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상호관세 폭풍전야] 관세 공백기 땐 수출 단기 확대 가능성도…변수는 품목관세
관세 공백기 땐 '수출 단기 확대' 가능성도…변수는 품목관세 미국의 상호관세 효력을 둘러싼 대법원 판단을 앞둔 가운데 만일 효력이 정지되거나 무효화될 경우 관세 집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경우 관세 부담이 사라지는 기간을 노린 선(先)수입이 늘어나 한국 수출이 단기적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미국이 품목관세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만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15일 산업통상부 등에 따르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를 앞둔 지난해 7월 한국의 대미 수출액은 103억36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관세 부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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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림인간의 선택은 달랐다"…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조림인간'의 선택은 달랐다"… 최강록, '흑백요리사2' 우승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치열한 경쟁 끝에 최종 우승자를 배출했다. 13일 공개된 최종회에서는 백수저 최강록과 흑수저 요리괴물 이하성이 결승에서 맞붙었다. '나를 위한 요리'를 주제로 한 마지막 미션에서 이하성은 순댓국을, 최강록은 깨두부를 활용한 국물 요리를 선보였고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최강록의 손을 들어줬다. 최강록은 결승 요리에 대해 "힘든걸 하고 싶지는 않았다"며 "주어진 90분 동안 스스로를 점검하는 의미로 깨두부를 택했다"고 설명 2026-01-15 16:58
  • 최강야구 시즌4 종영 수순… 5개월 만에 멈춘 재정비 실험
    '최강야구' 시즌4 종영 수순… 5개월 만에 멈춘 재정비 실험 법적 분쟁 이후 재정비를 거쳐 지난해 9월 방송을 재개한 JTBC '최강야구' 시즌4가 다음달 23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분쟁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인 시즌이지만, 기대와 달리 짧은 마무리를 맞게 됐다. 프로그램을 둘러싼 폐지설이 확산되자 JTBC 측은 "시즌의 종료일 뿐 폐지는 아니다"라며 "향후 지속 여부는 내부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최강야구'는 제작사 스튜디오C1이 독립해 '불꽃야구'를 선보인 이후 불거진 법적 갈등을 겪은 뒤, 이종범 감독을 새 사령탑 2026-01-15 15:28
  • 정부 주도 ESS 시대 개막...LG엔솔 "고객이 원하는 게 안전"
    정부 주도 ESS 시대 개막...LG엔솔 "고객이 원하는 게 안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는 올해 그 어느 때보다도 배터리 안전에 집중할 전망이다. 북미 지역 전기차 불황으로 한국 배터리 산업도 함께 침체기에 들어선 상황에서 배터리 3사가 모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돌파구로 제시했고, 대형 인프라인 ESS의 특성상 그 무엇보다 화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배터리 3사는 컨소시엄을 결성해 정부가 주도하는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이번 2차 ESS 사업은 지난해 진행한 1차 ESS 사업과 동일한 총 5 2026-01-15 05:00
  • [가계대출 40조 고착화] 주담대 중심 상승세 여전…고가주택 핀셋규제
    [가계대출 40조 고착화] 주담대 중심 상승세 여전…고가주택 '핀셋규제' 가계대출 증가세가 어느 정도 진정됐지만 연간 증가 규모는 여전히 40조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잡히지 않으면서 주택담보대출이 50조원 넘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가계대출을 자극한 것으로 보고 고가 주택에 대한 핀셋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14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 가계대출은 총 37조6000억원 늘어 1년 전(41조6000억원)보다 증가액이 축소됐다. 주담대가 52조6000억원 증가했지만 2026-01-14 19:19
  • [라이프 뉴스픽] 세라젬·에이스침대·한샘
