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가 본 아시아

전체 뉴스

  • [NNA] 스즈키車 프롱스, 印 생산 50만 대 돌파
    [NNA] 스즈키車 '프롱스', 印 생산 50만 대 돌파 스즈키의 SUV ‘프롱스’의 누적 생산 대수가 50만 대에 달했다. 스즈키의 인도 자회사이자 인도 최대 승용차 제조사인 마루티 스즈키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롱스의 누적 생산량이 5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3월 생산 개시 이후 28개월 만이다. 프롱스는 2023년 4월 출시 이후 디자인과 주행 성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2024/25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에는 인도 내 승용차 판매 상위 10위에 들었으며, 같은 기간 승용차 수출 부문에서는 차종별 1위를 기록했다. 총 생산량 2025-08-27 12:04
  • [NNA]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印尼관, 200만 명 돌파
    [NNA]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印尼관, 200만 명 돌파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인도네시아관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 당초 목표치도 무난히 초과 달성할 전망이다.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인도네시아관의 누적 관람객 수가 지난 17일 기준 200만 명을 돌파했다. 인도네시아관의 관람객 목표는 280만 명. 엑스포가 오는 10월 13일 폐막 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종적인 실제 관람객 수는 목표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20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일본-발리 왕복 항공권과 2박 3일 호텔 숙박권이 증정됐다. 라흐맛 인도네시아관 관장은 그동안 이곳에서 51차 2025-08-27 11:50
  • [NNA] 7월 방일 홍콩인 37%↓… 지진설에 타격
    [NNA] 7월 방일 홍콩인 37%↓… 지진설에 타격 7월에 일본을 찾은 홍콩인 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37%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내 지진 발생설이 SNS를 통해 퍼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일본을 방문한 홍콩인은 17만 6000명(추계치)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36.9% 감소했다. 다만 전월 대비로는 5.5%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감소 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대였으며, 국가·지역별 통계에서도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JNTO는 7월이 홍콩의 방학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 2025-08-27 11:34
  • [NNA] 中 바이두, 2Q 순이익 33%↑
    [NNA] 中 바이두, 2Q 순이익 33%↑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 기업인 바이두(百度)가 올해 2분기 결산실적을 발표했다. 순이익은 미국회계기준(GAAP)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4% 증가한 73억 2200만 위안(약 1500억 엔)으로, 5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매출은 소폭 줄었으나, 공정가치 변동에 따른 평가이익 확대와 지분법 투자이익 증가가 실적을 끌어올렸다. 전 분기 대비로는 5.1% 감소했다. 비(非)GAAP 기준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2% 줄어든 47억 9500만 위안. GAAP 기준 영업이익은 44.9% 감소한 32억 7700만 위안으로 집계됐다.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2025-08-27 11:24
  • [NNA] 대만 경제부, 태풍 피해 제조업체 지원 나서
    [NNA] 대만 경제부, 태풍 피해 제조업체 지원 나서 대만 경제부는 태풍과 폭우 피해를 입은 제조업체에 최대 20만 대만달러(약 98만 5000엔)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대만 경제부 산하 중소창업기업서(中小新創企業署)는 지난 7월 제4호 태풍 다나스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20만 대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보조금은 주로 설비 수리 비용에 쓰일 예정이다. 또한 태풍과 폭우로 간판, 셔터 등 시설이 파손된 영세 사업자와 노점상에는 현금 1만 대만달러를 별도로 지원한다. 중소창업기업서는 이번 조치와 함께 피해 사업자 지 2025-08-27 10:53
  • [NNA] 태국 상무부, 중소기업 지원 강화
