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공급난에도 빛난다”…LED 투톱, 차량용 등 미래 먹거리 확보 잰걸음
    “공급난에도 빛난다”…LED 투톱, 차량용 등 미래 먹거리 확보 잰걸음 발광다이오드(이하 LED) 업계가 차량용 LED 등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전 세계 LED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2.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차량용 LED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차량용 LED 시장의 규모는 19억 달러(약 2조1500억원)였다. 이는 올해 23억 달러(약 2조60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삼성전자가 글로벌 LED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삼성전자는 지속해서 사업을 꾸려온 서울반도체와 달리 2011년 중소기 2021-11-20 05:20
  • [K-POP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꿨나?] ⑩수많은 오디션 끝에 닿은 꿈…언어와 문화의 벽도 넘어설 것
    [K-POP은 내 인생을 어떻게 바꿨나?] ⑩수많은 오디션 끝에 닿은 꿈…"언어와 문화의 벽도 넘어설 것" 안녕하세요 저는 뷰티박스의 베트남 멤버 ‘안’입니다. 동그란 눈에 귀여운 눈웃음이 매력적인 쩜안(Tran Nguyen Tram Anh·쩐 응우옌 쩜안)씨. 아직은 어눌한 한국어 발음으로 밝게 인사했다. '뷰티박스'의 유일한 베트남 멤버다. 뷰티박스는 한국인 2명, 일본인 2명, 태국인 1명, 베트남인 1명 등 총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21일 유튜브에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9월 23일 데뷔앨범 'Beyond of BB'로 데뷔했다. 갓 데뷔한 그룹의 멤버지만, 안이 이 자리에 서기까지의 여정은 간단하 2021-11-20 05:00
  • [아주 쉬운 뉴스 Q&A] 내 휴대폰을 직접 수리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
    [아주 쉬운 뉴스 Q&A] 내 휴대폰을 직접 수리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죠? 애플이 아이폰과 맥 등 자사 제품에 대해 소비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도록 예비 부품과 도구를 판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아이폰을 쓰는 사람은 직접 설명서를 보고, 필요한 부품을 구매해 간단한 고장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시민단체에서는 애플이 독점으로 제공해온 공식 수리 서비스를 벗어나 소비자 누구나 수리할 수 있는 권리, 이른바 '수리할 권리(Right to Repair)'를 되찾았다며 반기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전자제품 업계에서도 수리할 권리가 확산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Q. 수리할 권리가 무 2021-11-20 00:05
  • [삼분반점] 소주 회사 사장들이 모이면 어떤 소주를 마실까?
    [삼분반점] 소주 회사 사장들이 모이면 어떤 소주를 마실까?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술 '소주'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만큼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소주의 종류도 정말 다양합니다. 덕분에 모임이나 술자리에서는 자연스럽게 구성원의 취향에 맞춰 좋아하는 소주를 주문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소주 회사의 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였을 때는 어떤 소주를 마실까요? 특정 회사의 소주를 선택하기 애매한 상황에서 소주를 즐기는 그들만의 특별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3분 만에 완성되는 쉽고 빠른 이야기 '삼분반점'에서 확인하세요. 2021-11-19 09:52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3부)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3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 ‘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 YMCA 연경반에서 <노자> 2021-11-19 09:33
  • ​MZ세대 새로운 투자처 NFT, 작품 구매 시 고려 사항은?
    ​MZ세대 새로운 투자처 NFT, 작품 구매 시 고려 사항은?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분석 플랫폼 '논펀지블닷컴'이 발표한 2021년 3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발생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거래액은 59억1533만 달러(약 6조9861억원)로, 올해 2분기와 비교해 656% 성장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260억원)과 비교해도 1년 사이에 약 2만6719% 성장한 셈이다. 이처럼 NFT 투자 비용과 투자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예술이나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수집이나 투자 목적의 NFT 구매가 활발하다. 디지털 아트를 간단히 요약하면 기존 예술작품을 카메라나 스캐너를 통 2021-11-19 08:00
  • [글로벌 가전 시장] “국경 없는 쟁탈전”…기업들, 경쟁사 ‘모국 공략’ 사활
    [글로벌 가전 시장] “국경 없는 쟁탈전”…기업들, 경쟁사 ‘모국 공략’ 사활 글로벌 가전 업계가 서로 상대방의 텃밭을 공략하며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국내 대표 가전 기업 삼성전자와 LG전자는 해외 시장을, 해외 기업들은 한국 시장에서 잇따라 입지를 넓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삼성·LG전자, '비스포크 홈·오브제 컬렉션' 앞세워 해외로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월 국내에 선보인 소비자 맞춤형 가전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의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당시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을 앞세워 미국, 유럽, 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2021-11-19 06:00
  • [아주 쉬운 뉴스 Q&A] 2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CES 2022’, 어떤 행사인가요?
