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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맥도날드-스위기, 고단백질 제품 협력 인도 최대 음식 배달 서비스 기업 스위기(Swiggy)는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의 현지 법인인 맥도날드 인디아(MIPL)와 고단백질 버거 제품의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스위기의 음식 배달 플랫폼을 통해 인도 남부 및 서부의 58개 도시에 제공된다. 맥도날드는 인도 중앙식품기술연구소(CFTRI)와 협력해 기존 제품에 대두 등 식물성 단백질 5g을 추가한 제품을 개발했다. 제품 라인업에는 채식주의자를 위한 ‘맥스파이시 프리미엄 베지’와 ‘맥스파 2025-08-0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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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尼 빈곤율 8.47%로 하락… 최저 경신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은 올해 3월 기준 빈곤율이 8.47%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4년 9월의 직전 조사 대비 0.1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도시 지역에서는 소폭 상승했으나, 농촌 지역의 개선이 전체 수치를 끌어내렸다. 빈곤 인구는 총 2385만 4560명으로, 직전 조사 대비 0.8%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도시 지역의 빈곤율은 0.07%포인트 상승한 6.73%였으며, 농촌 지역은 0.31%포인트 하락한 11.03%로 나타났다. 빈곤율은 ‘식료품 및 기타 필수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1인당 월간 지 2025-08-0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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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 주택 잠재공급량 10.1만 세대… 5개 분기 감소 홍콩정부 주택국은 민간 신축 주택의 6월 말 기준 공급 현황 통계를 발표하고, 향후 3~4년간 시장에 공급될 민간 신축 주택이 약 10만 1000세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3월 말 발표된 전망치보다 4000세대 줄어든 수치로, 작년 3월의 정점을 기점으로 5개 분기 연속 감소한 것이다. 민간 신축 주택의 잠재 공급량은 ▲완공된 미분양 물량 ▲공사 중인 물량 ▲토지 매각은 완료됐지만 착공 전 단계인 물량의 합계에서, 판매가 완료된 공사 중 물량을 제외해 산정한다. 6월 말 기준으로는, 완공된 미분양 물량이 2만 7000세대, 공사 2025-08-0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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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코쿠요, 中 상하이에서 문구 이벤트 개최 일본의 문구 제조사 코쿠요의 중국 현지 법인(国誉商業(上海))은 상하이시에서 문구 이벤트 ‘KOKUYO HAKU(코쿠요 하쿠)’를 개최했다. 주 타깃층인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일본 문구의 디자인성과 기능성을 강조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상하이에서 동 행사 개최는 올해로 여섯 번째다. 상하이시 창닝(長寧)구의 행사장에는 올해 출시 50주년을 맞은 주력 상품 ‘캠퍼스 노트’를 비롯해, 물병과 우산 등 일상용품을 포함한 약 1300개 품목이 전시됐다. 일본인 크리에이터 16명과 협업한 문구 2025-08-0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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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글로벌 EMS・ODM 매출액, 위스트론 3위로 도약 대만의 시장조사회사 디지타임스 리서치는 올해 상반기(1~6월) 세계 EMS(전자기기 수탁생산)·ODM(설계·사양 결정권을 수탁업체가 갖는 위탁생산) 기업 매출 상위 20개사를 발표했다. 1, 2위는 지난해와 동일했으나, 대만 EMS 기업 위스트론(緯創資通)은 인공지능(AI) 서버 사업 호조를 바탕으로 3위로 도약했다. 위스트론은 지난해 상반기에는 4위, 하반기(7~12월)에는 5위에 머물렀다. 위스트론은 지난해 애플 제품 조립 사업에서 철수하고 AI 서버 부문에 역량을 집중했다. AI 서버 출하가 잇따르면서 실적이 급증했 2025-08-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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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센토사섬 수족관, 리뉴얼 오픈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통합형 리조트(IR) ‘리조트 월드 센토사(RWS)’가 수족관 ‘싱가포르 오셔너리움(Singapore Oceanarium)’을 지난달 23일 개관했다. 기존 ‘SEA 아쿠아리움’을 리뉴얼한 시설로, 총면적은 약 3배로 확대됐다. 싱가포르 오셔너리움의 개관은 총 68억 싱가포르달러(약 7793억 엔)가 투입되는 RWS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RWS 측은 이 수족관을 외국인 관광객을 비롯해 싱가포르 시민에게도 감동적이고 매력적인 체험을 제공할 신규 명소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개관식에는 2025-08-0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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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쿠알라룸푸르 고급 오피스 시장, 임대료 상승 영국 부동산 서비스 기업 나이트프랭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올해 2분기 고급 오피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고급 오피스 월세는 ft²(약 0.09㎡)당 6.02링깃(약 209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 전 분기 대비 0.2% 상승했다. 