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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1분기 당기순손실 869억…적자 전환 올해 1분기 빗썸이 적자 전환했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과 가상자산 시장 침체라는 대외적 악재가 맞물린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15일 빗썸에 따르면 올 1분기 당기순손실은 869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이번 실적 감소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 금리 상승 압력 등으로 투자 심리가 장기 위축 흐름을 보이며 가상자산 거래대금이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올 1분기 빗썸의 일평균 거래량은 6억4731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줄었다. 여기에 가상자산 평가손실, 당국 행정 처분에 따른 비용 등이 영업외비용으로 2026-05-15 17:32 -
두나무, 1분기 순익 695억…거래량 축소에 전년比 78% 감소 두나무가 지난해보다 80%가까이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두나무는 올해 1분기 69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8.3% 감소한 수준이다. 실적 위축은 미국과 이란 전쟁 등 글로벌 리스크로 가상자산 시장 거래량이 줄어든 영향이 크다. 지난해 10월 대규모 청산 사태를 시작으로 가상자산 시장 침체는 장기화되고 있다. 업비트의 올 1분기 누적 거래대금은 141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2.3% 감소했다. 국 2026-05-15 17:25 -
롯데손보, 1Q 본업 지표 개선 뚜렷…투자손익은 일시 악화 롯데손해보험이 올해 1분기 보험영업이익 흑자전환과 보험계약마진(CSM) 성장 등 본업 지표 개선세를 보였다. 다만 중동 전쟁과 유가 상승 등 글로벌 불확실성으로 금리가 급등하면서 투자손익은 일시적으로 악화됐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순손실 19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금리 급등에 따른 금리부자산 평가손실이 투자손익에 반영된 영향이다. 1분기 투자영업실적은 557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해당 손실이 만기 시 원금이 보장되는 안전자산의 단순 평가손실인 2026-05-15 17:22 -
SC제일은행, 1분기 순익 1049억원…전년比 6.3%↓ SC제일은행이 올해 1분기 운영비용 증가 등으로 수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SC제일은행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3% 줄었다고 15일 밝혔다. 이자이익은 순이자마진(NIM) 하락 영향으로 감소했다. 1분기 이자이익은 29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줄었다. 같은 기간 NIM은 0.23%포인트(p) 하락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고액 자산가 비중이 늘어난 자산관리(WM)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증가했다. 1분기 비이자이익은 1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늘었다. 2026-05-15 16:52 -
이찬진 금감원장 "금융권, 생산적 분야에 자금 지원해야" 금융감독원이 가계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으로 쏠린 금융권 자금을 생산적 분야로 유도하기 위한 감독을 강화한다. 금융회사가 안정적인 이자수익에만 의존하기보다 기업 투자와 실물경제 지원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15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2026년 금융감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금융감독 방향을 논의했다.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지난 2월 시작된 중동 상황의 여파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장기간 계속되고 있 2026-05-15 16:24 -
코리안리, 1분기 순익 2095억원…전년比 131.4% 증가 코리안리가 올해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순이익을 기록했다. 환율 상승에 따른 해외채권 평가이익 증가와 지난해 고액사고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코리안리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이 1조69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 증가는 환율 상승으로 해외채권 평가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컸다. 코리안리는 글로벌 재보험 영업을 영위하고 있어 해외 투자자산과 외화 표시 자산의 비중이 적지 않다. 이에 환율 변동은 투자손익과 평가손익에 영향을 줄 2026-05-15 16:02 -
주담대 변동금리 한 달 만에 반등…4월 코픽스 0.08%p↑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산정 기준인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상승했다. 은행연합회는 올해 4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월(연 2.81%)보다 0.08%포인트(p) 높은 연 2.89%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연 2.85%에서 연 2.87%로 0.02%p 올랐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다.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이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한다는 의미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는 연 2.45%에서 연 2. 2026-05-15 16:00 -
미래에셋생명, 1분기 순익 534억원…보장성보험 확대에 두 배 성장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보장성보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순이익을 두 배 이상 끌어올렸다. 건강보험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변액보험·퇴직연금 등 수수료 기반 사업 성장도 실적을 뒷받침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15%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략과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결과다. 특히 보장성보험 신계약 성장이 두드러졌다. 1분기 보장성보험 신계약 판매 규모를 나타내는 연납 2026-05-15 15:53 -
현대해상, 1분기 순익 2233억원…장기보험 개선에 10% 성장 현대해상이 자동차보험 적자와 투자손익 부진에도 장기보험 손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순이익을 늘렸다. 현대해상은 2026년 1분기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이 2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실적 개선은 장기보험이 이끌었다. 1분기 장기보험 손익은 265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32.5% 늘었다. 예상보험금 대비 실제 지급보험금 증가세가 둔화되면서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된 영향이다. 고수익성 상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관리도 수익성 방어에 보탬이 됐다. 일반보험 손익도 502억원 2026-05-15 14:39 -
