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證 한국단자, 전기차 전환 수혜주…목표가 9만원 개시
    SK證 "한국단자, 전기차 전환 수혜주…목표가 9만원 개시" SK증권은 29일 한국단자에 대해 전기차 전환에 따라 매출 성장이라는 장기적 방향성은 변함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한국단자는 자동차의 전장화, 전기차로의 전환에 따라 매출액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2020년 이후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매출액이 급성장했고,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 비중이 2025년 8%에 불과한 것을 고려할 때 매출 확대의 여력은 크게 열려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2 2025-05-29 08:39
  • KB證 HD현대마린솔루션, 조선 업황과 무관한 성장 예상…목표가↑
    KB證 "HD현대마린솔루션, 조선 업황과 무관한 성장 예상…목표가↑" KB증권은 29일 HD현대마린솔루션이 조선 업황과 관계없이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기존 17만5000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HD현대마린솔루션은 올해 1분기 매출 4856억원, 영업이익 830억 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8%, 61.2% 증가한 수치"라고 말했다. 그는 "수익성이 높은 힘센엔진 매출이 늘면서 AM솔루션 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고 납기가 짧은 FSU 개조 공사 비중 2025-05-29 08:15
  • 한국투자證 삼양식품, 하반기에도 최대실적…목표가↑
    한국투자證 "삼양식품, 하반기에도 최대실적…목표가↑" 한국투자증권이 29일 삼양식품의 목표가를 130만원에서 143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하반기에도 실적이 다시 한번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돼서다. 삼양식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5151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9% 늘어난 1296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 중인 라면 업체”라며 “삼양식품 추정 한국산 라면 수출 데이터는 견조하며 주요 해외 시장 내 불닭 2025-05-29 08:02
  • [아주증시포커스] 자본시장 정책 어쩌나…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가시화
    [아주증시포커스] 자본시장 정책 어쩌나…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가시화 ◆아주경제 주요뉴스 ▷자본시장 정책 어쩌나…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가시화 -대선을 앞두고 금융당국 수장 교체, 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미 임기를 마쳤고 이복현 금감원장은 6월까지 임기,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정권 교체 시 교체 가능성 -차관급 인사 공백에 금융위원장까지 물러나면 금융당국 리더십 공백 우려가 커 -정부는 밸류업, 영문공시, 외국인계좌 도입 등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을 추진해왔고 금감원도 불법공매도·IPO 뻥튀기 등에 대응해 신뢰 회복 노력 -차기 금감원장 선임이 지연될 경우 2025-05-29 07:30
  • 첫 자산운용사 출신 서유석 금투협회장, 임기 반년 남기고 반절 성공 아쉬움
    '첫 자산운용사 출신' 서유석 금투협회장, 임기 반년 남기고 '반절 성공' 아쉬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 임기를 반 년 남기고 성과에 대해 기대보다 미진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력 공약이었던 디딤펀드는 지난해 출시했지만 이후 시장의 호응을 얻지 못해 '반쪽짜리 성공'이라는 반응이다. 이외에도 2분기 예정됐던 공모펀드 직상장이 3분기로 연기되고 법인 지급결제에 대해서는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공모펀드 직상장은 2분기에서 7월 말로 미뤄졌으나, 7월 말도 실질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공모펀드 직상장이 지연되는 이 2025-05-29 07:00
  • 금융당국 수장들 공백 가시화… 자본시장 정책 표류 불가피
    금융당국 수장들 '공백' 가시화… 자본시장 정책 표류 불가피 대통령선거를 맞아 자본시장을 두고 다양한 논의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금융당국 수장 임기 만료가 다가오고 있다. 차관급 인사 임기가 이미 만료됐거나 임기 만료를 앞둔 가운데 장관급 인사도 정권 교체와 맞물려 개각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감독원은 그간 맡은 바를 장기적 관점에서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년 임기를 마쳤다. 오는 6월 5일에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임기가 끝난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또한 교 2025-05-29 06:00
  • 코스콤,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 지정
    코스콤, 제1호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 지정 코스콤은 지난달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마이데이터 중계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코스콤은 신용정보법에 의해 중계기관으로 지정돼 2020년부터 금융 분야 중계업무를 수행해왔다. 자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으로 개인신용정보를 일평균 1억8000만건 중계하고 있다. 중계전문기관은 개인정보 보유기관(정보전송자)과 마이데이터 사업자(정보수신자) 사이에서 데이터 전송을 중계한다. 전송시스템 구축과 표준화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개인정보에 대한 안전한 이동을 보장한다. 코스콤 2025-05-28 23:22
  • 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금감원, 방시혁 하이브 의장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금융감독원이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조사 중이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방 의장이 하이브 상장 과정에서 주주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속이면서, 회사 상장을 추진한 정황을 확보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 거래 혐의 조사를 벌이고 있다. 문제가 되는 시기는 2019년 말이다. 방 의장 측이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VC) 등으로 이뤄진 기존 투자자들에게 현재 상장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전달했지만, 지정감사를 신청하는 등 IPO를 추진했다는 증거를 금감원이 2025-05-28 19:44
  • 상장사 임원들 잇단 지분 매각…경계심 부추겨
    상장사 임원들 잇단 지분 매각…경계심 부추겨 상장사 임원들의 잇단 지분 매각이 투자자들의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금융당국이 지난해 7월부터 사전 공시 규정을 강화했으나 제도의 실효성에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상장사 임원 등 내부자가 장내에서 1억원 이상 규모로 자사주를 매도한 사례는 총 39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4월 45건보다는 소폭 줄었지만 3월(22건), 2월(42건), 1월(25건)과 비교해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내부자의 주식 매도는 실현이익을 위한 합법적인 행위지만 일반 투자자들은 2025-05-28 18:07
  • 한국거래소, 부산지역 13개 복지단체에 후원금 전달
