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엡손, 카카오톡 기반 사진 출력 공간 '프린톡 스팟' 모집 한국엡손은 모바일 메신저 기반 사진 출력 솔루션 '엡손 프린톡'을 매장에서 운영할 '엡손 프린톡 스팟'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엡손 프린톡은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정해 둔 엡손 프린터로 인쇄 서비스를 지원하는 메신저 프린팅 설루션이다. 일상 속 사진을 출력하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며 프린톡 솔루션을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엡손 프린톡 스팟은 카페, 레스토랑, 헤어샵 등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공간에서 엡손 프린톡 서비 2025-12-02 10:22:08
  • G마켓·옥션 고객 대상 삼성카드 출시…월 최대 4만 포인트 적립 삼성카드는 G마켓과 옥션을 애용하는 고객을 위한 ‘G마켓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카드는 G마켓·옥션의 공식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결제 시 최대 5%의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4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일상의 다양한 소비에서도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편의점·배달앱·대중교통 등 카드사용 빈도가 높은 업종에서 3% △할인점·백화점·의료·학원 등 생활 밀착형 업종에서 3% △매달 결제하는 통신비 5% △매일 2025-12-02 09:36:34
  • 우리금융 차기 회장 숏리스트에 임종룡·정진완 등 4명 확정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최종 압축 후보군(쇼트리스트)으로 임종룡 회장,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외부 후보 2명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외부 후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임추위는 지난 10월말 경영승계절차 개시 이후 후보군을 대상으로 △내부 및 외부 전문평가기관을 통한 경영성과 △최고경영자 육성프로그램 결과 △리더십 등 평판조회 결과 등을 점검했다. 1일 롱리스트 후보군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후 이날 쇼트리스트 후보군을 확정했다. 이강행 임추위원장은 "지배구조 2025-12-02 09:22:41
  •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 수훈 김종현 제일기획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광고마케팅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와 국가 브랜드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34년 간 광고마케팅 산업에 종사한 김 대표는 해외사업 확장과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며 제일기획을 세계 11위 규모의 글로벌 광고회사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해외 광고주를 유치하고, 칸 라이언즈를 비롯한 국제 광고제에서 수상 성과를 올렸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이끌고 국제 전시와 문화∙ 2025-12-02 08:42:02
  • '쿠팡 정보유출'에 보이스피싱 우려…금융당국 소비자경보 발령 금융당국이 최근 쿠팡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따른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스미싱 등 금융사기 피해가 우려된다며 소비자경보(주의)를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유출된 개인정보로 정부기관이나 금융회사 등을 사칭해 피해자에 접근하고 유출정보·피해사실 조회 등을 가장해 원격제어·악성앱 설치를 유도할 수 있다. 보상·환불 절차 안내 등을 미끼로 금융정보 입력을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를 발송할 가능성도 있다. 금융위는 정부기관·금융회 2025-12-01 17:57:24
  • [광화문 뷰]정자법의 주인에게 정치자금 위반을 씌우려는 특검의 무리수 정치에는 아이러니가 넘친다. 그러나 이번 '오세훈 기소' 만큼 묘한 장면도 드물다. 정치자금법, 소위 '정자법'을 만든 사람이 누구인가. 2003년 한나라당 쇄신파가 5공 대선자금의 불투명성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투명정치를 외칠 때, 그 선두에 서 있던 사람이 바로 오세훈이었다. 그는 볕이 들지 않던 정치자금 처리를 법의 틀 안으로 끌어내려야 한다고 주장했고, 급기야 "정치자금 투명화는 정치 개혁의 첫 문턱"이라며 법 체계를 재정비한 주인공이었다. 그래서 정자법을 두고 정치권에 2025-12-01 15:16:42
  • NH농협은행, 파티오르와 블록체인 해외송금 기술검증 완료 NH농협은행은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파티오르(Partior)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기술검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파티오르는 JP모건, DBS, SCB, 도이치뱅크 등 글로벌 은행들이 출자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 기업이다. 이번 기술검증에서는 JP모건이 결제·수취은행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 검증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글로벌 상용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를 테스트한 사례다. 국가 간 지급결제를 위한 △시스템 연동 가능성 △메시지 처리 정확성 △실시간 결제 기능 2025-12-01 14:45:20
  • 서울, '최고의 MICE 도시' 11년 연속 선정… 글로벌 MICE 허브로 자리매김 서울시가 올해 미국 프리미엄 비즈니스 관광매체 '글로벌 트래블러(2025 Global Traveler Tested Reader Survey Awards)'가 선정한 '최고의 마이스(MICE) 도시(Best MICE City)'에 11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대형 국제회의와 글로벌 이벤트의 연속적 성공, 그리고 '블레저(Bleisure)' 전략을 중심으로 한 도시 브랜딩이 국제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글로벌 트래블러는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항공·호텔·관광서비스 등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매체로, 독자의 2025-12-01 14:00:00
  • AIA생명 "AI로 보험사기 적발…소비자보호 강화" AIA생명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적발하는 등 소비자보호를 강화하고 나섰다. AIA생명은 지난 8월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도입한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 OCR) 기술을 고도화해 보험사기 의심 사례를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LLM 기반 AI OCR 기술은 입원·수술·골절 등 소액 보험금을 청구할 때 병원 서류를 촬영한 사진을 통해 주요 정보를 자동으로 인식·입력하는 시스템이다. 형식이 따로 정해지지 않은 문서도 인식할 수 있는 게 특징 2025-12-01 13:35:11
