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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AI·반도체·바이오 R&D 예산 5년 내 10조원 규모 확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58회 과학의 날을 맞아 "현재 (GDP 대비) 4% 수준인 R&D(연구개발) 예산을 5% 이상으로 확대하고, 특히 인공지능(AI), 반도체, 바이오 등 12대 전략 기술 연구개발은 5년 내 10조원 규모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국가 연구개발 예산의 양과 질을 모두 높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기초 연구와 권역별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정부와 함께 논의했던 연구개발 예비타당성조사 제도 폐 2025-04-21 10: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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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국 5대 광역권으로 GTX 확대…수도권 전 노선 착공"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광역급행철도(GTX)를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하고, 수도권 전 노선도 개통·착공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있는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울·경(부산·울산·경상남도)과 대전·충청,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 전국 5대 광역권 GTX 급행철도망 구축을 대통령 임기 내 확정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GTX 6개 노선 완성과 연장 △충청과 수 2025-04-21 10: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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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덕수 대행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한덕수 대행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 개최" 2025-04-21 10: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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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李 막기 위해 자유 세력 결집해야…당 활짝 열겠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세력의 국정 파괴와 국가 혼란을 막아낼 유일한 길은 더 넓고 더 단단한 자유 세력의 결집 뿐"이라며 보수 진영 대연합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우리가 정치의 위기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자유를 잃고 헌정이 무너지고 국가의 근간까지 파괴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은 당의 문을 다시 활짝 열겠다. 잠시 당을 떠났던 분, 다른 정당에 몸 담았던 분 2025-04-21 10: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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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기관총 낙하사고, 조종사 히터 조절하려다 버튼 실수" 공군은 지난 18일 발생한 KA-1 공중통제공격기의 기관총·연료탱크 낙하사고는 조종사가 히터 풍량을 조절하려다 버튼을 잘못 눌러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1일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 진술 등을 조사한 결과 사고 원인이 후방석 조종사의 부주의로 확인됐다며 이처럼 전했다. KA-1은 기본훈련기 KT-1을 경공격기로 개조한 항공기로 조종사 2명이 탑승한다. 당시 야간 모의사격 훈련 중이던 조종사는 바이저(전투기 헬멧의 고글) 위에 야간투시경을 쓰고 있었는데, 후방석 조종사가 히터 바람이 2025-04-21 1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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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덕수, 염치 있으면 불출마 선언...내란수사 성실히 임하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대통령 선거 불출마 선언을 하라"며 "출마설에 연기를 피우는 건 국민을 농락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 직무대행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4·19 혁명 기념식에서 '국민 통합'과 '협치'를 외치고, 장애인의 날 축사에서는 '우리가 이룩하고자 하는 대한민국'이라고 비전을 밝혔다"며 "헌법재판관 지명도 모자라, 호남과 영남을 오가면서 2025-04-21 10: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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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공군 "기관총 낙하사고, 조종사가 히터 조절하려다 버튼 잘못 눌러" 공군 "기관총 낙하사고, 조종사가 히터 조절하려다 버튼 잘못 눌러" 2025-04-21 09: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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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과학의 날 맞아 "퇴행한 R&D 예산 대폭 확대…과학강국 만들 것"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지방거점국립대의 연구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과학기술이 존중받고 과학기술인들을 우대했을 때 나라는 흥했고, 그렇지 못했을 때 뒤쳐졌다"며 "과감한 투자와 초격차의 압도적 기술만이 세계를 주도할 수 있다"고 적으며 과학기술 지원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과감한 투자와 초격차의 압도적 기술만이 세계를 주도 2025-04-21 09: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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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코리아 디스카운트 끝내고 주가지수 5000시대 열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21일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활성화가 국민의 건전한 자산 증식을 위한 가장 쉽고 빠른 길"이라며 "회복과 성장으로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해 주가지수 5000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우리 국민도 제대로 자산을 키울 수 있는 선진화된 주식시장이 필요하다"고 적으며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 발표문'을 발표했다. 이 후보가 제시한 정책은 △정부 차원의 명확한 중장기 경제·산업 2025-04-21 09: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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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정찰위성 4호기, 22일 美서 발사...'