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대 상승…6만6000만 달러선 회복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2%대 상승…6만6000만 달러선 회복
    반감기 이후 회복세…전일 대비 2.8% 상승 중동 리스크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 이유로 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6만 달러선이 붕괴됐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6만60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비트코인은 6만66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 대비 2.8% 상승한 가격이다. 비트코인 반감기가 회복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4년마다 한 번씩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는 공
    • 2024-04-23
    • 07:20:17
  • 보험권 아픈손가락 MG손보, 유효경쟁 성립됐지만…우려 끊이지 않는 이유
    보험권 아픈손가락 'MG손보', 유효경쟁 성립됐지만…우려 끊이지 않는 이유
    MG손해보험을 인수하려는 원매자의 기업실사가 이번주부터 진행되는 등 매각 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선 우려의 시선이 지속되고 있다. 우선 3차 공개매각 예비입찰에 참여한 곳 모두 엑시트(지분 매각)를 주 목적으로 하는 사모펀드여서 매각 이후 MG손해보험의 안정적 발전이 불투명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또 인수의향을 보인 업체 중 한 곳이 MG손보 부실금융기관 지정 당시 대주주였던 JC파트너스와 관계가 있어, 이전 대주주의 입김이 작용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여기에 MG손보의 재무
    • 2024-04-22
    • 18:00:00
  • 금감원, 내달 농협금융 정기검사 돌입···내부통제 심각한 수준
    금감원, 내달 농협금융 정기검사 돌입···"내부통제 심각한 수준"
    금융감독원이 내달 중순께 NH농협금융지주와 NH농협은행에 대한 정기검사에 돌입한다. 그간 수시 검사를 통해 드러난 지배구조·배임, 농협중앙회와의 관계 등의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판단이다. 이런 농협금융 내 내부통제 문제를 방치할 경우 향후 더욱 큰 금융소비자 피해는 물론, 거액의 부실까지 터질 수 있는 만큼, 긴급히 검사를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22일 농협금융과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정기검사를 진행하기 위한 사전검사에 돌입했다. 금감원은 사전검사를 통해 드러난 내부통제,
    • 2024-04-22
    • 17:00:03
  • 더 이상 갈 데가 없어요···2금융 중금리 대출 취급 뚝
    "더 이상 갈 데가 없어요"···2금융 중금리 대출 취급 '뚝'
    지난해 제2금융권의 중금리 대출 취급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캐피털 등 여신금융 업계의 감소 폭도 컸지만 저축은행 업계의 하락세는 더욱 두드러졌다. 업계는 건전성 관리를 위해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고금리·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2금융권에서도 돈을 빌리지 못하는 이들은 불법사금융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카드·캐피털 업계에서 취급한 중금리 신용대출 취급액은 8조79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9조
    • 2024-04-22
    • 17:00:00
  •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새 비전 위드 SGI 발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새 비전 '위드 SGI' 발표
    작년 말 취임한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가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발표하고 자신의 색깔 입히기에 나섰다. SGI서울보증은 2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2024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새로운 비전 체계 ‘위드(WITH) SGI’를 발표했다. 새 비전 체계에는 SGI서울보증이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방향성이 담겼다. 중장기 전략도 비전에 맞춰 새로 설정했다. 중장기 ‘WITH 전략’에는 회사의 주요 의제인 △수익성(Withstand Volatility) △고객(Inspire Custom
    • 2024-04-22
    • 16:49:35
  • 은행권, 서금원에 2214억원 출연…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 추진
    은행권, 서금원에 2214억원 출연…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 추진
    은행권이 서민금융시장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해 2214억원을 출연했다. 은행연합회와 9개 은행은 서민금융진흥원과 '서민금융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은행권 서금원 출연 협약식'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이 지난 3월 27일 발표한 '민생금융 지원방안 자율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금원 고유목적 사업 재원으로 2214억원을 출연하고,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권과 서금원 간 상호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체결됐다. 출연금은 협약에 참여한 9개 은행이 분담하게 된다. 은행
    • 2024-04-22
    • 16:30:00
  • DGB캐피탈, 라오스 소액대출 법인 설립…계열사 시너지 기대
    DGB캐피탈, 라오스 소액대출 법인 설립…계열사 시너지 기대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이 라오스 소액금융업(MFI)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22일 밝혔다. DGB캐피탈은 지난해 7월 이사회를 통해 라오스 MFI 설립을 승인한 후 약 8개월간 준비기간을 거쳐 올해 3월 라오스 금융당국의 최종 라이센스를 취득했다. DGB금융지주의 증손자회사 편입 신고가 완료돼 곧 영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앞서 2016년 자동차 리스금융사인 DLLC(DGB LAO Leasing)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 소액대출업까지 진출함으로써 라오스 내에서의 계열사 간 시너지가 기대된다. 회사 명칭은 DLMC(DG
    • 2024-04-22
    • 16:17:40
  • BNK경남은행, 창원시 소상공인에 100억원 저금리 지원
