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오늘의 ABC AI 뉴스] 국회 마지막 대정부질문…조희대 두고 공방 外 국회 마지막 대정부질문…조희대 두고 공방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8일, 여야가 12·3 비상계엄 사태와 사법개혁을 두고 맞붙습니다. 민주당은 자본시장과 국민연금 개혁, 노란봉투법 등 민생 현안을 제기하고 12·3 사태를 불법 국가폭력으로 규정해 정부 책임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국민의힘은 대법원장 사퇴론, 검찰청 폐지,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등을 거론하며 여권의 행보를 ‘사법부 흔들기’로 규정하고 입법 독주를 비판할 계획입니다. 또 최교진 사회부총리 자질 논란과 2025-09-18 11:09
-
[풍성한 한가위] 대상 청정원, 건강 트렌드 반영한 '2025 추석 선물세트' 출시 대상 청정원은 추석을 앞두고 건강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2025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각종 신규 선물세트를 포함해 가성비와 실용성이 높은 3만원대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특히 '헬시플레저', '저속노화' 등 건강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는 것에 착안해 '로우태그(LOWTAG)' 엠블럼을 적용한 저당·저칼로리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저당 홍초세트', 요리용 및 시럽용으로 구분해 용도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 2025-09-18 06:00
-
[풍성한 한가위] 올 추석엔 정관장 '다보록'...'책가도' 모티브 디자인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서 어떤 선물을 전할지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건강을 중시하는 요즘에는 받는 이의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줄 '건강 선물'이 주목받는다. 정관장은 추석을 맞아 기품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선물세트 '다보록(多寶錄)'을 선보였다. 실속형부터 프리미엄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한층 넓혀, 이번 추석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다보록은 건강을 기원하는 귀한 마음을 담은 정관장의 선물세트 브랜드로, 감사편, 진심편, 여유편 등으로 2025-09-18 06:00
-
[풍성한 한가위] CJ제일제당, 추석 선물세트 186종 선보여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 186종을 선보인다. 국민 명절 선물 '스팸 선물세트'는 '해피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벨리곰' 등과 협업해 귀여운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네이버 해피빈 스팸 선물세트는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돌봄결손아동에게 전달된다. 또 골드바 패키지에 황금색 스팸이 담겨있는 '스팸 골드바 에디션'과 CJ더마켓에서만 판매하는 '스팸 슈퍼문 에디션' 등 한정판 선물세트들도 마련했다. 지난 2023년 추석부터 대한민국 식품 명인들의 제 2025-09-18 06:00
-
[금융질서 판 흔드는 정부] 취지는 좋다지만…고신용자가 고금리, 은행이 보이스피싱 무과실 배상? 정부와 정치권이 보이스피싱 피해 구제를 위해 은행에 무과실 배상 책임을 부과하고, 취약계층에 더 싼 이자를 제공하기 위해 고신용자에게 고금리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피해를 줄이고 취약계층을 보호하려는 목적이지만 시장 논리에 어긋나 기존 금융질서를 흔들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정부는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피해액 일부 또는 전부를 금융회사가 배상할 수 있도록 하는 '무과실 배상 책임'을 연내 법제화할 계획이다. 금융회사에 무과실 배상책임이 인정되면 피해자가 보 2025-09-17 18:00
-
[식료품 물가 비상] 채소 가격 절반은 유통비용…정부, 유통구조 개편에 칼 빼들어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고삐를 죄고 있다. 역대 정부마다 유통 구조 개혁이 구호에 그쳤으나 온라인 도매 비율을 높이는 등 유통 비용을 절감해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유통산업 체질을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도 병행할 것으로 관측된다. 17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현재 국내 농산물은 최대 9단계에 이르는 복잡한 유통구조를 갖고 있다. 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은 생산자 단체→산지 유통인→산지 공판장→가공(저장)→도매상→중간 도매 2025-09-17 17:24
-
[오늘의 ABC AI 뉴스] '통일교 1억 수수' 특검, 권성동 의원 구속 '통일교 1억 수수' 특검, 권성동 의원 구속 윤석열 정부와 통일교 정교유착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이 구속됐습니다. 22대 국회 첫 현역 의원 구속이자, 특검제 도입 이후 불체포 특권을 가진 의원이 구속된 첫 사례입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권 의원이 2022년 대선 당시 통일교 측으로부터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와 관련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특검은 권 의원의 차명폰 사용과 현금 사진, 다이어리 등을 증거로 제출했고, 권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며 정치 2025-09-17 17:11
-