    [라이프 뉴스픽] 세라젬·에이스침대·한샘 세라젬, CES 전시관에 1만 5000명 방문..."작년보다 2배 늘어" 세라젬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 마련한 전시관에 1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라젬은 '인공지능(AI) 웰니스 홈'을 주제로 올해 CES 전시관을 준비했다.스마트 헬스케어 제품들이 연결돼 집이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처럼 작동하는 개념을 선보였고, 연령별 헬스케어 설루션과 맞춤형 헬스케어 플랫폼을 각각 소개했다. 전시 기간 2026-01-14 17:28
  • [가계대출 40조 고착화] 정책대출 줄이니 가계대출도 일시정지…재점화 불안 여전
    [가계대출 40조 고착화] 정책대출 줄이니 가계대출도 '일시정지'…재점화 불안 여전 가계대출 폭증 주범으로 지목됐던 정책대출이 금융당국 압박에 주춤하며 가계부채 증가세가 한풀 꺾였다. 그럼에도 주거 안정이란 명분 아래 문턱을 낮췄던 신생아 특례 등 정책대출 제도 변화 없이는 가계대출 폭증 불안이 계속될 것이란 지적이다. 여전히 40조원에 달하는 가계대출 증가 폭 역시 그 규모를 고려하면 부채의 불씨가 완전히 사그라졌다고 보긴 힘들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폭은 37조6000억원으로 전년(41조6000억원) 대비 증가세가 소폭 완화됐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한풀 꺾인 건 2026-01-14 17:01
  • [최씨네 리뷰] 뻔뻔하고 사랑스럽게…권상우·문채원 하트맨
    [최씨네 리뷰] 뻔뻔하고 사랑스럽게…권상우·문채원 '하트맨' "낭만적이네요. 이 조명, 온도, 습도···." 한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가 남긴 말이다. 장소, 날씨, 몸 상태 등 하나하나가 모여 '분위기'를 만든다는 의미다. 영화도 마찬가지. 그날의 기분, 나의 경험이 영화의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최씨네 리뷰'는 필자의 경험과 시각을 녹여 관객들에게 영화를 소개하는 코너다. 조금 더 편안하고 일상적으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연애는 타이밍이고 코미디는 그 타이밍이 어긋날 때 시작된다. 말해야 할 2026-01-14 16:58
  • [병오년 수출 기상도] 美·中 하락세 뚜렷...대만 주요 교역국 부상
    [병오년 수출 기상도] 美·中 하락세 '뚜렷'...대만 주요 교역국 부상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장벽과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등으로 한국 수출에서 미국·중국 비중이 줄어들기 시작한 가운데 대만은 반도체 수출액 증가 등 요인으로 일본·홍콩 등을 제치고 주요 교역국으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13일 산업통상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 수출은 전년보다 1.7% 줄어든 1308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 대중 수출액이 전년 대비 6.6% 증가한 것과 상반된 결과다. 중국에 이어 2위인 대미 수출은 3.8% 감소한 1229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중 수출 증가세가 꺾인 이유로는 중국 현지 기업의 성장으 2026-01-14 05:00
  • [병오년 수출 기상도] 반도체 2000억弗 청신호...공급과잉·저유가에 철강·석화·정유는 시름
    [병오년 수출 기상도] 반도체 2000억弗 '청신호'...공급과잉·저유가에 철강·석화·정유는 시름 지난해 반도체 수출이 1734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가운데 올해는 인공지능(AI)이 촉발한 슈퍼 사이클(초호황)에 힘입어 2000억 달러 돌파를 바라본다. 반면 나프타분해설비(NCC) 감축으로 생산량 하락이 예고된 석유화학과 저유가로 정제마진 변동성이 커진 정유 업계는 올해도 힘든 시기를 지날 공산이 크다. 13일 산업계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반도체 수출량이 전년보다 약 5% 증가한 18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컴퓨터 부품으로 분류되지만 사실상 반도체 제품인 플래시 메모리(SSD) 수출량(137억 달러)을 2026-01-14 05:00
  • "이 정도 사치는 괜찮잖아?" 사람들이 두쫀쿠에 빠진 이유
