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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역대 최고 실적' 카카오 상승세…6만원 목전 2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발표한 카카오가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3분 기준 카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800원(4.93%) 오른 5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 증가한 2조2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85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9% 늘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모두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2025-08-07 09:47:00
  • [개장시황] 코스피, 장초반 강보합…코스닥, 혼조세 코스피가 0.5% 상승 출발 후 장초반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은 800선 초반대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4.44포인트(0.14%) 오른 3202.5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67포인트(0.52%) 오른 3214.81에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개인은 712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0억원어치, 333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대부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삼성 2025-08-07 09:23:58
  • [특징주] 아이티켐, 코스닥 입성 첫날 125%↑ 아이티켐이 코스닥 신규 상장 첫날 강세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아이티켐은 공모가 대비 2만100원(124.84%) 오른 3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3만9150원까지 오르기도했다. 아이티켐은 의약·전자소재 등 첨단소재 위탁개발생산(CDMO) 업체다. 아이티켐은 지난달 17~23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1만61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경쟁률은 1157.98대 1이었다. 이어 지난달 28~29일 진행한 일반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880.77대 1로 집계 2025-08-07 09:18:55
  • 한화證 "현대홈쇼핑, 질적 성장 지속…목표가 상향" 한화투자증권은 7일 현대홈쇼핑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600원에서 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홈쇼핑과 상장 자회사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이다. 이진협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홈쇼핑은 고마진 상품 중심의 편성 전략으로 오히려 마진 개선 효과가 크게 나타나 홈쇼핑의 영업이익은 지속해서 성장 중”이라며 “올해 홈쇼핑 영업이익은 전년비 21% 늘어난 746억원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동사는 유일하게 현대백화점 그룹사 중 2025-08-07 09:07:19
  • [속보] 코스피, 16.67p(0.52%) 오른 3214.81 출발 코스피, 16.67p(0.52%) 오른 3214.81 출발 코스닥, 1.78p(0.22%) 오른 805.27 출발 2025-08-07 09:01:57
  • 소비쿠폰 첫 주, 카드결제액 12.9%↑…안경점·학원 '쏠쏠'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이 시행 첫 주부터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카드사(신한·삼성·현대·국민·롯데·하나·우리·BC)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일 다음날인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이들 카드사의 개인 신용·체크카드 합산 결제액은 14조8413억원으로 전주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30억원 이하 소규모 사업장의 카드결제액 2025-08-07 08:59:27
  • 미래에셋證 "현대백화점, 면세점 부문 흑자전환에 목표가↑" 미래에셋증권은 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전 사업부 실적이 예상보다 양호한 점과 면세점이 흑자전환한 점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배송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3% 상승한 869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상회했다"며 "면세점 부문에서 동대문점 폐점 비용을 제외하면 흑자전환한 점이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백화점에서도 지난 5월 이후 소비환경이 개선되며 이익 신장 2025-08-07 08:56:07
  • 유안타證 "한국금융지주,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발행어음·IMA 기대감 확대" 유안타증권은 7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으며,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 상품 출시에 따른 성장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기존 11만3000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금융지주의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5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2% 증가했고, 컨센서스를 43.6% 웃돌았다. 해외 펀드 청산 이익 600억원과 환평가이익 570억원, 자회사 평가이익 등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IB 부문은 전년보다 2025-08-07 08:42:42
  • 하나證 "카카오뱅크, 대출 규제 영향 불가피…스테이블코인 신사업 기대는 여전" 하나증권은 7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나 목표주가는 기존 4만원에서 3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1263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대출 성장률이 기대보다 낮고 순이자마진(NIM) 하락 폭이 컸다"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총수신 증가로 예대율이 80.3%까 2025-08-07 08:35:1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11만5000달러 등락…美 증시 영향 미국에서 증시가 상승하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가상자산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날 11만3000달러대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은 다시금 11만5000달러대로 올라섰다. 7일 글로벌 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대표 가상자산인 비트코인은 오전 8시(한국시간) 현재 11만5083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보다 0.89% 높은 수준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2.01% 오른 3679달러를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인 6일 새벽 완만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2025-08-07 08:29:16
