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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시니어 정조준] 홍순옥 사업전략부사장 "금융 넘어 일상 챙기는 파트너 될 것" 초고령사회가 본격화되면서 시니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금융사들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예·적금과 대출을 넘어 신탁·상속·연금·요양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토털케어 서비스를 내세운 시니어 브랜드 간 ‘총성 없는 전쟁’이 펼쳐지는 양상이다. 홍순옥 NH농협금융지주 사업전략부사장은 23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아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이제 시니어 사업은 선택이 아닌 시대적 흐름”이라며 “시니어 시장의 경제적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2026-04-23 12:00 -
[농협금융, 시니어 정조준] 100세시대연구소, '노후 자산관리 컨트롤타워'로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금융권의 경쟁 구도가 바뀌고 있다. 고수익 상품과 고액 자산가 중심이던 자산관리(WM)는 이제 은퇴 이후 30~40년 삶을 설계하는 영역으로 확장됐다. 연금, 상속, 주거, 의료비까지 아우르는 통합 관리가 필수로 자리 잡으면서 금융사의 경쟁력 역시 ‘수익률’이 아닌 ‘노후 설계 역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한 곳이 NH농협금융그룹이다. 2011년 NH투자증권 산하에 100세시대연구소를 설립하고 '100세 시대' 브랜드를 구축해 왔다. 초고령사회에 접 2026-04-23 11:00 -
[아주 탐사기획] '점심값 1만4635원'…런치플레이션에 편의점 몰린 MZ들 우리는 한걸음 더 나아가려 합니다. 아주경제 탐사보도팀 ‘발품’은 20·30대 기자들이 현장으로 들어가 사람을 만나고 목소리를 기록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경제·산업·정치·사회·부동산·문화를 가르지 않고 삶과 맞닿은 모든 현장을 추적합니다. 문제는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고 끝까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발품’은 보이지 않던 것을 드러내고, 들리지 않던 목소리를 끝까지 전하기 위해 한 번 더 확인하고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2026-04-23 06:00 -
[중기 라이프 뉴스픽] 기보, 우리은행과 중소기업 M&A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MOU 외 기보, 우리은행과 중소기업 M&A 활성화 위한 금융지원 MOU 기술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기업승계 및 기술혁신 촉진을 위한 M&A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기보는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2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이밖에 △보증비율 상향(85%→100%, 3년간) △보증료 감면(0.3%p↓, 3년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우리은행의 보증료지원금 3억 원을 기반으로 214억 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공급하며, 우리 2026-04-22 18:02 -
[기이한 春鬪] 최대 성과급에도, 정규직 전환에도 '투쟁'...노조 작심 '왝더독', 재계는 한숨 한국 산업 현장이 노조 리스크에 흔들리고 있다. 역대급 성과급과 고용 안정을 위한 정규직 전환 확대 등 근로자 친화적 경영 행보에도 불구하고 노조가 투쟁 수위를 끌어올리면서 불확실성을 키운다는 지적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투쟁본부는 23일 약 3만7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파업 돌입 전 세 과시 성격이 강하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를 핵심 요구 사항으로 내걸었다. 현재 삼성전자는 사업부 실적에 따라 성과급을 지급하되 일정 상한선을 두고 있는데 이를 전면 철폐해 2026-04-22 18:00 -
[아주 탐사기획] "전문점 긴장해야 할 수준"... 셰프가 인정한 편의점 도시락의 진화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려 합니다. 아주경제 탐사보도팀 '발품'은 20~30대 기자들이 현장으로 들어가 사람을 만나고 목소리를 기록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경제·산업·정치·사회·부동산·문화를 가르지 않고, 삶과 맞닿은 모든 현장을 추적합니다. 문제는 늘 그 자리에 있었지만, 충분히 드러나지 않았고 끝까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발품'은 보이지 않던 것을 드러내고, 들리지 않던 목소리를 끝까지 전하기 위해 한 번 더 확인하고 집요하게 묻겠습니다. 독자가 미처 2026-04-22 17:30 -
현대리바트, 신제품 3종 출시...토탈 인테리어 솔루션 제시 현대리바트는 올해 상반기 이사·혼수 시즌을 겨냥해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리바트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사용자 중심의 공간 최적화'를 테마로 효율적인 수납과 휴식의 질을 높이고 생활 공간의 경계를 허문 게 특징이다. 주방과 거실을 넘어 침실과 서재에 이르기까지 '토탈 인테리어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에딧'은 5mm 단위까지 조정할 수 있는 맞춤 제작 시스템을 통해 수납 효율을 극대화한 붙박이장이다. 제품명처럼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내부 구 2026-04-22 15:10 -
