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소비자 보호 기술 고도화로 신뢰 얻어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미래 기술을 소비자 보호를 위한 기술로 고도화할 때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차별화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1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창립 24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에서 미래에도 신한이 신뢰를 얻기 위한 방법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날 토크콘서트 주제는 ‘신한이 그리는 2040 금융의 미래’였다. 그는 “신뢰는 한 순간이 아니라 과거,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행적의 누적”이라며 “인공지능 2025-09-01 15:40:46
  • 상권 분석·재무 관리까지…NH농협은행, '소상공인컨설팅' 개시 NH농협은행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업운영 및 창업준비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규 2025-09-01 10:39:19
  •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 누적 관람객 500만 돌파 삼성화재는 1998년 교통박물관으로 개관한 모빌리티뮤지엄이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은 개관 이후 수집·보존·전시·교육 기능을 수행해 왔다. 그러다 2023년 8월 클래식카 중심 전시에서 모빌리티로 테마를 확장하고, 체험과 복합문화 기능을 강화해 현재 모습으로 재개관했다. 올해 개관 27주년을 맞은 가운데 관람객 500만명 달성을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평일 방문객은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고, 모빌리티뮤지엄 2025-09-01 08:40:42
  • 신한은행, 부부·커플 맞춤형 SOL모임통장 출시 신한은행이 부부·커플 고객을 위한 맞춤형 ‘SOL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잘 모이기 위해 생긴 모임통장’을 콘셉트로 ‘SOL모임통장’을 출시했다. 현재 47만명의 모임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소규모 모임을 위한 전용 화면을 신설해 기존 모임 화면과 차별화했다. 기존 ‘SOL모임통장’과 달리 첫 화면에서 거래내역을 우선 제공하고 공과금·지방세 납부 등 생활비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한다. 2025-08-31 10:30:18
  •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테이블코인·AI, 가치 창출 핵심 동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전사자원관리(ERP) 뱅킹, 스테이블코인, 인공지능(AI) 에이전트는 단순한 기술 과제가 아니라 금융 본연의 기능을 재편하고, 고객 중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28일부터 이틀간 제주도에서 열린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디지털 전환과 규제 환경 변화는 금융사의 본질적 경쟁력을 재정의하는 거대한 흐름”이라며 “신한금융은 이를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금융 서비스 혁신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2025-08-31 10:01:24
  • 강태영 NH농협은행장, 홍콩서 현장경영…글로벌 지속성장 다짐 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29일부터 이틀간 홍콩에서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아시아권 국외점포장 워크샵'을 통해 글로벌사업 추진방향과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강 행장은 29일 홍콩지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글로벌 금융허브의 이점을 활용해 현지 글로벌 선도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및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30일에는 베트남, 인도, 캄보디아 등 아시아권 5개국 7개소 국외점포장을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하고 경영현안을 직접 청취했다. 강 행장은 △고속성장권역 내 로컬기업대 2025-08-31 09:23:15
  • 금융위 내년 예산안, 성장동력 조성·약자 지원에 방점 내년도 금융위원회 예산안이 올해 예산보다 1조1124억원(26.6%) 증액된 5조2962억원으로 편성됐다. 금융위원회는 2026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이 국가 성장동력 조성(1조1121억원)과 금융약자 지원(9939억원) 등의 목적을 위주로 짜여졌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100조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기 위한 재원으로 1조원이 편성됐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에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미래전략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지역활성화 2025-08-29 16:17:51
  • 코인원 "비트코인도 '스테이킹'…이자 받으세요" 비트코인을 보유하고만 있어도 매일 보상이 지급되는 상품이 국내에서 첫선을 보였다. 코인원은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중 처음으로 ‘비트코인 자유형 스테이킹’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테이킹은 가상자산을 활용해 일종의 이자를 버는 개념이다. 이더리움 등 ‘지분증명’ 방식을 활용하는 가상자산을 개인 지갑이 아닌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맡기는(스테이킹) 방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스테이킹 기간에는 가상자산 출금·매도가 제한된다. ‘작업증명’ 2025-08-29 15:00:50
  • 한국토지신탁, 서대문구 '천연동 모아타운' 사업시행자 지정 한국토지신탁은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일대에서 추진 중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가로주택정비사업(천연동 모아타운)의 사업시행자로 지정 고시됐다고 29일 밝혔다. 천연동 모아타운은 서울시 서대문구 천연동 89-16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사이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연대세브란스병원,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이 위치해 주거 인프라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서대문구 최초의 모아타운으로 2022년 대상지로 선정된 후 2023년 한국토지신탁과 신탁방식으 2025-08-29 15:00:08
  • 은퇴 앞둔 10명 중 6명 "은퇴 후 재정 상태 불안" 은퇴를 앞둔 베이비 붐 세대 중 58.5%가 은퇴 후 재정 상태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50~64세 베이비 붐 세대 중 1억~10억원 규모의 금융자산을 대상으로 노후 자산관리 관련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베이비 붐 세대들이 은퇴 이후 가장 우려하는 사항은 △재정 상태(58.5%) △중대 질환(54.2%) △생활비 부족(47.4%) 순으로 집계됐다. 또 조사 대상자 중 71.1%는 은퇴 후 현금흐름 설계에 대해 고민중이라고 응답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은 2025-08-29 14:30:49
