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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초대석] 박성수 송파구청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연계한 통합관리방안 마련
    [아주초대석] 박성수 송파구청장, 국제교류복합지구 연계한 통합관리방안 마련 박성수 송파구청장이 송파구 청사에서 최근 본지 기자를 만나 인터뷰를 하고 있다. "잠실 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은 향후 송파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대규모 개발 계획인 만큼 송파구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보수성향이 강한 서울 송파구에서 18년 만에 민주당 출신 구청장이 당선됐다. 취임 2개월가량 지난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송파구의 역점사업인 국제교류복합지구에 대해 "잠실국제교류복합지구 조성은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전시·컨벤션, 2018-09-04 14:21
  • [아주초대석]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보안은 디지털금융 주춧돌
    [아주초대석] 김영기 금융보안원장 "금융보안은 디지털금융 주춧돌"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이 결합된 핀테크는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용어가 됐다. 기술이 금융에 활용된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이다. 1980년대부터 컴퓨터가 은행에서 활용됐고,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거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됐다. 하지만 금융보안은 어떤가. 사회적으로 금융보안이 관심사로 떠오른 것은 비교적 최근인 2014년 카드사 정보유출 이후라고 봐도 좋다. 우리나라 금융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금융보안원이 최근 들어 바쁜 이유다. 설립 4년에 불과한 금융보안원(2015년 설립)은 40년 가까이 발전해온 2018-09-03 18:06
  • [아주초대석] 금융산업 인프라 금융보안원은 어떤 기관?
    [아주초대석] '금융산업 인프라' 금융보안원은 어떤 기관? 최근 수년 동안 금융 산업은 쫓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진화했다. 기존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역과 결합해 전혀 다른 사업을 시도하는가 하면, 블록체인이나 빅데이터 등이 연구논문에서 벗어나 현장에서도 적용되기 시작했다. 금융권과 IT 업계에서는 기존의 핀테크(FinTech)라는 용어의 앞뒤를 뒤집어 테크핀(TechFin) 시대가 왔다는 말이 나온다. 금융(Finance)보다 기술(Technology)이 앞선다는 의미다. 금융보안 문제도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IT 기술이 좌우하는 금융 서비스가 점점 늘어나고 중요해 2018-09-03 18:05
  • ​[아주초대석]허태웅 총장-한농대의 각별한 인연…“1순위는 언제나 청년 후계 인력양성”
    [아주초대석] ​허태웅 총장-한농대의 각별한 인연…“1순위는 언제나 청년 후계 인력양성” 허태웅 한국농수산대 총장은 “언제나 농정의 1순위는 청년 후계 인력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학교의 구성원인 재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정기‧비정기적으로 총학생회를 비롯한 재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허태웅 한국농수산대 총장은 30년 전 공직에 입문했을 때부터 ‘청년후계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마음에 담고 있다고 한다. 그가 한농대 설립 근거를 격상시키고, 농촌 정예인력 10만명 육성 법안을 입안하는 데 앞장선 것도 이런 2018-09-02 14:01
  • ​[아주초대석]허태웅 총장 “행정부터 4차 산업혁명까지 ‘만능’ 농업인재 양성”
    [아주초대석] ​허태웅 총장 “행정부터 4차 산업혁명까지 ‘만능’ 농업인재 양성” 허태웅 한국농수산대 총장은 “흔히 농업의 위기를 말할 때 처음으로 나오는 고령화는 아이러니하게도 청년들에게는 ‘기회’의 요소”라며 “도전정신으로 농수산업 분야에서 창업한다면 시장환경을 주도하는 농기업으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흔히 농업의 위기를 말할 때 처음으로 나오는 '고령화'의 경우, 아이러니하게도 청년에게는 ‘기회’의 요소입니다.” 허태웅 한국농수산대 총장은 ‘농업‧농촌이 위기인가&r 2018-09-02 13:58
  • ​[아주초대석]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누구?
