿄게임쇼로 반등 가능할까
    기로에 선 엔씨소프트…리니지W쇼케이스·도쿄게임쇼로 반등 가능할까 엔씨소프트 주가가 기로에 섰다. 다가오는 두 번의 큰 이벤트를 통해 반등을 시작할 수도, 하락세를 키울 수도 있는 상황이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최근 그간의 방식과 과정을 냉정하게 재점검하겠다고 밝힌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은 엔씨소프트가 얼마나 파격적으로 변화할지에 쏠리는 중이다. ◆ 몰락한 황제주…고점 대비 시총 10조 증발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일 대비 2.05%(1만2000원) 오른 59만6000원으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 상승은 지난 14일 이후 처 2021-09-26 07:59
  • [브랜드 이야기] SK하이닉스 소비자용 SSD ‘골드’, 혁신적인 컴퓨팅 환경 선사
    [브랜드 이야기] SK하이닉스 소비자용 SSD ‘골드’, 혁신적인 컴퓨팅 환경 선사 SK하이닉스는 국내 굴지의 반도체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반도체가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탓에 일반 소비자들은 SK하이닉스의 브랜드를 쉽게 떠올리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소비자용 SSD(Solid State Drive) 브랜드 ‘골드(Gold)’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 2019년 미국 시장에 먼저 선보인 바 있는 슈퍼 코어 SSD 시리즈인 골드는 ‘골드 P31’과 ‘골드 S31’ 등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SK하이닉스가 직접 보증하는 우수한 품질의 자체 2021-09-26 06:00
  • ​[미리 보는 3분기 실적]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48% 증가 전망…철강株 실적 눈높이 쑥
    [미리 보는 3분기 실적] ​코스피 상장사 영업익 48% 증가 전망…철강株 실적 눈높이 '쑥'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분기 실적시즌이 다가오면서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종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4분기에는 3분기보다 주가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및 금리 인상 등 호재보다 우려 요인이 더 많은 만큼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종목이 차별화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코스피 상장사 3분기 영업이익 전년 대비 50% 가까이 증가 전망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추정 기관 수 3곳 이상 2021-09-25 09:52
  • [위클리人] 이완재 SKC 사장 글로벌 넘버원 모빌리티 소재회사로 견인
    [위클리人] 이완재 SKC 사장 "글로벌 넘버원 모빌리티 소재회사로 견인" 이완재 SKC 사장이 이차전지와 반도체 등 회사의 모빌리티 소재 중심 사업구조 전환을 이끈다. 이를 위해 이차전지용 차세대 음극재와 양극재 등의 신소재 사업 추진 등 중장기 전략을 발표해 산업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사장은 24일 'SKC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를 발표했다. 그는 "2025년 기업가치 30조원 규모의 글로벌 넘버원 모빌리티 소재회사로 비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업가치 창출의 핵심은 이차전지 소재 부문이다. 신성장동력으로 안착한 동박사업의 2021-09-25 06:00
  • 대목 앞둔 노트북 업계, 신제품·판로 확대로 4분기 곳간 채운다
    대목 앞둔 노트북 업계, 신제품·판로 확대로 4분기 곳간 채운다 노트북 업계가 전 세계적인 대목을 앞두고 심기일전하겠다는 각오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블랙프라이데이, 광군절 등을 앞둔 업계는 신제품을 쏟아내며 4분기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4분기는 국내에서도 전자기기 수요 증가의 요인으로 작용하는 수학능력시험, 성탄절 등이 있다. LG전자는 최근 ‘웨일(Whale) 운영체제(OS)’로 구동하는 클라우드 기반 노트북 ‘웨일북’을 공개했다. LG전자가 네이버와 ‘스마트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공동 개발한 웨일북은 빠른 부팅 속도, 네이 2021-09-25 06:00
  • [K-POP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꿨나?] ⑤답답한 한·일 관계 속, 젊은이들이 질문하기 시작했다(上)
    [K-POP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꿨나?] ⑤답답한 한·일 관계 속, 젊은이들이 질문하기 시작했다(上) 지난 7월 일본에서는 다소 낯선 제목의 책이 등장했다. <한일의 답답함과 대학생인 나(「日韓」のモヤモヤと大学生のわたし)>. 연한 녹색 바탕에 캠퍼스에서 책을 읽거나 모여 있는 학생들의 일상이 책의 표지로 쓰였다. 손글씨체로 쓰인 제목도 친근감을 더한다. 5명의 젊은이가 함께 모여 낸 184쪽의 책은 일본 출판계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아직 2개월밖에 안 됐지만, 책은 이미 4쇄에 들어갔다. 전후 최악이라는 한·일 관계 속에서, 젊은이들의 솔직한 고민을 담은 책은 최근 K-POP(케이팝) 열풍이 2021-09-25 00:05
  •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17부)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17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에 이은 4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다석사상으로 다시 읽는 요한복음’ 시리즈입니다. 요한복음을 한국의 위대한 사상가 다석 류영모의 사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17편에서는 ‘결별의 기도’로 유명한 요한복음 17장의 주요 말씀들을 살펴봤습니다. 특히 다석은 요한복음 17장을 완전히 암송할 만큼 예수가 죽음을 앞두고 한 기도에 주목했는데요. 기존의 2021-09-24 10:29
  • [아주 리플레이] ‘추석 이후 국내 증시는?’ FOMC·헝다리스크에 얼어붙은 시장 점검
