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전체 뉴스

  • [2022 신년재테크] 국내는 공모주펀드…해외는 고배당펀드 유망
    [2022 신년재테크] "국내는 공모주펀드…해외는 고배당펀드 유망" 펀드시장이 해마다 성장을 거듭하면서 유망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펀드시장이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지만 올해도 패시브펀드, 특히 ETF를 중심으로 강세가 유지될 전망인 만큼 전문가들은 투자 포트폴리오에 관련 상품을 편입할 것을 강조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공모 및 사모펀드를 합친 펀드시장(일임 제외) 순자산은 832조6174억원으로 전월말(825조3532억원) 대비 7조2642억원(0.88%) 증가했다. 12월 코스피가 2837.03포인트에서 3043.83포인트 사이를 오가며 박스권 2022-01-04 06:01
  • [2022 신년재테크] 본격 금리 인상기 저축은행 이용해 목돈 불려 볼까
    [2022 신년재테크] 본격 금리 인상기 '저축은행' 이용해 목돈 불려 볼까 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리면서 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상승하는 추세다. 향후 한국은행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게 사실상 확실시되는 만큼, 당분간 오름 추세는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주식, 가상화폐 등 고위험 자산시장에서 안전한 은행으로 회귀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이때 시중은행 대신 저축은행 문을 두드리면,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은행별 1인당 원금 이자 합산 5000만원까지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위험성도 적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 12개월 2022-01-04 00:10
  •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인상]<中>건설폐기물 비용 급증, 소비자 전가 불 보듯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인상] <中>건설폐기물 비용 급증, 소비자 전가 불 보듯 <편집자 주> 수도권매립지 포화 문제가 건설업계를 덮쳤다. 수도권매립지는 올해 1일부터 건설폐기물 반입수수료를 48%가량 전격 인상했다. 일선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급감할 수익성에 절규하고 있다. 처리 비용은 한동안 인상 일로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주경제는 건설폐기물 처리비용 급증으로 인한 일선 업체들이 겪는 고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최근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이 60%가량 급증한 가운데 건설업계는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이 2025년을 기점으로 또다시 크게 인상될 것이라 전망하며 우 2022-01-03 17:00
  • ⑪인조의 삼고초려 사절한 명옥헌
    ⑪인조의 삼고초려 사절한 명옥헌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배롱꽃 정원 누정(樓亭)과 원림(園林)의 고장 담양에서도 명옥헌(鳴玉軒)은 분위기가 독특하다. 담양군 고서면 신덕리 후산마을 안쪽에 위치한 명옥헌. 후산마을을 가로질러 들어가야 하는데 그 길이 매우 흥미롭다. 마을 초입에 차량 차단기가 있고, 거기에 200년 된 느티나무가 떡 하니 서 있다. 바로 옆에는 저수지가 보인다. 아담한 저수지인데, 저수지 둑 한쪽에 왕버들 노거수 네 그루가 웅장한 모습을 뽐낸다. 나뭇잎이 무성한 계절에 가면 더 장관이겠지만, 지금 같은 겨울철에도 왕버들은 묘한 매 2022-01-03 16:36
  • [여론조사 언박싱] 이재명 42.4% vs 윤석열 34.9%…오차범위 밖 골든크로스
    [여론조사 언박싱] '이재명 42.4% vs 윤석열 34.9%'…오차범위 밖 골든크로스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주경제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달 25~27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2.4%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4.9%로 집계됐습니다. 이 후보가 오차 범위 밖에서 윤 후보를 앞서며 골든크로스(역전 현상)를 보였는데요. 이성휘 아주경제 정치부 기자의 사회로 임병식 서울시립대 초빙교수(아주경제 객원 논설위원)와 박영훈 더불어민주당 대학생위원장이 이 여론조사의 의미를 분석해 봤습니다. 2022-01-03 09:10
  • [코로나 2년] 올해 일상회복 기대…정부, 돌봄·사각지대 해소 강조
    [코로나 2년] 올해 일상회복 기대…정부, 돌봄·사각지대 해소 강조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에 지친 사람들은 올해 일상회복을 바라면서도 반신반의하는 눈치다. 언제든 또 다른 변이가 발생해도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수장은 올해 말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가 WHO에 보고된 후 처음 나온 낙관론이다. 정부는 병상 확충과 백신·치료제 확보는 물론이고, 거리두기를 통한 확진자 감소 및 일상회복을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게다가 빠르면 이달 중순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도입돼 경증·중 2022-01-03 08:00
  • [2022 자본시장 전망③] 대선 전에 회사채 찍짜…CB·BW 이미 많이 찍었다