[오늘의 ABC AI 뉴스] 유엔총회 내주 개막…트럼프 23일 기조연설 外 유엔총회 내주 개막…트럼프 23일 기조연설 유엔 창설 80주년을 맞은 총회 고위급 회기가 23일부터 뉴욕에서 열립니다. 올해는 가자지구와 우크라이나 전쟁, 수단 내전 등 국제 분쟁이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문제를 두고 서방 주요국과 미국·이스라엘이 맞서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기조연설에 나서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도 발언에 나섭니다. 한국은 안보리 의장국 자격으로 ‘AI와 국제 평화’를 주제로 공개 토의를 2025-09-17 17:11
-
[SNS 샷] "선선해지니 귓가에서 '윙윙'…모기, 가을에 더 극성 "한여름에는 집에서 모기를 본 적도 없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니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기후 변화로 고온 현상이 이어지면서 모기가 가을에 번식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1월 둘째 주까지 채집된 모기 개체수는 1만6997마리였다. 지난해 채집된 모기 가운데 주거지에서 자주 접하는 모기인 빨간집모기가 전체의 86.9%를 차지했다. 숲이나 공원에 주로 서식하는 한국숲모기, 말라리아를 전파하는 얼룩날개모기속,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을 옮기는 흰줄숲 2025-09-17 14:59
-
[재팬 룸] 번개 급증한 日…정전·화재·보험금 폭증까지, 왜? 일본에서 천둥·번개가 늘어나면서 정전과 화재 등 사고가 잇따르고, 관련 보험금 지급액도 급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14일 일본 기상청의 지난 50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도쿄·오사카 등 주요 11개 도시에서 천둥이 관측된 날은 1974~1998년 연평균 180일에서 1999~2023년 209일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무려 16% 이상 증가한 수치다. 실제 피해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지난 11일 도쿄 일대에서는 번개와 집중호우로 1만 가구가 정전됐고, 도쿄도 다치가와시에서는 낙뢰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2025-09-17 10:13
-
[파운더 DNA 찾아라] 정유 불황인데 석화 짐까지 떠안아...고심 깊은 GS <편집자주> 최근 기업 현장을 필두로 총수와 경영진, 투자자, 산업계 전반이 '위기 극복과 성장 전략' 수립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경영진의 과감한 결정과 핵심 사업 재편, 신사업 투자는 기업의 운명을 바꾸고 산업 지형을 뒤흔드는 원동력이 돼 왔다. 전통 사업 안정성과 신사업 도전, 정책과 글로벌 경기 변동 대응, 위기 속 책임 분담 등은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기업별 위기 극복 사례와 신사업 도전 과정을 조명하며 불확실성 시대에 기업이 생존과 도약을 위해 필요한 2025-09-17 05:00
-
[파운더 DNA 찾아라] 사공이 많아 산으로 가나...오너 개인회사 GS 계열사 편입 릴레이 장기간에 걸친 공동 경영 체제로 인해 나타나는 GS그룹만의 특징으로 오너인 허씨 일가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계열사 확장을 꼽을 수 있다. 올 상반기 기준 99개에 달하는 GS 계열사 중 상당수는 지주사인 ㈜GS의 자회사·손자회사가 아니라 56명에 달하는 오너 일가가 대주주인 개인 기업이다. 그룹 4세의 지주사 지분 확대와 별개로 오너 일가가 경영권을 쥔 개인 기업이 GS 계열사로 편입되는 사례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GS 계열사 중 오너 일가 지분율이 높은 개인 기업으로는 삼양인터내셔날, GS네 2025-09-17 05:00
-
[파운더 DNA 찾아라] 3세 경영 막 내리는 GS...4세 지분경쟁 치열 LG에서 분가한 지 20주년을 맞은 GS그룹의 경영권이 오너 3세에서 4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그룹 총수와 주요 계열사 대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4세 경영인 간 지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6일 재계에 따르면 허준홍 삼양통상 대표는 지난달 부친인 고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GS 지분 118만910주(1.27%)를 상속받아 지분율을 4.71%로 끌어올렸다. 대표 주주인 허창수 GS그룹 명예회장의 지분율(4.68%)보다 근소하게 높고 최대 주주인 허용수 GS에너지 대표 지분율(5.26%)에 육박한다. 누나인 허정윤씨의 2025-09-17 05:00
-
[SNS 샷] "밥값보다 비싸다"…요즘 케이크 가격 얼마길래 최근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등의 케이크 가격이 1만2500원까지 치솟으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한끼 식사 비용보다 비싸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주부 A씨는 맘카페를 통해 "동네 디저트 카페에 들렀는데 아이들이 조각 케이크를 사달라고 해서 가격을 봤더니 1만원이 넘었다"며 "점심에 먹은 밥값보다 더 나와서 놀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직장인 B씨도 "케이크 물가 실화냐. 조각 케이크 중 가장 싼 게 7200원이었다. 착한 가게들은 1만원에 작은 홀케이크를 팔기도 하던데 내 월급 빼고 물가가 2025-09-16 15:34
-
[오늘의 ABC AI 뉴스] 美, 일본 車 관세 15%↓…한국은 25% 유지 美, 일본 車 관세 15%↓…한국은 25% 유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던 관세를 기존 27.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미·일 무역협정에 따른 것으로 16일부터 시행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무역확장법 232조를 근거로 외국산 자동차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했는데, 일본은 이에 따라 27.5%의 관세를 내고 있었습니다. 관세 인하로 일본 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협정 세부 합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여전히 2025-09-16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