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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밀라노 결산] 막 내린 첫 '분산 올림픽'…2030년엔 일부 종목 '해외 개최' 이탈리아 북부 전역을 아우르는 '분산 개최'로 주목받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17일간에 걸친 열전을 마쳤다. 차기 2030년 프랑스 알프스 대회는 올림픽 사상 최초로 일부 종목 '해외 개최'로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은 이탈리아 북부 대도시 밀라노와 알프스산맥 휴양지 코르티나담페초를 비롯해 발텔리나·보르미오, 발디피엠메 등 총 네 개 권역(클러스터)에서 열렸다. 역대 올림픽 중 가장 넓은 범 2026-02-25 00:01 -
[주총 新풍속도] 재계, 개정 상법 대응에 카오스...법원 ·로펌은 문전성시 여당이 1·2차 상법 개정에 이어 3차 상법 개정안도 밀어붙이면서 기업들이 대응책 마련에 여념이 없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업 거버넌스와 경영권 분쟁에 특화한 대형로펌에 자문을 구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라는 평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3차 상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전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회사가 새로 자사주를 취득하면 1년 이내, 기존 보유분은 1년 6개월 이내에 소각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2026-02-24 19:19 -
[주총 新풍속도] 초스피드 폐회는 옛말...정관변경·주주제안 등 진땀 국내 굴지 대기업인 A사는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진땀을 뺐다. 과거에는 이사회가 상정한 안건을 대표이사가 낭독한 뒤 주주 표결에 부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의사봉을 두드리는 게 일반적인 주총 모습이었다. 주총 시간은 30분을 넘지 않았다. 1·2·3차 상법 개정안이 통과된 후 이는 모두 과거 이야기가 됐다. 0.5~1% 지분을 확보한 사모펀드나 소액주주연합이 기업 이사회와 경영진 판단에 반발하며 다양한 주주제안을 주총 안건으로 표결에 부치길 요구했다. 이사회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주주 이익을 2026-02-24 19:00 -
[라이프 뉴스픽] 대교·에이스침대·락앤락·한샘 대교, 내신 대비 '써밋 중등 교과 수행평가' 출시 대교가 중학교 국어 내신 수행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써밋 중등 교과 수행평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중학교 내신에서 수행평가 반영 비중이 과목별 40~60%까지 확대되며, 수행평가가 성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교과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해 표현하는 글쓰기 역량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써밋 중등 교과 수행평가'는 교과서 개념 학습 후 수행평가 유형 2026-02-24 17:53 -
[BTS 광화문 D-25] "감정을 노래하는 퍼포머"…인물 탐구⑤ 방탄소년단 지민 3월 그룹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앞두고 전 세계가 다시 한 번 들썩이고 있다. '아리랑'으로 전해진 컴백 소식과 월드투어 계획은 음악계를 넘어 각 지역의 관광과 경제 전반에 즉각적인 반응을 불러올 만큼 거대한 신드롬을 예고한다. 방탄소년단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상징적인 이름이기도 하다. 본지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멤버들을 한 명씩 톺아보는 '방탄소년단 인물 탐구' 시리즈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이루는 일곱 개의 얼굴을 차례로 기록한다. <편집자 주& 2026-02-24 17:02 -
[산업풍향계] '글로벌 사우스'에 꽂혔다… 공급망 리스크에 새 격전지 전략은 국내 기업들의 경기전망이 4년 만에 긍정 구간으로 전환되는 호재 속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법원 판결 빌미 관세 보복' 발언이 수출 전망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성장률을 1.9%로 상향했지만, 미국발 통상 공세에 7000억 달러 수출 목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업계는 인도·베트남·멕시코 등 글로벌 사우스(남방 신흥국)로 공급망을 급선회하며 생존 전략을 수정 중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선 우리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 2026-02-24 15:53 -
[기업탐방] K-방산·모빌리티 '숨은 심장' 효원파워텍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수출 확대와 전력 증강 수요에 힘입어 구조적 성장 국면에 진입했다. 완성 무기체계의 성과가 조명받는 사이, 현장을 움직이는 ‘근육’과 ‘심장’을 설계하는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조용하다. 부산 기장군 산업단지에 자리한 효원파워텍은 전력반도체 기반 구동·제어 기술로 방산과 미래 모빌리티의 접점을 넓히는 전력전자 전문기업이다. 창업자인 김장목 대표는 부산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출신이다. 연구실에서 이론을 정립하던 학자가 산업 현장으로 뛰어든 이유는 분명했다. 2026-02-24 13:30 -
[ASIA BIZ] 95억명 인구 대이동 '춘윈'…中 AI 교통 인프라 실험장으로 중국에서 인공지능(AI)은 춘제 특별수송 기간인 ‘춘윈(春運)’의 고질적인 교통 혼잡 문제 해결에도 본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인원 95억 명이 이동하는 초대형 인구 이동 상황에서 티켓 발권부터 열차 배차, 실시간 교통 모니터링까지 AI가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다. 홍콩 주간지 아주주간에 따르면 안후이성 허페이시 지하철 5호선 윈구루역에는 중국 최초로 ‘전(全)공간 로봇 스마트 관제 플랫폼’이 도입됐다. 열차·터널·역사 등 다양한 현장의 로봇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2026-02-24 06:00 -
