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기수정의 여행 in] 아침 경복궁부터 밤 을지로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서울의 표정
아침 경복궁부터 밤 을지로까지… 시시각각 변하는 '서울의 표정' 서울 여행을 준비하는 외국인들에게 '어디서 사진을 찍을까'는 여행 동선을 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다. 한복을 입고 고궁을 걷고, 오래된 골목에서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든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남기기 위해 전문 사진작가까지 섭외한다. 어디에서 찍느냐만큼 중요한 것이 언제 찍느냐다. 같은 서울도 아침과 한낮, 해 질 무렵과 밤의 풍광이 다르다. 아침 경복궁의 기와에는 부드러운 햇살이 내려앉고, 오후 청계천에는 윤슬이 번진다. 해 질 무렵 낙산 성곽은 붉어지고 밤이 찾아온 을지로 골목에는 네온사인이

전체 뉴스

  •  [2027년 예산안] 데이터처, 내년 예산 4217억 편성…AI·데이터 거버넌스 집중 투자
    [2027년 예산안] 데이터처, 내년 예산 4217억 편성…AI·데이터 거버넌스 집중 투자 국가데이터처가 국민이 쉽게 활용하는 데이터와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통계를 목표로 2027년 예산안을 4217억원으로 편성했다. 데이터처는 이번 예산을 통해 범정부 데이터 거버넌스를 확립하고 국가통계의 안정적 생산과 서비스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 데이터처는 1일 2027년 예산안을 올해 대비 350억원(-7.7%) 감액한 4217억원으로 편성했다. 다만 5년 주기 경제총조사 비용(659억원)을 제외할 경우 올해보다 309억원(7.9%) 증가한다. 데이터처는 '국민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대한민국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는 통계&# 2026-09-01 15:00
  • [2027 예산안] 정부, 한전에 8500억원 재정 지원…누적 적자 부담 던다
    [2027 예산안] 정부, 한전에 8500억원 재정 지원…누적 적자 부담 던다 정부가 내년 한국전력공사에 총 8500억원을 재정 지원한다. 한전에 5000억원을 현금 출자해 누적 적자에 따른 이자 부담을 덜어주고 그동안 한전이 부담해 온 취약계층과 교육시설 등의 전기요금 할인 비용 3500억원도 정부 재정으로 지원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7년도 예산 및 기금 총지출을 올해보다 18.3%(3조9737억원) 늘어난 25조7319억원으로 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기획예산처 소관 미래대응기금 사업을 포함한 역대 최대 규모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한전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출자금 5000억원이 새로 반영됐다. 한전 2026-09-01 13:01
  • [2027 예산안] 소상공인 장기연체 특별조정 7000억…100만원 민생지킴대출 신설
    [2027 예산안] 소상공인 장기연체 특별조정 7000억…100만원 '민생지킴대출' 신설 정부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장기연체 채무를 특별 조정하는 데 7000억원을 투입한다. 신용 하위 50%인 중·저신용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을 빌려주는 'K-민생지킴대출'도 신설한다. 정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소상공인·농어민·취약노동자 민생안정 지원 규모는 올해 10조원에서 내년 15조4000억원으로 5조4000억원 확대된다. 이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 규모는 2조원에서 3조5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정부는 코로나1 2026-09-01 13:01
  • [2027 예산안] 미래대응기금 첫해 162.3조…104.4조 여유자금으로 적립
    [2027 예산안] 미래대응기금 첫해 162.3조…104.4조 여유자금으로 적립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 162조3000억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한다. 반도체 경기 호조 등에 따른 추가 세수를 별도 적립해 청년·지방·성장동력·교육·인재 분야에 투자하고 세수 결손 등 재정 상황 변화에도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100조원 넘는 여유자금을 국회의 사전 승인 없이 일정 범위에서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하면서 재정 운용의 정부 재량이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 2026-09-01 11:55
  • [2027 예산안] 지방통합에 5조·국립대 30곳 무상화…지방우대 61개로
