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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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中 경제특구, 설립 40주년 맞아
    [NNA] 中 경제특구, 설립 40주년 맞아 중국의 개혁개방 초기, 외국 자본 투자처로 설립된 광둥성 선전시, 주하이시, 산터우시, 푸젠성 샤먼시 등 4곳의 경제특구가 26일, 설립 40주년을 맞았다. 4곳의 경제특구는 1980년 8월 26일에 열린 제5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제15차 회의에서 설립이 결정됐다. 중국 공산당 인터넷 안전정보위원회 판공실은 24일, 경제특구 40년간의 발전상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는 기념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영상은 향후 수개월간 공개될 예정이다. 24~31일 전문가와 중국 2020-08-26 13:21
  • [NNA] TSMC 등 화웨이 규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NNA] TSMC 등 화웨이 규제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시각도 중국의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為技術)에 대한 미국의 수출규제 강화로, 시장에서는 타이완의 부품공급업체의 미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반면, 중국의 동종 타사가 화웨이를 대신할 것이기 때문에 타이완 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미국 상무부는 17일, 화웨이 관련 38개사를 새롭게 제재대상에 포함시키는 등 화웨이에 대한 금수조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2020-08-26 12:55
  • [NNA] 덴마크 해운사 몰러-머스크, 印 항만 확장에 100억엔 투입
    [NNA] 덴마크 해운사 몰러-머스크, 印 항만 확장에 100억엔 투입 덴마크 해운사 A.P. 몰러-머스크 산하 항만운영사 APM터미널즈 피파바브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피파바브(Pipavav)항 확장에 70억루피(약 100억엔)를 투자한다. 대형 선박 수용을 위해 시설을 증강해, 컨테이너 화물 물동량을 현재의 135만TEU에서 160만TEU까지 확대한다. PTI통신이 23일 이같이 전했다. 야콥 소렌센 사장은 "세계경제 침체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인도 경제는 축소되었으나,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하며, 북부 델리와 서부 뭄바 2020-08-25 19:47
  • [NNA] 미슐랭가이드 타이페이판, 26곳이 스타 획득
    [NNA] 미슐랭가이드 타이페이판, 26곳이 스타 획득 프랑스의 타이어 기업 미슐랭은 24일, 세계적으로 저명한 레스토랑을 등급별로 소개한 '미슐랭 가이드'의 타이페이, 타이중판을 발표했다. 타이중의 레스토랑을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이페이에서는 170곳의 레스토랑을 선정, 26곳이 1스타 이상을 획득했다. 이 중 1곳이 2스타를, 3곳이 1스타를 각각 처음으로 획득했다. 최고인 3스타에는 지난해에 이어 광둥요리 '頤宮(르 팔레)'가 선정 2020-08-25 19:30
  • [NNA] LCC 스쿠트항공,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
    [NNA] LCC 스쿠트항공,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 싱가포르항공(SIA)그룹의 저비용 항공사(LCC) 스쿠트항공은 24일, 에어버스 차세대 소형 여객기 'A320 네오' 1기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따른 감편⋅운휴로, 여객기를 사용한 화물 수송량이 감소한데 따른 조치다. 이와 같이 개조된 항공기를 활용하는 것은 동남아시아 항공업계에서는 드문 일이라고 한다. 소형 공항에서도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A320 네오를 화물 전용기로 개조했다. 전 좌석을 철거해, 화물수송능력을 2020-08-25 18:55
  • [NNA] 필리핀 산 미구엘 발전, LNG저장기지 건설
    [NNA] 필리핀 산 미구엘 발전, LNG저장기지 건설 필리핀의 산 미구엘 코퍼레이션(SMC)의 발전부문 자회사 SMC 글로벌 파워 홀딩스는 바탕가스주에 액화천연가스(LNG) 저장기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2022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지니스 미러 등이 이같이 전했다. 동 기지는 SMC 글로벌 파워가 운영하는 일리한 천연가스 화력발전소(발전용량 120만kW) 인접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현지 엔지니어링사 아틀란틱 걸프 앤드 퍼시픽(AG&P)의 LNG터미널⋅물류부문이 개발하고, 건설부문이 설계⋅조달⋅건설(EPC)을 하는 방향으로 2020-08-25 18:30
  • [NNA] 印尼 발리섬,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용 안한다
    [NNA] 印尼 발리섬, 연말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용 안한다 인도네시아 최대의 관광지인 발리주의 와얀 코스터 주지사는 22일, 9월 11일로 예정했던 외국인 관광객 수용 재개를 보류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연말까지는 국내 관광객 수용에 주력한다. 주지사는 외국인 입국, 환승을 원칙적으로 금지한 법무인권부 장관령 '2020년 제11호'가 아직 유효하며, 정부가 자국민들에 대해 여전히 출국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연내까지는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스터 주지사는 호주, 일본, 한국, 중국, 유럽 등 발리섬을 2020-08-25 17:51
  • [NNA] 밀수품 중 애완용 개 12마리 적발... 코로나 때문에?