[ASIA BIZ] "AI 쇼핑·AI 새해인사..." 'AI 플러스'가 바꾼 중국 춘제 풍경 #춘제(중국 음력 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하이난성 싼야에 놀러간 A씨는 낯선 지역에서 밀크티를 주문하기 위해 알리바바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첸원’에 “밀크티 4잔을 주문해줘”라고 입력했다. 첸원은 호텔 인근 매장을 검색해 적절한 메뉴를 추천했고, 별도의 앱을 구동할 필요 없이 결제와 배송까지 한 번에 처리했다. #과거 춘제 때마다 컴퓨터 그래픽 도구를 활용해 축하 카드를 직접 만들었던 B씨는 올해 집에서 키우는 반려 고양이 사진을 영상 생성형 AI모델 시댄스에 올리고 “고양이가 춤추 2026-02-24 06:00 -
[슈퍼 301조 경고등] 미국의 무역압박 카드 '수퍼 301조'란 최근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적 관세 부과에 제동을 걸자 행정부는 또 다른 무역 압박 카드인 무역법 301조를 꺼내 들었다. 1980년대 한국을 강하게 압박했던 '슈퍼 301조'(무역법 301조)가 재등장하면서 무역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무역법 301조는 미국이 1974년 제정한 무역법 301조를 1988년 종합무역법 개정으로 강화한 조항이다. 미국이 불공정 무역 관행이 있다고 판단하는 국가를 지정해 △조사 △협상 요구 △보복 조치(고율 관세, 수입 제한)를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 있다.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결 2026-02-23 16:26 -
[슈퍼 301조 경고등] 발동 땐 한미 FTA '실효성 시험대'…관세 압박에 사면초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실효성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시장 자유화(무관세) 원칙에 기반했던 FTA가 미국 무역법 301조로 인해 사실상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다. 미국 정부가 무역법 122조에 근거한 한시적 전면관세(15%)에 더해 무역확장법 232조와 무역법 301조까지 전면에 내세우면서 통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FTA 경쟁력 회복? 기대와 경계 교차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2일 보도참고자료를 통해 미국 관세 체계가 기존의 일률적 상호관세 방식에서 ‘최혜국대우(MFN) 관세 2026-02-23 16:25 -
[슈퍼 301조 경고등] 韓수출 '사정권' 들어가나...美 보복 관세 공포 확산 미국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로 관세 정책에 급제동이 걸리자 미국 정부가 이른바 '슈퍼 301조'로 불리는 무역법 301조라는 초강경 보복 카드를 검토하고 있다. 대미 무역흑자 규모가 큰 한국이 향후 조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도 커지면서 반도체를 포함한 주력 수출 산업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따른 통상 공백을 메우기 위한 대체 관세 카드로 무역법 301조를 검토 중이다. 무역법 122조 등 단기 대응 수단도 거론되지만, 이는 별도 조사 없이 즉각 2026-02-23 16:24 -
[강일용의 재계비화] 재계 '소통왕'은 누구?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선두 재계 주요 인사 중에 임직원과 소통에 가장 진심인 인물은 누굴까? 다양한 이름이 오르내리지만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선두에 있다는 것만은 부인하기 어렵다. 지난해 10월 그룹 총수로 취임한 후 100일이 조금 넘은 정 회장은 사내외 소통을 지속 강화하며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HD현대그룹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23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취임 첫날부터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회사의 미래 방향에 대해 소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회장은 지난해 10월 20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 2026-02-23 16:00 -
[라이프 뉴스픽] 교원라이프·대교·노루페인트·윤선생 교원라이프, '교원예움 충주시민장례식장' 신규 오픈…직영망 8곳 확대 교원라이프는 '교원예움 충주시민장례식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서서울), 경기(평택·화성), 충남(아산), 강원(춘천), 경남(김해), 경북(포항)에 이은 8번째 직영 장례식장으로, 이번 개소를 통해 교원예움 네트워크를 충북 지역까지 확대했다. 새롭게 문을 연 교원예움 충주시민장례식장은 연면적 약 900평 규모다. 6개 빈소를 비롯해 분향실·접객실·안치실·영결식장 등 장례에 필요한 2026-02-23 15:44 -
[다주택 규제 속도전] 李 전방위 압박 주문에…은행은 다주택자 골라내기 '난감'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 대출 ‘원천 봉쇄’를 주문하고 있지만 은행들은 규제 대상을 가려낼 기초 데이터조차 확보하지 못해 혼선을 겪고 있다. 가계대출과 달리 기업대출에 속하는 임대사업자대출은 차주의 보유 주택 수 정보를 구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주택자를 정확히 구분할 데이터가 없는데도 금융당국은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은행 등 주요 금융권과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한 3차 회의를 연다. 다주택자 대출 현황 파악에 주력했던 지난 1·2차 회의와 달리 2026-02-23 14:42
![[중기 뉴스픽] 중기부·중기중앙회·중진공·대중소협력재단](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6/02/25/20260225161113803414_518_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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