    [2022 자본시장 전망③] "대선 전에 회사채 찍짜"…CB·BW "이미 많이 찍었다" 연초 회사채 시장의 키워드는 '대선'이다. 이번 대선 이후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대기업들은 빅 이벤트 전에 자금을 빠르게 끌어올 전망이다. 반면, 중소·중견 기업들은 지난해 12월 이전 관련 법 개정 이전에 대거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발행을 결정한 터라 이들 메자닌 증권 발행은 소강상태가 예상된다. 2022년 3월 9일 대한민국의 제 20대 대통령이 선출된다. 새로운 대통령이 새로운 정책으로 앞으로 5년의 국정을 이끌어간다. 회사채 시장에는 조기 자금 조달과 집행의 동인으로 2022-01-03 06:04
  • [2022 자본시장 전망②] 올해 IPO 시장, 지난해보다 뜨겁다··· 공모 규모 30조 전망
    [2022 자본시장 전망②] 올해 IPO 시장, 지난해보다 뜨겁다··· 공모 규모 30조 전망 지난해 자본시장을 달궜던 기업공개(IPO) 열기는 올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초부터 예상 기업 가치가 수 조 원에 육박하는 대형 기업들이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IPO 공모 규모는 약 20조4394억원으로 전년(4조7000억원)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와 코넥스 이전상장, 재상장 등은 제외한 규모다. 이는 역대 최대 공모금액을 기록했던 지난 2010년(약 10조원) 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1조원 이상의 대형 기업 6개사가 2022-01-03 06:02
  • [2022 자본시장 전망①] 달아오른 M&A 시장, 임인년 관전 포인트는?
    [2022 자본시장 전망①] 달아오른 M&A 시장, 임인년 관전 포인트는? 지난해 전 세계에는 기업 인수합병(M&A) 열풍이 불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창궐하고 있지만, 시중에 풀린 엄청난 유동성이 뒷받침되며 거래는 활발했다. 4차 산업혁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의 변화 흐름은 기업들에 변화를 재촉했다. 내년에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지며 M&A 시장은 계속해서 뜨거울 전망이다. '돈 넘치는' 테크 기업, '문어발식 확장' 올해 국내 M&A 시장에서는 지난해처럼 카카오, 야놀자 등 테크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이 이어질지 관심을 모은다. 카 2022-01-03 06:00
  • [C를 찾아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소통과 전문성으로 혁신 창출
    [C를 찾아서]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소통과 전문성으로 혁신 창출 “어떤 기업이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차이는 그 기업에 소속돼 있는 사람들의 재능과 열정을 얼마나 잘 끌어내느냐 하는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토마스 제이 왓슨 전 IBM 회장이 남긴 말이다. 기업 구성원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것은 최고경영자(CEO·Chief executive officer)의 역할이다. 이는 곧, 기업(Company)은 리더(Chief)의 역량에 따라 흥할 수도, 망할 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만큼 기업에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다. 아주경제는 기업(Company)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다양한 C(Chief : CEO or 2022-01-03 06:00
  • [기업이 힘이다] 전문가들 규제 개혁 절실···탄소중립 목표도 재검토 한목소리
    [기업이 힘이다] 전문가들 "규제 개혁 절실···탄소중립 목표도 재검토" 한목소리 2022년 새해에는 기업에 대한 과잉 규제를 대폭 풀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목소리다. 3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와 미·중 패권 전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기 위축 등 국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생존과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동시에 글로벌 주요 기업이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시장과 기술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관련 규제를 전면 네거티브 체제로 전환해야 2022-01-03 05:23
  • [기업이 힘이다] 규제 신음하는 재계...가뜩이나 힘든 판에 중대재해처벌 시행에 비명
    [기업이 힘이다] 규제 신음하는 재계...가뜩이나 힘든 판에 중대재해처벌 시행에 '비명' 재계가 새해부터 유래 없는 규제 파고에 직면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몰고 온 물류 대란과 원자재·에너지 비용 폭등, 대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내부 족쇄마저 조여오고 있어 신경이 바짝 곤두선 상태다. 특히 매년 가중되는 규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에도 취약한 것으로 나타나, 일부 산업 부문의 경쟁력 저하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 국가 경제 전반의 경쟁력까지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대 난제는 중대재해처벌이다. 이달 27일부터 법 적용이 본격화하면서 재계는 그야말로 초비상이 걸렸다. 법 2022-01-03 05:13