  • 출범 20주년 맞은 하나금융…함영주 "하나 DNA로 100년 이끌 것"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1일 명동사옥에서 열린 그룹 출범 20주년 기념식에서 “2015년 통합 하나은행을 출범하며 성장해 온 하나의 역사를 짚어보고, 선배들이 계승해 준 하나의 DNA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이끌어 가 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이어 “금융의 본질은 모두의 행복”이라며 “하나금융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인 고객, 주주, 사회 공동체의 성장과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2005년 금융지주 체제로 전환한 2025-12-01 11:30:49
  •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 연임…'리부트' 이어간다 김영석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28일 주주총회·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실적 안정화, 재무건전성 개선, 성장 기반 구축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1972년생인 김 대표는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액센추어, EY한영, AIA생명,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거친 뒤 2023년 말 교보라이프플래닛 대표로 선임됐다. 대표로 선임된 뒤에는 디지털 체질 강화와 수익 구조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라이프플래닛 리부 2025-12-01 11:06:40
  • 토스뱅크·중진공, '정책자금 전용계좌' 도입 토스뱅크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과 정책자금의 건전한 집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책자금의 용도 외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한 집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중진공이 운영 중인 사전검증 플랫폼을 토스뱅크의 시스템과 연계해 정책자금이 실제 사업 목적에 맞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정책자금의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자금 오용을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정책자금 전용 계좌를 개발한다. 해당 2025-12-01 10:23:54
  • LH,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7개 지구 지정 완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 개발사업(도심복합사업) 지구지정을 목표로 한 8개 지구 중 7개 지구의 지정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도심복합사업은 장기간 정체된 역세권 등 노후 도심에 공공주도의 수용방식(현물보상)을 통해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는 사업이다. LH는 지난 2021년 제도 최초 도입 후 현재까지 총 46곳에 7만8000가구 규모의 도심복합사업을 추진 중이다. LH는 올해 지속적인 주민 설명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올해 △장위12 △수유12 △용마산역 △상봉역 △창2동주 2025-12-01 10:16:32
  • [인사] 코웨이 코웨이가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2명이 승진하고 신규 임원 5명이 새롭게 선임됐다. ◇상무보 → 상무 승진 △김영진 △조제석 2025-12-01 10:06:54
  • BC카드, 외국인도 즉시 받아 사용 가능한 카드 '콘다' 선봬 BC카드가 종합결제서비스사 다날과 협업해 외국인이 즉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선불카드를 선보였다. BC카드는 교통카드·현금인출 등 기능을 탑재해 단기 여행객과 유학생·근로자 등 중장기 체류 외국인 결제 편의성을 높인 ‘K.ONDA(콘다)’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융위원회 유권해석을 통해 외국인등록증 없이 여권만으로 선불카드 실명 인증·발급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에 나올 수 있게 됐다. BC카드는 올해 안에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키오스크나 다날 2025-12-01 09:35:21
  • 3분기 KB대출로 서울 아파트 산 가구 연소득 올해 최저 지난 3분기 KB국민은행에서 대출받아 서울 아파트를 구매한 가구의 연간 소득이 올해 들어 분기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B부동산 데이터허브에 따르면 3분기 KB국민은행에서 아파트 담보 대출을 통해 서울에서 아파트를 매수한 가구의 연평균 소득은 8689만원으로 조사됐다. 분기별 역대 최고치였던 지난 2분기 9173만원 대비 484만원 낮아진 것이다. KB국민은행에서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집을 산 가구의 연소득은 2021년 5000만∼6000만원 수준에서, 2023년 4분기(7813만원)에는 분기별 2025-12-01 09:20:23
  • [아주경제 오늘의 뉴스 종합] 여야 예산안 합의 난항…'배당소득 50억 초과 30%' 분리과세는 통과 外 여야 예산안 합의 난항…'배당소득 50억 초과 30%' 분리과세는 통과(종합) 여야가 728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정부안) 법정 처리 시한을 앞두고 막판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점은 찾지 못했다. 여당이 합의 불발 시 표결 처리를 공언하며 단독 처리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통과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30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구간을 세분화해 50억원 초과 구간에 최고 30% 세율을 신설'하는 내 2025-11-30 21:47:06
  • 재계 인사 키워드 '기술 인재·세대 교체'… 미래 먹거리 정조준 2026년도 재계 정기 임원 인사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삼성·SK·LG 등 주요 그룹들은 이번 인사에서 내년에도 이어질 비상 경영에 대비해 기술 인재를 전면에 배치하고 과감한 세대교체를 통한 고강도 쇄신을 단행했다. 또한 오너 3·4세들이 일제히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그룹의 체질 개선과 미래 먹거리 선점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30일 재계 등에 따르면 내년도 경영 환경 역시 올해와 마찬가지로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기업 대부분이 기술 인재 등용에 집중한 인사를 냈다. 2025-11-30 18: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