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이수진의 자투리 리뷰] 멀티버스로 혼돈에 빠진 마블, 둠스데이가 구할 수 있을까
'멀티버스'로 혼돈에 빠진 마블, '둠스데이'가 구할 수 있을까 2019년 ‘어벤져스 : 엔드게임’으로 10년 동안의 시네마틱 유니버스(MCU)는 그 걸출한 대장정을 일단락 지었다. 아이언맨은 영광스럽게 죽었고(장례식까지 치렀다), 캡틴아메리카는 사랑하는 여인과 백년해로하는 평범한 삶을 찾아갔다. 거대한 챕터를 마무리한 뒤에도 마블의 세계는 끝이 날 줄 몰랐으니 시리즈는 계속 이어졌다. 다만 워낙 큰 판이 마무리된 이후였으므로 ‘블랙 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 등 충분히 즐길거리가 많은 마블

전체 뉴스

  • [단독] 서울 국평 전세 10집 중 4집 7억 이상…대출 마지노선 흔들
    [단독] 서울 '국평' 전세 '10집 중 4집' 7억 이상…대출 마지노선 흔들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3~4인 가구 수요가 두터운 전용면적 60~85㎡의 전셋값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보증금 7억원 이상 거래 비중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적 전세대출·반환보증의 기준선에 닿거나 이를 넘어선 계약이 늘면서 중산층 임차가구의 금융 부담도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신고된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 전용면적 60~85㎡ 전세 거래 가운데 보증금 7억원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41.4%로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 32.2%보다 9.2%포인트 상승한 2026-07-22 16:18
  •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여름철 폭염에 심장·눈 비상… 심혈관 환자 12%↑, 안구질환도 급증
    [이효정의 메디컬로드] 여름철 폭염에 심장·눈 '비상'… 심혈관 환자 12%↑, 안구질환도 급증 무더위가 본격화되면서 심혈관 질환과 안구질환이 동시에 증가하는 '여름철 건강 비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폭염과 냉방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 탈수, 건조한 실내 환경 등이 인체 전반에 부담을 주면서 심장과 눈 건강을 동시에 위협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2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4년 6월 31만2772명이던 심혈관 질환 환자 수는 7월 34만9441명으로 약 12%나 증가했다. 2025년 역시 6월 32만6046명에서 7월 35만2319명으로 약 8% 늘었다. 전문가들은 여름철 환자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2026-07-22 16:03
  • 윤호중 1년, 사전 예방·총력 대응으로 바꾼 국가 안전 패러다임
    윤호중 1년, '사전 예방·총력 대응'으로 바꾼 국가 안전 패러다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취임 1주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예고 없는 재난의 일상화가 윤 장관의 초점을 오롯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국가의 제1책무’라는 명제에 맞추게 했다. 실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역대 최대 규모의 산림 피해를 낸 대형 산불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뜨거웠던 여름 △시간당 100mm가 넘는 기록적 집중호우 △108년 만의 극심한 가뭄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다. 이번 주 역시 마찬가지다. 전국에 강하고 많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되면서 산사태와 침수 등 추가 2026-07-22 15:00
  • [李 정부 경제팀 1년] 관세 방어·수출 신기록 이끈 김정관…M.AX도 본격 시동
    [李 정부 경제팀 1년] 관세 방어·수출 신기록 이끈 김정관…M.AX도 본격 시동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취임 이후 1년간 미국발 관세 압박과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며 대외 불확실성을 낮추는 데 주력했다. 인공지능(AI) 반도체 호황과 맞물려 수출 신기록이 이어진 가운데 제조업의 AI 전환(M.AX)도 확장되고 있다. 2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김 장관은 지난해 취임 직후 한·미 관세 협상 전면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카운터 파트인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과 수차례 대면·화상 협의을 진행하기도 했다. 관세 부과 시한이 임박하자 러트닉 장관 동선을 따라 워싱 2026-07-21 18:47
