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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소방관 '음주 강요' 의혹에 문책 지시…국조실, 조사 착수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한 소방관이 지난해 숨진 사건을 두고 소방본부의 음주 강요 및 감찰 요청 묵살 의혹이 제기되자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했다.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유럽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관련 기사를 공유한 후 "아직도 이런 구태 공직자들이 있다니 참으로 개탄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회식 음주 강요 등 소방관의 사망 원인과 경위는 물론 감찰 조사 요청 묵살 경위까지 철저히 조사하되, 조 2026-06-12 00:55 -
李대통령 "韓·伊,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AI·방산·우주 협력 확대" 유럽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해 세르조 마타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후 로마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하며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26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이탈리아를 방문해 영광스럽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 한국 정상의 이탈리아 국빈방문은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2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내일 로마에서 30여개의 양국 기 2026-06-11 21:18 -
李, '위안부 사죄' 日 고노 전 의장 별세 애도…"한일 관계 큰 역할"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고노 요헤이 전 일본 중의원 의장의 별세 소식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고노 전 의장님은 일본 정계의 존경받는 원로로서 이웃 국가들과의 화해와 신뢰 관계 구축에 힘쓰며 한·일 관계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1993년 발표한 이른바 ‘고노 담화’에 대해 “위안부 문제와 관련 많은 여성 2026-06-11 20:42 -
李대통령 "韓 철강 불이익 없게"…EU 측 "최대한 고려" 이재명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새로운 철강 쿼터 제도 시행과 관련해 EU 정상들에게 한국 기업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현지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전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EU는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에 따라 자국 철강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무역기구(WTO)에 기반한 현 철 2026-06-11 17:26 -
李 "美 경제협력 확대…伊 미래 산업 분야 이상적 파트너" 이재명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한국의 외교 노선과 관련해 미국과는 경제협력을 강화하면서도 안보 분야에는 자주국방 노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공개된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과는 안보협력을 하고 중국과 경제협력을 하는 이른바 '안미경중'에 대해 "이런 접근법은 이제 타당성을 잃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이 대통령의 이탈리아 국빈 방문을 기념해 이뤄졌다. 우선 이 대통령은 "가장 기술적 2026-06-11 15:05 -
이 대통령 "안미경중 시대 끝…美와 경제협력, 안보는 자주역량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과 안보 협력, 중국과 경제 협력을 뜻하는 이른바 '안미경중(安美經中)' 외교 노선에 대해 "더 이상 타당성을 잃었다"고 평가하며 국익 중심의 새로운 외교 전략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탈리아를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현지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의 인터뷰에서 "국익에 기반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미국과는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분야에서는 자주국방 역량을 키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2026-06-11 14:55 -
李대통령, 국정 지지율 57%...3주 전보다 9%p 하락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3주 전보다 9%포인트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8∼10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1일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3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9%포인트(p) 낮은 57%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 응답은 33%로, 지난 조사보다 9%p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와 30대, 70대 이상에서 긍정 평가가 2026-06-11 14:33 -
김용범, '트리니티 프로젝트' 구상 공개…"비수도권에 AI 데이터센터 구축"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이 11일 반도체, 데이터센터, 피지컬 AI(인공지능)를 하나의 순환 구조로 묶어 한국을 AI 공급망의 핵심 거점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트리니티’ 구상을 공개했다. 특히 김 실장은 데이터센터를 호남 등 비수도권에 구축해 수도권 집중 완화 전략으로 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유럽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김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그동안 글로벌 AI 공급망은 대표적으로 미국이 소프트웨어와 모델을 설계하고, 대만이 첨단 반도체를 만들고, 중국이 2026-06-11 12:35 -
韓, 유럽 4개사에 2500억 투자 유치…디지털·공급망 협력 강화했다 정부가 10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연합(EU) 방문을 계기로 총 2500억원 규모의 유럽 소재 첨단기업 투자를 유치했다. 또 양국 간 타결된 디지털통상협정(DTA)에 공식 서명하는 등 통상·투자·디지털 분야에서 주요 협력 성과를 도출했다. 한국 대통령의 EU 방문은 약 8년 만이다. EU는 세계 최대 무역블록이자, 우리나라의 제3위 교역국이다. 4억5000만명의 인구, 27개 회원국에 이르며 국내총생산(GDP) 18조 유로에 달하는 제3지대 거대 단일 시장이다. 산업통상부는 코트라와 함께 &lsq 2026-06-11 08:26 -
