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대금리차 1위 시중은행은 NH농협…전 은행권에선 전북은행이 톱
    예대금리차 1위 시중은행은 NH농협…전 은행권에선 '전북은행'이 톱
    지난달 5대 은행 가운데 서민금융을 제외한 가계대출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은행연합회 소비자 포털에 공시된 '예대금리차 비교' 통계에 따르면 2월 정책서민금융(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 대출 등)을 뺀 NH농협은행의 가계 예대금리차(가계대출금리-저축성수신금리)는 1.06%포인트로 집계됐다. 이어 우리은행(0.74%포인트), 하나은행(0.71%포인트), KB국민은행(0.65%포인트), 신한은행(0.47%포인트) 순으로 예대금리차가 컸다.
    • 2024-03-29
    • 15:55:34
  •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돌파…혁신금융 심사 문턱 낮춘다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돌파…혁신금융 심사 문턱 낮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혁신금융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련 심사제도의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김 위원장은 29일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열린 '혁신금융서비스 300건 지정 기념식' 기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금융위가 지난 20일 정례회의에서 혁신금융서비스 5건을 신규 지정하면서 혁신금융서비스 누적 지정 건수(303건)가 300건을 돌파했다. 김 위원장은 "혁신금융서비스 심사체계를 개편해 실무부서의 사전 컨설팅 없이 혁신금융심사위의 심사를 받도록 할 것"이라며 "아울러 금
    • 2024-03-29
    • 14:32:20
  •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28억원…전년比 84.7% ↓
    케이뱅크, 지난해 순이익 128억원…전년比 84.7% ↓
    케이뱅크가 지난해 총 1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지난해에도 외형 성장을 꾸준히 이어갔다. 케이뱅크의 지난해 말 가입자는 953만명으로 전년대비 133만명 늘었다. 수신잔액은 19조700억원, 여신잔액 13조840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조4600억원(30.6%), 3조600억원(28.4%) 증가했다. 여수신의 안정적 성장에 이자이익은 450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대비 652억원이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338억원으로 전년 65억원의 5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운용 수익이 전년대비
    • 2024-03-29
    • 14:05:40
  • 저축은행중앙회 6개월 이상 연체 PF채권 3개월 단위 경·공매 실시
    저축은행중앙회 "6개월 이상 연체 PF채권 3개월 단위 경·공매 실시"
    저축은행중앙회가 표준규정에 경·공매 활성화방안을 반영, 내달부터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조치다. 표준규정 개정안에는 △6개월 이상 연체채권에 대한 3개월 단위 경·공매 실시 △실질 담보가치·매각 가능성·직전 공매회차 최저입찰가격을 감안한 적정 공매가 산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개정안에 경·공매를 통한 부실채권 정리가 미흡할 경우 해당 담보물의 가치를 공시지가로 평가하도록 한 내용
    • 2024-03-29
    • 13:50:04
  • KB국민·신한은행, 결국 홍콩ELS 손실 투자자 자율배상 결정
    KB국민·신한은행, 결국 홍콩ELS 손실 투자자 자율배상 결정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금융당국의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안을 결국 수용했다. 이에따라 모든 주요 시중은행들이 자율배상안을 받아들였다.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이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홍콩H지수 ELS 관련 투자자들의 손실에 대해 자율 배상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사회 직후 "투자자들의 불확실성 해소와 신뢰 회복을 위해 만기 손실이 확정되거나 현재 손실 구간에 진입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신속히 보호 조치를 실행할 계획"이라고
    • 2024-03-29
    • 13:43:15
  • 김소영 부위원장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 지속 모니터링할 것
    김소영 부위원장 "중저신용자 자금공급 상황 지속 모니터링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금융권의 중·저신용자 자금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관계 기관과 함께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29일 '서민·취약계층 금융지원 현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해당 회의에 참석한 금융권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자금 공급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당국은 불법사금융 등 민생범죄 피해를 보지 않도록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 필요성도 강조했다. 간담회 참석자들도 불법사금융·불법채권
    • 2024-03-29
    • 10:28:07
  • 우리금융,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충북 디노랩 신설
    우리금융,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충북 '디노랩' 신설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8일 충청북도 벤처 활성화 지원을 위해 충청북도 청주에 디노랩 충북센터를 개설했다고 29일 밝혔다. ‘디노랩(DINNOLab, 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이 스타트업의 성장지원과 상호협력을 도모하는 벤처 창업협력 프로그램이다. 우리금융은 2016년부터 서울 2개, 경남 1개 등 3개 디노랩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총 147개 기업 발굴, 누적 투자금액 1409억원, 사업 도입 42건 등 다방면으로 협업 성과를 이어갔다. 이날 우리금융은 충청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관계자,
    • 2024-03-29
    • 10:17:51
  • 신한은행도 홍콩 H지수 ELS 자율 배상 수용··자율조정협의회 설치
    신한은행도 '홍콩 H지수 ELS' 자율 배상 수용··자율조정협의회 설치