  • [李정부 첫 예산안] 국토부 예산 62.4조 '역대 최대'…SOC·공공주택·안전분야 집중 국토교통부의 내년 예산이 역대 최대인 62조4000억원으로 편성된다. 균형발전과 교통망에 대한 안전 투자 강화 외에 공적 주택 공급을 위한 주거·교통 민생 안정 예산도 대폭 늘었다. 29일 정부 2026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국토부 예산은 올해(58조2000억원) 대비 4조2000억원 증가한 62조4000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전체 예산안 중 기금은 38조2000억원으로 2조7000억원(7.8%) 증가했고, 예산은 1조5000억원(6.7%) 늘어난 24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분야 2025-08-29 12:11:54
  • 저축은행, 고강도 구조조정 끝 흑자전환…연체율도 개선 국내 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 정리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대손비용이 대폭 감소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부실 정리가 비교적 더딘 상호금융업권은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줄었다.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업권이 올해 상반기 257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저축은행업권이 반기 흑자를 기록한 것은 2022년 하반기 이후 2년 반 만이다. PF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면서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적 2025-08-29 11:59:11
  • 현대건설, 압구정2구역에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제안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에 ‘조합원 100% 한강 조망’ 청사진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한강 변곡점에 있는 압구정2구역의 특성을 살린 주동 각도를 설계해, 조합원 전 세대에서 한강을 조망할 수 있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최대 225도에 달하는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며 이를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검증했다고 회사는 밝혔다. 현대건설은 조합원 전 세대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한 단지 배치는 물론, 최대 14m의 하이 필로티, 세계 1위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2025-08-29 10:59:04
  • 6월 은행 연체율 0.52%…전월 比 0.12%p ↓ 올해 6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전월 대비 0.12%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마감을 앞두고 은행들이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이 0.52%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0.64%) 대비 0.1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다만 전년 동월(0.42%) 대비로는 0.10% 높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감소했다. 신규연체율은 같은 기간 0.03%포인트 하락한 0.11%를 기록했다. 올해 6월에 정리된 연체채 2025-08-29 10:58:21
  • LH, 'K-신도시' 베트남 동남신도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국내외 기업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동남신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한국-베트남 정상회담 당시 ‘K-신도시’ 첫 수출 기대 사례로 꼽힌 동남신도시 개발사업 추진 방향과 투자 유치 방안,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베트남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에 총 810만㎡ 규모의 동남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투자자를 모집 중이다. 동남신도시는 2025-08-29 10:36:22
  • 전국 '악성 미분양' 한 달만에 다시 증가…지방 물량 '84%' 지방의 주택 시장 침체로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지난달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공급지표 중 인허가와 준공은 지난해 대비 감소한 가운데, 착공과 분양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가 29일 발표한 7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7057가구로, 전월 대비 341가구(1.3%) 증가했다.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은 지난 2023년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2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이후 지난 6월 처음으로 감소했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증가세 2025-08-29 10:16:19
  • 서울 아파트값 3주째 상승폭 둔화…'한강벨트'는 다시 꿈틀 6·27 부동산 대책 시행 2개월을 맞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오름폭이 3주 연속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자치구 별로 전주 대비 상승폭을 키운 지역이 늘어나는 등 시장 불안은 여전한 모습이다. 2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8월 넷째 주(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8%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0.01%포인트 하락하며 상승세가 3주 연속 둔화됐다. 강남 3구는 서초구(0.15%→0.13%)와 강남구(0.12%→0.09%), 송파구(0.29%→0.2 2025-08-28 17:17:01
  •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 내달 8일부터 닷새간 송도서 개최 대한건축사협회는 인천아시아건축사대회가 다음 달 8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협회와 인천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협회 17개 시도 건축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건축사 약 2만명과 건축업계 종사자,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더 나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주제로 기후 변화의 시대에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역할을 조명한다. 내달 11일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지난해 프리츠커 2025-08-28 16: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