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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가계대출 더 죈다…비대면 주담대 최대 0.53%p↑ KB국민은행이 주요 가계대출 상품의 금리를 인상한다. 주택구입 목적의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 축소에 이어 대출 총량 관리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오는 31일부터 주요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대출 상품 금리를 0.06∼0.53%포인트(p) 인상한다. 이에 따라 비대면 전용 상품인 'KB스타 아파트 담보대출(구입자금용·신잔액 6개월 코픽스 기준)'의 금리는 0.53%p 인상된다. 대면 상품인 'KB주택담보대출(변동)' 금리는 0.06%p 상향 조정한다. 2026-07-29 17:56:30 -
바이오 ETF 신상품 쏟아지는데…이달 수익률은 '비명' 바이오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선점을 위한 운용사들의 경쟁이 본격화됐지만 성적표는 초라하다. 공통 편입 종목과 비중이 높은 바이오주의 급락이 ETF 전반의 수익률을 끌어내린 영향이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ETF는 총 9종이다. 이 가운데 2종은 이달 새롭게 상장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각각 21일과 28일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 ETF'와 'MIDAS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를 출시하며 바이오 ETF 시장 공략에 나섰다. 신상품 출시에 2026-07-29 17:54:16 -
책임론 커지는 단일종목 레버리지…이억원 "배수 조정도 살펴볼 것"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에 대해 레버리지 배수 하향 조정과 전문투자자 제한 등 추가 규제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금융당국이 그동안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을 보여왔던 배수 조정까지 검토 대상에 올리면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규제를 한층 높이는 모습이다. 이 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추가 보완책과 관련해 "레버리지 배수 조정 문제는 지금 2배가 너무 크니까 그것을 좀 낮추는 것이 어떠냐는 것인데 변동성 완화라는 부분에서는 2026-07-29 16:30:04 -
금융중심지 힘 싣는다…우리금융,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 우리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자산운용과 기업금융, 창업 지원 기능을 한데 모은 금융거점을 마련하고 지역 금융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우리금융은 29일 전북혁신도시에서 '전북 우리WON금융타운'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조지훈 전주시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 우리WON금융타운에는 우리은행, 우리자산운용, 우리미소금융재단 등이 입주한다. 그룹의 핵심 인프라를 집결해 자본시장·기금운용과 생산적&m 2026-07-29 16:30:00 -
정부는 '멸실 우려', 서울시는 '공급 강조'…엇갈린 정비사업 셈법 정부가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정비사업 활성화를 추진해온 서울시와 정책적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잇달아 개최한 부동산 정책 토론회에서 민간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주요 의제로 다뤘지만,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는 신중한 기조를 재확인하며 서울시와 온도차를 드러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3일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재건축은 평형이 커지면서 가구 수 증가가 크지 않은 경우가 많고 2026-07-29 16:26:40 -
급락장에도 레버리지 담은 개미…ETF가 보여준 '반등 베팅' 국내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는 동안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보다 레버리지 ETF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60~70% 급락한 조정 국면에서 개인들은 레버리지 ETF를 꾸준히 사들였다. 급락을 매수 기회로 판단한 개인들의 반등 베팅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부터 이날까지 국내 ETF 수익률 상위권에는 KODEX 200선물인버스2X와 TIGER 200선물인버스2X 등 인버스 ETF가 이름을 올렸다. 코스피를 비롯한 2026-07-29 16:22:45 -
고도제한 우려에 목동 재건축 속도전…수주 병목·이주난 '복병' 서울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장들이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 일정을 앞당기는 ‘속도전’에 나서고 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제한 기준 개정에 따른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입찰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건설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향후 대규모 이주에 따른 전세난 우려도 커지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주요 단지들은 당초 계획보다 수개월 앞당겨 시공사 선정과 인허가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5123가구 규모로 공사비만 3조원이 넘는 ‘목동 최대어 2026-07-29 16:10:54 -
'검은 수요일' 현실화…SK하이닉스 최대 실적에도 반도체주 '와르르' '검은 화요일'에 이어 '검은 수요일'이 현실화됐다. SK하이닉스가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했지만 투자심리를 되살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과 실적 기대치 하회가 맞물리면서 국내 반도체주가 일제히 무너졌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나란히 장중 10% 넘게 급락했다.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됐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026-07-29 16:09:30 -
8월 증시는 괜찮을까…이틀 연속 폭락 코스피, 향후 전망에 쏠리는 눈 코스피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8월 증시로 향하고 있다. 29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의 급락(-7.72%)에 이어 이날도 43.17포인트(6.12%) 내린 662.68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지수가 전일 대비 8%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것은 처음이다.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모든 종목 거래가 20분간 중단된다. 이번 급락의 중심 2026-07-29 16:00:13 -