    [NNA] 밀수품 중 애완용 개 12마리 적발... 코로나 때문에? 홍콩 세관과 홍콩수상경찰은 홍콩 란타우섬(大嶼山) 남동부에 위치한 청차우섬(長洲島) 해역에서 고속보트를 나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밀수품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특히 밀수품 중에는 우리에 든 개 12마리도 발견됐다고 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맞아, 홍콩에서 중국 본토로 귀환한 견주가 개 운송을 밀수업자에게 의뢰하는 과정에서 적발된 것으로 보인다. 24일자 스탠다드 등이 이같이 전했다. 수상경찰에 의하면, 이번에 적발돼 압수된 밀수품은 3700만HK달러(약 5억 2020-08-25 17:33
  • [NNA] 태국 7월 신차 판매, 27% 감소... 5월부터 회복세
    [NNA] 태국 7월 신차 판매, 27% 감소... 5월부터 회복세 태국토요타자동차(TMT)가 24일 발표한 2020년 7월 태국시장 신차판매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6.8% 감소한 5만 9335대였다. 6개월 연속으로 두 자리 수로 감소했으나, 4월에 바닥을 찍고 5월 이후부터는 상용차 판매를 중심으로 점차 회복 추세에 있다. TMT는 태국 정부가 7월 1일부터,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완화하는 조치로 펍과 노래방 등의 영업재개를 허용했으며, 경기부양책 및 국내여행 진흥책 등을 실시함에 따라, 소비자 심리가 회복돼 자동차 시장도 6월보다 개선되었다고 분석했 2020-08-25 16:56
  • [NNA] 닛코 광저우 호텔, 日 특유의 환대 서비스로 격리자 맞아
    [NNA] 닛코 광저우 호텔, 日 특유의 환대 서비스로 격리자 맞아 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 대책으로 해외 입국자 전원을 격리조치하고 있는 가운데, 광둥성 광저우시의 일본계 호텔 '호텔 닛코 광저우'(広州日航酒店)는 격리 대상자들을 숙박객으로 수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2600여명을 수용했다. 동 호텔이 격리 대상자 수용시설로 지정될 때까지의 경위와 방역체계, 그리고 일본계 특유의 격리 대상자들을 위한 '환대' 서비스 등을 소개한다. 닛코 광저우는 2020-08-25 16:35
  • [NNA] 태국, 일본발 외국인 전용기 9월에는 주 1회 운항
    [NNA] 태국, 일본발 외국인 전용기 9월에는 주 1회 운항 주일본 태국대사관은 20일, 태국 국적을 보유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한 일본발 특별기를 9월에는 주 1편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9월 4일, 10일, 18일, 24일에 운항할 예정이다. 4일 항공편은 이미 만석이 되어, 접수가 끝났다. 10일과 24일에 운항되는 항공편은 태국국제항공이 운항하는 TG643편(나리타-방콕)이다. 18일에 운항되는 편은 일본항공(JAL)이 운항하는 JL031편(하네다-방콕). 상세한 사항은 주일본 태국대사관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있다. 관련 사항은 수시로 변경될 수 있다고 한 2020-08-24 17:24
  • [NNA] 필리핀, 지방 지자체, 수도권발 버스 진입에 난색
    [NNA] 필리핀, 지방 지자체, 수도권발 버스 진입에 난색 필리핀의 메트로 마닐라와 인근 주에서 엄격한 외출⋅이동제한 조치가 19일 완화됨에 따라, 공공교통기관의 운행이 재개됐다. 다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은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버스에 대해서는 지방의 지자체의 반대로 운행이 재개되지 않았으며, 정부 당국은 운행재개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한다는 입장이다. 20일자 인콰이어러가 이같이 전했다. 육상운송통제위원회(LTFRB)의 델크라 위원장에 의하면, 루손, 비사야 양 지방의 대부분의 주에서는 수도권발 버스의 진입을 반대하고 2020-08-24 17:12
  • [NNA] 말레이시아 경제계, 올해까지 활동제한령 유지 정부에 촉구
