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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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랜드 이야기] 원액기 시장 개척자 휴롬, 건강 전도사 입지 탄탄
    [브랜드 이야기] 원액기 시장 개척자 '휴롬', '건강 전도사' 입지 탄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헬스케어 가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스스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은 특히 인기다. 원액기는 채소나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내 대표적인 ‘웰빙’ 제품 가운데 하나로 손꼽힌다. 원액기의 대명사인 ‘휴롬’은 건강주방가전기업 휴롬의 회사명이자 브랜드다. 휴롬은 ‘사람(Human)’과 ‘이로움’의 합성어로 ‘사람에게 이로움을 준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2010년 기존 원액 2022-01-16 06:00
  • 딥페이크 선거활동 가능한 2022 대선, 어디까지 허용되나?
    딥페이크 선거활동 가능한 2022 대선, 어디까지 허용되나? 2022년 대선에서는 딥페이크 영상을 이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하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딥페이크 영상 관련 법규운용 기준'에 따르면 딥페이크 영상임을 표시하고, 특정 후보자 당락을 목적으로 허위사실 공표나 비방을 하지 않으면 후보 목소리와 얼굴을 합성한 영상으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딥페이크란 심층학습(Deep learning)과 가짜(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인물 모습이나 목소리를 합성하는 영상 제작 기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영상에 다른 인물의 모습과 목소리를 덧씌우는 것은 물론, 2022-01-15 08:00
  • [자치·재정분권 현실화] 지자체, 사무기구 조직·과세 자주권 필요
    [자치·재정분권 현실화] "지자체, 사무기구 조직·과세 자주권 필요" 이른바 '자치분권 2.0 시대'가 열렸다.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제정법인 주민조례발안법 등 자치분권 확대의 밑거름이 될 새로운 법률들이 지난 13일부터 시행됐다.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중앙지방협력회의'도 첫발을 뗐다. 커다란 한 걸음이지만, 완벽하진 않다. 지난해 못 이룬 재정분권은 물론이고,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방정부는 말한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지방정부 주도로 운영돼야" 정부는 2022-01-15 08:00
  • MZ세대 환심 경쟁…삼성 vs LG, 이동형 스크린 승자는 나야 나
    "MZ세대 환심 경쟁"…삼성 vs LG, '이동형 스크린' 승자는 나야 나 새해 벽두부터 신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경쟁이 주목받고 있다. 그 무대는 ‘이동형 스크린’ 시장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기술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첫선을 보인 이동형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이 국내외에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북미 지역에서 이달 4일부터 10일까지 더 프리스타일 예약판매를 진행해 준비한 수량 3600대를 모두 팔았다. 11일부터 국내에서 진행된 예약판매에서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 2022-01-15 06:00
  • 스스로 알아서 케어하고 AS 접수까지…정수기도 AI 시대 활짝
    "스스로 알아서 케어하고 AS 접수까지"…정수기도 AI 시대 활짝 ‘코웨이 정수기’가 인공지능(AI)으로 한층 똑똑해졌다. 1989년 처음 제품을 출시한 이후 30년 넘게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정수기 브랜드인 코웨이는 작년 3분기 기준 국내외 코웨이 렌털 및 멤버십 회원이 약 887만 계정에 달한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회사가 30년 이상 업계 선두를 지키며 1등 브랜드 가치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깨끗하고 맛있는 물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를 선보인 데 있다. 코웨이는 최근 프리미엄 디자인 정 2022-01-15 06:00
  • 혁신 트렌드는 헬스·모빌리티·VR...CES 휩쓴 韓기업, 포스트 코로나 선두 주자로
    혁신 트렌드는 헬스·모빌리티·VR...CES 휩쓴 韓기업, '포스트 코로나' 선두 주자로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함에 따라 행사 규모가 축소됐지만 ‘CES 2022’는 여전히 미래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조망하는 전시회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우리 기업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139개 기술·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으면서 최대 수상기록을 갈아치웠다. 1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CES 2022를 통해 본 코로나 공존시대 혁신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CES 혁신상은 27개 카테고리별로 623개 기술·제품에 수여됐는데 이 중 △헬스·웰니스 △모빌 2022-01-14 19:20
