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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NA] 말레이시아 탄총모터, 中 킹롱과의 베트남 사업 양해각서 해소
    [NNA] 말레이시아 탄총모터, 中 킹롱과의 베트남 사업 양해각서 해소 말레이시아의 자동차 관련 복합기업 탄총모터홀딩스는 12일, 중국 푸젠(福建)성에 위치한 버스 제조사 샤먼 킹롱 유나이티드 오토모티브(厦門金竜聯合汽車工業)와 킹롱이 제조한 마이크로버스 ‘Kingo’의 베트남 독점판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동 양해각서는 탄천의 베트남 자회사 TC모터 베트남이 지난해 10월 킹롱측과 교환한 것으로, 완성차(CBU) 수입 또는 부품을 수입해 현지에서 조립하는 녹다운(CKD) 방식을 모두 염두에 두고 협상을 진행해 왔다. TC모터 베트남은 이번 사업에 충분한 채산성이 없 2021-10-14 13:45
  • [NNA] 中 위안화와 日 엔화, 미얀마 내 환전 허용
    [NNA] 中 위안화와 日 엔화, 미얀마 내 환전 허용 미얀마중앙은행은 12일, 국내 은행 및 환전상을 통한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환전을 새롭게 허용한다고 밝혔다. 위안화와 엔화는 2019년 법정결제통화로 지정됐으나, 현금환전은 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미얀마 국내에서는 이미 허용된 미국 달러, 유로, 싱가포르 달러, 태국 바트, 말레이시아 링깃 등 5가지 통화에 위안화, 엔화까지 현금 환전을 할 수 있게 된다. 미얀마는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을 위해, 신규 비자발행 및 국제선 여객항공편 착륙을 불허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2021-10-14 12:21
  • [NNA] 현대車, 남영연구소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NNA] 현대車, 남영연구소에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구축 현대자동차그룹은 12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 ‘자율주행 실증 테스트베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 조기 실용화를 위해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와 시스템을 개발해 향후 개발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7일부터 연구소 내부를 순환하는 자율주행차 4대의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투입된 차량은 8~9월 세종시에서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 ‘로보셔틀’과 같은 모델로, 대형 벤 ‘솔라티’를 개조한 것. 일정조건 하에서 2021-10-14 10:40
  • [NNA] 3Q 글로벌 PC 출하대수, 아수스 5위
    [NNA] 3Q 글로벌 PC 출하대수, 아수스 5위 미국 IT시장조사회사 인터내셔널 데이터 코퍼레이션(IDC)에 의하면, 올해 3분기 글로벌 PC 출하대수는 전년동기 대비 3.9% 증가한 8665만 2000대였다. 제조사별로는 타이완의 아수스(ASUS, 華碩電脳)가 5위를 기록했다. 아수스의 출하대수는 3.6% 증가한 602만 8000대. 세계 점유율은 7.0%로, 전년동기와 보합. 타이완의 에이서(宏碁) 출하대수는 1.4% 증가한 598만 2000대로, 아수스 다음으로 많았다. 점유율은 6.9%로 0.2%포인트 축소됐다. 출하대수 1위는 중국의 레노버(聯想集団)로, 3.1% 증가한 1977만 2021-10-13 18:03
  • [NNA] 싱가포르 SP그룹, 신재생에너지 공급 위해 EDF와 업무제휴
    [NNA] 싱가포르 SP그룹, 신재생에너지 공급 위해 EDF와 업무제휴 싱가포르 국영 전력가스회사 SP그룹은 12일, 인도네시아에서 신재생에너지로 발전된 전력을 싱가포르에 공급하는 해저 케이블 개발과 관련해, 프랑스전력(EDF)과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화 조사를 공동으로 실시한다. 11일자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우선 EDF 산하 EDF리뉴어블즈가 인도네시아에 개발 예정인 설비용량 1000MW의 태양광발전시설로부터 전력을 공급받는 것을 목표로 한다. SP그룹과 EDF는 해저 케이블 운용 2021-10-13 17:16
  • [NNA] 필리핀 아보이티스, 싱가포르 기업과 전력계약
    [NNA] 필리핀 아보이티스, 싱가포르 기업과 전력계약 필리핀 전력회사 SN아보이티스 파워(SNAP)는 11일, 싱가포르 발전사업자 넥시프(Nexif) 에너지와 전력공급계약(PS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시프가 비콜지역의 남카마리네스주에 건설하는 태양광발전소로부터 전력공급을 받게 된다. 넥시프는 남카마리네스주 칼라방가의 65헥타르 용지에 출력 7만 5000kW의 발전소를 건설, 2022년 말까지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SN아보이티스는 10년에 걸쳐 동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조달한다. SN아보이티스는 필리핀 전력회사 아보이티스 파워(APC)와 노르웨이의 2021-10-13 16:43
