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G20 계기 日 다카이치·中 리창 총리와 연쇄 회동
    李, G20 계기 日 다카이치·中 리창 총리와 연쇄 회동 이재명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각각 회동했다. 대통령실은 24일 “한·일 정상은 APEC 정상회의 계기 양자 회담에 이어 이번 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된 데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며 “엄중한 국제 정세 하에서 한·일 양국 관계의 중요성과 함께 한일 간 미래지향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차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치가의 책임은 양국 2025-11-24 07:55
  • 李대통령 안정적·호혜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해야
    李대통령 "안정적·호혜적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핵심 광물의 보유국과 수요국이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호혜적인 핵심 광물 공급망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정상회의 제3세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최근 희토류 공급 문제가 미중 간 갈등 요인으로 핵심 광물의 국제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점에 나온 발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올해 G20 정상 2025-11-23 18:11
  • 대통령실 G20, 국익중심 실용외교 지평 확대…국격 제고
    대통령실 "G20, 국익중심 실용외교 지평 확대…국격 제고"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이 23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성과에 대해 "국익중심 실용외교의 지평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위치한 제3세계 국가들)로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오 차장은 이날 요하네스버그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 대통령이 이번 아프리카에서 열린 첫 G20에서 아프리카와의 연대·협력 의지를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오 차장은 이 대통령이 세계무역기구(WTO)의 기능 회복 2025-11-23 17:00
  • [속보] 李대통령, G20 계기 인도·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회동
    [속보] 李대통령, G20 계기 인도·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회동 李대통령, G20 계기 인도·브라질 대통령과 정상 회동 2025-11-23 14:40
  •  李, G20서 프랑스·독일과 연쇄 회담…믹타 주재까지 다자외교 총력
     李, G20서 프랑스·독일과 연쇄 회담…믹타 주재까지 '다자외교 총력' 이재명 대통령이 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프랑스·독일과 양자 정상회담을 잇따라 개최하고 중견국 협의체 '믹타(MIKTA)' 정상 회동을 주재하는 등 양자·다자 외교를 통한 외연 확장에 주력했다. 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로 격상하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양국은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문화·경제·안보·첨단기술·에너지 등 협력 범위를 전방 2025-11-23 14:36
  • 美 빠진 G20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2028년 한국 의장국
    美 빠진 G20 '남아공 정상선언' 전격 채택...2028년 한국 의장국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첫날인 22일(현지시간), ‘G20 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선언’이 채택됐다. 통상 폐막 직전에 선언문이 채택되던 관례와 달리 이례적인 상황이다. 이는 미국이 회의를 보이콧하며 불참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 정부는 다자주의를 지지하는 원칙에 따라 미국의 불참에도 선언문 채택에 찬성했다. 빈센트 마궤니아 남아공 대통령실 대변인은 회의장인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기자들에게 "회의를 시작하는 시점에 컨센서스로 정상 2025-11-23 13:33
  • [오늘의 뉴스 종합]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外
    [오늘의 뉴스 종합]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外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본회의 1~3세션에 참석해 포용 성장, 기후 대응, 미래 기술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개회식, 기념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 포용적 성장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2025-11-22 17:27
  •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李 대통령, G20 정상회의 공식 일정 돌입…포용성·기후·AI 의제 제시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이틀간 열리는 본회의 1~3세션에 참석해 포용 성장, 기후 대응, 미래 기술 등 핵심 의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개회식, 기념촬영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 첫 세션에서는 개발도상국 부채 취약성 완화, 다자무역체제 회복, 개발협력 효과성 제고 등 포용적 성장 전략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강화, 재난 위험 경감, 기후 인프라 투자, 식량안보 협력 등을 2025-11-22 17:17
  • 이재명, 남아공 입성…G20서 한국 역할론 강조
    이재명, 남아공 입성…G20서 '한국 역할론'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했다. 중동·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집트 카이로에서 출발해 밤늦게 남아공에 입국했다. 이 대통령은 22일부터 이틀간 '연대와 평등,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공식 세션 전부에 참석한다. 첫 세션에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경제 성장과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 조달 방안을 논의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재 2025-11-22 09:17
  • 이재명, UAE·이집트 순방 마무리…G20 참석차 남아공 출발