    한국거래소, 부산지역 13개 복지단체에 후원금 전달 한국거래소가 28일 부산 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지역 13개 복지단체에 후원금 총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선정된 13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후원 전달식 및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은 거래소의 대표적인 부산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9년에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했다.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기능보강’ 등 다양한 영역의 복지사업을 공모를 통해 선정·지 2025-05-28 17:42
  • 한국거래소, 대용량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한국거래소, 대용량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한국거래소가 지난달 30일 출시한 대용량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으로 데이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용량 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는 한국거래소의 정보데이터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손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네이버클라우드(CSP, Cloud Service Provider)와 코스콤(MSP, Managed Service Provider)과의 협업을 통해 구축했다. 해당 서비스 출시로 고객 편의성이 향상되고 데이터 유통 환경이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증권 및 파생상품의 호가장 2025-05-28 16:22
  • [마감시황] 외인·기관 매수세에 상승세…코스피 1.25% 상승 마감
    [마감시황] 외인·기관 매수세에 상승세…코스피 1.25% 상승 마감 한국증시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2.93포인트(2.02%) 오른 2670.93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1조956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40억원, 8290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기술주 중심의 강한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일부 산업·금융주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LG에너지솔루션(5.32%), 삼성전자(3.53%), SK하이닉스(2.72%), 현대차(2.20%), 삼성전자 2025-05-28 15:59
  • 위기의 중소형 제약·바이오…항체 치료제 개발사 파멥신 상장폐지
    위기의 중소형 제약·바이오…항체 치료제 개발사 '파멥신' 상장폐지 항체 치료제 개발기업 파멥신 상장폐지 수순을 밟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 관세 부과 등 여파로 투심이 얼어붙은 상황 속 연구개발(R&D) 중심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7일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파멥신 상장폐지를 의결했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기업의 계속성과 경영의 투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파멥신의 정리매매 기간은 29일부터 6월 10일까지 진행되며 6월 11일 상장 폐지 2025-05-28 15:57
  • 금감원, 유상증자 중점심사 16건 중 14건은 한계기업
    금감원, 유상증자 중점심사 16건 중 14건은 '한계기업' 금융감독원이 유상증자 중점심사 제도를 도입한 이후 한계기업을 중심으로 14개사를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중 대다수는 한계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자본시장 변화와 혁신을 위한 그간의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 2월 유상증자 중점심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4월 말까지 총 16건의 유상증자 중 14건을 중점 심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중 재무 지표가 부실한 한계기업 12건이고 삼성SD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조원 이상 대규모 증자가 2건이다. 금감원은 2025-05-28 14:41
  • 금융위 지난해 회계 부정 신고 179건…5년 새 2배로
    금융위 "지난해 회계 부정 신고 179건…5년 새 2배로" 금융위원회가 회계부정 신고제도 운영성과를 공개했다. 금융위는 28일 회계부정 신고제도가 실효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2019년 81건에 불과했던 신고건수가 지난해 179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회계부정 신고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계부정 신고자들이 회사의 회계처리기준 위반과 관련한 상세한 증거자료를 제출하고 있고, 증권선물위원회에 직접 출석해 회계부정에 관한 구체적 사정을 진술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건당 포상금 지급규모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신고 2025-05-28 12:00
  • 한국거래소, 다음달 9일부터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개시
    한국거래소, 다음달 9일부터 파생상품시장 자체 야간거래 개시 한국거래소가 다음달 9일부터 파생상품 자체 야간거래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야간거래는 18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운영된다. 17시50분부터 18시까지 10분 동안 시가단일가 호가접수를 받고 18시 시가단일가가 결정된다. 이후 18시부터 다음날 5시50분까지 접속거래가 이뤄진다. 5시50분부터 6시까지 10분 동안 종가단일가 호가접수를 받아 6시 종가단일가가 결정된다. 파생상품시장을 통해 거래되는 상품은 유동성이 풍부한 KRX(한국거래소) 대표 파생상품 10개다. 기존 거래종목 5개에서 코스 2025-05-28 11:12
  • [특징주] 빛과전자, 최대주주 변경·200억 유증 결정 소식에 25%대↑
    [특징주] 빛과전자, 최대주주 변경·200억 유증 결정 소식에 25%대↑ 빛과전자가 최대주주 변경 소식과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2분 빛과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5.08%(242원) 오른 1207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빛과전자는 장중 29.95%까지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빛과전자는 지난 27일 기존 최대주주인 라이트론홀딩스가 보유 중인 지분 421만1069주를 사모투자조합인 '이에이치조합'에 188억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오는 6월30일이다. 라이트론홀딩스 2025-05-28 10:10
  • [특징주] 텐센트 뮤직 2대 주주로 中 사업 기대감↑…에스엠 6% 상승
    [특징주] 텐센트 뮤직 2대 주주로 中 사업 기대감↑…에스엠 6% 상승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가 에스엠 2대 주주로 등극하자 에스엠의 주가가 뛰고 있다. 한한령 완화시 중국향 사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엠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전 거래일보다 6%(7800원)오른 13만77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하이브는 에스엠 주식 221만2237주를 텐센트뮤직엔터테인먼트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주식은 에스엠 전체 발행 주식의 9.66%에 달한다. 이번 주식 처분 이후 텐센트는 에스엠 2대주주로 오를 전망이다. 현재 에스엠 최대주주는 카카오&midd 2025-05-28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