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銀 기업대출 두달 연속 5조원 이상 급등… 중기·대기업 모두 부실 위험 확대
    5대銀 기업대출 두달 연속 5조원 이상 급등… 중기·대기업 모두 부실 위험 확대 4월 한 달 동안 주요 시중은행의 기업대출 잔액이 6조원 이상 늘어났다. 2개월 연속 5조원이 넘는 증가폭이다. 국채금리 상승 여파가 회사채 시장으로 확산하며 기업들의 은행 대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기준 기업대출 잔액은 전월 대비 6조2909억원 늘어난 866조646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5조4449억원)에 이어 2개월 연속으로 5조원 이상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 이후 회사 2026-05-05 15:00
  • 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출시…도수치료 보장 줄여 손실 구조 손본다
    보험료 30% 낮춘 5세대 실손 출시…도수치료 보장 줄여 손실 구조 손본다 오는 6일부터 보험료를 낮춘 5세대 실손의료보험이 출시된다. 도수치료 등 비급여 과잉 이용에 따른 손해율 증가가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완화하기 위해, 도수치료와 비급여 주사제 등 비중증 비급여 보장을 줄인 것이 핵심이다. 금융당국은 오는 6일부터 16개 생명·손해보험사에서 5세대 실손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보험료는 4세대 실손보험보다 약 30%, 기존 1·2세대 실손보험보다 최소 50% 이상 낮아질 전망이다. 이번 개편은 실손보험의 만성적인 손실 구조와 맞물려 있다. 실손 2026-05-05 12:00
  • KB금융 올해 주택시장 안정세…세제 등 정부 정책이 핵심 변수
    KB금융 "올해 주택시장 안정세…세제 등 정부 정책이 핵심 변수" 가계대출 강화와 공급 확대, 규제지역 지정, 세금 부담 등 정부의 부동산 대책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올해 집값 상승세가 진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올해 주택 시장의 가장 큰 변수로는 다주택 양도세 중과와 보유세 인상 등 세제 이슈가 꼽혔다. KB금융그룹 경영연구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 KB 부동산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부동산 전문가, 공인중개사, 프라이빗뱅커(PB)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과 4월 두 차례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작성됐다. 2026-05-05 11:03
  • 지금 만나러 갑니다…카카오페이,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증정 등 이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카카오페이,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증정 등 이벤트 카카오페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4일 카카오페이의 공식 금융 저널 페이어텐션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총 2만7095명의 응답자 중 89%가 어버이날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현금을 선택했다. 실제 사용자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경향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실제 지난해 5월 중 카카오페이 송금이 가장 활발했던 날은 어버이날로 단 하루 동안 총 303만건 이상의 송금이 오가며 연중 최대치를 기록했다. 카카오페이는 송금 데이터로 확인된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함과 동 2026-05-04 20:16
  • KB·신한·우리, 미국 SEC에 건전성 우려 전달
    KB·신한·우리, 미국 SEC에 "건전성 우려" 전달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이 정부의 상생 및 포용금융 정책 확대가 자산 건전성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내놓았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과 신한·우리 등 3개 금융지주는 최근 SEC에 실적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 국내 금융지주사들은 자본조달 등을 다양화하기 위해 SEC에 수시로 보고서를 올리고 있다. 보고서에는 건전성 우려가 공통적으로 담겨 있다. KB금융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정책에 발맞춤에 따라 손실이 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들의 익스포저 증가는 올해 연체율 2026-05-04 18:39
  • 5대 은행 주담대, 8개월 만에 최대 증가…가계대출 다시 늘었다
    5대 은행 주담대, 8개월 만에 최대 증가…가계대출 다시 늘었다 주요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전세자금과 디딤돌대출 등 정책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잔액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 4월 말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612조2443억원으로, 3월 말보다 1조9104억원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8월 3조7012억원 증가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전체 가계대출도 늘었다. 5대 은행의 4월 말 가계대출 잔액은 767조2960억원으로 3월 말보다 2026-05-04 16:14
  • 라온은 적기시정조치 졸업, 상상인은 대기…저축은행 구조조정 온도차
    라온은 적기시정조치 졸업, 상상인은 대기…저축은행 구조조정 '온도차' 일부 저축은행이 적기시정조치에서 벗어나며 저축은행권 건전성 우려가 완화되고 있지만, 개별 저축은행별 구조조정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KBI그룹이 인수한 라온저축은행은 경영개선권고를 벗어나며 주요 지표 개선을 보인 반면, 상상인저축은행 인수는 매각대금 합의에도 주식 처분 예정일이 밀리며 인수 후 자본확충 방안을 두고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라온·안국저축은행에 대한 경영개선권고 조치 종료를 통보했다. 두 저축은행은 지난 2024년 12월 경영개선권고를 받은 지 약 1년 4 2026-05-04 15:26
  • 3년간 월 10만원 저축하면 1440만원 준다…이 계좌 뭐기에