[마감시황] SK하이닉스 실적 실망에 투매 확산…코스피 6% 급락,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 코스피가 SK하이닉스 실적 실망감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겹치며 6% 가까이 급락했다. 장중 낙폭이 10%를 넘어서며 5200선까지 밀린 코스피는 기관 매수세에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반도체주 중심의 투매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2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60.42포인트(-5.98%) 내린 5663.24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6228.52까지 오르며 상승 출발했지만, SK하이닉스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장중 5262.77까지 떨어졌다. 2026-07-29 15:41:12 -
돈은 산업·증시로, 집값은 잡아야…두 마리 토끼 쫓는 금융위 부동산에 쏠린 자금을 증시와 첨단산업으로 돌리려는 금융위원회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자금의 생산적 이동을 촉진하면서 증시 변동성과 고위험 상품 쏠림을 관리해야 하는 데다 부동산시장에서는 집값을 잡되 실수요자 대출까지 막지 않아야 해서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금융자금이 과도하게 부동산으로 가면 부동산 가격을 자극하고 주거사다리가 멀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며 “금융자금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소득 창출로 이어지는 생산적 분야로 흘러가야 한 2026-07-29 15:41:02 -
신한라이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참여…청년 취업 지원 신한라이프가 청년들의 취업 지원에 나선다. 신한라이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6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채용시장이 수시·경력직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실무 경험이 부족한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해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앞으로 약 8주 동안 팀 단위로 실제 사내 과제를 수행하며 직무교육과 프로젝트 수행, 중간 점검, 최종 성과 발표 등 실무 중심의 과정을 경 2026-07-29 15:40:42 -
[속보] 코스피, 360.42p(5.98%) 내린 5663.24 마감 코스피, 360.42p(5.98%) 내린 5663.24 마감 코스닥, 43.17p(6.12%) 내린 662.68 마감 2026-07-29 15:35:40 -
산업은행,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5곳 선정 한국산업은행이 '2026 남부권 지역성장지원펀드' 위탁운용사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사모(PE)펀드(2400억원 규모) 위탁운용사로는 더함파트너스와 릴슨프라이빗에쿼티가 선정됐으며 각사의 펀드별 조성 목표는 1200억원이다. 벤처캐피털(VC)펀드(1050억원 규모)에는 리인베스트먼트·원익투자파트너스·이앤인베스트먼트 등 세 곳이 선정됐으며 각 운용사는 350억원을 조성해야 한다. 산업은행 출자금 1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345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할 예정이다. 이번 2026-07-29 15:27:10 -
카뱅도 국책은행도 거리로…금융권 하투 달아올랐다 금융권의 여름철 쟁의를 뜻하는 ‘하투(夏鬪)’ 전선이 올해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을 중심으로 성과급 확대 요구가 거세지는 데다 금융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집단행동까지 잇따르고 있어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 노조는 31일 파업에 들어간다. 2017년 출범 이후 첫 파업이다. 카카오뱅크 노조는 올해 이사 보수 한도가 30억원 늘어난 만큼 직원 임금과 성과급도 확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노사는 연봉 인상률을 5~6% 수준에서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2026-07-29 15:23:47 -
DAXA, 10월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시행 앞두고 비원화 거래소 지원 닥사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거래소를 대상으로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제도·실무 간담회를 진행했다.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오는 10월 시행되는 개정 '전기통신사기피해환급법'에 대비해 비원화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제도 설명회를 열고 업계의 제도 안착 지원에 나섰다. 닥사는 지난 28일 원화 입출금 없이 코인 간 거래만 지원하는 비원화 가상자산거래소를 대상으로 제도·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정 통신사기피해환급법 2026-07-29 15:23:12 -
증시 2000조 증발하자 은행으로…다시 시작된 '역 머니무브' 코스피 시가총액이 지난달 고점 대비 2000조원 넘게 증발하는 등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주식시장으로 향했던 자금이 은행 예금으로 돌아오는 ‘역머니무브’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투자자예탁금은 빠르게 줄어든 반면 원금이 보장되는 정기예금에는 한 달 새 21조원 넘는 자금이 몰렸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은 지난 24일 기준 971조88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말보다 21조6885억원 늘어 올해 들어 가장 큰 증가 2026-07-29 15:20:46 -
BC카드, 몽고DB와 맞손…AI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BC카드가 글로벌 데이터 플랫폼 기업 몽고DB와 손잡고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BC카드는 지난 28일 몽고DB와 'AI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전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연어 검색과 AI 추천 기능을 고도화하는 한편, 신규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공통 데이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BC카드는 몽고DB의 문서 기반 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AI 서비스에 2026-07-29 15: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