    금융당국이 제시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자율배상안을 우리·하나·NH농협·SC제일은행이 수용한 가운데, 신한은행도 결국 이를 받아들였다. 이제 주요 시중은행들 중에선 KB국민은행의 결정만 남게됐다. 신한은행은 이사회를 개최해 금융감독원의 홍콩H지수 ELS 손실 관련 분쟁조정기준안을 수용, 투자자들에 자율배상을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 기준안에 따라 기본 배상비율을 정하고 사실관계 확인 등을 거쳐 투자자별 최종 배상비율을 산출
    • 2024-03-29
    • 10:10:38
  • Sh수협은행, 취약계층에 67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Sh수협은행, 취약계층에 67억원 규모 민생금융 지원
    Sh수협은행이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청년, 어업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총 6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은행 자체 프로그램'과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을 골자로 하는 '정책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협은행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창업과 청소년 교육, 농어촌아이돌봄센터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저출산·어촌고령화 등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출산지원금과 청년귀어자 정착금 등을 적극 지원할
    • 2024-03-29
    • 09:57:23
  • 기업은행,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지원 사업 MOU
    기업은행,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 지원 사업' MOU
    IBK기업은행이 지난 28일 대한사회복지회와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IBK와 함께하는 세이프 콜, 세이프 머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피해보장 보험가입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 및 법률상담 △경제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
    • 2024-03-29
    • 09:22:48
  • 하나금융, 佛은행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맞손…유럽 비즈니스 확대
    하나금융, 佛은행 '크레디 아그리콜 CIB'와 맞손…"유럽 비즈니스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7일(현지시각) 프랑스를 방문해, 글로벌 기업투자금융(CIB) 분야 선도 은행인 크레디 아그리콜 CIB(Crédit Agricole Corporate and Investment Bank)와 '유럽 지역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기관은 유럽 전 지역에서 △CIB △자금시장 △무역금융 △ESG 금융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자비에 무스카 크레디 아그리콜 그룹 수석부회장 겸 CIB 최고경
    • 2024-03-29
    • 09:07:46
  • 신한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 MOU
    신한은행,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 MOU
    신한은행이 쿼터백자산운용, 콴텍투자일임과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쿼터백자산운용은 다양한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는 글로벌 전문자산운용사다. 최근 증권사, 은행, 보험사까지 영역을 확대해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를 하고 있다. 콴텍투자일임은 알고리즘 투자 전략을 만들어 투자자산 관리와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로보어드바이저 금융회사다. 신한은행은 이들과 함께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개발, 마케팅
    • 2024-03-29
    • 08:41:58
  • NH농협생명,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NH농협생명,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
    NH농협생명이 대고객 전자금융거래 서비스 운영에 대한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기업 정보보호를 위한 일련의 조치와 활동 등을 금융보안원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국내 최고권위의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이다. 농협생명은 의무기관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정보보호체계 재점검 및 대내외 신뢰성 제고를 위해 해당 인증을 취득했다. 회사 측은 이번 인증을 통해 매년 사후심사와 갱신심사를 통해 인증 자격을 지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
    • 2024-03-29
    • 08:17:24
  •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다시 상승 전환…전월比 0.07%p↑
    1월 은행 대출 연체율 0.45%로 다시 상승 전환…전월比 0.07%p↑
    지난 1월 은행 연체율이 다시 상승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은 0.45%로 전달 말(0.38%) 대비 0.07%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은행의 대출 연체율은 0.38%로 전월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바 있는데, 다시 상승 전환한 것이다. 1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2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했다. 연체채권 정리 규모는 1조3000억원으로 전달 보다 2조7000억원 감소했다. 1월 중 신규연
    • 2024-03-29
    • 06:19:45
  •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전년比 0.37%p 오른 15.66%
    국내은행 BIS 총자본비율, 전년比 0.37%p 오른 15.66%
    지난해 국내은행의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본 비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3년 12월 말 은행지주회사 및 은행 BIS 기준 자본비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은행의 BIS 기준 총자본비율은 15.66%로 전년 말 대비 0.37%포인트 상승했다. 보통주자본비율은 13.01%로, 전년 말 대비 0.40%포인트 상승했고, 기본자본비율은 14.29%로 0.38%포인트 상승했다. 단순기본자본비율 역시 6.59%로 전년 말 대비 0.39%포인트 올랐다. BIS 기준 자본비율은
    • 2024-03-29
    • 0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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