  • [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안철수 단일화 둘러싼 이재명·윤석열 수싸움과 심상정 쇼크
    [아주 리플레이] 정치맞짱 Live 안철수 단일화 둘러싼 이재명·윤석열 수싸움과 심상정 쇼크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진행되는 '2050정치맞짱'. 14일 진행된 라이브에서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둘러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간의 수싸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최근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안철수 후보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두 후보 간의 단일화 문제가 대선 국면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윤 후보는 안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이 정치권에서 나오는 데 대해 "그 부분은 유권자인 국민들께서 판단할 2022-01-14 16:15
  • [중국 뉴스 키워드 42화] 폴더블폰 전쟁에 뛰어드는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
    [중국 뉴스 키워드 42화] 폴더블폰 전쟁에 뛰어드는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 삼성전자가 내놓은 폴더블폰이 인기를 얻으면서 세계 스마트폰 시장이 폴더블폰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중국 스마트폰 기업들도 앞다투어 새로운 폴더블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번 중국 뉴스 키워드는 ‘折叠屏手机大乱斗', '폴더블폰 전쟁' 입니다. '중국 뉴스 키워드'는 중국 뉴스로 배우는 시사 중국어 오디오 콘텐츠로 격주 목요일에 네이버 오디오 클립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주경제 중국본부 최예지 기자가 중국 주요 뉴스에 등장하는 헤드라인의 의미와 활용도 높은 표현 2022-01-14 10:24
  •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10부)
    [금요명상] 다석 사상으로 다시 읽는 도덕경 (10부) 유튜브 <다석의 생각교실>에서 ‘천부경’, ‘도마복음’, ‘반야바라밀다심경’, ‘요한복음’에 이은 5번째 특별한 시리즈를 공개합니다. 바로 '중국 도가철학의 시조' 노자가 지은 ‘도덕경’ 시리즈입니다. 총 81장으로 구성된 도덕경은 긴 역사 속에서 수많은 사람이 연구해왔으나 그 뜻풀이조차 쉽지 않기로 유명한 책입니다. 다석 류영모는 오산학교 교사로 있던 스무 살 때부터 ‘노자’를 즐겨 읽었고, 35년간 서울 YMCA 연경반에서 <노자> 2022-01-14 10:00
  • [기업 규제법]ⓛ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코앞...책임 소재는 불분명
    [기업 규제법]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코앞...책임 소재는 '불분명' <편집자 주> 올해 소위 '기업들을 옥죄는 법'들이 시행을 앞두고 있거나 시행됐다. 지난해 12월 30일부터 공정거래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기업들은 정보 교환조차 어려워졌다. 오는 27일부터는 산업재해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려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다. 재계가 우려하는 공공기관 노동이사제도 지난 11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 해당 법들을 둘러싼 갈등과 논란, 예상되는 파장을 3회에 걸쳐 짚어봤다. 산업 재해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 시행된 2022-01-13 10:36
  • [영상] 평생 너만을 사랑할게 연인의 고백을 들었을 때 MBTI 유형별 반응은?
    [영상] "평생 너만을 사랑할게" 연인의 고백을 들었을 때 'MBTI 유형별' 반응은? "평생 너만을 사랑할게"라는 연인의 고백을 들었을 때 MBTI 유형별 반응은 어떨까요? MBTI(자기 보고 식 성격유형 지표)와 연애가 함께 묶여 화두가 되곤 하는데요.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MBTI를 통해 연애를 비춰보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MBTI와 연애'를 검색해 보면 업로드된 영상이 많이 등장합니다. 조회 수가 높고 댓글이 많이 달리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주TV에서도 'MBTI와 연애'를 키워드로 질문을 준비해봤습니다. 바로 연인 2022-01-13 07:59
  • [반도체업계, 경쟁·상생 줄타기] 메모리는 협력·파운드리는 경쟁…삼성·인텔, 연산 복잡
    [반도체업계, 경쟁·상생 줄타기] 메모리는 협력·파운드리는 경쟁…삼성·인텔, '연산' 복잡 새해 반도체 업계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업들의 전략 수립 과정에서도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된다. 반도체 수요 증가가 관측되는 가운데 지난해 산업계 주요 화두 중 하나였던 반도체 공급망 이슈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큰 틀에서 메모리 반도체에서는 각 기업의 상생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분야에서는 각 기업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삼성-인텔, 서버용 SSD 분야 '협업'...SK하이닉스도 가세 삼성전자와 인텔의 경우 서버용 SSD(Solid State Drive) 분야에서 협업을 이어갈 것 2022-01-13 05:11