    [2027 예산안] 지방통합에 5조·국립대 30곳 무상화…'지방우대' 61개로 정부가 지방주도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4년간 최대 20조원의 예산을 투입,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또 지방 국립대 30곳을 대상으로 등록금 전면 무상화한다. 1일 기획예산처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7년 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보고했다. 먼저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방우대원칙 적용 사업을 기존 7개에서 61개로 대폭 늘린다.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4년간 최대 20조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내년도 재정 인센티브 규모는 미래대응기금 3조5000억원, 반도체특별회계 1조5000억원을 더한 5조원으 2026-09-01 11:55
  • [2027 예산안] 해수부 내년 예산 8.3조…수산업 구조개편·북극항로에 집중
    [2027 예산안] 해수부 내년 예산 8.3조…수산업 구조개편·북극항로에 집중 해양수산부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8조2636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 7조4583억원보다 10.8% 늘어난 규모로 해수부 재출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해양수도권 육성과 수산업 구조 개편, 북극항로 대응,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에 예산이 집중됐다. 1일 해수부에 따르면 해수부 소관 세출예산은 8조140억원으로 올해보다 8.9% 증가했다. 여기에 미래대응기금 등 정책기금 내 해수부 사업 2496억원이 추가됐다. 분야별로는 수산·어촌에 3조8795억원이 배정돼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해운·항만은 2조2005억원, 물 2026-09-01 11:54
  • [2027 예산안] 농식품부 22.2조 역대 최대…공익직불 3조·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2027 예산안] 농식품부 22.2조 '역대 최대'…공익직불 3조·농어촌 기본소득 확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7년 예산안으로 올해보다 10.4% 늘어난 22조2215억원을 편성했다. 증가액과 증가율 모두 2000년 이후 최대 규모다. 공익직불 예산을 3조원 이상으로 늘리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대폭 확대했으며, 농산물 가격안정제와 피지컬 AI 등 신규 사업도 대거 반영했다. 예산안은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을 강화하는 동시에 농업·농촌의 구조 혁신과 인공지능(AI)·첨단기술, K-푸드 수출 등 미래 성장동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일 농식품부는 2027년 예산안을 전년( 2026-09-01 11:52
  • [2027 예산안] 나라살림 820.9조 역대 최대 증가율…AI·청년에 집중
    [2027 예산안] 나라살림 820.9조 '역대 최대 증가율'…AI·청년에 집중 정부가 내년 나라살림 규모를 820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올해 본예산보다 93조원 늘어난 규모로 증가율은 역대 최고인 12.8%다. 반도체 호황으로 늘어난 세수를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청년, 지역 등에 집중 투자한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7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예산안은 이재명 정부가 편성 전 과정을 주관한 첫 본예산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내년 총지출 증가율 12.8%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의 10.6%를 웃돈다. 기 2026-09-01 11:49
  • [AI 에이전트 전쟁] AX 지속 수익성 관건…이익 개선 단 37%, 토큰 비용 부담
    [AI 에이전트 전쟁] AX 지속 '수익성' 관건…이익 개선 단 37%, 토큰 비용 부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수익성 확보가 지속 가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개별 직원 단위의 AI 생산성 개선이 여전히 기업의 재무 성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 값비싼 토큰 등 운영비 부담까지 더해져 기업마다 AI 활용 전략이 중요해졌다는 지적이다. 31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가 공개한 '2026년 AI 현황 : ROI(투자자본수익률)를 향한 여정(The state of AI in 2026: On the road to ROI)' 보고서에 따르면 AI를 활용한 기업의 재무 성과는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응답자의 단 2026-09-01 05:00
