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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디지털 금융사고 보장보험 출시 현대해상이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등 디지털 금융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현대해상은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인터넷 쇼핑몰 사기 등 디지털 기반 범죄 피해를 보장하는 ‘디지털사고안심보험’을 다이렉트 채널을 통해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중고거래 사기 등 비대면 금융범죄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피해 유형도 고도화·다양화되고 있다. 개인정보 유출이나 기업 해킹 사고 이후 이를 악용한 2차 금융사기와 명의도용 등 추가 피해 우려도 커지는 상황이다. 2026-04-20 09:27 -
토스뱅크, 인뱅 최초 '전자점자 서비스' 도입…"포용 금융 지속 추진" 토스뱅크는 인터넷은행 최초로 시각장애 고객의 금융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점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발급 빈도가 높은 통장사본을 시작으로 적용되며 향후 금융·증명 문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발급되는 금융 문서를 점자 파일로 자동 변환해 제공하는 기능이다. 시각장애 고객은 점자정보단말기 등 보조기기를 통해 별도의 도움 없이 직접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숫자, 계좌 정보, 표 등 기존 음성 안내만으로는 전달이 어려웠던 정보까 2026-04-20 09:20 -
우리은행·기보, 중동전쟁 대응 맞손…중소기업에 2000억 지원 우리은행이 기술보증기금(기보)과 중동 전쟁 등 글로벌 정세 불안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지원에 나선다. 우리은행은 기보와 '중소기업 위기극복 포용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보에 총 40억원을 특별출연해 약 21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동 직접 수출기업 △중동산 원유 공급망 붕괴 피해기업 △경영 애로기업 △우리은행 추천 중동전쟁 피해기업 등이다. 대상 기업들은 △보증비율 상향(85%→100%) △보증료 지원(0.5%p) △보증한 2026-04-20 09:07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2차 휴전 앞두고 중동 긴장 고조…비트코인 7만4000달러선 간신히 유지 휴전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됐던 중동 전쟁이 미국의 이란 선박 나포로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이 하락했다. 20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35% 내린 7만4051달러에 거래됐다.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상업용 선박에 전면 개방하겠다고 밝힌 지난 18일에는 7만8000달러를 넘어서며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이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이날 오전 한때 7만3970달러까지 떨어지며 7만4000달러선이 붕괴하기도 했다. 2026-04-20 08:29 -
방카슈랑스 규제 완화 1년…판매 늘었지만 청약철회율도 동반 상승 지난해 방카슈랑스(은행 창구 보험판매) 규제 완화 이후 은행들이 공격적인 영업에 나서면서 청약철회율 규모도 다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은행들이 비이자수익 확대를 위해 보험 판매는 확대하면서 소비자 보호는 소홀히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기준 손해보험업계의 방카슈랑스 청약철회비율은 14.69%로 전년 동기(13.59%) 대비 1.10%p 상승했다. 이는 9% 이하 수준인 타 채널과 비교해 가장 높은 수준이다. 2023년 3.07%였던 것에 비하면 최근 2년간 큰 폭으로 상승 2026-04-19 18:00 -
[생산적 금융의 역설] 정책 압박에 KPI까지...리스크 알면서도 기업대출 늘리는 은행들 국내 은행권이 연체율 상승이라는 리스크 속에서도 기업대출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기조에 발맞추기 위해 성과지표(KPI)까지 개편하며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역 경기 침체와 맞물린 무리한 대출 확대가 향후 은행권 건전성을 위협하는 시한폭탄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내놓는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말 기업대출 잔액은 859조7737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15조483억원 증가했다. 2026-04-19 17:05 -
[생산적 금융의 역설] 기업대출 증가 속 연체율 상승… 은행 건전성 관리 과제 부상 정부와 금융당국이 '생산적 금융'을 내걸고 혁신 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확대를 강조하는 가운데, 은행권이 딜레마에 빠졌다. 가계대출 규제 강화로 기업대출을 늘렸지만 동시에 연체율도 가파르게 치솟고 있어서다. 생산적 금융 확대에 따라 기업대출이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연체율 상승까지 겹치며 은행권의 리스크 관리 부담이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1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2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0.76%로 전월 대비 0.09%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0.64%) 이후 9개 2026-04-19 17:00 -
車보험 손해율 '빨간불'…수리비 급증에 '8주룰' 혼선까지 자동차보험 손해율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사고 건수는 큰 변화가 없는 반면 지급보험금이 빠르게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되는 흐름이다. 여기에 ‘8주룰’ 시행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업계에서는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물적담보 지급보험금이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 등 대형 4개 손보사의 지난해 물적담보 지급보험금은 8조1932억원으로, 2020년 대비 28 2026-04-19 15:37 -
우리銀, 유망 중견기업 35곳에 '4600억' 투자…생산적 금융 보폭 확대 우리은행은 산업통상부와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7기 기업 3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부가 2023년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번 7기 선정은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업통상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 최종적으로 △닥터애그 △자화전자 △실리 2026-04-19 11:00 -