    [아주 리플레이] ‘추석 이후 국내 증시는?’ FOMC·헝다리스크에 얼어붙은 시장 점검 추석 연휴 동안 국내 주식시장은 휴장이 이뤄졌으나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금융시장은 악재가 잇달아 터지면서 시장 분위기는 얼어붙었습니다.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그룹(Evergrande)의 파산 이슈가 부각되면서 글로벌 증시는 큰 변동성을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불확실성과 독점금리 이슈 등도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다만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한 모습인데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에 대체로 부합하는 결과를 내 2021-09-24 10:00
  • 회생절차 돌입한 쌍용차·이스타항공...M&A 성공할까
    회생절차 돌입한 쌍용차·이스타항공...M&A 성공할까 서울회생법원 쌍용자동차와 이스타항공이 법원을 통한 기업 회생 인수·합병(M&A) 절차를 밟고 있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위축되고, 유동성 위기를 맞아 굵직한 기업들이 연이어 회생 절차에 돌입하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피로가 누적돼 회생기업의 수가 늘어난 것이라 분석했다. 23일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회생합의사건(법인회생) 접수 건수는 2017년 878건, 2018년 980건, 2019년 1003건으로 늘어났다. 지난해에는 892건으로 다 2021-09-24 08:00
  • [해운시장 동향] 연중 운임지수 5000포인트 돌파 가시권···해운사 웃지만 수출기업 피눈물
    [해운시장 동향] 연중 운임지수 5000포인트 돌파 가시권···해운사 웃지만 수출기업 피눈물 글로벌 해운 운임이 19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연초 상상하기도 어려웠던 운임 지수 5000포인트 돌파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분석마저 나온다. 최근 코로나19 백신이 공급되고 있음에도 선복 부족 현상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국내 해운사들은 하반기에도 실적 잔치를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운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7일 기준 4622.5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9월 10일) 대비 54.35포인트 오른 수치다. SCFI는 상하 2021-09-24 06:00
  • [중국 뉴스 키워드 34화] 후라탕 월병 출시, 좋아하는 월병 맛은?
    [중국 뉴스 키워드 34화] '후라탕 월병' 출시, 좋아하는 월병 맛은? 월병은 중국의 추석, 중추절에 먹는 음식입니다. 이번 중추절에는 허난성 정저우에서 출시한 후라탕 월병이 화제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서른네 번째 중국 뉴스 키워드는 '胡辣汤月饼上线,众多新奇口味月饼你爱哪一款?'입니다. 바로 '후라탕 월병 출시, 당신은 어떤 맛을 좋아하나요?'라는 의미입니다. '중국 뉴스 키워드'는 중국 뉴스로 배우는 시사 중국어 오디오 콘텐츠로 격주 목요일에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중국본부 최예지 기자가 중국 주요 뉴스에 등장 2021-09-23 18:00
  • [르포]2800km 밖에 SOS…中 하얼빈, 경제부흥 안간힘
    [르포] "2800km 밖에 SOS"…中 하얼빈, 경제부흥 안간힘 중국 헤이룽장성 성도인 하얼빈 시내 모습. 가운데는 1932년 완공된 비잔틴 양식의 러시아 정교회 교회인 성 소피아 성당. 미국의 노골적인 견제와 압박, 미증유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비교적 순항 중인 중국 경제의 고민거리 중 하나가 지역 불균형이다. 개혁·개방 정책의 수혜를 누린 동남부 지역은 선진국 문턱인 1인당 국내총생산(GDP) 2만 달러 이상의 도시가 속출하는 중이다. 반면 "지금 중국에서는 6억명이 월수입 1000위안(약 18만원) 전후"라는 리 2021-09-23 04:00
  • [광화문갤러리] 육군, 첨단기술 접목한 워리어 플랫폼 전투실험 공개
    [광화문갤러리] 육군, 첨단기술 접목한 '워리어 플랫폼' 전투실험 공개 이번 행사는 육군이 대내외 관계자들에게 미래 지상전을 이끌어갈 Army TIGER 4.0의 우수성을 선보여 첨단전력 조기전력화를 위한 공감대를 갖고, 더 강한 육군 건설에 필요한 추동력을 더하고자 2021-09-23 00:01
  • 정의선·최태원 불려가는 국감…올해도 기업인 줄소환 예고
    정의선·최태원 불려가는 국감…올해도 기업인 줄소환 '예고' 국회가 올해도 국정감사에서 주요 기업 총수들을 포함한 기업인들의 증인·참고인 출석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의 이목이 여의도로 쏠리며 실효성 있는 국감이 돼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정치권과 재계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국감에서도 많은 기업인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은 기업인을 호출하는 곳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로 국내 재계 서열 10위권 내 기업 중 6곳의 총수를 증인 명단에 올렸다. 환노위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2021-09-21 16:48
  • 추석 연휴 전후, 간단한 차량 점검으로 안전 운행하세요
    "추석 연휴 전후, 간단한 차량 점검으로 안전 운행하세요" 코로나19 상황으로 추석 연휴 귀성·귀경길에 자가용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늘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실시한 추석 연휴 통행실태조사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차량 대수 전망치는 지난해 추석 연휴 대비 7.7% 증가한 472만대다. 특히 이번 조사 결과에서 응답자의 93.6%가 승용차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안전 운전을 위해 장거리 운전 전후로 차량 점검이 필요하다. 차량 제조사나 보험사들도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지만, 시간이 부족할 경우 셀프로 내 차 상태를 점검해도 좋다. 케이카 2021-09-21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