    [NNA] 태국 상무부, 중소기업 지원 강화 태국 상무부가 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나선다. 태국 상무부는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개발연구소(ITD)를 통해 기존 상담 창구 기능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찬타윗 상무부 차관은 지난 6일 기자회견에서,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 사이에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협상의 쟁점 중 하나인 역내 원산지 비율(RVC) 요건이 중소기업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ITD에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필요한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2025-08-27 10:39
  • [NNA] SATS, 리야드 에어와 화물 업무 제휴
    [NNA] SATS, 리야드 에어와 화물 업무 제휴 싱가포르의 공항 지상업무를 담당하는 SATS는 사우디아라비아 신생 항공사 리야드 에어와 항공화물 취급업무에 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야드 에어의 거점인 수도 리야드의 킹 할리드 국제공항을 비롯해 사우디의 주요 공항에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사우디 현지법인 SATS 사우디아라비아를 통해 5년 계약을 체결했다. SATS는 리야드 에어에 대해 세계적 수준의 허브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는 킹 할리드 국제공항 내 연면적 6만㎡ 규모의 항공화물 터미널에서 종합적인 업무 2025-08-26 16:22
  • [NNA] 印 패스태크 도입 4일 만에 50만 명 이용
    [NNA] 印 '패스태크' 도입 4일 만에 50만 명 이용 인도 도로교통고속도로부는 국도와 고속도로 통행료 징수용 전자 태그 ‘패스태그(FasTag)’의 연간 패스 이용자가 도입 4일 만에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인도국도공사(NHAI)는 지난 15일 패스태그에 연간 패스 제도를 도입했다. 3000루피(약 5000엔)를 일괄 지불하면 빈번한 충전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연간 패스는 1년간 또는 톨게이트 200회 통과 시까지 유효하다. 연간 패스 구매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남부 타밀나두 주이며, 그 뒤를 카르나타카 주, 하리아나 주가 이었다. 톨게이트에서의 연간 패 2025-08-26 14:17
  • [NNA] 아세안 주요 6개국, 성장 가속… 하반기 우려도
    [NNA] 아세안 주요 6개국, 성장 가속… 하반기 우려도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주요 6개국의 올해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모두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4개국이 1분기보다 성장세가 확대됐다. 미국이 ‘상호 관세’를 발동하기 전의 막판 수요가 성장 엔진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에 추가 관세를 부과함에 따라, 연말에는 반동 감소와 관세율 상승의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분기 성장률은 베트남이 8%에 근접했으며, 이어 △필리핀 5.5% △인도네시아 5.1% △말레이시아 4.4% △싱가포르 4.3 2025-08-26 13:59
  • [NNA] 베트남 남부, 임대창고・공장 활기
    [NNA] 베트남 남부, 임대창고・공장 활기 베트남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임대창고와 공장 시장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국내 소비 확대와 중국 기업의 진출에 따른 공급망 다변화가 배경이라는 분석이다. 다우투 온라인이 보도했다. 호치민시 통계국에 따르면, 호치민시의 1~7월 광공업생산지수(IIP)는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했으며, 이 가운데 임대창고 수요가 큰 제조·가공업은 10%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 금융정보기업 S&P글로벌 등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 관세 영향이 완화되면서 7월 이후 미국 외 시장에서 주문이 늘어 제조업이 활 2025-08-26 11:12
  • [NNA] 홍콩 5~7월 실업률 3.7%
    [NNA] 홍콩 5~7월 실업률 3.7% 홍콩정부 통계처는 5~7월 실업률(잠정치, 계절조정치)이 3.7%로, 직전기(4~6월)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실업률이 오른 것은 3기 만이다. 업종별로는 주요 8개 업종 가운데 6개 업종에서 실업률이 직전기보다 상승했다. 건설업(7.2%)은 0.4%포인트, 소매·숙박·음식 서비스업(5.5%)은 0.3%포인트, 무역·도소매업(3.2%)은 0.2%포인트, 제조업(3.2%), 금융·보험·부동산·전문 서비스·비즈니스 서비스(3.4%), 운수·창고·우편·택배·정보· 2025-08-26 10:58
  • [NNA] 해외자본 대만 투자액, 1~7월 1.5배 증가
    [NNA] 해외자본 대만 투자액, 1~7월 1.5배 증가 대만 경제부 투자심의사(投資審議司)는 올해 1~7월 해외 자본(중국 제외)의 대만 투자액(인가 기준)이 전년 동기 대비 53.9% 늘어난 78억 1268만 6000달러(약 1조 1617억 엔)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건수는 3.2% 줄어든 1246건. 투자심의사에 따르면, 덴마크 국영 전력회사 오스테드 계열의 오스테드 윈드 파워 TW홀딩스가 20억 2061만 달러를 투입해 신규회사를 설립한 안건을 비롯해 다수의 해상풍력발전 관련 투자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1~7월에 인가된 외자 기업의 신규 설립 건수는 656건, 투자액은 약 4억 3086만 달러였다. 2025-08-26 10:44