[안선영의 아주-머니] 10원이라도 더 싸게…고유가에 K-패스카드 발급량 60%↑ 고유가 부담이 장기화되면서 교통비를 줄이려는 소비자들이 카드 혜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대중교통 할인과 환급을 앞세운 '교통비 절약형 카드'가 빠르게 확산되며 카드 발급 트렌드를 주도하는 모습이다. 17일 핀테크업체 뱅크샐러드에 따르면 차량 5부제와 유류비 급등 여파로 지난달 K-패스 카드 발급량이 60% 이상 늘었다. K-패스 카드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최대 53%를 환급해주는 교통비 절감 카드다. 대중교통에 33% 청구할인을 제공하는 우리카드 'D4 카드의 정석2 2026-04-18 07:00 -
"AI 역량 전사 확대"…코빗, 'AI 퍼스트' 조직 전환 본격 코빗은 주요 인공지능(AI) 도구의 전사 도입, 자체 AI 업무 플랫폼 구축, 채용 시 AI 활용 역량 평가 등 전 영역에서 변화를 추진하며 'AI 퍼스트' 조직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코빗은 클로드, 제미나이 등 생성형 AI 서비스를 전 직원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사내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과 보안 환경을 고려해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사내 AI 업무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을 기반으로 사내 문서·데이터베이스&midd 2026-04-17 09:26 -
2월 은행 연체율 0.62%…9개월 만에 최대 대내외 불안 요인 확대와 경기 둔화로 지난 2월 국내은행 대출 연체율이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62%로 전월 말(0.56%)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5월(0.64%) 이후 최고 수준이다. 2월 신규연체 발생액은 3조원으로 전월(2조8000억원) 대비 2000억원 증가했다. 반면 이 기간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월(1조3000억원)과 유사한 흐름을 이어갔다. 신규연체율은 0. 2026-04-17 09:01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7만4000달러대 숨고르기…알트코인 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7만5000달러에 육박하며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상승 탄력이 둔화된 자금이 알트코인으로 이동하는 흐름이다. 17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32% 하락한 7만4865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 가격도 전날보다 1.19% 줄어든 2342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바이낸스코인(BNB)과 솔라나, 리플(XRP)은 전일 대비 각각 4.28%, 5.68%, 6.96% 상승한 633달러, 89달러, 1.45달러로 집계됐다. 이 같은 흐름은 비트코인 상승세가 둔화되는 구 2026-04-17 08:21 -
현대해상, '2025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명장 5인 수상 현대해상은 정몽윤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하이플래너(설계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최고의 영업실적을 거둔 하이플래너에게 수여되는 '현대명장'에 중부지역단 한성주씨, 중부지역단 남상분씨, 영남지역단 방미자씨, 강남지역단 이경희씨, 전북지역단 강여량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상분씨는 올해 14번째 '현대명장' 수상으로 최다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이경희씨가 네 번째 수상했으며 한성주씨, 강여량씨는 지난해에 이어 2026-04-16 18:30 -
예별손보 매각 또 유찰…단독응찰에 경쟁 불발 예별손해보험(구 MG손해보험) 매각이 또다시 무산됐다.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추진한 이번 본입찰은 단독 응찰에 그치며 유효경쟁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예보는 지난 16일 예별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했다. 당초 하나금융지주, 한국투자금융지주, 사모펀드(PEF) JC플라워 등 3곳이 예비인수후보로 선정됐으나 실제 인수제안서를 제출한 곳은 1곳에 그쳤다. 1곳은 한국투자금융지주로 알려졌다. 국가계약법상 2곳 이상이 참여해야 경쟁 입찰이 성립하는 만큼 이번 매각은 유찰됐다. 예보는 단독 응찰자의 2026-04-16 16:42 -
토스는 왜 책을 만들까…단순 금융앱 넘어 '금융 문해력' 해소로 간편 송금으로 금융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던 토스가 사용자들의 '금융 문해력'을 높이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과 2025년 재테크 책 두 권을 출간한 데 이어 최근에는 미국 산업 탐방기를 담은 단행본까지 선보이며 사용자와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 자회사인 토스증권은 미국 탐방 리포트를 엮은 단행본 '다녀왔습니다!: 실리콘밸리, 워싱턴DC 그리고 텍사스'를 출간했다. 미국 경제의 핵심 거점을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탐방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토 2026-04-16 16:12 -
보험업계 파고든 'N잡러' 그늘…설계사 정착률 더 떨어지나 보험설계사 시장에 ‘N잡러’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모집 질서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N잡러 설계사를 운영하는 보험사를 중심으로 실태 점검에 나서는 등 대응에 착수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금독원은 이날 N잡러 설계사를 운영 중인 손해보험사 4곳(삼성화재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KB손해보험)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당국은 점검 결과에 따라 관련 현황을 공개하거나 추가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등 후속 조치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특히 일부 손보사에서 준비 중이 2026-04-16 16:10 -
당국 경고에도 ELD 판매 유지…은행권 '수익 vs 리스크' 줄타기 이란 전쟁 등 대외 불안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을 둘러싼 소비자 불만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이 불완전판매 가능성을 경고하며 관리 강화를 주문했지만 은행권은 판매를 멈추기보다는 유지하는 쪽을 택했다. 당국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비이자수익을 포기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9일 주요 은행 부행장들을 소집해 ELD 등 투자성 상품에 대한 위험 등급별 판매 한도를 보다 엄격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최근 시장 2026-04-16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