  • 무상 등록금에 흔들리는 고등교육…"국·사립 구분 갇힌 교육부, 학생 중심 시각으로 전환해야"
    '무상 등록금'에 흔들리는 고등교육…"국·사립 구분 갇힌 교육부, '학생 중심' 시각으로 전환해야" 학령인구 절벽과 수도권 쏠림 현상 속에서 지방 대학의 존립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정부가 반도체 초과 세수 등을 활용해 신설한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지방 국립대 신입생 등록금 전액 지원 정책을 추진하자, 지방 사립대들은 ‘학생 싹쓸이와 생존권 위협’을 호소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아주경제>는 지방 국·사립대 간 격차 문제와 ‘무상 등록금’ 정책과 정부가 꺼낸 미래대응기금, 자율혁신대학 카드의 실효성을 따져보고자 한다. 이와 함께 교육·연구 경쟁력 강 2026-08-31 17:06
  • [등골 휘는 3040] 자영업 뛰어든 3040, 대출 42% 급증…금리까지 올랐다
    [등골 휘는 3040] 자영업 뛰어든 3040, 대출 42% 급증…금리까지 올랐다 # 축산물 유통업을 하는 40대 A씨는 경영난으로 자금 사정이 악화하자 불법사금융에 손을 벌렸다. 7개 업자에게 빌린 돈은 총 1500만원. 단기간에 원금과 고금리 이자를 갚아야 하는 구조였지만 일부 상환이 늦어지자 협박과 폭언이 이어졌다. A씨는 결국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원스톱 피해 지원 상담을 받았다. 경기 부진으로 자영업자 자금 사정이 악화하는 가운데 직장을 다니다 개인사업자로 전환한 30·40대의 대출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빚을 안고 2026-08-31 16:40
  •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인크루트, 채용 특화 AI 나비로 HR 혁신
    [조현미의 AI 혁신중기] 인크루트, 채용 특화 AI '나비'로 HR 혁신 채용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온 인크루트가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인적자원(HR)테크 기업으로의 체질 개선에 나선다. 1998년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을 선보인 이후 28년간 축적한 채용 데이터와 HR 전문성을 AI와 결합해 채용 전 과정의 혁신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인크루트는 최근 채용·커리어 특화 AI '나비(Navi)'를 선보였다. 나비는 범용 AI를 채용 서비스에 단순히 접목한 것이 아니라 인크루트가 축적해온 채용 데이터와 HR 노하우를 기반으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나비라는 이름에는 △나의 2026-08-31 16:04
  • [등골 휘는 3040] 대출은 막히고 빚은 안 줄고…경제 허리 부채 부담 심화
    [등골 휘는 3040] 대출은 막히고 빚은 안 줄고…'경제 허리' 부채 부담 심화 경제활동의 중심인 30·40대가 빚에 짓눌리고 있다. 대출 규제로 새로 돈을 빌리기는 어려워졌지만 주택 구입과 자녀 양육 등 자금 수요가 큰 30·40대 차주당 대출잔액은 오히려 늘었다. 소득 증가 폭도 다른 연령대보다 작아 소비와 저축 여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30대 차주당 가계대출 잔액은 1억1300만원으로 전 분기보다 49만원 늘었다. 40대는 62만원 증가한 1억2422만원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았다. 반면 20대 이하는 3365만원, 50대는 1억 2026-08-31 16:00
  • 오늘 밤 당신이 모기 밥이 될 확률은?
    오늘 밤 당신이 모기 밥이 될 확률은? 모기 소리 켜기 여름 뙤약볕이 사라지고알록달록 단풍이 물들면우리는 비로소 안심합니다. 하지만 자연이 선사하는 가을의 낭만 뒤편에는선선한 날씨만을 기다려온또 다른 생존자가 숨어 있습니다. 방심의 틈을 타고 시작되는 가을 모기의 공습,그 실체를 추적했습니다. 8 8월 · 한여름 폭염이 지나가고 → 9 9월 · 초가을 모기가 다시 깨어납니다 2026-08-31 10:23
  • [서민경제 삼중고] 밥상물가 뛰는데 근원물가까지 꿈틀…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진다
    [서민경제 삼중고] 밥상물가 뛰는데 근원물가까지 '꿈틀'…저소득층 삶 더 팍팍해진다 식료품과 외식 물가가 동반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저소득층의 식비 지출 증가율이 전체 가구 평균의 두 배를 웃도는 등 고물가 충격이 취약계층에 집중되는 모습이다. 여기에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으로 수요 측 물가 압력까지 커질 경우 근원물가 상승세가 장기화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이미 높은 밥상물가에 광범위한 물가 상승까지 겹치면서 서민 가계의 부담이 한층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0일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체 가구의 월평균 식비 지출 2026-08-30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