    [아주초대석]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누구?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1세대 벤처 창업가이며 스타트업 투자자로 업계에 정평이 나 있다. 국내에서는 2012년 5명의 공동 창업자들과 클라우드, 스타트업, 글로벌 창업에 대한 넘치는 열정으로 스파크랩을 창업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스파크랩은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초기 단계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임과 동시에 글로벌 시드 펀드이다. 스파크랩은 '세상을 바꾸는 혁신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나올 수 있으며, 스타트업은 태어날 2018-08-28 14:45
  • [아주초대석]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4000조 기업용 IT시장, 클라우드로 승부
    [아주초대석]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4000조 기업용 IT시장, 클라우드로 승부"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최근 세계 각국이 개인정보 등 데이터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다.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는 28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정보와 데이터가 밀집되는 '클라우드' 영역에 선제적으로 진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T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올해 전 세계 IT 지출은 전년 대비 4.5% 증가한 3조7000억 달러(약 40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의 IT 지출은 2018-08-28 14:43
  • [아주초대석] 하나뿐인 독립 리서치업체 리서치알음
    [아주초대석] 하나뿐인 독립 리서치업체 '리서치알음'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 리서치알음은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독립 리서치업체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2016년 회사를 만들었다. 기관이나 외국인이 중심인 제도권 리서치센터에는 개인투자자를 외면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존재했기 때문이다. 리서치알음은 시가총액에 따라 차등을 두지 않고, 저평가돼 있는 종목이면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회사가 내건 리서치 철학도 '제대로 증명하면 절대로 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성환 대표는 2007년부터 유화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2018-08-27 13:12
  • [아주초대석]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 중소 상장사 리포트로 승부
    [아주초대석]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 "중소 상장사 리포트로 승부" 최성환 리서치알음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애널리스트가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면 객관적인 자료를 더 많이 내놓을 것"이라며 "중소기업 리포트를 강화하려면 정부도 리서치시장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증권사 리서치센터가 중소 상장법인 리포트에 주력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이런 공백을 메꾸는 일을 하고 있다." 독립 리서치업체인 리서치알음을 이끄는 최성환 대표는 증권사에서 못 챙기는 영역에서 경쟁력을 찾았다. 그는 27일 2018-08-27 13:12
  • [아주초대석]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 통합의학 기반 될 것”
    [아주초대석]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 “한방 비수술 척추치료, 통합의학 기반 될 것”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 본원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있다. “향후 척추치료 분야에서 한방(韓方)은 ‘통합의학’을 이루는 기반으로 평가될 겁니다. 이미 해외 평가에서 확인되고 있죠.”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한의학 박사)은 한방을 통한 ‘비수술 척추치료’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향후 비수술 한방요법이 척추치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도 내다봤다. 서양의학과 동양의학이 접목된 통합 2018-08-24 03:02
  • [아주초대석]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누구?
    [아주초대석]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누구?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이 최근 아주경제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 임하고 있다. 대우그룹 재직 시절부터 영업 사원으로 활동해 온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 적극성을 주문한다. 지난 4월 열렸던 이스즈 '엘프' 시승회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민 사장은 자사 딜러사에 소속된 30여명의 전문 영업사원들에게 직접 차량을 체험해볼 것을 권했다. 그는 “차량을 직접 판매하는 영업사원이 누구보다 차량을 제일 잘 알아야 한다”며 “직접 액 2018-08-23 03:03
  • [아주초대석]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 “최고의 영업 전략은 고객 만족이죠”