  • [NNA] LG유니참, 삼림인증 취득
    [NNA] LG유니참, 삼림인증 취득 일본의 위생용품기업 유니참은 11일, LG생활건강과 합작으로 설립한 LG유니참이 국제적인 삼림인증제도인 PEFC의 삼림인증 프로그램 ‘CoC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PEFC는 지속가능한 삼림조성을 위해 계획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삼림에서 벌채되었다는 것을 나타내는 인증제도 중 하나. CoC인증은 PEFC에서 인증된 삼림에서 산출된 임산물의 적절한 가공・유통을 증명하는 것이다. 우선 10월 출시 예정인 ‘마미포코 온기케어 팬 2021-10-13 16:03
  • [NNA] 日 카인즈, 印에 첫 해외개발거점 가동
    [NNA] 日 카인즈, 印에 첫 해외개발거점 가동 일용잡화나 주택설비 등을 판매하는 일본의 카인즈(CAINZ)는 11일, 인도 남부 첸나이에 첫 해외개발거점인 ‘카인즈 오프쇼어 디벨로프먼트센터’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 거점은 인도의 IT 서비스 최대기업인 타타 컨설턴시 서비시즈(TCS)와 업무제휴를 통해 개설한 것으로, TCS의 첸나이 시설 내에 설치됐다. 애플리케이션 및 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 등의 솔루션을 개발해 나간다. 이 거점은 9월부터 본격 가동됐다. TCS에 소속된 카인즈 전문 엔지니어 30명과 카인즈의 디지털 전략본부가 하 2021-10-13 15:25
  • [NNA] 가오 印尼, 차잎 추출물 배합 종이기저귀 출시
    [NNA] 가오 印尼, 차잎 추출물 배합 종이기저귀 출시 일본의 생활용품 제조기업 가오(花王) 인도네시아는 12일, 차잎 추출물을 배합, 피부 자극을 방지하는 안티박테리아 기능을 새롭게 추가한 아기용 종이기저귀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오 인도네시아에 의하면, 차잎 추출물을 배합한 종이기저귀를 가오그룹이 출시하는 것은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이라고 한다. 상품명은 ‘메리즈 스킨 프로텍션’. 서자바주 카라완 공장에서 생산한다. 전자상거래(EC)업체 2021-10-13 13:08
  • [NNA]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여객항공편 승객에 집중격리 면제
    [NNA] 베트남 하노이・하이퐁, 여객항공편 승객에 집중격리 면제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 인민위원회는 11일 공문서 3487호(3487/UBND-DT)를 통해 호치민시에서 출발한 국내선 여객항공편 승객에 대한 7일간의 집중격리 적용규정을 철폐했다. 국내선 여객항공편은 10일에 운항이 재개됐으며, 하루 만에 규정이 변경됐다. 하이퐁시 인민위도 이날 집중격리규정을 없애고, 도착 후 7일간의 자가격리만 실시하도록 했다. 하노이시 인민위는 10일, 감염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호치민발 승객에게 도착 후 7일간의 집중격리 후, 7일간의 건강관찰기간을 적용한다고 규정했다. 한 2021-10-13 11:31
  • [NNA] 홍콩 행정장관, 13-14일 광저우, 선전 방문
    [NNA] 홍콩 행정장관, 13-14일 광저우, 선전 방문 홍콩 정부 수반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은 13, 14일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시와 선전(深圳)시를 방문한다. 홍콩 정부가 12일 이 같이 밝혔다. 13일 오후에 광둥성에 들어가, 14일 중국 최대규모 전시상담회 ‘제130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광저우교역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폴 찬(陳茂波) 재정장관, 에드워드 야우(邱騰華) 상무・경제발전국장 등이 수행한다. 14일 오후에는 선전으로 이동, 시 간부들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람 장관이 앞선 시정보고(시정연설)에서 밝힌, 2021-10-13 10:08
  • [NNA] 일본공상회, 타이완 정부에 백서 제출
    [NNA] 일본공상회, 타이완 정부에 백서 제출 타이완 타이페이시 일본공상(工商)회는 8일, 타이완 정부에 대한 제언과 요망을 담은 2021년 백서를 국가발전위원회의 궁밍신(龔明鑫) 주임위원(각료급)에게 제출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비롯한 경제협력협정 가입 추진과 일본산 식품의 수입규제조치 철폐 등을 강하게 요청했다. 백서 제출은 200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13번째. 2021년 정책제언은 ◇일본-타이완 협 2021-10-12 18:36
  • [NNA] 태국 신규감염자, 5일연속 1만명 넘어(11일)