카카오뱅크, 새희망홀씨·햇살론 금리 인하…최저 4%대 카카오뱅크가 금융취약계층 이자 부담을 완화해 포용금융을 확대한다. 카카오뱅크는 15일부터 새희망홀씨Ⅱ의 금리를 0.30%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새희망홀씨는 소득이 적거나 신용이 낮아 은행에서 대출받기 어려웠던 금융 소비자를 위한 서민 맞춤형 상품으로 은행 자체 재원 기반의 무보증 신용대출이다. 햇살론 금리도 0.75%p 인하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 소비자를 지원한다. 이번 금리 인하를 통해 새희망홀씨, 햇살론 금리는 최저 연 4% 중반대가 될 전망이다. 오는 7월부터 대출 금 2026-05-15 10:43 -
DB손보, 1분기 순익 39.9% 감소…실손 손해율·고액사고에 발목 DB손해보험의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실손보험 손해율 상승과 고액사고 증가 영향으로 40% 가까이 감소했다. 매출은 늘었지만 보험손익이 크게 줄면서 수익성이 둔화됐다. DB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2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9%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7782억원으로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627억원으로 28.5% 줄었다. 실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보험손익 감소다. DB손보의 1분기 보험손익은 226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7% 감소했다. 장기보험 손익은 2652억원 2026-05-15 10:06 -
하나금융, 두나무 4대 주주로…1조 지분 투자 하나금융그룹이 두나무에 1조원 규모의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두나무의 4대 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이 오랫동안 이어온 신뢰 관계가 결국 지분 투자로까지 이어졌다는 평가다. 15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하나은행 이사회는 카카오인베스트먼트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 중 228만4000주를 약 1조33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두나무 지분 6.55%를 보유한 4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 시중은행의 가상자산 기업 투자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이 2026-05-15 09:07 -
[단독] 황병우 iM금융 회장, 취임 후 첫 영국行…해외 큰손에 "실적·배당 자신" 황병우 iM금융지주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영국을 방문한다. iM금융의 시중은행 전환 성장 스토리를 해외 투자자들에게 적극 알려 주주 가치를 제고하려는 주가 부양 차원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황 회장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영국 출장길에 오른다. 런던과 스톡홀름, 에든버러를 방문해 현지 자산운용사 등 투자자들과 만나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그가 영국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M금융의 외국인 지불율은 42.89%에 달한다. 아직 영국 투자자들에게는 iM금융이 잘 알려지지 않았 2026-05-15 08:49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비트코인, 美 디지털자산 법안 통과에 8만1000달러 회복 비트코인이 미국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의 상원 은행위원회 통과 소식에 상승폭을 키우며 8만1000달러선을 회복했다. 15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2.53% 오른 8만1406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도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각 리플(XRP)은 전날보다 5.41% 오른 1.49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1.70% 상승한 2296.72달러, 솔라나(SOL)는 1.67% 오른 92.65달러로 집계됐다. 전날 비트코인은 예상치를 웃돈 미국 PPI 여파로 약세를 보였 2026-05-15 08:17 -
고금리·경기 둔화에 장기연체장 늘어…1분기에 빚 5000억 감면 올해 1분기 개인워크아웃을 통해 감면된 원금 규모가 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고금리와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계대출 규제로 추가 자금 확보까지 어려워지며 취약차주들의 상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채무조정 확정자는 4만5577명으로 신청자(5만6153명)의 81.2%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개인워크아웃 제도를 신청한 3만2946명 중 2만3755명이 5139억원의 원금을 감면 받 2026-05-15 06:00 -
메리츠화재, 1분기 순이익 4661억원…전년比 0.8%↑ 메리츠화재는 올해 1분기 별도기준 순이익 4661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4625억원) 대비 0.8%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3079억원, 영업이익은 63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8%, 1.4% 늘었다. 투자손익은 2962억원으로 전년 동기(2621억원) 대비 13%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자산운용 투자이익률은 5.4%를 기록하며 효율적인 자본 운용 능력을 나타냈다. 반면 보험손익은 3346억원으로 전년 동기(3598억원) 대비 7% 감소했다.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은 3041억 2026-05-14 18:00 -
"불송치됐다고 보험금 거절 안 돼"…금감원, 운전자보험 지급 기준 넓혔다 교통사고 피해자가 크게 다쳤다면 가해자가 불송치됐더라도 운전자보험의 형사합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금융당국 판단이 나왔다. 사고 당시 형사처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합의가 이뤄졌다면 보험사가 이를 보장해야 한다는 취지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융분쟁조정위원회는 전날 운전자보험 교통사고처리지원금 특약 관련 분쟁 3건에 대해 보험사가 형사합의금 상당의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해당 특약은 교통사고로 피해자에게 중상해를 입히거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상 상해급수 1~3급에 해당하 2026-05-14 17:19 -
홍콩ELS 과징금, 수천억대로 줄어드나…금감원장도 감경 가능성 시사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제재가 1조4000억원대 과징금 재검토 국면에 접어들었다. 금융위원회가 금융감독원의 조치안을 반려한 데 이어 금감원장도 추가 감경 가능성을 우회적으로 내비치면서 기존 제재안이 그대로 확정되기는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찬진 금감원장은 이날 취재진의 홍콩ELS 과징금 추가 감경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감경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은 보완 검토를 최대한 이달 중 마무리해 금융위에 다시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금융위 2026-05-14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