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그룹, 5대 원칙 담은 AI 윤리강령 선포
    하나금융그룹, 5대 원칙 담은 'AI 윤리강령' 선포
    하나금융그룹이 고객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의 새로운 방향성을 세웠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6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보다 공정하며 안전한 금융 AI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하나금융 AI 윤리강령은 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현하기 위한 윤리적 가치다. △포용과 공정성 △안전과 책임 △투명성 △데이터 관리 △프라이버시 보호 등 5대 원칙을 담았다. ‘포용과 공정성’은
    • 2024-03-27
    • 09:51:1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7만 달러 지킨 비트코인…숨고르기 장세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7만 달러 지킨 비트코인…숨고르기 장세
    7만 달러 횡보 비트코인…김치 프리미엄 6.4% 지난주 6만2000달러 선까지 떨어졌던 비트코인이 전날 7만 달러까지 오른 뒤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전망이라는 호재가 나왔지만, 차익실현 매물도 쏟아지며 비트코인은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27일 글로벌코인시황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시 50분 기준 7만81달러를 기록하면서 하루 전보다 0.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은 전날 7만 달러 선을 회복 한 뒤 6만9000달러에서 7만 달러 선
    • 2024-03-27
    • 07:20:09
  • 정부 R&D 자금 어디로…신한·우리은행 자리 수성할까, 경쟁 점화
    '정부 R&D 자금' 어디로…'신한·우리은행' 자리 수성할까, 경쟁 점화
    정부 부처가 대규모 연구개발(R&D) 자금을 맡을 전담은행을 새로 뽑는다. 전담은행에 선정되면 약 10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자금을 장기간 운영할 수 있어 은행 간 치열한 입찰 경쟁이 예상된다. 기존 전담은행 역할을 해온 신한·우리은행이 타 은행의 도전에 전담은행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연구재단은 조만간 ‘제2기 통합이지바로(EZbaro) R&D 자금’ 전담은행 선정을 위한 공고를 낼 예정이다. 통합EZbaro는 범부처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이다. 과
    • 2024-03-26
    • 18:30:00
  • [준법감시 부실 논란] 1명이 100여명 이상 감시하는 꼴…4대 은행 준법감시인력 비율 0.6% 불과
    [준법감시 부실 논란] "1명이 100여명 이상 감시하는 꼴"…4대 은행 준법감시인력 비율 0.6% 불과
    지난해 주요 시중은행 전체 임직원 대비 준법감시인력 비율이 평균 0.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의 준법감시인력 비율 권고치(0.4%)를 가까스로 넘기긴 했지만 전체 임직원 대비 1%도 안 되는 규모여서 내부통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다. 일각에선 효과적 내부통제를 위해 무조건적인 인력 늘리기가 답이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물리적으로 감시인력 1명당 직원 100명가량을 관리하는 셈이어서 상시 감독이 쉽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해 4대 시중은행(KB·신한·하
    • 2024-03-26
    • 18:00:00
  • NH농협銀-빗썸, 실명계좌 계약 6개월 연장
    NH농협銀-빗썸, 실명계좌 계약 6개월 연장
    NH농협은행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과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실명계좌)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과 빗썸은 지난 22일 기존 실명계좌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연장 기한은 통상적으로 체결됐던 1년이 아닌, 6개월만 연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빗썸 이용자는 기존 계좌를 통해 오는 9월 말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빗썸은 물밑에서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등과 새로운 실명계좌 계약을 추진해 왔지만, 농협은행과 계약을 연장하는 것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를 두
    • 2024-03-26
    • 17:18:14
  • 대환 인프라 구축 300일, 낮은 금리로 갈아탄 금액 7.4조
    대환 인프라 구축 300일, 낮은 금리로 갈아탄 금액 7.4조
    대환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한 300일간, 7조원이 넘는 대출이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바뀌었다. 16만명 넘는 인원이 혜택을 받았으며 이들은 연간 150만원 가량의 이자가 줄일 수 있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관련 간담회’를 개최해 서비스 운영을 통해 거둔 성과를 공개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금융위에 따르면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5월 31일부터 지난 25일까지 300일간, 16만6580명이 대출 갈아타기를 진행
    • 2024-03-26
    • 16:38:19
  • 데드라인 2개월 앞으로…예보법·자본시장법 국회 문턱 넘을까
    '데드라인' 2개월 앞으로…예보법·자본시장법 국회 문턱 넘을까
    21대 국회 종료가 6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금융위원회가 쟁점 없는 법안을 중심으로 마지막 국회 통과를 노린다. 총선 후 여야 간 극적 합의를 통한 임시국회 개회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그간 논의를 진행한 안건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21대 국회는 오는 5월 29일까지 운영된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법안은 국회 임기 내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면 자동 폐기된다. 금융위는 처리 가능성이 높고 시급한 안건을 중심으로 국회 회기 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
    • 2024-03-26
    • 16:00:00
  • 동양생명 지난해 4382시간 봉사활동…8년간 5만5천 시간 전개
    동양생명 "지난해 4382시간 봉사활동…8년간 5만5천 시간 전개"
