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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예금금리 다시 내리막…4.5% 상품 자취 감춰 한때 연 4%를 넘보던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증시로 빠져나갔던 자금이 예금으로 유입되며 수신 확보에 숨통이 트인 데다 가계대출 규제로 자금을 운용할 곳이 마땅치 않으면서다. 9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78%로 나타났다. 수신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지난달 8일 연 3.95%까지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한 달 만에 0.17%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연 4%대 고금리 상품도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기본금리 기준 연 4% 2026-08-09 14:32:31
  • '빚투 후폭풍' 시작되나…청년·고령층 마통 연체 '빨간불' 코스피가 고점 대비 최대 40% 이상 급락하면서 빚을 내 주식 투자에 나섰던 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대 이하 청년층과 60대 이상 고령층의 연체율이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면서 '빚투' 후폭풍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9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6월 말 기준 개인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연체율은 0.22%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0.18%에서 0. 2026-08-09 14:30:00
  • 증시 거래대금 뚝, 그래도 개미는 샀다…달라진 건 '빚투' 코스피가 급격한 조정을 거치면서 국내 증시의 거래대금과 거래량도 크게 줄었다. 증시가 급등락을 반복하자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짙어진 영향이다. 개인투자자들은 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외국인의 매물을 받아내고 있지만 신용융자 등 빚을 활용한 투자는 줄이고 현금 중심으로 시장을 버티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8월 들어 한국 증시(코스피+코스닥+코넥스, ETF 포함)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32조1022억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가 강한 상승세를 이어간 지난 5~6월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60 2026-08-09 14:14:59
  • 단일종목 레버리지 열풍 식자 코스닥이 뛴다…6거래일 새 24% 반등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규제 시행 이후 코스닥 시장이 빠르게 활기를 되찾고 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상품에 집중됐던 단기 자금이 규제 시행을 계기로 분산되면서 코스닥 거래대금과 기관 매수세가 함께 늘어나는 모습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규제 시행 직전인 지난달 30일 644.78에서 이달 7일 798.81까지 23.89% 상승했다. 규제 시행 첫날인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6일까지는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7월 31일과 8 2026-08-09 13:34:39
  • 월요일에 주식 사도 될까…이번 주 증시 흔들 '빅 이벤트' 이번 주 국내외 증시의 시선이 미국 물가 지표에 쏠린다. 예상 밖으로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춘 가운데 물가까지 둔화세를 확인할 경우 증시에 우호적인 환경이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물가 압력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날 경우 다시 금리 경계감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 9일 미국 노동통계국(BLS) 등에 따르면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현지시간 오는 12일 오전 8시 30분 발표된다. 한국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9시 30분이다. CPI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2026-08-09 13:30:34
  • "상품권 사면 대출 나온다?"…서민 통장 악용한 신종 보이스피싱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미끼로 통장과 체크카드를 넘겨받은 뒤 해당 계좌를 다른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받아내는 통로로 악용하고 상품권으로 세탁하는 신종 수법이 확인됐다. 9일 금융감독원은 상품권을 이용한 자금세탁형 보이스피싱 수법을 공개하고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저축은행 등 금융회사 직원을 사칭해 신용점수가 낮아 제도권 대출을 받기 어려운 서민들에게 접근한 뒤 "카드 사용 실적이 없어 대출이 부결됐다"며 "체크카드로 상품권을 반복 구매해 실적을 쌓으면 2026-08-09 12:00:00
  • PF 보증 늘리고 규제 푼다…금융당국, 공급대책 막판 조율 정부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공적보증 확대와 금융 규제 완화 등을 막판 검토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과감한 주택 공급’을 주문한 가운데 금융당국도 공급자 금융을 풀기 위한 방안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모습이다. 9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건설업계와 현장의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공급자 금융 활성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방안은 PF 공적보증 확대다. 은행 등 금융권이 부동산 PF에 여전히 보수적인 태 2026-08-09 10:28:24
  • 전월세 거두고 집 판다…서울 등록임대 3만가구 '매도 기로'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서울 중저가 아파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등록임대사업자들이 전월세 매물을 거두고 매각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노원·영등포·성동·동대문 등 최근 전세 매물이 급감한 중저가·실수요 지역에 물량이 집중돼 임대차 시장의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아주경제가 국토교통부의 6월 말 기준 등록민간임대주택 원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의 4년 단기민간임대·단기임대와 8년 장기일반민간임대·준공공임대는 총 3만 2026-08-08 10:00:00
  • [통계로 보는 부동산] 서울 주춤한 사이 경기 남부 '독주'…세제 개편에 실수요 이동 빨라지나 서울 아파트값 상승 폭이 2주 연속 둔화한 가운데 수원 영통과 용인 수지, 성남 수정 등 경기 남부 지역이 수도권 집값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집값 급등과 대출 규제로 밀려난 실수요가 교통·산업 기반을 갖춘 경기 남부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향후 고가주택 세 부담을 강화하는 정부 세제 개편이 시행되면 상대적으로 주택 가격과 보유 부담이 낮은 경기 남부로 수요가 더 확산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서울 집값 상승폭 2주째 축소…강남 매수심리 ‘뚝’ 7 2026-08-08 10:00:00
