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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가볍게 머물러 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026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추진한다. ‘여행을 다르게, 곳곳에 다다르게’를 표어로 내건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이후 마련된 후속 조치이며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역대 캠페인이 숙박·교통 할인 쿠폰 제공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기차표 운임 전액 환급과 여행경비 50% 지역화폐 페이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정부는 봄철 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시기를 활용해 지역 체류를 유도하고 지 2026-03-27 00:00 -
1년새 수출 4.5배 '쑥'... 정부 밀어주니 'K-강소기업' 날았다 #초미세 나노 분쇄 기술을 바탕으로 생크림 타입의 머드마스크를 개발한 비엠코스는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되면서 수출지원 사업 우대 혜택을 받아 2024년 수출액 100만달러를 달성했다. 이어 팁스(TIPS) 및 K-수출전략품목에 선정되며 자금 지원 및 해외 홍보ㆍ마케팅 지원 등을 기반으로 지난해 수출액 450만달러를 기록했다. 정부의 수출지원 효과에 힘입어 1년 만에 수출액이 4배 이상 급증한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국가 경쟁력의 원천인 중소기업의 도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혁신·성장 정책에 속도를 내면서 2026-03-26 18:02 -
생중계는 방송국의 꽃인데… OTT 플랫폼에 다 뺏길 판 생중계는 TV 방송국의 꽃이다. 현장에 중계차를 보내 촬영 중인 신호를 위성으로 쏘아 방송국으로 전달, 그것을 방송국에서 다시 송출하는 방식의 생중계는 고가의 장비는 물론 고도로 숙련된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전통적으로 압도적인 자본과 전문 인력이 집중된 TV 방송국은 그래서 국민이 내는 세금도 받아가며 큰 이벤트를 도맡아 중계해 거대 언론사로서의 소임을 다해왔다. 하지만 방송국은 이미 드라마나 예능 등 콘텐츠 영역에서 OTT 플랫폼과의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이제는 생중계 영역마저 OTT 플랫폼 2026-03-26 16:53 -
[중기 뉴스픽] 중기부·기보·중진공·벤처협회·중기연구원 중기부, "기술탈취 이제는 원스톱 대응"...범정부 기술탈취 신문고 개설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 범정부 대응단은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문고 출범식 겸 확대 범정부 대응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탈취 신문고'는 기술탈취 피해기업이 보다 쉽고 신속하게 신고하고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범부처 합동 신고·상담 창구로, 지난 1월 출범했던 범정부 대응단의 첫 번째 협업 결과물이다. 신고·상담, 지원사업 신청, 조사·수사 연계까지 가능한 ' 2026-03-26 16:52 -
한전, '에너지 AI 플랫폼'으로 대전환…공공 서비스 새 지평 열다 인공지능(AI) 활용과 AI 대전환(AX)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부문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역시 공공기관 평가에 AI 활용 실적을 포함하기로 하면서 AX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정신이 됐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의 단순한 선언적 도입이 아닌 실질적 AI 도입 사례와 경쟁력 강화 방안을 살펴본다. 한국전력이 전통적인 전력 공급자를 넘어 '에너지 AI 플랫폼 기업'으로의 대전환을 선언했다.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AI를 기반으로 전력사업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민 체감형 서비스 혁 2026-03-26 05:00 -
원전 누비는 AI·로봇…한수원, '디지털 플랜트'로 에너지 혁신 선도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이 국가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수력원자력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의 체질을 바꾸는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와 현장 중심의 AI 기반 디지털 플랜트 구현을 통해 공공 서비스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한수원은 AI와 데이터 활용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AI 기본인력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디지털 거버넌스를 재편하고 있다. 전 직원이 AI를 도구로 활용해 행정 업무를 효율화 2026-03-26 05:00 -
aT, 2030년까지 스마트 APC 300곳 구축…"농산물 유통 AX 전환 속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확충으로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수립을 통해 정확도도 끌어올리겠다는 복안이다. 산지 유통의 핵심 거점인 APC는 농산물의 수집·저장부터 선별·포장에 이르는 상품화 과정을 담당하는 복합 시설이다. aT는 첨단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유통 전 과정을 디지털화한 '스마트 APC' 보급에 주력하며 우리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물류 효율을 동시에 확보해 나가고 있다. aT 2026-03-26 05:00 -