김혜경 여사, 벨기에 젊은 클래식 음악인 만나 "韓 국민으로서 긍지" 김혜경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벨기에에서 활동 중인 클래식 꿈나무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김 여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의 한국 대사관저에서 열린 ‘차세대 K-클래식 음악인과의 대화’ 행사에서 젊은 음악인들과 그 지원자들을 만나 연주를 듣고 차담회를 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벨기에는 매년 세계 3대 클래식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엘리자베스 콩쿠르를 개최하고 있다. 벨기에에서 열리는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준우 2026-06-11 07:44 -
李, 벨기에 국왕 만나 "6·25 전쟁 참전해 싸워줘"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필립 벨기에 국왕을 면담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만남은 125년간 신뢰를 기반으로 이어져 온 양국 간 우정을 돌아보는 자리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벨기에 통합의 상징인 국왕과의 첫 만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여러 차례 방한으로 한국을 잘 알고 있는 국왕의 한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양국 관계의 중요한 기반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6-06-11 07:21 -
李대통령, 유럽 순방 두 번째 방문국 伊 도착…정상회담·교황 면담 이재명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벨기에를 출발해 유럽 순방 두 번째 방문국인 이탈리아에 도착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로마의 다빈치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탈리아 측은 국빈 방문에 대한 예우 차원에서 전투기 2대로 호위 비행을 제공했다. 공항 도착 행사에는 트리포리 이탈리아 외교부 차관, 브루노 안토니오 파스퀴노 이탈리아 의전장,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대사 등이 참석하다. 한국에서는 김준구 주이탈리아대사 내외, 신형식 주교황청대사 내외가 공항에서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2026-06-11 06:42 -
한-EU 정상 "러-북 불법 군사협력 강력 규탄…北 핵보유국 인정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이사회 본부에서 진행된 한-EU 정상회담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과 북한의 핵 개발을 강하게 규탄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측은 또 북한이 러시아 전쟁을 돕고 있다며 이를 규탄했다. 이 대통령과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정상회담 이후 발표한 제11차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막대한 인도적 고통을 초래하고 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규탄하고, 2026-06-10 23:11 -
李대통령 "잠실 시위 경찰관 향한 조롱, 용인할 수 없다"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잠실 시위 현장에 배치된 경찰관을 향한 일부 시위대의 모욕과 조롱이 도를 넘어섰다"면서 "선을 넘는 행위까지 용인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현장 경찰관도 제복 입은 시민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렇게 말했다. 특히 "경찰관을 '가짜 경찰'로 몰거나, 욕설을 하고, 심지어는 감금과 폭행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한다"며 "도저히 납득할 수도 없고 용납하기도 어려운 일들이 백주 2026-06-10 22:13 -
李대통령, 벨기에 총리와 정상회담…"첨단 산업·과학기술 협력"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바르트 드 웨브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경제·통상·첨단산업·교육 협력 방안과 안보 현안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뤼셀 시내 한 호텔에서 진행된 현지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경제와 통상 분야에서는 올해로 15년 차를 맞은 한-EU(유럽연합) FTA를 기반으로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최근 투자가 활발한 배터리 소재와 에너지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양국 정부가 기업 활동에 관심을 갖 2026-06-10 22:03 -
李대통령, 인도 모디 총리에 축하 인사…"리더십 대한 국민 신뢰" 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인도 역대 최장수 총리로 재임하게 된 나렌드라 모디 총리에게 축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모디 총리께서는 오랜 시간 인도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며 국제사회에서 인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셨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성취는 총리의 리더십에 대한 인도 국민의 신뢰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지난 4월 우리는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 2026-06-10 21:50 -
靑, 코스피 급락에 "지수 변화 일희일비 안 해…자본시장 체질 개선 집중" 청와대는 10일 코스피가 하루 만에 5% 가까이 급락한 데 대해 “지수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과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6.11포인트(4.52%) 하락한 7730.82에 마감했다. 전날 8%대 반등 이후 하루 만에 급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장중 낙폭이 확대되면서 선물 시장 급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도 발동됐다. 지난 8일 매도 사이드카가 발 2026-06-10 18:38 -
靑, '李 환송 행사 참석' 논란에 "정치적 해석 적절치 않아" 청와대는 10일 이재명 대통령의 유럽 순방 환송 행사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불참하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참석한 데 대해 “해당 사안을 정치적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 한 호텔의 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현지 브리핑 직후 관련 질문에 “중동 전쟁이 100일 넘어가고, 선관위 운영 관련 사항 등 국민의 참정권 피해 상황이 상당히 우려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2026-06-10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