    [NNA] 말레이시아 경제계, 올해까지 활동제한령 유지 정부에 촉구 말레이시아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전국에서 실시중인 활동제한령이 선포된 이후, 24일로 160일째를 맞는다. 6월 10일부터 실시된 회복 활동제한령이 이달 말로 기한을 맞이함에 따라, 경제계로부터는 동 조치의 유지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내의 코로나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관계자들도 규제를 더 이상 완화할 때가 아니며, 활동제한령이 여전히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당국도 연장에 대비하고 있다. 23일자 스타 2020-08-24 16:55
  • [NNA] 미얀마 판롱회의 폐막... 수치 고문, 성과를 강조
    [NNA] 미얀마 판롱회의 폐막... 수치 고문, 성과를 강조 2년 만에 개최된 미얀마 정부와 소수민족 무장세력간의 내전 종식을 위한 협의 '21세기 판롱회의'가 21일 폐막됐다. 여당인 국민민주연맹(NLD) 정권은 10개 세력간 평화를 진전시키기 위한 '연방협정'에 서명, 11월 총선 전에 일정한 성과를 국민들 앞에 내놓은 모양새가 됐다. 회의는 19~21일 개최됐다. 21일인 회의 마지막 날에는 연방국가의 근간이 되는 '연방협정' 제3부에, 민주적인 국가를 지향하기 위한 개혁과 국군에 정치적인 특권을 부여하고 있는 현행 헌법의 개정 2020-08-24 16:16
  • [NNA] 한국 대기업, 출장, 회의, 회식금지... 코로나 대책 강화
    [NNA] 한국 대기업, '출장, 회의, 회식금지'... 코로나 대책 강화 한국의 대기업들이 일제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대책 강화에 나섰다. 한국 정부가 방역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2단계로 상향한데 따른 조치이다. 불필요한 '출장, 회의, 회식'을 금지하는 등 사람간에 접촉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줄이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LG그룹은 긴급한 경우를 제외한 직원들간의 접촉을 지금까지의 '자제'에서 '금지'로 강화했다. 사업소간 이동 2020-08-24 15:17
  • [NNA] 제트로 하노이, 일용품 온라인 상담회 개최
    [NNA] 제트로 하노이, 일용품 온라인 상담회 개최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하노이 사무소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일본과 베트남의 일용품 분야 비지니스 매칭 상설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7번째를 맞아하는 이번 상담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감안해, 샘플 전시와 온라인 상담으로 이루어지는 첫 시도가 된다. 베트남 시장 판로확대를 희망하는 일본 기업 46개사가 참가했 2020-08-24 14:49
  • [NNA] 7월 방일 홍콩인, 4개월 연속 100% 감소
    [NNA] 7월 방일 홍콩인, 4개월 연속 100% 감소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21일 발표한 2020년 7월 방일 홍콩인 수(추정치)는 연인원 20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 대비 4개월 연속으로 100.0% 감소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른 일본, 홍콩 양 정부의 입국, 입경 규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6개월 연속으로 전년 실적보다 하락했다. 일본 정부는 홍콩에 대해, 상륙거부, 검역강화, 비자 효력정지 조치를 이어가고 있으며, 홍콩 정부는 3월 17일 이후 중국 본토, 마카오, 타이완을 제외한 국가⋅지역에 대한 해외출 2020-08-24 14:16
  • [NNA] 中 정부, 일본인 비자발급 확대... 거류증 소지자 가족도 대상
    [NNA] 中 정부, 일본인 비자발급 확대... 거류증 소지자 가족도 대상 주일본 중국대사관은 22일, 유효한 거류허가증을 소지하고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중국의 비자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비지니스를 위한 입국 뿐만 아니라, 주재원 가족들도 대상이 된다. 신규 부임의 경우, 현지 정부의 초정장을 필요로 하는 등 여전히 규제가 남아있지만, 일본과 중국간에 비지니스 교류 정상화를 위한 규제완화가 진일보한 모양새다. 이번에 시행되는 비자발급 대상은 유효한 거류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중국을 방문하는 이유가 비지니스 목적 등 거류증의 내용과 일치 2020-08-24 1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