    [NNA] 태국 신규감염자, 5일연속 1만명 넘어(11일) 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예방센터(CCSA)는 11일, 신종 코로나 감염자 수가 1만 35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약 780명 감소했으나, 5일 연속 1만명을 웃돌았다. 이 중 지역사회 감염자는 9916명. 한편, 사망자는 60명으로 3일 연속 100명을 밑돌았다. 감염자 중 9160명은 의료기관 검사에서, 756명은 역학조사에서, 80명은 형무소, 구치소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39명은 해외유입 사례였으며, 이 중 28명이 스웨덴에서 귀국한 태국인이었다.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살펴보 2021-10-12 17:19
  • [NNA] 싱가포르 격리없는 입국 제도, 미접종 12세 이하도 이용가능
    [NNA] 싱가포르 격리없는 입국 제도, 미접종 12세 이하도 이용가능 싱가포르 민간항공청(CAAS)은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격리없는 입국을 허용하는 ‘백신 트래블 레인(VTL)’과 관련해,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는 12세 이하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적용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가 동반하는 경우에 한해, 12세 이하도 VTL 이용을 허용한다. 3~12세의 경우, 출발 전과 입국 시 PCR검사를 의무화한다. 아울러 최근 14일간 VTL 대상국 또는 싱가포르에 체류하고 있어야만 한다. 연령 2021-10-12 16:54
  • [NNA] 日 제트로, 말레이시아에 와규보급 나서
    [NNA] 日 제트로, 말레이시아에 와규보급 나서 일본무역진흥기구(제트로) 쿠알라룸푸르 사무소는 말레이시아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펀나우(FunNow)’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일본 와규(和牛) 보급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와규를 취급하는 음식점을 지원하고, 일본의 와규 수출량 확대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펀나우 내의 특별 웹페이지를 통해, 일본 와규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펀나우 회원들에게 전자 DM을 보내는 등 와규를 취급하는 레스토랑의 인지도를 높이고, 이용 촉진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2021-10-12 16:23
  • [NNA] 영국 담배 BAT, 미얀마 사업 중단
    [NNA] 영국 담배 BAT, 미얀마 사업 중단 영국 담배제조사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BAT)가 미얀마에서 생산,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11일 밝혀졌다. BAT가 거래점에 이 같이 공지했다.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2월에 발발한 군부 쿠데타 이후 경제환경 및 인권침해문제 악화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인다. BAT는 미얀마에 오랜기간 투자해 온 대표적인 외국투자기업. 2003년에도 당시 군사정권의 인권침해문제로 일시적으로 철수한 바 있으나, 정권 민정이양 후인 2013년에 미얀마에 재진출했다. 현지기업과 합작사를 설립해 양곤 북부 라인타야 군 2021-10-12 14:55
  • [NNA] 印尼에 유니콘 유망기업 30개사 있다
    [NNA] 印尼에 유니콘 유망기업 30개사 있다 인도네시아의 AC벤처스의 아드리안 리 창업자 겸 매니징 파트너는 인도네시아에 새로운 유니콘(기업가치가 높은 신흥기업) 후보기업이 약 30개사 있다고 밝혔다. 이들 30개사는 기업가치가 1억달러(약 113억엔) 이상 10억달러 미만으로, 특히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서비스), 전자상거래(EC), 물류분야가 유망하다고 지적했다. 리 창업자는 NNA의 취재에, 2025년에는 동남아시아 지역 전체 온라인 결제의 약 40%가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지불수단의 디지털화는 중요한 과제 2021-10-12 13:43
  • [NNA] 베트남 국내 항공편 재개 첫 날, 운항취소 속출
    [NNA] 베트남 국내 항공편 재개 첫 날, 운항취소 속출 베트남 국내선 항공편 운항이 10일 재개됐으나, 첫날은 예정된 38편 중 27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수도 하노이시가 호치민시에서 탑승한 승객에 대해 도착 후 7일간의 격리조치를 요구해, 항공사가 운항을 포기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뉴노멀’을 목표로 경재활동 재개를 선언했으나, 각 지방정부는 사람의 이동을 통해 감염이 확산되는데 대해 2021-10-12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