  • 신한證 "에이피알, '완벽 자체' 압도적 국내외 매출 성장세…목표주가 47.1%↑" 신한투자증권이 7일 에이피알에 대해 국내외 매출 성장과 이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 수준을 크게 넘어선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5만원으로 47.1%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현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과 일본 등에서 매출 세자리 성장을 기록하는 등 화장품 ‘메디큐브’ 브랜드의 압도적 국내외 매출 성장세로 외형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수의 한국 브랜드들이 단일 아이템으로 수출 수요가 성장하는데 반해 메디큐브 브랜드는 다수 2025-08-07 08:23:35
  • 한투證 "HPSP, 美 선단 파운드리 투자 시작 시 직접 수혜" 한국투자증권은 7일 HPSP에 대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267억원으로 컨센서스(264억원)에 부합할 것"이라며"고객 저변 확대로 특정 고객사 의존도가 낮아져 전공정 장비 기업 중 상대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채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까지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크지 않은 티어2 고객사향 매출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상반기와 유사한 매출 2025-08-07 08:20:11
  • [아주증시포커스] 겹악재 논란 중 뜬금없이 급반등…캔버스엔 주가 '롤러코스터'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겹악재 논란 중 뜬금없이 급반등…캔버스엔 주가 '롤러코스터' -캔버스엔 주가가 최근 하한가와 상한가 사이를 오가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 지난 7월 23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간 주가가 4000원에서 1670원으로 58.25% 하락함 -시장에서는 주가 급변동 원인으로 최대주주 '먹튀' 논란, 경영상 실익 불분명한 비상장사 인수, CB 발행 철회 등 크게 세 가지를 지목 -캔버스엔 최대주주인 디비투자조합의 최대 출자자 나노캠텍은 지난해 10월 150억원에 캔버스엔 경영권 2025-08-07 07:30:00
  • KB 이어 NH금융 첫발…내년 '생성형 AI' 자체 테스트 환경 조성 NH농협금융이 내년부터 계열사가 활용할 수 있는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테스트 환경을 만든다. 점차 AI 도입이 빨라지는 금융 환경 속에서 더 적극적으로 AI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반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지주 차원에서 AI 대응에 나선 건 KB금융에 이어 두 번째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금융은 최근 그룹 공동 생성형 AI 기술검증(PoC)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내부 작업에 착수했다. 계열사가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보다 원활하게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게 핵심이 2025-08-07 06:00:00
  • 관세 예고장에…국내 반도체株 일제히 급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의약품에 대한 관세를 예고하면서 국내 관련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KRX 반도체 지수는 전장 대비 -0.71% 떨어졌다. KRX 지수 중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1100원(1.57%) 내린 6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1.90%), 한화비전(-2.73%) 등도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원익홀딩스 -2.69% △미래반도체 -1.36% △디아이티 -0.54% △이오테크닉스 -0.47% 등 반도체 장비주들의 주가가 하락했 2025-08-06 19:01:21
  • "바닥인 줄 알았는데"…순매수 1위 비트마인 '지하행'에 서학개미 눈물 가상자산 테마주 ‘Bitmine Immersion Technologies(BMNR, 비트마인)’을 놓고 서학개미들이 가슴을 졸이고 있다. 비트마인은 지난 한 달 동안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해외 주식이었다. 하지만 이 회사 주가는 그동안 바닥을 모르고 하락하는 추세다. 서학개미들이 대규모 손실을 봤을 가능성이 높다. 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7월 4일부터 8월 4일까지 한 달간 국내 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에 올랐다. 이 기간 순매수액은 총 2억5347만 달러(약 3500억원)였다. 비트마인은 미국 2025-08-06 18:30:00
  • [머니게임④] 겹악재 논란 중 뜬금없이 급반등…캔버스엔 주가 '롤러코스터' 캔버스엔은 잘나가던 드라마 제작사였다. '발리에서 생긴 일', '기황후' 등 인기 드라마를 제작했다. 2023년에는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도 했다. 그런데 실적은 좋지 않다. 수년째 적자를 내고 있다. 지난 1년여간 이 회사 주가는 롤러코스터를 탔다. STO(토큰증권) 테마를 타고 올해 4월 28일 사상 최고가인 7600원까지 치솟았던 주가(장중)는 현재 1600원대로 뚝 떨어졌다. 최근엔 하한가와 상한가 사이를 오가는 극단적인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캔버스엔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6일 2025-08-06 18:30:00
  •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신임 사장, 첫 행보로 사고현장 방문..."안전 최우선" 포스코이앤씨는 5일 송치영 포스코홀딩스 그룹안전특별진단TF 팀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 실현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인사에 대해 “최근 연이어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엄중한 책임 인식과 함께 전사적 신뢰 회복과 근본적 안전 혁신을 이끌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송치영 사장은 포스코 포항제철소 안전환경부소장, 포스코이앤씨 안전보건센터장,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포스코 설비본원경쟁력강화TF팀장을 지냈다. 2025-08-06 18: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