  • [李 정부 경제팀 1년] 성장률 반등·물가 안정 성과 속 정책 지속성 시험대
    [李 정부 경제팀 1년] 성장률 반등·물가 안정 성과 속 정책 지속성 시험대 이재명 정부 경제팀이 출범 1년을 맞은 가운데 경제 컨트롤타워를 맡고 있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의 핵심 성과로 경기 회복과 물가 안정 등이 꼽힌다. 동시에 경제 성장세가 반도체 호황에 의존하고 있다는 점과 경제부처 개편 이후 정책 조정력 확보는 향후 과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21일 재정경제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출범 초기 계엄 사태로 인한 경기 위축과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소비 진작과 민생 안정 정책을 병행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재정 집행 확대 등을 통해 내수를 뒷받침했고 2026-07-21 18:47
  • [李 정부 경제팀 1년] 반도체가 끌어올린 성장…물가·환율·고용은 그늘
    [李 정부 경제팀 1년] 반도체가 끌어올린 성장…물가·환율·고용은 '그늘' 이재명 정부 1기 경제팀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 1년간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수출 호조에 힘입어 성장률과 수출 지표는 가파르게 반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고물가와 고환율, 고용 부진이 이어지면서 지표 개선을 국민이 체감하는 경기 회복으로 연결하는 것은 과제로 남았다. 21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지난해 7월 21일 취임식을 하고 업무에 본격 돌입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같은 달 22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4일 각각 취임식을 하고 2026-07-21 18:46
  • [특임공관장 시대②] "외교 흐름 변해…분야별 거점공관·민간 전문가 임명 확대 추세"
    [특임공관장 시대②] "외교 흐름 변해…분야별 거점공관·민간 전문가 임명 확대 추세" 반도체와 배터리 공급망, 방산 수출, 원전과 에너지, 인공지능과 핵심광물을 둘러싼 국가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외교의 성격도 빠르게 바뀌고 있다. 과거 외교가 국가 간 관계 관리와 의전, 정무적 교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오늘날 재외공관은 현지 정부와의 협상을 넘어섰다. 우리 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공급망 이상 징후를 파악하며, 대규모 수주를 뒷받침하고, 전쟁과 재난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복합적인 전진기지가 됐다. 외교부는 일찍이 재외공관 경제 안보 담당관 회의를 운영하고, 공 2026-07-21 18:26
  • [부동산 국민대토론회] 세제·대출·공급에 가린 임대차…전월세 안정책 또 빠질까
    [부동산 국민대토론회] 세제·대출·공급에 가린 임대차…전월세 안정책 또 빠질까 부동산 국민대토론회를 앞두고 세금과 대출, 공급 규제 논의가 전면에 올랐지만 정작 세입자 주거비와 맞닿은 전월세 안정 대책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앞선 분야별 토론회에서도 임대차 제도 자체가 독립 쟁점으로 부각되지 않은 만큼, 23일 대통령 주재 대토론회에서 임대차 안정 방안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부동산 국민대토론회에서 주택공급·주택금융·부동산세제 분야별 주요 의견을 종합 논의할 계획 2026-07-21 15:48
  • [월드컵 폐막] 아듀 메시·호날두·네이마르… 전설들 눈물의 라스트 댄스
    [월드컵 폐막] '아듀' 메시·호날두·네이마르… 전설들 눈물의 '라스트 댄스' 전 세계 축구 팬들을 열광케 한 지구촌 최대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아울러 20년 가까이 세계 축구계를 호령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던 위대한 '전설'들도 눈물과 함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무대와 작별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월드컵과 작별하는 이들 중 가장 시선이 집중된 선수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였다.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몰아치며 조국 아르헨티나를 또 한번 결승으로 이끌었다. 월드컵 통산 최다 34경기 출전, 통산 최다 공격포인트(33개·21골 12도움) 등 숱한 대 2026-07-21 15:44
  • [부동산 국민대토론회] 핵심 쟁점 종부세·실수요자 기준선 잡히나