고급 물건인 ‘그레이드 A’ 오피스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고려한 빌딩 등, 수준높은 부동산이 수요를 견인했다. ft²당 연간 임대료는 20.57달러(약 3004엔)로, 조사 대상인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23개 도시 중 2025-08-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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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라오스-베트남 결제 전자지갑 '라모페이' 서비스 개시 라오스와 베트남 양국에서 결제가 가능한 전자지갑(e-월렛) ‘라모페이(LamoPay)’가 최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엔티안 타임스(온라인)가 보도했다. 라모페이의 운용 개시는 라오스 산업통상부 해외무역국과 베트남 상공부 무역진흥국이 공동 개최한 회의에서 지난달 18일 공식 발표됐다. 이번 디지털 결제 플랫폼의 도입으로 양국 간 결제의 원활화와 국경 간 전자상거래(EC) 촉진이 기대된다. 또한, 여행객에게는 안전하고 편리한 캐시리스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 2025-08-0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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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농심, 오사카에 팝업스토어… 신라면 홍보 농심은 일본 오사카시 한큐(阪急)백화점 우메다 본점에서 자사 즉석라면 ‘신라면’을 홍보하는 팝업스토어(기간 한정 매장)를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했다. 농심이 오사카에서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큐백화점이 주최하는 한국 브랜드 행사 ‘헬로! 서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한편, 경품 증정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농심은 일본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도 신라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마케팅을 앞으로도 적극적 2025-08-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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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印 민다, 퀄컴과 전략적 제휴 인도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스파크 민다 그룹의 계열사인 민다 코퍼레이션은 운전석 주변의 콕핏 시스템 개발을 위해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민다 측은 차세대 디지털 콕핏 솔루션 공급을 목표로 이번 제휴를 통해 기술 역량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민다 측에 따르면, 퀄컴의 반도체 칩 ‘스냅드래곤’을 탑재한 콕핏 시스템 개발을 민다는 추진 중이다. 그룹 관계자는 “퀄컴과의 협력은 우리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퀄컴의 첨 2025-08-0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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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다이하쓰, SUV '로키' HV 출시 일본의 다이하쓰공업은 지난달 24일 개막한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판매 행사 ‘가이킨도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쇼(GIIAS) 2025’ 계기에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로키’의 하이브리드(HV) 모델을 출시했다. 다이하쓰가 인도네시아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투입된 로키 HV는 일본에서 완성차(CBU) 형태로 수입된다. 전시회에서 제시된 판매 가격은 2억 9390만 루피아(약 265만 엔)이며, 이날부터 예약 접수가 시작됐다. 현지 법인인 아스트라 2025-08-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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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홍콩금융관리국 총재, 스테이블 코인 과열에 경종 홍콩금융관리국(HKMA)의 에디 유(余偉文) 총재는 가격 안정성을 목표로 설계된 암호자산(가상화폐)인 ‘스테이블 코인’ 관련 종목에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는 상황에 대해 “투자자들은 정보에 휘둘리지 말고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다시 한 번 경계의 목소리를 냈다. 유 총재는 기업의 본업이 스테이블 코인이나 디지털 자산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관련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발표만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현상을 문제로 지적했다. 