    BNK경남은행, 창원시 소상공인에 100억원 저금리 지원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상생금융에 앞장선다. 경남은행은 22일 창원특례시와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시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경탁 경남은행장과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은 총 100억원의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대상은 연 소득 4000만원 이하의 창원지역 소재 개인사업자다. 무담보·무보증 기준 최대 2000만원까지 저금리로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5년 이내 할부상환식이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따
    • 2024-04-22
    • 16:13:44
  • 은행권 1분기 실적 암울한데…JB금융 나홀로 선방
    은행권 1분기 실적 암울한데…JB금융 '나홀로 선방'
    금융지주 중 가장 먼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JB금융지주가 은행권 전반적인 실적 악화 우려 속에서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순이익이 늘어났을 것이란 분석이다. JB금융지주는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 지분) 1732억원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순이익이다. 주요 수익성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8%, 총자산이익률(ROA)은 1.10%를 기록해 동일 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 지표를 유지했다.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
    • 2024-04-22
    • 16:09:35
  • 주요 손보사 1분기 車 보험 손해율 소폭 상승
    주요 손보사 1분기 車 보험 손해율 소폭 상승
    올해 1분기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년 대비 소폭 상승했다. 2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3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등 주요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단순 평균은 79.4%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77.2%)보다 2.2%포인트 높은 수치다. 기업별로는 KB손해보험이 작년 1분기 76.8%에서 올해 1분기 79.9%로 3.1%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현대해상은 77.6%에서 80.3%, 삼성화재는 77.3%에서 78.8%로 각각 2.7%포인트, 1.5%포인트 상승했다. DB손해보험의 올해
    • 2024-04-22
    • 16:02:43
  • [단독]중국만 남았다…하나은행, 새 전산 시스템 뱅크하이브 통합 초읽기
    [단독] '중국'만 남았다…하나은행, 새 전산 시스템 '뱅크하이브' 통합 초읽기
    하나은행이 5년에 걸쳐 추진해 온 국외 시스템 통합 작업을 연내에 마무리한다.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주요 거점은 이미 시스템 적용을 마친 상태다. 이로써 외환은행과 합병한 후 계속 이어졌던 숙원과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으로 신사업을 확장할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연내에 모든 해외 거점에 글로벌 뱅킹 표준 시스템인 ‘뱅크하이브(BankHive)’ 적용을 완료할 예정이다. 2020년 5월 베트남을 시작으로 주요 해외 법인과 지점에 뱅크하이브
    • 2024-04-22
    • 16:00:00
  •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 출시 10주년 기념 브랜드 사이트 공개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 출시 10주년 기념 브랜드 사이트 공개
    미래에셋생명이 자사 변액보험 MVP 펀드 상품 출시 10주년을 맞아, 해당 상품의 성장과 변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브랜드 사이트 ‘MVP PRISM’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MVP PRISM은 △MVP △PEOPLE △LIBRARY 3가지 탭으로 구성돼 있다. MVP 탭에는 미래에셋생명 MVP 펀드의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전략을 담았다. PEOPLE 탭에서는 △미래에셋생명 변액운용본부 △해외 네트워크 파트너 Global X, PIMCO, 모건스탠리 △보험설계사(FC) △고객과 인터뷰를 볼 수 있다. LIBRARY 탭은 지난 10년간 미래
    • 2024-04-22
    • 14:34:08
  • 금융위‧중기부 협의체 킥오프…김주현 중소기업 지원책 적시 마련
    금융위‧중기부 협의체 킥오프…김주현 "중소기업 지원책 적시 마련"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적시에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금융 애로점검 협의체’1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중소기업 자금상황과 대출‧재무상태 등을 살피고, 금융지원과제를 적시에 마련하기 위해 설치됐다. 금융위와 중기부는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중소기업 금융 리스크를 점검하고, 협의체에서 도출된 다양한 정책제언을
    • 2024-04-22
    • 14:27:30
  • 미래에셋생명·농협생명·DB생보, 설명의무 위반 등 억대 과징금
    미래에셋생명·농협생명·DB생보, 설명의무 위반 등 억대 과징금
    미래에셋생명과 NH농협생명, DB생명보험이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이들은 보험 계약을 체결하면서 설명의무를 위반해 억대 과징금을 부담하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22일 미래에셋생명에 대한 검사 결과 설명의무 위반 등으로 △과징금 7억7700만원 △과태료 1억원 △해당 임직원에 대한 자율 처리 등 제재를 했다고 공시했다. 보험사는 보험 계약자가 보험상품에 신규 가입하면 중요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해야 하고, 이를 확인하는 '해피콜' 또한 진행해야 한다. 미래에셋생명은 2017년 10월∼2022년 5
    • 2024-04-22
    • 14:05:57
  • 우리은행, 이산화탄소 210톤 줄이는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우리은행, 이산화탄소 210톤 줄이는 자원순환 캠페인 진행
    우리은행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Be us for Earth!'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54회 지구의날'과 '제16회 기후변화주간' 기념으로,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E-순환거버넌스'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함께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우리은행은 본점·영업점과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기부한다. 우리은행은 본점에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
    • 2024-04-22
    • 1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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