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47개 전 부처도 정책 생중계한다…靑 "국정 투명성 더 강화"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 업무보고 등에서 이뤄진 생중계가 앞으로 정부 모든 부처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31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어 "이재명 정부는 지난 7개월간 국무회의, 업무보고 등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생중계했으며, 그 영상을 국민과 언론에 전면 개방했다"며 "내년 1월부터는 청와대뿐만 아니라 47개 모든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생중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역시 역대 정부 최초"라며 "국무총리와 각 부처가 2025-12-31 15:41 -
[속보] 靑 "내년부터 47개 모든 부처 대상 정책 생중계 확대" 靑 "내년부터 47개 모든 부처 대상 정책 생중계 확대" 2025-12-31 15:07 -
李, 김호철 감사원장·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에 임명장 수여 이재명 대통령이 김호철 감사원장과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31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접견실에서 김 원장, 박 위원장에게 임명장을 각각 전달했다. 김 원장은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상임위원,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재석 251인 중 찬성 212인, 반대 34인, 기권 5인으로 김호철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박 위원장은 한국노동법학회 회장, 2025-12-31 12:55 -
李, 尹 임명한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 면직안 재가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유철환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 위원장은 이날 임기 1년여를 앞두고 사의를 표명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동기인 유 위원장은 작년 1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됐다.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였다. 유 위원장은 임명 당시 야권으로부터 보은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취임 후에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2025-12-30 20:07 -
강훈식 "폴란드와 5조6300억원 규모 천무 유도탄 계약 체결"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출국했던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이 30일 폴란드에서 귀국하며 5조6308억원 규모의 방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성과를 밝혔다. 강 실장은 지난 28일 폴란드로 출국한 뒤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브리핑을 통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39억달러(약 5조6308억원) 규모의 천무 유도탄 계약이 체결됐다”며 "지난 8월 K2 전차 약 65억달러(약 9조 3847억원) 계약에 이어 정부 출범 이후 폴란드와 총 100억달러 이상(약 14 2025-12-30 17:38 -
이재명, 金 총리·청와대 참모들과 삼청동서 깜짝 수제비 오찬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 이후 참모들과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수제비로 깜짝 오찬을 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 종료 후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인근 삼청동을 도보로 걸으며 깜짝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춘추관을 나와 걸으며 오가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고, 미국에서 살다 한국을 방문했다는 한 동포 가족의 사진 촬영 요청에 웃으면서 흔쾌히 응하기도 했다. 춘추관에서 도보로 2025-12-30 17:19 -
李 대통령, 내달 4일 방중…시진핑과 전략적 협력 방안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내년 1월 초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과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 나간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초청으로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베이징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진행하고 이어 6일부터 7일까지 상하이를 방문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정상은 2025-12-30 16:50 -
[속보] 李, 내년 1월 4~7일 국빈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예정 李, 내년 1월 4~7일 국빈 방중…시진핑과 정상회담 예정 2025-12-30 16:04 -
김혜경 여사, 종로장애인복지관서 배식 봉사…"자립 위해 지속적 노력" 이재명 대통령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후 첫 외부 일정으로 인근의 종로장애인복지관을 찾았다. 김 여사는 복지관 관계자들과 배식 봉사를 하면서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은수 청와대 부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종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시설을 둘러보고, 배식 봉사에 참여해 종사자, 이용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김 여사 일정에는 김은영 종로장애인복지관 2025-12-30 15:07 -
李,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국정 중심은 국민' 원칙 더 단단히"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에서 ‘국정의 중심에 국민을 두겠다’는 국정 철학을 재차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는) 헌정 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주권과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았다는 이정표”라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 복귀를 계기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 '국정 완성도 국민을 통해 이뤄진다'는 정부 원칙과 철학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도 2025-12-30 14:38 -
'野 거부권 요구' 정통망법 개정안·내란재판부법 국무회의 의결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요구해 온 이른바 '허위·조작 정보 근절법'과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30일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개최된 제56회 국무회의에서 법률 공포안 3건,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44건, 일반 안건 1건, 보고 안건 3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 중 정보통신망법 일부개정 법률 공포안은 언론사나 유튜버가 불법·허위·조작 정보임을 알면서도 부당 2025-12-30 13:00 -
李 "댓글 악용 집단 있어…명예 훼손 넘어 민주주의 체제 위협 행위" 이재명 대통령이 댓글을 동원한 여론 조작 행위에 대해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정보 조작”이라며 근절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댓글을 악용하는 집단이 있다. 댓글을 선점해 조작함으로써 국민의 눈을 흐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누군가의 명예를 훼손하는 문제를 넘어 순위를 조작하는 행위는 업무방해일 뿐만 아니라 정보 조작으로 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그러면서 2025-12-30 11:21 -
[속보] 李,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李, '통일교 정교유착' 특별수사본부 검토 지시 2025-12-30 10:46 -
李 "헌정질서 유린 얼룩진 용산시대 마무리…국정 중심은 국민"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복귀에 대해 “헌정 질서 유린으로 얼룩진 용산 시대를 마무리하고, 국민주권과 민주주의가 제자리를 찾았다는 이정표”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 복귀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청와대 복귀를 계기로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 국정 완성도 국민을 통해 이뤄진다는 정부 원칙과 철학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중요한 것이 주권과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뜻을 2025-12-30 10:36 -
[속보] 李 "댓글조작, 민주주의 위협 행위…검찰·경찰이 잘 챙겨달라" 李 "댓글조작, 민주주의 위협 행위…검찰·경찰이 잘 챙겨달라" 2025-12-30 10:34 -
[속보] 李 "공공기관 개혁 필요…통폐합·신설 포함해 속도" 李 "공공기관 개혁 필요…통폐합·신설 포함해 속도" 2025-12-30 10:23 -
[속보] 李 "각료 지명서 고려할 것 많아…통합·포용 노력해야" 李 "각료 지명서 고려할 것 많아…통합·포용 노력해야" 2025-12-30 10:21 -
[속보] 李 "靑 복귀, 국민주권·민주주의 제자리 찾았다는 이정표" 李 "靑 복귀, 국민주권·민주주의 제자리 찾았다는 이정표" 2025-12-30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