  • [K-이노베이션] 실력파 리더 앞세워 미래 성장엔진 달군다
    [K-이노베이션] 실력파 리더 앞세워 미래 '성장엔진' 달군다 (머리글)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지난해 임원인사를 통해 '세대 교체' '창의적 인재 발굴'에 힘을 줬다. 직급도 간소화하고 연공을 타파하며 오로지 실력 있는 인재를 과감하게 승진시켰다. 미래 리더 발굴을 향한 인재 혁신을 기점으로 새해 새로운 성장동력에 가속 페달을 밟겠다는 각오에서다. 특히 주요 대기업은 오너가 가장 신뢰하는 중량감 있는 리더를 전면에 전면에 배치하며 신사업으로 무게추를 확실히 옮겼다. 안정 대신 변화, 고객 만족을 향한 과감한 결단이다. 2022-01-03 05:03
  • [K-이노베이션] 인재혁신의 시대...탈학벌·탈스펙 없인 기업도, 미래도 없다
    [K-이노베이션] 인재혁신의 시대...탈학벌·탈스펙 없인 기업도, 미래도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외 경제 불안 확대는 기업에 다시 변화를 강요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는 우수 인재를 어떻게 뽑아야 할지가 최대 관심사다. 기업의 미래를 위한 인재를 찾기도 힘들지만 채용 환경 역시 크게 달라지고 있는 양상이다.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 최고 반열에 오른 우리 기업들은 이제 인재혁신을 통한 향후 100년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최대 IT기업인 구글은 기업 내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인재의 상당수가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는 점에 의문을 품고 대대적인 분석을 시작했다. 그 결과 학교, 학력, 시험 2022-01-03 05:00
  • [디지털 혁신의 시대로] ④ 세로 혁명 韓 웹툰, 유럽 만화시장 판 바꾼다
    [디지털 혁신의 시대로] ④ '세로 혁명' 韓 웹툰, 유럽 만화시장 판 바꾼다 2021년은 ‘K콘텐츠’의 해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이 묶인 전 세계인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제작된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주요 국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했다. K팝에선 방탄소년단(BTS)이 활약했고, 영화 부문에서는 ‘미나리’의 배우 윤여정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PC·스마트폰으로 보는 세로 형식의 디지털 만화 ‘웹툰’의 선전도 빼놓을 수 없다. 만화 종주국으로 평가받는 일본에서 카카오와 네이버가 서비스하는 웹 2022-01-03 00:10
  •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인상]<上>건설폐기물운반비 60% 폭등에 건축업자들 비명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인상] <上>건설폐기물운반비 60% 폭등에 건축업자들 비명 ◁ <편집자 주> 수도권 매립지 포화 문제가 건설업계를 덮쳤다. 수도권 매립지는 올해 1일부터 건설폐기물 반입수수료를 48%가량 전격 인상했다. 일선 건설업계 관계자들은 급감할 수익성에 절규하고 있다. 처리 비용은 한동안 인상 일로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주경제는 건설폐기물 처리 비용 급증으로 인한 일선 업체들이 겪는 고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3회에 걸쳐 짚어본다. “40평대 아파트 한 가구 리모델링하는 데 공기만 30여일에 보통 300만~400만원 남습니다. 그런데 건설폐기물 처리비만 74만원이나 2022-01-02 14:25
  • 영천시, 2022년 호시마주의 자세로 지역 성장과 변화 이끌 것
    영천시, 2022년 "호시마주의 자세로 지역 성장과 변화 이끌 것"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안고 2022년 새해가 밝았다. 2022년 검은 호랑이해인 임인년(任寅年)을 맞이해 2일 경북 영천시는 올 한해 시정의 청사진을 밝혔다. 그래서 영천시는 올해 신년화두를 '호시마주(虎視馬走)'로 정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시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2년 임인년이 호랑이의 해이면서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경마공원을 착공하는 시기인 만큼 호랑이의 용맹한 기상과 기운을 받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정치‧경제‧사회의 변화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 그동안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의 성공적 2022-01-02 13:52
  • CES 2022 개막 사흘 앞으로…주가 반응할 테마는
    CES 2022 개막 사흘 앞으로…주가 반응할 테마는 세계 최대 IT·전자 박람회인 'CES 2022' 개막이 다가오면서 수혜주를 탐색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CES 2022에는 국내 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만큼 수혜를 입을 산업군과 종목 역시 예년에 비해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CES 개최 시기마다 강세를 보였던 IT업종과 2021년 한 해를 이끌었던 메타버스, CES 2022에 새로 등장한 키워드인 NFT와 우주기술 등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코로나19 속에서 열리는 CES 2022…국내 기업 역대 최다 참전 2일 2022-01-02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