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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3월 분양...개발 호재 후광기대 두산건설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부산 남구 우암동 129번지 일원에서 우암 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59m² 342가구 △75m² 977가구 △84m² 714가구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교통, 생
- 2023-03-15
- 09: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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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특별법 발표 한달... 분당·일산 거래 늘었지만 가격은 '들쑥날쑥' 정부의 1기 신도시 특별법 발표가 한 달여가 지난 가운데, 1기 신도시의 대표 격인 성남시 분당구와 고양시 일산의 경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늘어났지만, 가격은 하락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시장 침체와 함께 금리 부담이 작용하면서 특별법의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한다. 14일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의 2월 아파트 거래량은 242건으로 1월 124건에 비해 118건 증가했다. 분당구 아파트 거래가 200건을 넘은 것은 지난해 4월(224건) 이후 10개월 만이다. 특히 2월의 경우 1
- 2023-03-14
- 18: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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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당 토지 거래가액 7년만 하락…부동산 하락세에 토지 시장도 침체 지난해 서울에서 거래된 토지의 ㎡당 거래 가액이 7년 만에 하락 전환하며 토지 시장도 침체에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양상이 토지 거래에도 옮겨붙은 모양새다. 14일 법원등기정보광장의 소유권이전등기 신청 토지 평균거래가액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지역 ㎡당 토지 평균 거래가액은 799만9968원으로, 2021년 824만8565원과 비교할 때 약 25만원 떨어지며 7년 만에 하락전환했다. 토지 평균 거래가액은 지난 2014년(282만2844원)부터 꾸준히 상승했으며, 2017년과 2021년엔 전
- 2023-03-14
- 18: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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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반도체 등 산업단지 지원 확대...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앞으로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산업단지 용적률이 최대 1.4배까지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됐다고 14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반도체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업이 위치한 산업단지 용적률이 법령상 수준보다 최대 1.4배 상향된다. 일반공업지역 기준으로 350%에서 490%로 늘어난다.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신청하면 지자체장이 용
- 2023-03-14
- 18: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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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공시가격 발표, 내주로 연기...역대 최대 하락폭 기록할까 공동주택 공시가격 발표가 다음주로 연기됐다. 작년 실거래가 하락으로 올해 공시가격이 크게 내려간 만큼 보유세 부담도 줄어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오는 17일로 예고됐던 올해 1월 1일자 기준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 개시일이 다음주로 연기됐다. 당초 공동주택 공시가격 열람은 이달 1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국토부 측은 올해 실거래가 하락폭이 커 하락 지역에 대한 추가 검증에 시간이 걸려 발표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공시가격 인하폭은
- 2023-03-14
-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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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 "타워크레인 기사 태업 계속되면 운행기록장치 설치 및 대체인력 투입"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건설 현장에서 타워크레인 기사의 고의 태업이 지속될 경우 작업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운행기록 장치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장관은 범부처합동 특별점검팀과 함께 14일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노조의 불법행위에 따른 공사 차질 피해현황 등을 점검했다. 원 장관은 이날 건설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준법투쟁으로 포장된 태업 등 불법·부당행위에 따른 건설공사 차질, 아파트 입주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국민께
- 2023-03-14
- 1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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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신공항 2029년 12월 개항···예정보다 5년6개월 앞당긴다 정부가 가덕도신공항을 2029년 12월로 앞당겨 개항한다. 당초 개항 시점인 2035년 6월보다 5년 6개월가량 앞당긴 것이다.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 직전에 가덕도신공항을 개항해 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공기(공사기간)를 최대한 맞추기 위해 공항 배치방식도 당초 '부체식(순수해상설치방식)'에서 '매립식'으로 최종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은 앞서 사전타
- 2023-03-14
-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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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 개최... 채용문 활짝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공항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 상주기업 채용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항공협회, 고용노동부, 인천시 중구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인력난을 겪고 있는 공항 상주기업과 구직자를 매칭해 현장에서 면접과 채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채용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샤프에비에이션케이, 케이에이, 엑스퍼트 등 3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장면접을 통해 △지상조업(샤프에비에이