    동양생명이 지난해 임직원·설계사 1307명이 총 4382시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자사 대표 브랜드 ‘수호천사’ 이름을 딴 '수호천사봉사단'을 통해 지난 2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수호천사봉사단은 1999년 10월 출범했으며 본사 부문별·현장 지역별로 조직된 총 16개 봉사팀으로 구성돼 있다. 수호천사봉사단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임직원과 설계사 총 1만5514명이 참여해 5만5025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연평균 약 6900시간 봉사활동
    • 2024-03-26
    • 15:15:03
  • 금감원, 초고금리 급전 대출 사기 소비자경보 발령
    금감원, '초고금리 급전 대출 사기' 소비자경보 발령
    저신용자들에게 대출 승인을 빌미로 초고금리의 불법 대부 거래 강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초고금리 급전 대출 사기에 대해 소비자경보를 발령하고 이 같이 밝혔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이 제도권 금융사 이용이 어려운 저신용자들을 대상으로 연 1만%가 넘는 고리 이자를 편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출 승인을 위해 거래 실적이나 신용 확인이 필요하다는 명목으로 수십만원 수준의 소액 대출을 여러 차례 이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일부 사례에서는 10만원을 빌려주고 일주일 뒤 30만원(연
    • 2024-03-26
    • 15:02:32
  •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에 윤재원 홍익대 교수…14년 만의 여성 의장
    신한금융, 이사회 의장에 윤재원 홍익대 교수…14년 만의 여성 의장
    신한금융그룹이 26일 주주총회와 임시이사회를 통해 사외이사 중 여성의 비율을 늘리고, 윤재원 홍익대학교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3기 정기 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윤재원 사외이사가 의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윤 신임 이사회 의장은 2020년 신한금융의 사외이사로 선임돼 현재까지 활동 중이다. 지난 2010년 신한금융이 전성빈 서강대 교수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한 이후 두 번째 여성 의장이다. 주총에서는 원안대로 송성
    • 2024-03-26
    • 14:34:24
  •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출시
    토스뱅크가 전월세대출 이용 고객들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한 서비스를 내놨다. 토스뱅크는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 확대에 따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전월세보증금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토스뱅크가 선보인 전월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차주는 모바일을 통해 간단한 절차로 금리 비교 후 대출을 갈아탈 수 있다. 가심사만을 통해 미리 변경될 예상 금리와 남은 대출 잔액은 물론 기존 대출과 비교한 연 이자 절감액 혜택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 2024-03-26
    • 14:14:50
  • 금융당국, 車보험사기 피해자 구제…가해자 오해에 생긴 벌점‧범칙금 삭제
    금융당국, 車보험사기 피해자 구제…가해자 오해에 생긴 벌점‧범칙금 삭제
    금융감독원이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 구제에 나선다. 그간 피해자 임에도 교통사고 발생 당시에는 가해자로 몰려, 벌점과 범칙금 받는 등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었다. 금융감독원은 보험사기로 확인되는 교통사고에 대해 피해자가 '행정적 불이익 해소'를 신청하는 피해구제 절차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보험개발원이 산출한 보험사기 피해구제 대상자는 지난해 말 기준 교통사고 기록 삭제 1만4147명, 벌점 삭제 862명(최근 3년간 1만1270점), 범칙금 환급 152명(최근 5년간 580만원)이다. 매년 발
    • 2024-03-26
    • 12:00:00
  • 미적립 카드포인트 받아 가세요···적립 시스템도 개선
    "미적립 카드포인트 받아 가세요"···적립 시스템도 개선
    그동안 적립 받지 못한 카드 포인트를 이달 말 환급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5년동안 포인트를 적립하지 못한 카드이용고객 35만3000명에게 총 11억9000만원의 포인트가 환급된다.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26일 업계 간담회 등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합리적인 카드 포인트 적립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카드 사용 시 일정 한도까지 포인트를 적립하는 카드상품 중 일부가 시스템 미비 등으로 적립되지 않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카드업계는 소비자보호 관련 약관을 개정하고, 포
    • 2024-03-26
    • 12:00:00
  • 하나은행, 日 결제대행사 GMO-PG와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 시행
    하나은행, 日 결제대행사 GMO-PG와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 시행
    하나은행은 일본 최대 결제대행사인 GMO-PG(GMO Payment Gateway, Inc.)와 업무협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한 국내 기업을 위한 '해외결제 간편정산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GMO-PG는 △일본 현지 법인과 가맹점 설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 △현지 전자상거래 판매대금 송금서비스 지원 등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사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MO-PG는 연간 온라인 결제 처리 금액이 약 10조6000억엔에 이르는 일본 결제처리액 기준 1위 결제대행사다. GMO-PG와
    • 2024-03-26
    • 11:16:09
  • NH농협금융, 제3기 NH WM마스터즈 발대식 개최
    NH농협금융, 제3기 'NH WM마스터즈' 발대식 개최
    NH농협금융그룹이 전문가 집단을 내세우며 자산관리(WM) 분야에서 앞장선다. 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새롭게 선정된 제3기 ‘NH WM마스터즈’ 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 WM마스터즈는 업계 최정상 자산관리 관련 전문가 집단이다. 농협금융지주와 계열사 농협은행, 농협생명, 농협손해,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6개사에서 선발했다. 이들은 향후 리서치에 기반한 투자전략 및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또 부동산과 세무, 은퇴 설계
    • 2024-03-26
    • 1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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