이를 감안,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스테이블 코인 판매 시 2025-08-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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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中 기업, 생성형 AI 활용 확대… '성과'는 미미 미국 컨설팅업체 액센추어는 중국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에 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업무에 많이 활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산성 향상이나 매출 증가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기업은 전체의 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지난 2~3월 첨단 제조업·자동차·소매업 등 7개 업종의 중국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163개 기업으로부터 유효 응답을 획득했다. 액센추어는 생성형 AI가 고객 서비스나 고객 응대뿐만 아니라 연구개발(R&D), 설계, 제조 등 보다 복잡한 2025-08-0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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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에자이, 태국에 과민성 방광 치료제 출시 일본 제약회사 에자이는 과민성 방광 치료제 ‘베오바정’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배뇨 절박감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경구 투여 치료제로,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에자이는 2021년 교린(杏林)제약으로부터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브루나이에서의 베오바정에 대한 독점 개발권 및 판매권을 취득했다. 태국에서는 현지 판매 자회사인 ‘에자이(태국)’가 2024년 6월에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에자이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에서도 이미 판매 승인을 받은 상태로, 출시 준비를 진행 중이 2025-08-0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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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상선미쓰이, 선박관리 기능 통합 일본의 해운회사 상선미쓰이(商船三井)는 싱가포르 자회사인 ‘MOL LNG Ship Management’의 사명을 ‘MOL 글로벌 쉽 매니지먼트’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그룹 내 선박 관리 기능을 해당 법인에 통합하고, 안전 관리 체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MOL 글로벌 쉽 매니지먼트는 향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외에 건화물선(곡물·석탄·철광석 등 건조 화물을 대량 수송하는 선박) 및 유조선 등 총 200척 이상의 선박 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기존에는 상선미쓰이 그룹 내 선박 관리 회사 2025-08-0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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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말레이시아 소비자의 99%, 전자결제에 적극적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가 실시한 조사에서 말레이시아 소비자의 대다수가 전자결제 이용에 적극적인 의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99%가 향후 1년 내 새로운 전자결제 수단을 이용하고 싶다고 답했다. 마스터카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는 여전히 현금 결제가 가장 널리 쓰이고 있으며, 지난 1년간 현금을 사용한 비율은 70%에 달했다. 다만 QR코드 결제를 이용한 사람도 64%에 달하고 있으며, 향후 전자결제 확산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시결제를 이용한 비율은 86%였으며, 향후 1년간 QR코드 결제와 전자 2025-08-0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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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미얀마 중앙은행 QR 결제, 전자지갑 11종과 연동 미얀마 중앙은행이 개발한 QR코드 전자결제 시스템 통합 규격 ‘미얀마페이 MMQR’과 연동되는 모바일 지갑이 11종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영지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가 보도했다. 이번에 새롭게 요마은행의 시스템이 연동되면서, 기존의 ‘KBZ 페이(K페이)’, ‘AYA 페이’, ‘OK 달러’, ‘웨이브 머니’ 등과 함께 총 11종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MMQR에 대응하게 됐다. 이로써 가맹점, 매장에서의 결제 수단 다양화로 소비자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8-0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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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야마하, 印 고급 이륜차 매장 500호점 돌파 야마하발동기의 인도 현지 법인인 인디아 야마하 모터(IYM)가 인도 내 500번째 이륜차 전시장 ‘블루 스퀘어(Blue Square)’를 개설했다. 블루 스퀘어는 고급 모델의 이륜차 판매와 서비스, 고객 지원을 전문으로 제공하는 매장이다. IYM은 브랜드의 고급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 ‘더 콜 오브 더 블루(The Call of the Blue)’ 캠페인을 시작했으며, 그 일환으로 2019년부터 인도 전역에 블루 스퀘어 매장을 설치해왔다. 야마하 그룹은 보도자료를 통해 “500호점 달성은 견고한 야마하 커뮤니티 2025-07-31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