  • 폭염에 운전면허 시험도 멈춘다…"체감 38도 시 중단"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자동차운전면허 기능시험도 한시적으로 축소되거나 중단된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폭염경보와 폭염중대경보가 이어지면서 응시자와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운전면허 기능시험 운영을 조정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비교적 기온이 낮은 오전 시간대에 시험을 집중 편성한다. 오후에는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이면 시험 횟수를 줄이고, 38도에 이르면 시험을 중단한다. 시험 축소·중단으로 일정이 바뀌는 기존 예약자에게는 변경 내용을 별도로 안내한다. 각 운전면허시 2026-08-08 09:50:28
  • [주간증시전망] 코스피, 급락 후 반등세 이어갈까…美 CPI·외국인 수급 '촉각' 코스피가 이번 주 5% 넘게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선 가운데 다음 주 국내 증시는 미국 물가지표와 외국인 수급, 반도체 투자심리 회복 여부를 확인하는 장세가 펼쳐질 전망이다. 증권가에서는 실적 개선 흐름은 이어지고 있지만 단기 급등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하는 만큼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3~7일) 코스피는 5.10% 하락했다. 코스닥은 개인 자금 유입에 힘입어 10.98%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주간 증시는 반도체를 중심으 2026-08-08 06:00:00
  • GS건설, 4082억 규모 부산 사직3구역 재개발 본계약 GS건설이 부산 동래구 사직3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4082억원 규모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GS건설은 사직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4082억3216만원 규모의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일은 지난 6일이다. 계약금액은 부가가치세를 제외한 금액으로, GS건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2조4503억원 대비 3.28%에 해당한다. 사직3구역 재개발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41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3층, 공동주택 9개 동, 총 99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 2026-08-07 17:41:34
  • KDB생명 매각 본입찰에 '한화·흥국·한국금융' 참여 KDB생명 공개매각 본입찰에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가 참여했다. 예비입찰에 이름을 올렸던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은 최종 인수 제안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산업은행과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진행한 KDB생명 본입찰에서 한화생명,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3곳이 최종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앞서 지난 6월 진행된 예비입찰에는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 생명보험업계 주요 업체와 흥국생명, 한국투자금융지주 등 5곳이 참여했다. 하지만 본입찰에서는 3곳 2026-08-07 16:59:23
  • 코스닥 훈풍에 바이오 ETF '질주'…수급 개선에 강세 코스닥 수급이 개선되면서 바이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수익률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코스닥으로 자금 유입이 이어질 경우 바이오 비중이 높은 시장 특성상 관련 ETF의 강세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7일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을 제외한 최근 일주일 수익률 2위는 현대자산운용의 'UNICORN K바이오액티브'로, 24.90% 상승했다. 이어 'TIGER 코스닥150바이오테크'(23.08%)가 3위에 올랐고, 'ACE K바이오코스닥액티브'(5위&midd 2026-08-07 16:55:09
  • '삼전닉스' 담은 개미들…외국인은 방산·바이오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의 투자 방향이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반도체를 중심으로 매수세를 이어간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방산과 바이오, 자동차 업종으로 눈을 돌리는 모습이다. 기관투자자들은 전력 인프라와 건설 업종을 중심으로 선별적인 투자에 나섰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개인투자자의 순매수 상위 종목은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였다. 개인은 이 기간 SK하이닉스를 4조4395억원, 삼성전자를 3조8402억원어치 순 2026-08-07 16:45:41
  • "대출 또 막히네"…하나은행, 비대면 주담대 신규 취급 중단 하나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중단한다. 당국의 가계대출 총량 규제에도 대출 증가세가 계속되자 추가적인 조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날부터 한시적으로 비대면 주담대 신규 취급을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는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제한한다. 다만 기존 차주별 신용대출 한도 1억원 조치는 그대로 유지한다. 변동금리 주담대 대면·비대면 신규 취급도 오는 12일부터 한시적으로 중단한다. 은행 관계자는 "가계대출의 효율적인 2026-08-07 16:38:54
  • 두나무,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사업 수주 두나무가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 두나무는 경찰청이 추진한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수한 가상자산의 안전한 보관과 효율적인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두나무는 조달청 일반경쟁입찰에서 기술평가 최고점인 94.14점을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기술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이다.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수탁 서비스인 ‘업비트 커스터디&rsqu 2026-08-07 16:19:00
  • [마감시황]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6200선 마감…코스닥도 하락 코스피가 7일 장 초반 1% 넘게 상승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장중 급락세를 보였으나 낙폭을 일부 만회하며 거래를 마쳤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61포인트(0.60%) 내린 6258.77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8.69포인트(1.09%) 오른 6365.07에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폭을 반납한 뒤 하락 전환해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70억원, 5790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2026-08-07 15:5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