농어촌공사, AI로 디지털 전환 가속…'농수관리부터 행정까지' 전방위 활용 한국농어촌공사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공사 업무 전반에 도입해 효율 증대를 추진하고 있다. 고객 응대 서비스부터 농수 관리, 재난 대응 등에 다각도로 AI 기술을 활용하겠다는 의미다. 이를 위한 제도적 안전장치도 마련했다. 공사는 '국민이 체감하는 AI 혁신'을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기술 도입 및 성과 창출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현장 중심의 AI 서비스를 발굴하고 공공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AI와 디지털 기술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주민을 2026-03-26 05:00 -
KIOST, 인공지능으로 연구기획…특화 연구센터 구축 나선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해양 인공지능(AI)의 미래를 이끌며, 디지털 해양강국 실현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해양연구기관인 KIOST가 이재명 정부의 '디지털 대전환과 AI 강국도약' 달성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해양연구 분야는 방대한 축적 데이터와 높은 혁신역량이 필요하지만 AI를 통해 효율화가 가능한 대표적인 영역이다. 예측기술의 정밀도 향상, 실험·분석 과정의 자동화, 장비·관측체계의 지능화 등을 통해 연구 전반에 구조적 혁 2026-03-26 05:00 -
'K 해양 AI 나침반' 해진공, 한국기업 AX·DX 확산 닻 올린다 급변하는 해양산업 환경에 발맞춰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해양산업의 인공지능(AI) 전환(AX)과 디지털 전환(DX)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팔을 걷었다. 방어적 지원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을 선점하고 산업 구조를 첨단화해 글로벌 해양강국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해진공이 한국 해양산업의 AX·DX 성숙도 발전 경과를 분석한 결과 2023년 30.7점에 불과하던 성숙도 점수는 지난해 43.0점까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AX·DX 참여 기업은 31개에서 39개로 증가했다. 다만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국내 2026-03-26 05:00 -
식습관·행동분석도 AI가 돕는다…보육서비스 혁신 나서는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공단의 공공직장어린이집이 '스마트 보육환경'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식습관을 분석하는 한편 행동 분석 지원에도 나서는 것이다. 공단은 1996년부터 국내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일·가정 양립 선도형 어린이집으로 전국에서 37개의 공공직장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공공어린이집에 AI 등 첨단 시스템을 도입해 보육서비스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먼저 도입한 것은 '증강현실(AR) 교실'이다. 2023년 천안어린이집 등 7개 어린이집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2026-03-26 05:00 -
NCS·훈련·자격에 부는 AI 바람…AX 도입 속도전 나서는 산업인력공단 산업 현장의 인공지능(AI) 도입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산업인력공단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 내에서 AI 과제를 자율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훈련과 자격,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AI 전환(AX)을 내재화하면서다. 공단은 지난 2월 AI 관리체계 국제표준인 'ISO/IEC 42001' 인증을 획득했다. 대국민 상담 서비스인 'HRD4U 챗봇'을 중심으로 리스크 관리, 데이터 품질, 보안, 윤리 통제 등 전반의 운영 기준을 국제 규격에 맞게 구축한 결과다. 이는 내부 역량 강화의 영향으로 해석된다. 공단은 사내 2026-03-26 05:00 -
[세계 질서 흔드는 이란 전쟁 ⑤] 이란 신정 체제의 수호자,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이란 군사 체계는 일반적인 국가와는 다른 이중 구조를 갖고 있다. 대부분 국가가 단일한 군 지휘 체계를 유지하는 것과 달리 이란은 정규군(아르테시)과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라는 두 축이 병존하는 독특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이 체계는 단순한 군사 조직 구분을 넘어 이란 정치 체제와 권력 구조를 이해하는 핵심 열쇠다. 이란 정규군은 전통적인 국가 군대 역할을 수행한다. 국경 방어와 외부 침략 대응, 영토 보전 등 국가 안보의 기본 기능을 담당하며 육·해·공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제법과 통상적인 군 2026-03-26 00:00 -
[LNG 수급 위기] 카타르 변수에 전력시장 '긴장'…반도체·AI 산업까지 파장 최근 중동 전쟁 여파로 국내 전력요금과 산업 경쟁력에 비상등이 켜졌다. 카타르의 불가항력 선언으로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이 급등하면 에너지발 '도미노 충격'이 우려된다. ◆카타르 '불가항력' 선언···LNG 공급망 긴장 고조 25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동북아 현물 LNG 지표인 일본·한국 마커(JKM)는 지난 24일 기준 MMBtu(열량단위)당 20.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동 사태 직전인 지난달 27일(10.7달러) 대비 불과 한 달 만에 두 배 가까이 뛴 수치다. 같은 기간 유럽 천연가스 가격 2026-03-25 18:25 -
[최송희의 B-컷] "아티스트 닮는 팬덤" 투어스와 사이가 공유하는 무해한 '러쉬로드' 한 작품에는 수많은 시선이 존재합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이었지만 감독과 배우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느꼈던 감각은 모두 다를지도 모릅니다. <최송희의 B-컷>은 스크린에 담긴 'A-컷' 너머 생생한 현장이 담긴 이면의 기록을 주목합니다. 감독, 배우들의 인터뷰를 교차해 완성된 프레임보다 더 뜨거웠던 'B-컷'의 순간을 재구성합니다. <편집자 주> K팝 팬덤 사이에서 그룹 투어스(TWS)는 '내향인 그룹'으로 통한다. 조근조근한 말투와 수줍은 태도, 신예다운 풋풋한 분위기가 이들의 인 2026-03-25 1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