  • [NNA] 태국 2Q GDP 2.8%… 관광 부진으로 소비 감소
    [NNA] 태국 2Q GDP 2.8%… 관광 부진으로 소비 감소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2025년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분기의 3.2%(확정치)보다 둔화된 수치다. 수출은 견조했으나 관광 부진으로 소비가 주춤하면서 성장세가 약화됐다. 아세안 주요국 가운데 성장률이 가장 낮았으며, 성장세가 둔화된 국가는 태국이 유일했다. 2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0.6% 증가해 1분기(0.7%)보다 둔화됐다. 상반기(1~6월) 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0%였다. 산업별로는 농업이 6.0% 늘었고, 비농업은 2.5% 증가했다 2025-08-26 10:28
  • [NNA] 싱가포르, 전자담배 마약 수준으로 강력 처벌
    [NNA] 싱가포르, '전자담배' 마약 수준으로 강력 처벌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전자담배(VAPE)에 대한 규제를 크게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로렌스 웡 총리는 17일 국정연설(내셔널데이 랠리)을 통해 전자담배에 관한 규제를 대폭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전자담배는 일반 담배와 동일하게 취급되어, 위반 시 주로 벌금 등 경미한 처벌이 내려졌으나, 앞으로는 이를 ‘마약 문제’로 규정하고 형사처벌 대상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웡 총리는 싱가포르에서 전자담배의 수입, 판매, 소지가 이미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밀수를 통한 국내 유입이 끊이 2025-08-25 13:23
  • [NNA] 말레이시아 UMC, 의료기기 공장 확장
    [NNA] 말레이시아 UMC, 의료기기 공장 확장 말레이시아의 투자지주사 UMedic 그룹(UMC)이 페낭주 바투카완 산업단지 내 의료기기 공장을 확장했다. 이로써 생산능력이 두 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의료기기 제조·판매 자회사를 거느린 UMC는 페낭주 바투카완 산업단지에 위치한 의료기기 공장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으로 생산능력은 종전의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다. 공장 면적은 2만 평방피트(약 1858㎡)가 확대돼 총 5만 평방피트 규모로 커졌다. UMC는 ‘HYDROX’ 브랜드의 프리필드 가습기와 프리필드 네블라이저(흡입기), ‘AIRDRO 2025-08-25 13:15
  • [NNA] 미얀마 총선 선거구 확정… 비지배 지역도 실시
    [NNA] 미얀마 총선 선거구 확정… 비지배 지역도 실시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12월 실시될 예정인 총선거의 선거구를 확정했다. 군사정부의 통제가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도 선거를 강행하겠다는 방침이다. 미얀마 정보부 발표에 따르면, 연방의회 가운데 국민대표원(하원)은 단순 소선거구제(FPTP)에 따라 총 330선거구, 민족대표원(상원)은 FPTP 방식의 84선거구와 비례대표제(PR) 26선거구를 합해 총 110선거구를 설치한다. 이와 별도로 지역·주 의회 선거에서는 FPTP 322선거구와 PR 42선거구, 그리고 29의 민족선거구를 설치한다. 미얀마 정부는 군사정권의 통제가 미치 2025-08-25 13:07
  • [NNA] 印 딕슨,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LCD 생산
    [NNA] 印 딕슨, 중국기업과 합작으로 LCD 생산 인도의 전자제품 수탁생산(EMS) 기업 딕슨 테크놀로지는 중국 기업과 손잡고 액정디스플레이(LCD) 생산에 나선다. 딕슨 테크놀로지는 중국의 액정 패널 제조사 HKC(重慶恵科金渝光電科技)와 함께 인도에서 합작회사 ‘딕슨 디스플레이 테크놀로지(DDTPL)’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설 법인은 액정디스플레이의 개발·제조·판매를 담당하며, 내년까지 설립을 마칠 계획이다. 딕슨과 HKC 계열사인 HKC 오버시즈는 16일자로 주식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신설 법인의 자본금은 4229만 8000달러(약 62억 3700만 2025-08-25 12:51
  • [NNA] 베트남 항공시장 경쟁 치열… 신흥 2사 공세 강화
    [NNA] 베트남 항공시장 경쟁 치열… 신흥 2사 공세 강화 베트남 항공시장은 국영 베트남항공과 저비용 항공사 비엣젯항공의 양강 체제가 유지되어 왔으나, 최근 들어 신생 항공사 두 곳의 공세강화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부동산·리조트 개발기업의 계열사인 신생 항공사 ‘썬푸꾸옥항공’은 10월부터 예약 접수 시작과 함께 연내 운항을 개시한다. 지난 6월 사업 허가를 취득했으며, 이달 10일에는 연내 취항 예정인 항공기 8대 가운데 첫 기체를 인도받았다. 또한 항공기 10대 추가 구매를 위한 자금 조달과 관련해 국영 상업은행 2025-08-25 1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