    [아주 쉬운 뉴스 Q&A] 2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CES 2022’, 어떤 행사인가요? 약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온 CES 2022가 전자업계에서 연일 화제입니다. 올해 초 CES 2021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는 CES가 시작된 1967년 이후 처음입니다. 이번 CES 2022에서는 각 기업의 어떤 신기술들이 나올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Q.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어떤 행사인가요? A. CES는 세계 최대 산업 전시회입니다.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독일 베를린)', 세계 최대 모바일·통신 전시회 'MWC(스페인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대 전자&midd 2021-11-19 00:05
  • “나한테 편한 게 최고”…라이프 스타일 맞춤가전 돌풍
    “나한테 편한 게 최고”…라이프 스타일 맞춤가전 돌풍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도 여전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 ‘편한 가전’에 대한 니즈(욕구)는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편의성을 강조한 가전제품이 인기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집 안 공기를 알아서 관리해주는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2022년형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능까지 사용자 맞춤형으로 진화해 공기의 질 관리가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비스포크 AI+ 청정& 2021-11-18 16:13
  • ‘주주 기만’ 신풍제약, 오너는 블록딜로 막대한 차익…소액주주엔 무대응
    ‘주주 기만’ 신풍제약, 오너는 블록딜로 막대한 차익…소액주주엔 무대응 신풍제약은 올 3분기 적자 전환에도 채무변제에는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억원이 훌쩍 넘어서는 자사주 매각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대주주인 송암사에 이어 신풍제약 또한 부채 탕감에 주력하자 일각에선 당초 매각 목적으로 밝힌 생산설비 개선 및 연구개발과제 투자는 뒷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신풍제약의 지난 3분기 총부채는 493억원으로 전년 동기(2195억원) 대비 78% 감소했다. 단기차입금이 100% 가까이 줄어들면서 전체 부채 비율도 함께 내려갔다. 같은 기간 신풍제약의 영 2021-11-18 11:04
  • 콘텐츠가 무기, NFT 사업 본격화하는 콘텐츠 기업들
    콘텐츠가 무기, NFT 사업 본격화하는 콘텐츠 기업들 대체불가능토큰(NFT)은 지금까지 '작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디지털 콘텐츠 영역에도 소유와 증명이라는 개념을 부여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낸다. 복제가 쉬운 디지털 파일에 블록체인을 통해 영구적으로 정보를 기록하는 NFT가 접목되면 누가, 언제 생성해서 누구에게 전달됐는지 증명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NFT가 발행되고 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실물로만 판매하던 기념품을 넘어 경기 명장면을 담은 디지털 수집품으로 내놓고, 연예계에서는 팬이 수집하는 포토카드를 선보인다. 콘텐츠 기업의 NFT 2021-11-17 14:31
  • 신풍제약, 검찰 고위 관료 출신 사외이사 영입…이유는?
