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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SK텔레콤, 외국인 충전 통신서비스 출시 SK텔레콤(SKT)은 2일, 선불방식 휴대전화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충전 가능한 통신서비스 'MIRI'를 출시한다. 충전 가능한 금액은 1만원(약 887엔)부터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통신요금 뿐만 아니라 단말기 분할대금, 소액결제, 컨텐츠 이용료 등도 자동 납부 할 수 있다. 서비스 해약 시, 잔액은 환불받을 수 있다. 10만원 이상 충전하면, 스마트폰 결제 한도를 최대 60만원까지 제공한다. 휴대폰 2020-08-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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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홍타이여행사, 채권자가 청산 제기 복수의 홍콩 언론들은 홍콩여행사인 홍타이(康泰)여행사의 채권자가 최근, 이 회사의 청산을 홍콩고등법원에 제기했다고 전했다. 구체적인 사항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홍타이는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다른 여행사로부터 미결제 비용의 독촉을 받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다만 청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1일자 신보 등에 의하면, 채권자는 북유럽 단체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채권규모는 밝혀지지 않았다. 11월 4일에 법원에서 심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홍타이여행사는 7월 31일 2020-08-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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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얌 중국, 中 진출 33년 만에 매장 1만점 돌파 패스트푸드 캔터키프라이드치킨(KFC)을 운영하는 미국 얌!브랜즈의 중국 법인 얌 중국(百勝中国控股)은 7월 30일, 중국 점포 수가 1만점을 넘어 섰다고 발표했다. 1987년 베이징시에 KFC 1호점을 오픈한 이후 33년 만에 대기록을 달성했다. 얌 중국은 현재, 중국 본토의 1400개 도시에 매장을 운영중이다. 산하 브랜드로는 KFC 외에도 '피자헛', '타코벨', '東方既白', '小肥羊', '黄記煌', 'COFFii&JOY' 등이 있으며, 1만개 매장에는 올해 인수를 완료 2020-08-0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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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정부, 차량 관세율 인하... 코로나 타개책 미얀마 정부는 1일부터 판매되는 차량 관세율을 인하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타격이 큰 자동차 판매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세관국이 발표한 성명에 의하면, 8월 1일부터 배기량 2000cc 미만의 수입차(자가용차에 한정)의 관세율을 기존 30%에서 20%, 2001cc 이상에 대해서는 40%에서 30%로 인하한다고 밝혔다. 관세율을 낮춰 차량판매 가격 인하를 유도해 자동차 판매산업을 부양하고자 하는 목적이다. 정부는 동시에 세미녹다운(SKD)방식으로 국내에서 생산된 자동 2020-08-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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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코코이찌 1호점 오픈 '카레하우스 코코이찌방야'의 인도 1호점이 3일, 수도 뉴델리 교외에 오픈했다. 인구 13억이 넘는 카레의 본고장 인도에 일본식 카레를 제공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최근 들어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테이크아웃 및 배달에 주력할 방침. 현재 외식산업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감염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되면 수요는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1호점은 북부 구르가온의 상업시설 2020-08-0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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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필리핀 중앙은행 총재, 2분기 바닥찍고 회복 향할 것 필리핀중앙은행의 벤자민 조크노 총재는 7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큰 타격을 입은 필리핀 경제는 올해 2분기에 바닥을 찍고, 앞으로는 회복으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30일자 스타 등이 이같이 전했다. 조크노 총재는 온라인 세미나에서, "경제는 최악의 시기에서 벗어났다"면서, "하키스틱과 같은 (급격한) 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한편으로, "어려움을 완벽하게는 벗어나지 못했다"고도 말하며, 연내에는 완만한 회복에 그치며 2020-08-0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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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싱가포르 서비스업 업황판단지수, 두 자리 수 마이너스 싱가포르 통계국이 7월 30일 발표한 서비스업의 체감 경기 조사에서 올해 하반기 업황판단지수(DI)는 -31을 기록, 2기 연속으로 두 자리 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을 크게 받은 호텔업계는 특히 비관적인 전망을 보였다. DI는 전기(1~6월)와 비교해 업황의 호전을 예상하는 기업의 비율에서 악화를 예상하는 기업의 비율을 뺀 값. 조사를 시작한 1995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한 직전(4월) 조사보다는 27 포인트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어두운 전망을 보이고 있다. 2020-08-0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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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전자제조 장려금에 삼성 등 22개사 신청 인도의 전자정보기술부는 1일, 지난 4월에 발표한 '생산 연동형 장려금(PLI)' 제도에 한국의 삼성전자와 타이완의 폭스콘(鴻海精密工業) 등 국내외 22개사로부터 신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휴대폰을 비롯한 전자기기의 인도 생산 확대를 촉진하기 위한 것. 매출액 증가분에 따라 장려금이 교부되는 제도로, 정부는 인도를 세계적인 전자기기 생산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생각이다. 참가 신청은 7월 말까지가 기한이었다. 발표에 의하면, '휴대전화 부문'에 참가를 신청한 곳 2020-08-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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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에어아시아, 인니에서 3개노선 운항재개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는 7월 30일, 이날부터 인도네시아 국내선 3개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재개한 노선은 수도 자카르타-중자바주 세마랑, 동자바주 수라바야-발리주 텐파사르, 욕야카르타특별주-북수마트라주 메단. 8월 중 운임은 욕야카르타-메단 노선이 117만 9000루피아(약 8530엔)부터, 수라바야-텐파사르 노선이 32만 1000루피아부터, 자카르타-세마랑 노선이 36만 8000루피아부터. 