연못 대신 수영장에 풍덩… 태극낭자 18人 '호수의 여인' 노린다 여자 골프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셰브런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이 오는 2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에서 막을 올린다. 총 132명의 선수가 출전장을 내민 가운데 올 시즌 첫 '메이저 퀸'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셰브런 챔피언십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상 시즌 첫 번째로 열리는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다. 1972년 창설돼 1983년 정식 메이저 대회로 승격됐다. 미국 유명 여배우 다이나 쇼어와 인연이 깊어 200 2026-04-22 00:00 -
[월세의 양극화②] 노도강마저 월세 100만원…대출 규제가 부른 '월세 난민' 초고가 월세 시장이 팽창하는 가운데 서울 외곽 지역 임대차 시장 흐름 역시 고가 평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들의 마지막 주거 보루로 여겨졌던 이른바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지역에서 한 달 월세 100만원 이상인 계약 비중이 1년 새 급증하며 주거비 부담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출 규제로 전세 자금 마련이 막힌 세입자들이 울며 겨자 먹기로 고액 월세 시장에 내몰리고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체결된 2026-04-21 16:14 -
[월세의 양극화①] '천만원↑' 초고가 월세 증가…자산가들 "소유보다 점유" 서울 아파트 평균 월세가 사상 처음으로 150만원 시대에 진입한 가운데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한 ‘초고가 월세’ 시장도 올해 들어 빠른 팽창세를 보이고 있다. 고가 주택 소유로 인한 세제 부담이 커지자 자산가들이 직접 매수 대신 고액 임대료를 지불하며 거주에 나서는 고가 주거 패러다임 전환도 가팔라지는 모습이다. 21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1일까지 서울에서 월 임대료가 1000만원 이상인 전체 계약 건수는 총 64건으로 전년 동기(55건) 대비 16.4% 늘었다. 거래 금액대별로 살펴 2026-04-21 16:13 -
[덮쳐오는 기업부채] 중동 긴장 완화에 은행 대기자금 19조 증발…기업대출 등 금리 상승 부추기나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요구불예금이 이번 달 들어 보름 만에 19조원 가까이 빠져나가면서 대출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미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인해 회사채와 기업대출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요구불예금 감소로 인한 은행의 조달비용 상승이 대출금리 인상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680조9236억원으로 집계됐다 2026-04-21 14:3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6000달러 육박…암호화폐 일제히 상승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기관 자금 유입 소식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1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51% 상승한 7만5877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2.11% 늘어난 2315달러를 기록했다. 이 외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도 전일 대비 각각 1.93%, 2.29%, 1.85% 상승한 629달러, 85달러, 1.42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지정학적 긴장이 2026-04-21 08:28 -
[미리보는 公企 경평] "기관장 책임·안전경영 성적표 좌우"…등급 지각변동 전망 올 6월 발표될 공공기관 경영평가는 이재명 정부가 공공기관에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을 수치로 확인하는 첫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정부에서 강조된 재무 중심의 잣대가 한발 물러나고, 안전·공공성·기관장 책임이 전면으로 부상하면서 기관별 등급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된다. 20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88개 공기업·준정부기관을 대상으로 한 올해 경영평가에 착수했으며, 최종 결과는 6월 중순 공공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연간 성과를 기준으로 평 2026-04-21 05:00 -
[ASIA BIZ] CATL, 전기차 배터리 넘어 '에너지 공룡'으로 진화 중 지난 16일, '중국 배터리왕' CATL(寧德時代, 닝더스다이) 주가가 장중 한때 6% 이상 뛰며 시가총액이 사상 최고치인 2조200억 위안(약 434조원)을 돌파했다. 단숨에 중국 석유 공룡인 페트로차이나와 세계 최대은행(자산 기준) 공상은행의 시가총액을 뛰어넘어 중국 본토 증시에서 농업은행에 이은 2위로 올라선 것이다. CATL이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게 주가를 끌어올렸다. 중국 정부의 세제 혜택 축소로 전기차 판매 증가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CATL이 '나홀로 성장'을 이어간 배경에 시장의 2026-04-21 05:00 -
[재계 남방 순행길] 日, 동남아 독식 견제 위한 교두보…기업별 맞춤형 투자 눈길 이재명 대통령의 인도·베트남 순방을 계기로 재계의 남방 전략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인도와 베트남은 각각 거대 소비시장, 생산거점으로서 중요한 지역이다. 현지에서 먼저 영향력을 넓혀온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 한국 기업은 투자에 속도를 내며 존재감을 키울 전망이다. 20일 산업계에 따르면 주요 그룹들은 이미 인도·베트남을 동남아 시장의 교두보로 삼고 생산, 판매, 공급망에 걸친 다양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인도는 삼성과 SK, 현대자동차그룹 등이 중장기 거점으로 삼고 공을 들여왔다. 인도 내수시장 2026-04-21 05: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