대북 감시 SAR 탑재' 대북 감시 임무를 수행할 군사정찰위성 4호기가 22일(한국시간) 발사된다. 21일 국방부에 따르면, 군 정찰위성 4호기가 22일 오전 9시 48분경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로켓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성공 여부는 발사 후 약 3시간 뒤 정찰위성과 지상국간 교신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군 정찰위성 4호기 발사에 성공할 경우, 우리 군은 2024년 8월 전력화를 완료한 1호기, 전력화 정상 진행 중인 2~3호기와의 군집 운용을 통해 북한의 도발징후를 더욱 정 2025-04-21 09: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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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첫 50% 돌파…한동훈 8.5%, 홍준표 7.5%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0.2%로 선두를 달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50.2%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1.4%p 오른 수치다. 그간 범보수 진영 선호도 1위를 기록했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 후보는 12.2%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1.3%p 상승한 수치다. 한동훈 국민의힘 후보가 8.5%, 홍준표 후보는 7.5 2025-04-21 0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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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인터뷰] "전국 연결 AI 고속도로-신성장 로드 구축할 것" 안철수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는 차별화 전략으로 "신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전국을 신성장 거점으로 연결하는 AI 고속도로-신성장 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1차 경선 토론회를 하루 앞둔 지난 18일 아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이번 대선에 임하는 생각과 각오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신성장과 미래를 위한 10대 공약을 발표했다"며 "대한민국이 초격차 기술을 갖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AI,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바이 2025-04-21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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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도 "지금은 이재명"...민주, 울산경선 현장 가보니 "이재명이 결국 대선에서 전국 득표율 90%로 국민의힘을 결국 이기지 않을까요." 부산에서 온 60대 여성 유모씨는 남편과 함께 형형색색의 가발을 쓰고 공연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이같이 말했다. 유씨에게 이 후보가 지난 대선에서 진 이유를 묻자 "이낙연 후보 등 당에서 분열이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가 열린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앞에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과 TK(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2025-04-20 22:2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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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권한대행 기록물 이관…계엄문건 훼손 막아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됨에 따라 '제20대 대통령기록물' 이관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일부 권한대행 기관에 대한 점검이 대통령기록관이 아닌 대통령비서실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계엄 문건 등 주요 기록물이 훼손될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2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통령기록물 이관을 위한 현장 점검 대상에 오른 대통령기록물 생산 기관은 모두 30곳이다. 앞서 대통령기록관 2025-04-20 18: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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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재명, 영남서 90%대 득표로 민주 후보 굳혀…2위 김경수 5.9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충청권과 영남권에서 진행된 순회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어대명'(어차피 대통령은 이재명) 판도를 굳혔다. '착한 2등' 자리를 노리는 김경수 후보와 김동연 후보는 각각 누적 득표율 5.17%, 5.27%를 기록하며 0.1%포인트(p) 차이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20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영남권 지역 경선에서 권리당원·전국대의원 합산 득표율 90.81%를 기록했다. 김경수 후보는 5.93%로 2위를 2025-04-20 18: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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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민주 후보 3인, '험지' 영남 표심 구애…李 "김경수·김동연 말한 나라 함께 만들자" 이재명·김경수·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20일 울산에서 열린 두 번째 순회 경선에서 표심 잡기에 나섰다. 세 후보들은 험지의 표심을 잡기 위해 영남 지역과의 연을 강조했다. 정견 발표 때도 서로의 노고를 언급하며 '원팀' 의식을 강조했다. 전날 충청권 순회 경선에서 압도적 득표율을 얻은 이 후보는 양김(김경수·김동연) 후보의 공약을 언급하며 "함께 만들어가자"는 포용적 태도를 보였다. 이 후보는 이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후보자 2025-04-20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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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90%' 이재명 "큰 책임감, 이번 경선 최선 다할 것" 영남권에서도 90% 득표율을 기록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민주당 당원 절반의 의사가 남아 있다"며 "결과에 대해 속단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이번 경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0일 울산시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우리 당원 여러분께서 제게 많은 기대를 갖는 의미일테고 저로서도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5-04-20 17:5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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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이어 영남도 '어대명 굳히기'...90.81% 득표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전국 순회 경선이 절반을 지났다. '캐스팅 보트' 지역인 충청권에 이어 상대적 열세인 영남권에서도 이재명 예비후보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면서 사실상 대선 후보로 결정되고 있다. 이 후보는 김동연·김경수 후보가 내건 지역별 맞춤 공약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흡사 민주당의 전국 순회 유세 '미리보기'와 같은 분위기를 보였다. 이 후보는 20일 경남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선 영남권 순회 합동연설회 이 2025-04-20 17: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