    이재명, UAE·이집트 순방 마무리…G20 참석차 남아공 출발 이재명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UAE), 이집트 방문에 이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와 관련한 일정에 돌입한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공군 1호기를 타고 21일 오전(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국제공항에서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이 대통령은 남아공으로 이동한 후 22일부터 23일까지 G20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연대', '평등', '지속 가능성'이란 주제로 열린다. G20은 2025-11-21 16:29
  • 李 대통령 韓·이집트 협력 지평 넓어질 것…동포 역할 더 막중
    李 대통령 "韓·이집트 협력 지평 넓어질 것…동포 역할 더 막중" 이재명 대통령이 이집트 순방 계기로 만난 동포들에게 "문화부터 경제, 방위 산업까지 한국과 이집트 간 협력의 지평은 지금보다 훨씬 넓어질 것"이라며 "양국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미래 앞에서 우리 동포, 교민 여러분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한국·이집트 수교 30년 양국이 쌓아 올린 깊은 우호 관계의 토대에는 각 분야에서 묵묵히 활약하며 가교 역할을 해주신 여러분의 땀과 헌신이 자리하 2025-11-21 13:47
  • 이재명 한강·나일강 기적 잇는 평화·번영 만들자…SHINE 이니셔티브 제안
    이재명 "한강·나일강 기적 잇는 평화·번영 만들자"…'SHINE 이니셔티브' 제안 이집트를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한반도와 중동 지역 평화와 번영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오후(현지시간) 카이로대학교 대강당 연설을 통해 "한국, 그리고 이집트 역사에 도도히 흐르는 문명과 평화의 빛은 양국의 공동 번영을 이뤄낼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집트, 나아가 중동과 대한민국이 함께할 비전 '샤인 이니셔티브'를 제안드리고자 한다"며 "평화, 번영, 문화 세 2025-11-21 11:18
  • 李 김영삼, 민주주의·시장경제 두 축 기틀 세워…대도무문 말씀 새길 것
    李 "김영삼, 민주주의·시장경제 두 축 기틀 세워…'대도무문' 말씀 새길 것" 이재명 대통령이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민주주의라는 산맥의 우뚝 선 봉우리, 거산 김영삼 전 대통령님을 추모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21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개최된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대통령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도 어느덧 10년이 흘렀다"면서 '"엄혹했던 군부 독재의 긴 겨울을 끝내고, 문민의 봄을 불러온 '민주주의의 투사', 낡고 고루한 질서를 과감 2025-11-21 10:43
  • 韓·이집트 정상, 국제 평화 위한 연대 합의…경제동반자협정 추진키로
    韓·이집트 정상, 국제 평화 위한 연대 합의…경제동반자협정 추진키로 이재명 대통령이 압델 파타 알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만나 한반도와 중동 지역을 포함한 국제 사회 평화를 위해 연대하고, 경제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일 오후 1시 45분(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대통령궁에서 공동언론발표를 통해 "오늘 저와 알시시 대통령님은 수교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양국 관계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평화·번영, 그리고 문화 융성을 위해 '공동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2025-11-21 08:53
  • 이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만나 경제·방산 등 협력 강화 논의
    이 대통령, 이집트 대통령 만나 경제·방산 등 협력 강화 논의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이집트 대통령궁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중동 정세, 경제·방산·교육·문화 등 다방면 협력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 대통령은 공동 언론발표에서 "한국과 이집트는 '평화 촉진자'로서 한반도와 중동을 포함한 국제평화에 함께 기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국 정상은 최근 한반도 및 중동 상황을 둘러싸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대통령은 알시시 대통령이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 공존 2025-11-20 21:36
  • 李대통령, 이집트 대통령과 111분 회담...경제·방산 협력 주목
    李대통령, 이집트 대통령과 111분 회담...경제·방산 협력 주목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약 2시간 동안 회담을 갖고 양국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집트는 취임 후 첫 아프리카 방문국으로 자국을 찾은 이 대통령을 위해 이날 오전 11시 대통령궁 앞 광장에서 공식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 후 이 대통령은 오전 11시 11분께 알시시 대통령과 단독회담을 시작했고, 11시 46분부터는 양국 참모들을 대동한 확대 회담을 시작해 오후 1시 2분까지 논의를 이어갔다. 회담에서는 아랍권 주요 2025-11-20 20:32
  • 李 단계적 한반도 비핵화 추진…북핵 고도화 방치 안돼
    李 "단계적 한반도 비핵화 추진…북핵 고도화 방치 안돼" 이집트를 공식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실용적·단계적 해법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겠다”며 “남북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북한과) 국제사회의 관계 정상화 노력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집트 국영지 ‘알 아흐람’에 게재한 기고문에서 “남북대화가 단절되고 북핵 능력이 고도화되는 현 상황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한반도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의 새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다&rdquo 2025-11-20 15:34
  • 대통령실 팩트 시트 국회 비준 동의 실익 없어…美도 안 해
    대통령실 "팩트 시트 국회 비준 동의 실익 없어…美도 안 해" 대통령실이 한·미 경제·안보 협상을 문서로 만든 조인트 팩트 시트(공동 설명자료)에 대한 국회 비준 동의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19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실익적으로도, 형식적으로도 대통령이 비준할 성격의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형식상으로 보면 이번 MOU(양해각서)의 설명 주체는 산업통상부 장관이었다"며 "장관이 서명한 것인데, 대통령이 비준한다는 것은 이상하다&q 2025-11-20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