    "이 정도 사치는 괜찮잖아?" 사람들이 '두쫀쿠'에 빠진 이유 두바이 쫀득 쿠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전국 디저트 전문점마다 품절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일부 매장에서는 개점과 동시에 물량이 소진되는 이른바 '오픈런'이 일상화됐다. '두쫀쿠'는 '두바이 쫀득 쿠키'의 줄임말로, 2024년 유행한 두바이 초콜릿에서 착안해 국내에서 재해석된 디저트다. 두바이 초콜릿의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가늘게 가공한 중동식 면)와 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어 속을 만든 뒤, 코코아 가루를 더한 마시멜로로 감싸 완성한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말랑하고 쫀득한 식감으로, 쿠키 2026-01-13 12:32
  • [ASIA BIZ] 홍콩증시 데뷔한 중국 생성형 AI 쌍두마차...수익화 시험대
    [ASIA BIZ] 홍콩증시 데뷔한 중국 생성형 AI '쌍두마차'...수익화 시험대 ‘중국 인공지능(AI) 6대 호랑이’로 불리는 즈푸(Zhipu·智譜)와 미니맥스(MiniMax·稀宇)가 8, 9일 잇따라 홍콩증시에 입성했다. 즈푸는 중국 최초의 생성형 AI 스타트업 상장사라는 상징성을, 미니맥스는 사상 최대 규모의 생성형 AI 기업 상장이라는 기록을 각각 남겼다. 하지만 미·중 AI 패권 경쟁의 선두에 선 중국 생성형 AI 기업들로선 어떻게 기술 경쟁력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을 만들고 ‘돈 버는 기술 기업’으로 진화할 지가 주요 과제가 됐다. 투자자 선택 갈린 이유&he 2026-01-13 06:00
  • [ASIA BIZ] 중국 AI 기업 상장 열기…규제와 지정학 리스크는 변수
    [ASIA BIZ] 중국 AI 기업 상장 열기…규제와 지정학 리스크는 변수 새해 벽두부터 중화권 증시에서는 중국 인공지능(AI) 기업들의 상장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이들 기업이 직면할 정책·지정학적 리스크가 주가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는 경계의 목소리도 나온다. 대표적인 변수는 중국 정부의 AI 규제 강화다.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이 지난해 12월 27일 ‘인간형 대화 AI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규제 초안을 공개한 게 대표적인 예다. 해당 초안에는 AI 챗봇이 학습하는 데이터와 생성하는 콘텐츠가 사회주의 핵심 가치에 부합하고, 중국의 우수한 2026-01-13 06:00
  • [유통 뉴스픽] 세븐일레븐·CU·롯데마트·롯데멤버스
    [유통 뉴스픽] 세븐일레븐·CU·롯데마트·롯데멤버스 세븐일레븐, 퀵커머스 집중 육성 ‘배달·픽업 서비스’ 할인 행사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빠른 배달, 픽업 서비스인 '퀵커머스' 확대를 위해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고객 소비패턴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퀵커머스를 올해 집중육성 카테고리 중 하나로 선정해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세븐일레븐은 이달 '배달앱' 할인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 이달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일요일 '배달의민족'에서 배달 주문시 최대 7000원 할 2026-01-12 17:40
  • 월드컵·미술관·교통망까지…2026, 변화의 해 맞은 LA
    월드컵·미술관·교통망까지…2026, '변화의 해' 맞은 LA 2026년 로스앤젤레스는 대형 이벤트가 집중되는 한 해이자, 도시의 작동 방식 자체가 달라지는 전환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국제 스포츠 대회, 문화 인프라 확장, 교통 체계 개편이 동시에 진행되며, 여행지로서의 매력뿐 아니라 도시 구조 전반이 재편되는 국면에 들어선다. 가장 큰 외형적 변화는 FIFA 월드컵 26™ 개최다. 로스앤젤레스는 공식 개최 도시로 참여하며,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총 8경기를 치른다. 미국 남자대표팀의 개막전(6월 12일)을 포함해 조별리그 4경기, 토너먼트 2경기, 8강전까지 예정돼 있다. 2026-01-12 09:18
  • "연구개발 만으론 부족"…AI 기업이 제시한 국가주도 성장 조건
    "연구개발 만으론 부족"…AI 기업이 제시한 국가주도 성장 조건 인공지능(AI)·양자·우주 같은 전략기술 투자는 ‘국가 미래’로 불리지만, 현장에선 기술보다 시장 불확실성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패 확률이 높고 투자 회수까지 시간이 길다. 기술이 좋아도 첫 고객을 찾기 어렵고, 규제와 표준(공통 규격)은 뒤늦게 정리된다. 민간 단독 투자로는 상용화가 더디다는 게 업계의 공통된 진단이다. 기업들이 국가 주도 성장에서 정부에 주문하는 역할은 단순한 보조금 확대가 아니다. 연구개발(R&D)을 넘어, 기술이 시장에서 검증되고 확산된 뒤 회수(상장· 2026-01-12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