- 2023-03-14
- 16: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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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앞장...'맞춤형 지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은 14일 올해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강원도 등 7개 지자체의 담당자들이 참석하는 화상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후 기반시설 성능개선 시범사업은 지자체가 관할하는 기반시설의 성능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강원도, 충북 괴산, 충남 보령, 전북 남원, 경북 예천, 경남 창원, 경남 양산 등 7개 지자체가 관할하는 교량·저수지·배수지 등 8개 시설물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이날
- 2023-03-14
- 16: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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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 첫 3000만원 돌파...1년 만에 24% '훌쩍' 서울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3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상이 계속되고 있고 기본형 건축비도 오르면서 분양가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14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3474만원으로 전년(2798만원) 대비 24.2% 올랐다. 2012년(25.4%), 2018년(29.8%) 이후 역대 3번째로 높은 상승률이다. 2019년(-6.8%), 2020년(1.3%), 2021년(5.7%) 등 최근 수년간과 비교해도 상승 폭이 컸다. 서울의 가파른 분양가 상
- 2023-03-14
- 15: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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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주 500억달러 총력전'…인니에 '원팀코리아' 파견 정부가 '해외건설 수주 500억달러' 달성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5일 인도네시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를 파견한다고 14일 밝혔다. 원팀코리아 인도네시아는 국토교통부·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을 비롯해 건설, 스마트시티, 모빌리티, 문화·생활, IT 등 분야의 50여개 기업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공공기관, 업계 협회 및 단체 등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 2023-03-14
-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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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한강 건너는 곤돌라 만들 것"…뚝섬·잠실·서울숲·상암 등 검토 서울시는 한강을 건너며 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곤돌라를 조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한강 곤돌라' 후보지로는 뚝섬, 잠실, 서울숲, 상암 일대 등이 검토되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템즈강에 위치한 'IFS 클라우드 케이블카' 현장을 방문해 "한강에도 인근 주요 여가문화 거점을 공중으로 연결하는 곤돌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발표한 '한강르네상스 2.0'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런던 케이블카는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을 계기로 조
- 2023-03-14
- 10: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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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가상융합공간 생태계 조성 지원...서강대에 NFT 판매 수익금 기부 현대건설이 메타버스 산업 고도화 지원과 건설연계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산학협력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창립 75주년 기념으로 한정 발행한 NFT 판매 수익금 전액을 서강대 메타버스전문대학원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기부한 금액(총 31만3000클레이)은 메타버스 연구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에 앞서 지난 7일 양 기관은 고도화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과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기술 확보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건설산업 연계 메타버
- 2023-03-14
- 09: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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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인, 투자심리 '스멀스멀'...올들어 서울 아파트 10채 중 3채 외지인 매수 이자 부담과 집값 고점 인식 등으로 그동안 줄어들었던 외지인들의 서울 아파트 매수 비중이 최근 들어 높아지고 있다. 최고가 대비 30% 이상 빠진 급매 등이 나오자 경기와 인천 지방 등에 거주하는 수요자들의 매수심리가 다시 한번 꿈틀대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서울 아파트의 외지인 매수비중은 29.1%로 집계됐다.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18.67%)보다 10.5%p나 상승한 수치다. 지난해 1월 23.7% 수준이던 서울 아파트 외지인 매수 비중은 줄곧 20% 안팎을 유지하다가 10월 18%
- 2023-03-13
- 18: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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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곤두박질'에도 배당 유지하는 건설사들…"주주환원 정책"vs"재무부담 우려" 지난해 건설경기 둔화로 실적이 악화했음에도 일부 건설사들은 배당 규모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실적 악화시 현금 확보를 위해 배당을 줄이는 게 일반적이나, 건설사들의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하려는 기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실적 부진이 계속 이어질 경우에도 배당기조를 유지한다면 재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한 현대건설‧GS건설‧HDC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등이 올해 배당 규모를 지난해와 똑같이
- 2023-03-13
- 18: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