  • [표류하는 조선 빅딜] 방향 잃은 대우조선해양 M&A···다음 주자로 포스코·한화·SM 거론
    [표류하는 조선 빅딜] 방향 잃은 대우조선해양 M&A···다음 주자로 포스코·한화·SM 거론 글로벌 최상위권 조선사인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기업결합을 유럽 경쟁당국이 불승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양사의 주요 고객이 몰려 있는 유럽 지역이라 더욱 독과점 문제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인 유럽 지역에서 불승인 결정이 내려지면 인수합병(M&A) 전체를 좌우할 수 있다는 점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선업계 일각에서는 유럽 경쟁당국이 불승인이나 조건부 승인 결정을 내리는 즉시 한국조선해양이 아니라 포스코나 한화, SM 등 별도의 대기업 그룹이 2022-01-13 05:05
  • [반도체업계, 경쟁·상생 줄타기] 삼성-인텔 1위 다툼…반도체 시장 더 커진다
    [반도체업계, 경쟁·상생 줄타기] 삼성-인텔 1위 다툼…반도체 시장 더 커진다 삼성전자와 인텔이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이어가는 가운데 올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도 사업 규모를 확장하며 매출 증가세가 점쳐진다. 계속되는 반도체 수요 증가로 인해 기업들의 전략 수립 과정에서도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시장은 전 부문에서 성장이 예상돼 사상 최고 매출을 기록할 전망이다. 당초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올해 상반기까지 가격 하락이 예상됐으나, 이러한 약세는 PC와 서버 등 수요에 힘입어 상승세 전환 2022-01-13 05:01
  • [M&A전문가에 묻다 - ⑧디지털 전환] 김호규 삼일PwC 파트너 플랫폼 기업 잠재력, 디지털 실사로 평가
    [M&A전문가에 묻다 - ⑧디지털 전환] 김호규 삼일PwC 파트너 "플랫폼 기업 잠재력, 디지털 실사로 평가" 지난해 인수합병(M&A) 시장의 흐름을 주도한 키워드 중 하나는 '플랫폼'이었다. M&A 가치 산정의 핵심 요소인 재무실사(FDD) 영역에서도 플랫폼 기업의 밸류에이션 문제가 화두로 부상했다. 대부분의 플랫폼 기업들이 수익 측면에서는 적자를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 향후 가치를 평가하기 위해선 기존과 다른 방식의 평가 방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회계법인에서는 플랫폼 기업의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정교한 가치 평가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툴(Tool)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말 2022-01-12 18:02
  • [M&A전문가에 묻다 - ⑧디지털 전환]  `회계법인도 바뀐다...프런트 엔드 디지털화 박차
    [M&A전문가에 묻다 - ⑧디지털 전환] `회계법인도 바뀐다'...프런트 엔드 디지털화 '박차' "그간 여러 실사를 하면서 많은 경험을 쌓았지만 최근에는 가장 강조되고 있는 것이 결국 '데이터'다. 또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더 많은 통찰을 얻을 수 있다." 김호규 삼일PwC 회계법인 파트너가 아주경제 자본시장부와 만나 이렇게 말이다. 아주경제는 지난해 말 '4대 회계법인 릴레이 인터뷰' 코너의 여덟 번째 주인공으로 김호규 파트너를 선정해 '디지털 전환'을 중심으로 인터뷰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한 이후로 2년 사이 전 세계에서 `디지털 전환'은 가속되고 있다. 2022-01-12 18:01
  • ⑭​세계중요농업유산 삼다리 만성리 대나무밭
    ⑭​세계중요농업유산 삼다리 만성리 대나무밭 대나무 수액 먹고 자라는 죽록차 대나무밭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인증을 받은 것은 담양이 세계에서 처음이다. 담양 대나무가 세계 1등이 될 만한 이유가 있다. 담양은 연평균 기온이 12.5°C로 따뜻하고 연간 강수량이 1300mm인 고온다우(高溫多雨) 지역이다.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 큰바람이 들이치지 않고 낮은 산들은 마을의 방풍림 노릇을 해준다. 영산강 상류가 임야를 가로질러 토지가 비옥하고 수량이 풍부하다. 이렇게 대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고장이 담양 2022-01-12 10:54
  • [미래 모빌리티] 車 반도체 대란이 가져온 일깨움…삼성·현대차, 新동맹 무르익나
    [미래 모빌리티] 車 반도체 대란이 가져온 일깨움…삼성·현대차, '新동맹' 무르익나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은 6대 기업 총수 간 청와대 오찬간담회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차량용 반도체 협업을 당부했다. 재계 1, 2위 협업으로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멋지게 타개해보자는 덕담이다. 그러나 재계 안팎에서는 양사 협업이 단순한 논의에서 끝날 차원이 아니라고 단언한다. 코앞에 높인 미래 모빌리티 패권 경쟁에 ‘신(新)동맹’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이다. ◇차량용 반도체, 낮은 수익성에 발목 잡힌 시장 지난해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녹다운시킨 차량용 반도체 2022-01-12 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