    신풍제약, 검찰 고위 관료 출신 사외이사 영입…이유는? 신풍제약이 최근 몇 년 사이 법률전문가 몫 사외이사에 검찰 고위 관료 출신을 연이어 영입, 그 배경이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이는 전형적인 전관예우 행태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사법당국 수사 등 법률 이슈 대응을 위한 이른바 ‘방패막이’ 선임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신풍제약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올 9월 말 현재 4인의 사외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조현제·한승철·정진영·이찬호씨다. 조현제와 이찬호씨는 각각 경영학·화학 분야와 재무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사외이사로 임명됐 2021-11-17 08:06
  • [이재용의 뉴삼성] 같은 팀 동료끼리 ‘고과평가’…삼성, 파격 인사제도 시동
    [이재용의 뉴삼성] 같은 팀 동료끼리 ‘고과평가’…삼성, 파격 인사제도 시동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8월 가석방 이후 경영에 복귀하면서 ‘뉴삼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첫 단추는 대대적인 인사제도 개편으로 꿰어지고 있다. 같은 부서 내 동료끼리 인사고과를 평가하는 한편 직급 체계를 단순화하는 파격안을 내놓을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사내 게시판에 인사제도 개편과 관련한 내용을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 사측은 “중장기 인사제도 혁신과정 중 하나로 평가·승격제도 개편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2021-11-17 06:00
  • 빈곤한 MZ 빚투 없으면 미래도 없다
    빈곤한 MZ "빚투 없으면 미래도 없다" "적금 붓기에도 빠듯하지만 금리도 워낙 낮은 상황에서 적금만 모아서 언제 결혼하고, 언제 자가 마련할 수 있을까 싶었어요. 주변에 주식투자로 재미 좀 봤다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저도 바로 시작했습니다." #중소기업에 다니는 2년차 직장인 박모씨(28·남)는 지난해 첫 월급을 받자마자 주식 계좌를 개설한 MZ세대 투자자다. 급여에서 월세와 생활비 등을 제외하면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많지 않지만 꾸준하게 남은 급여로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 소득이 높지 않은 만큼 마이너스통장이나 증권사 신용융자로 투자 2021-11-17 06:00
  • ‘용병술’ 포문 연 LX, 범LG家 정기 인사 관전 포인트는?
    ‘용병술’ 포문 연 LX, 범LG家 정기 인사 관전 포인트는? LX그룹이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면서 범LG 정기 인사의 포문을 열었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LX그룹에 이어 LG·LS그룹도 이달 내에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역대 LG그룹 회장들의 형제들이 그룹 전통에 따라 독립해 설립된 LS·LX는 ‘범LG’가(家)로 통한다. 뿌리가 같은 탓에 LG, LS, LX는 닮은 점이 많다. 그룹 문화가 서로 대동소이하고 정기 임원 인사도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다. 또 공교롭게도 올해 이들 그룹의 정기 인사는 모두 재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공통점도 있다. 올 2021-11-16 16:30
  • 민원 처리하고, 지역 축제 관광까지...메타버스 활용 넓혀가는 지자체
    민원 처리하고, 지역 축제 관광까지...메타버스 활용 넓혀가는 지자체 메타버스 공간에서 공무원과 시민이 만나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 주요 축제에 아바타로 참여해 특산품을 구매하는 일이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메타버스 활용 바람이 불고 있다. 디지털 전환 전략으로 지자체 행정과 민원 서비스에 메타버스를 접목하는 것은 물론, 관광지나 축제 등 지자체 IP를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MZ세대 눈높이에서 지역 문화를 알리고 시정 참여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서울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가상공간을 이용해 민원 서비스 제공에 2021-11-16 14:01
  • 연말정산 벼락치기 1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뭐가 더 유리할까?
    연말정산 벼락치기 1탄,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중 뭐가 더 유리할까?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슬슬 연말정산이 생각나는데요. 내년 연말정산 시즌에 두둑한 13번째 월급을 챙기고 싶은 분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금알못탈출기'에서 준비한 '연말정산 벼락치기 시리즈'를 보면서 환급액을 최대로 늘려보세요. 1탄은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뭐가 더 유리할까'입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의 대표 항목에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등 소득공제가 있는데요. 남은 연말까지 어떻게 전략적으로 사용하느냐에 따라 환급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드의 경우, 총 급여액의 25%를 초과 2021-11-16 13:56
  • 음주운전·성범죄 주의보…위드 코로나 따라 증가하는 대면범죄
    음주운전·성범죄 주의보…'위드 코로나' 따라 증가하는 대면범죄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술자리가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음주운전이 급증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주춤했던 폭력과 음주운전, 성범죄 등 대면범죄에 대한 경고음이 다시 커지게 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위드 코로나' 시행으로 유흥업소를 제외한 식당·술집 등이 24시간 운영이 가능해지며 음주운전 사건은 폭발적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 사이 일평균 음주운전 적발건수는 309.9건이었으나 위드 코로나를 앞두고 방역규제가 완화되면서 10월 들어 361.8건으로 16.8% 2021-11-16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