에어아시아는 인도네시아 2020-08-0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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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부동산 회사 헝룽, 상반기 25억HK달러 적자 홍콩의 부동산 기업 '헝룽 프로퍼티즈'(恒隆地産)가 7월 30일에 발표한 상반기 결산실적에 의하면, 순이익은 25억 3700만HK달러(약 350억엔)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는 35억 1600만HK달러의 흑자였다. 투자부동산 평가액을 제외한 실질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8% 감소한 19억 8900만HK달러였다. 매출액은 0.5% 감소한 41억 8400만HK달러. 이 시기 부동산 판매는 없었으며, 전부 부동산 임대사업에서 올린 매출이었다. 홍콩의 부동산 임대부문 매출액은 5.3% 감소한 19억 700만HK달러 2020-08-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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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타이완 리덩후이 전 총통, 97세로 서거 타이완의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이 7월 30일, 타이페이 시내 병원에서 97세의 나이로 서거했다. 총통 재임기간 그는 이완의 민주화를 위해 크게 공헌했다. 경제면에서도 농업경제학자였던 이력을 살려, 1990년대의 타이완의 비약적인 경제성장에 크게 이바지했다. 일본통치시대에 타이완에서 태어났으며, 말년에는 일본-타이완관계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관계자에 의하면, 평소에도 "일본인이여, 자신 2020-08-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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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日 미쓰이부동산, 태국에서 처음으로 레지던스 사업 실시 미쓰이(三井)부동산은 7월 31일, 태국에서 레지던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도 방콕에서의 첫 개업을 시작으로, 2021년 겨울까지 방콕과 동부 촌부리현의 리조트 구역인 파타야에서 5개 물건, 총 1809실을 오픈할 계획이다. 미쓰이부동산이 태국에서 레지던스 사업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법인 태국미쓰이부동산개발이 현지 주택개발사 아난다 디벨로프먼트와 공동으로 레지던스 사업을 추진한다. 양사의 출자비율은 2020-08-0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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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베트남, 코로나 재확산에 직격타... 사망자 5명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이 베트남을 강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7월 25일까지 약 100일 동안, 지역감염이 1명도 보고되지 않았으나, 중부 다낭시에서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인접하는 꽝남성과 다낭 등에서 총 5명의 사망자가 나오는 등 코로나가 급속도로 재확산되고 있다. 2일까지도 감염원(F0)이 특정되지 않는 등 불안요소는 여전히 많으며, 베트남의 취약한 의료체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2020-08-0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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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태국, 코로나 회복지수 1위, 한국은 2위 태국 총리실 공보국에 의하면, 말레이시아의 민관이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상황을 나타내는 '세계 COVID-19지수(GCI)'의 '회복지수'에서 태국이 1위를 기록했다. 태국의 신종 코로나 대책이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GCI는 말레이시아의 컨설팅사 페만두 어소시에이츠가 과학기술혁신부, 부동산개발⋅건설사 선웨이와 협력해 개발한 것. 70%를 184개국⋅지역의 빅데이터와 상황분석에, 30%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세계 2020-07-3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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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캄보디아 1~5월 교역액, 수출은 11% 증가, 수입은 소량 감소 캄보디아의 1~5월 교역액은 140억달러(약 1조 4720억엔)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59억달러, 수입액은 1% 감소한 81억달러.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30일 이같이 전했다. 외무부 보고서에 의하면, 수입액이 감소한 주요 요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3~5월 경제활동이 침체된데 따른 것. 특히 건설자재 및 의류품, 기계 등이 감소했다. 수출과 관련해 본사이 비삿 재정경제부 장관은 대유럽 봉제품 수출은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는 증가했 2020-07-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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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오요 CEO, 싱가포르에 VC설립 인도의 호텔 운영사 오요 호텔즈 앤드 홈즈의 리테시 아가왈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싱가포르에 벤처캐피탈 아로아 벤처스를 설립했다. 파이낸셜 익스프레스 등이 29일 이같이 전했다. 아로아 벤처스의 투자대상은 소비재, 테크놀로지, 레저시설 관련 인프라 등 3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매출액이 연 100만~1000만달러(약 1억 500만~10억 5000만엔), 연 성장률이 20%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에 1건당 50만~500만달러를 투자한다는 2020-07-3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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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코로나로 증가된 여행비용, 소비자-여행사 절반씩 부담 중국 최고인민법원(대법원에 해당)과 법무부, 문화관광부는 29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여행비용이 증가했을 경우, 소비자와 여행사가 절반씩 부담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와 같은 방침을 명확하게 제시해, 신종 코로나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여행관련 비용 분쟁에 당사자간 합의를 유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최고인민법원 등은 이날 발표한 공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로 인해 여행자의 안전에 영향이 있을 경우, 여행사는 필요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그 2020-07-3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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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마루베니, 베트남 LNG화력발전 참여 베트남 전체 발전소 사업 중 약 10% 규모의 사업에 참여해 온 일본의 종합상사 마루베니(丸紅)가 액화천연가스(LNG) 화력발전소 사업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베트남에는 현재 가동되고 있는 LNG 화력발전소는 아직 없지만, 많은 사업이 검토되고 있으며, 마루베니는 각 프로젝트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영향으로 진행될 서프라이 체인 재편과 관련해서는 현지 기 2020-07-31 1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