    [부동산 국민대토론회] '핵심 쟁점' 종부세·실수요자 기준선 잡히나 정부가 세제와 금융을 망라한 부동산 종합대책을 검토 중인 가운데 23일 열리는 대통령 주재 부동산 국민대토론회가 향후 정책 방향을 가늠할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종합부동산세 과세 기준 전환과 초고가 주택 기준, 주택금융에서 실수요자를 어디까지 인정할지가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서는 종부세 과세 기준을 현행 ‘주택 수’ 중심에서 보유 주택의 ‘합산 가액’ 중심으로 바꾸는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현재 제도는 고가 1주택자보다 상대적으로 낮 2026-07-21 15:37
  • [대출전선 초비상] 주담대 최고금리 7.5% 넘었다…1금융권 대출문도 사실상 닫혀
    [대출전선 초비상] 주담대 최고금리 7.5% 넘었다…1금융권 대출문도 사실상 닫혀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연 7.5%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과 가계대출 총량 관리 강화가 맞물리면서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최고 금리가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은행들이 대출 문턱까지 잇달아 높이면서 실수요자의 자금 조달 부담도 한층 커졌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연 4.79~7.52%로 집계됐다. 지난 5월 말 연 4.26~7.10%와 비교하면 금리 하단은 0.53%포인트, 상단은 0.42%포인트 올랐다. 한국은행이 3년 6개월 2026-07-21 15:08
  • [한국영화 재건①] 460억 지원에 출연료 조정까지…韓영화 살리기 응급처방
    [한국영화 재건①] 460억 지원에 출연료 조정까지…韓영화 살리기 '응급처방' 한국영화가 다시 관객을 모으고 있다. 올해 초 '만약에 우리'와 '왕과 사는 남자'가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은 데 이어 여름 시장에서는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다만 관객 반등이 곧 제작 현장의 회복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한국영화 매출액과 관객 수는 각각 전년보다 39.4%, 39.0% 감소했고 상업영화 평균 추정수익률도 마이너스 33.13%까지 떨어졌다. 극장에 관객이 다시 들어오기 시작했지만 제작 현장에는 여전히 투자 위축과 제 2026-07-21 00:00
  • [한국영화 재건③] 1분기 두 배 반등에도 수익률 -33%…숫자로 본 韓영화
    [한국영화 재건③] 1분기 두 배 반등에도 수익률 -33%…숫자로 본 韓영화 올해 1분기 한국영화가 모처럼 반등했다. 매출과 관객 수가 전년 같은 기간의 두 배 이상으로 늘며 코로나19 이후 1분기 최고 성적을 냈다. 다만 일부 흥행작이 만든 단기 반등을 산업 전체의 회복으로 보기는 어렵다. 지난해 한국영화 수익률은 더 악화됐고 극장 운영 기반도 줄어들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2026년 1분기 한국 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극장 매출액은 31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7% 증가했다. 전체 관객 수는 3190만명으로 53.2% 늘었다. 한국영화의 성장 폭은 더 컸다. 1분기 한국영화 2026-07-21 00:00
  • [한국영화 재건②] 관객은 돌아왔지만 정산금은 묶였다…메가박스 회생 여파
    [한국영화 재건②] 관객은 돌아왔지만 정산금은 묶였다…메가박스 회생 여파 한동안 침체했던 한국 영화산업이 회복의 실마리를 찾아가던 시점에 메가박스중앙의 기업회생이라는 변수를 만났다. 올해 1분기 극장 매출과 관객 수가 크게 늘었지만, 회생 신청 이전 발생한 배급 대금과 위탁상영관 정산금이 회생채권으로 분류되면서 영화산업의 자금 흐름을 둘러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 전체 극장 매출액은 31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8.7% 증가했고 관객 수는 3190만명으로 53.2% 늘었다. 한국영화 매출액은 2333억원, 관객 수는 2401만명으로 각각 117.5%, 115.1% 증가했다. 전체 매출액과 관객 수 2026-07-21 00:00
  • [부동산 세제 대수술] 장특공제 실거주 중심 대수술…장기보유자 반발 막을 유예기간 관건
    [부동산 세제 대수술] 장특공제 '실거주 중심' 대수술…장기보유자 반발 막을 '유예기간' 관건 정부가 오는 23일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앞두고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를 실거주 중심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비거주 주택에 대한 공제 혜택을 축소하고 초고가 주택 공제율을 차등화하는 방안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장기간 주택을 보유한 1주택자와 은퇴자의 세 부담을 어떻게 조정할지가 관건으로 떠올랐다. ◆보유·거주 각각 최대 40%…비거주 공제 축소 검토 20일 관계 부처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4일부터 공급·금융·세제 분야별 토론회를 진행한 데 이어 오는 2026-07-20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