    [아주초대석]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 “최고의 영업 전략은 고객 만족이죠”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이 최근 아주경제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계획과 비전을 밝히고 있다. “고객 만족 이상의 좋은 영업전략은 없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인터뷰 내내 '고객 만족 실현'을 강조했다. 불평불만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 욕을 해도 군말 없이 그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주는 것이 성공적인 영업의 열쇠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민 사장은 1973년 한일합섬 근무를 시작으로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1978년 대우그룹으로 자리 2018-08-23 02:04
  • [아주초대석]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 여행은 희망, 인바운드 시장 경쟁력 강화할 것
    [아주초대석] 이재성 서울관광재단 대표 "여행은 희망, 인바운드 시장 경쟁력 강화할 것"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1970년에 만들어져 작년 보행길로 탈바꿈한 '서울로7017' 이미지를 배경으로 삼았다. 올해 5월 1일 서울관광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서울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기존 주식회사 형태인 서울관광마케팅(주)의 수익성 중심에서 벗어나 관광산업 진흥이란 공익적 기능을 강화시키고자 한다. 중장기적으로 서울 관광산업의 지속적 성장의 견인이라는 큰 임무가 주어졌다. 이곳의 초대 수장으로 선임된 이재성 대 2018-08-21 13:00
  • [아주초대석] 황원철 CDO 고객 맞춤형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글로벌 시장 잡겠다
    [아주초대석] 황원철 CDO "고객 맞춤형 디지털 리딩뱅크 도약, 글로벌 시장 잡겠다" 국내 4대 시중은행장들이 신년사, 조회사, 경영전략회의 때마다 빼놓지 않고 강조하는 것이 있다. 바로 디지털 금융과 글로벌 영토 확장 두 가지다. 실제로 금융권에서는 디지털과 글로벌 경쟁력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으며, 회사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확보해야 할 분야 중 하나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우리은행에 합류한 황원철 디지털금융그룹장(CDO·최고디지털책임자)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우리은행으로 자리를 옮긴 지 2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디지털과 디지털을 활용한 글로벌 영토 확장이 2018-08-20 19:00
  • [아주초대석] 우리은행 황원철 CDO는...24년간 디지털금융 혁신 총괄한 베테랑
    [아주초대석] 우리은행 황원철 CDO는...24년간 디지털금융 혁신 총괄한 '베테랑' 우리은행 황원철 디지털금융그룹장(CDO·최고디지털책임자)은 24년간 금융 결제시스템, 복합금융상품, 디지털 솔루션 개발 등 주요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총괄한 디지털·IT 전문가다. 1968년생으로 한양대 수학과를 졸업해 같은 대학에서 이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994년 HP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금융서비스 컨설턴트로서 글로벌 은행들의 금융·ICT부문 컨설팅을 수행했다. 퍼스트데이터코리아 CIO(최고정보책임자)를 거쳐 2008년부터 KB투자증권 CIO를 역임, IT부문 총괄을 맡아 2018-08-20 19:00
  • [아주초대석] 양찬우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미래 개척하는 지성인 양성하고자 잠재력 발견에 중점
    [아주초대석] 양찬우 고려대 인재발굴처장 "미래 개척하는 지성인 양성하고자 잠재력 발견에 중점" 양찬우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대의 교육 목표는 주어진 환경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갖춘 '개척하는 지성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학생을 양성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고려대학교의 교육 목표는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는 자세를 갖춘 '개척하는 지성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학생을 양성하는 데 있다. 꽁꽁 숨겨진 원석과 같은 학생을 선발해 새 시대를 잘 헤쳐나갈 수 있는 인재 2018-08-20 08:00
  • [아주초대석] 김원대 中 우량기업 코스닥 상장 지원
    [아주초대석] 김원대 "中 우량기업 코스닥 상장 지원"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 중국 선전거래소에 속한 우량 기술기업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중장기 업무 방향'에 이런 계획을 담았다. 한국IR협의회도 이를 돕기 위해 나서고 있다. 김원대 IR협의회 회장은 "해외 우량기업 정보를 투자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게 국내외에서 합동 기업설명회(IR)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당기업이 독자적으로 IR을 할 수 있게 기업설명회·중계방송 인프라와 IR룸을 제공할 것" 2018-07-31 10:06
  • [아주초대석] 김원대 IR협의회장 동영상으로 IR 활성화…코스닥 상장사 투자 유치 돕겠다
    [아주초대석] 김원대 IR협의회장 "동영상으로 IR 활성화…코스닥 상장사 투자 유치 돕겠다"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은 30일 "기업설명회(IR)에서 소외된 코스닥 기업을 돕는 후견인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코스닥 상장법인 가운데 기업설명회(IR)를 여는 회사 비율은 2013년만 해도 13%에 그쳤다. 이 비율이 2017년에는 25%로 2배가량 증가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장사는 8%포인트(18→26%) 늘어나는 데 머물렀다." 30일 김원대 한국IR협의회 회장(60)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 자리한 집무실에서 만났다. 그는 인터뷰에서 "IR은 아 2018-07-31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