    "3년간 월 10만원 저축하면 1440만원 준다"…이 계좌 뭐기에 정부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는 사업을 실시한다. 4일 보건복지부는 이달 4일부터 20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올해 신규 가입자 2만 50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이 3년 만기 후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일하는 청년(만 15∼39세)이 매월 10~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3년 만기시엔 본인 저축금을 포함해 총 1440만 원의 적립금과 최대 연 5%의 이 2026-05-04 14:04
  • 롯데손보, 자본 확충 담은 새 경영개선계획 제출
    롯데손보, 자본 확충 담은 새 경영개선계획 제출 롯데손해보험이 금융당국에 다시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에 자본금 증액과 제3자 인수, 영업 양도 등 자본적정성 개선을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앞서 제출한 경영개선계획이 승인받지 못하면서 경영개선요구 조치까지 받은 만큼, 이번 계획에 담긴 자본확충 방안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이 금융위원회 판단의 핵심이 될 전망이다. 4일 롯데손보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30일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했다. 해당 계획에는 사업비 감축, 부실자산 처분, 인력 및 조직운영 개선, 자본금 증액 등이 담겼다. 이와 함께 합병, 2026-05-04 13:58
  •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비트코인 8만 달러 목전
    [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비트코인 8만 달러 목전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가 나오면서 비트코인이 8만 달러를 앞두고 있다. 4일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일 대비 0.44% 오른 7만9201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미국과 이란 간 전쟁으로 한때 6만6000달러선까지 하락했지만 최근 일주일 새 7만8000달러 안팎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비트코인 상승은 중동 지정학적 긴장 완화 기대감이 높아진 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이란은 최근 중재국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새로운 종전안을 건넸다. 미국 2026-05-04 08:30
  • 車 할부금리 10%도 뚫었다…조달비용 상승에 추가 인상 압력
    車 할부금리 10%도 뚫었다…조달비용 상승에 추가 인상 압력 카드사와 캐피털사의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되면서 자동차 할부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일부 캐피털사는 금리가 10%를 넘어섰는데 카드채 금리 상승 흐름을 감안하면 할부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6개 전업카드사의 신차 기준(현금구매비율 30%, 36개월 할부) 자동차 할부 평균 금리는 4.60~6.63% 수준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금리가 3~4% 초반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4개월 만에 2%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주요 캐피털사의 할부 금리는 5. 2026-05-03 17:00
  • 중소기업 침체 여파에 4대 금융 회수 포기 대출 3조 육박
    중소기업 침체 여파에 4대 금융 '회수 포기' 대출 3조 육박 고금리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사실상 대출 채권을 회수하기 어려워지면서 4대 금융그룹의 올해 1분기 말 추정 손실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공개한 팩트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추정손실은 2조9963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동기와 전 분기보다 각각 5.8%와 16.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은행권은 여신에 대한 건전성을 5단계로 분류한다. 연체 기간을 중심으로 정상, 요주의, 고정, 회수의문, 추정손실 등 순으로 나눈다. 2026-05-03 16:00
  • 홍콩 ELS·롯데카드 제재부터 지배구조 개편까지…5월 금융당국에 쏠린 눈
    홍콩 ELS·롯데카드 제재부터 지배구조 개편까지…5월 금융당국에 쏠린 눈 5월 금융당국의 결정을 앞두고 금융권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와 롯데카드 고객정보 유출 제재, 은행 지배구조 개선안이 같은 시기에 맞물리면서다. 사안은 제각각이지만 내부통제 부실과 경영진 책임이라는 공통 축을 중심으로 얽혀 있어 금융권의 소비자보호·지배구조 책임론이 수면 위로 부상하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3일 정례회의에 홍콩 H지수 ELS 불완전판매 관련 은행권 제재 안건을 상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지난 3월께 2026-05-03 15:00
  •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5건 자금지원 승인…누적 대출액 8조4000억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5건 자금지원 승인…누적 대출액 8조4000억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투자 집행을 본격화한다.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총 5건의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국민성장펀드의 누적 승인 건수는 11건, 누적 승인액은 8조 4000억원에 달하게 됐다. 이번 심의회의 핵심 안건은 국내 인공지능(AI) 벤처기업 업스테이지에 대한 1000억원 규모의 직접투자다. 업스테이지는 기업·정부용 AI 솔루션과 대규모 언어모델(LLM)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번 투자 자금은 차세대 AI 모델 개발 2026-05-03 12:00
  • KB금융, 미국 블록체인 VC 판테라 캐피탈과 디지털 자산 협업
    KB금융, 미국 블록체인 VC '판테라 캐피탈'과 디지털 자산 협업 KB금융그룹은 미국 최초의 블록체인 벤처캐피탈(VC)이자 헤지펀드인 판테라 캐피탈과 블록체인 분야에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판테라 캐피탈은 2013년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펀드를 출시한 블록체인 투자 전문 금융사다. 현재 약 52억 달러(약 7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양 기관은 우선 글로벌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KB금융의 디지털 자산 사업 아젠다와의 접점을 모색했다. 특히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투자 방식과 협력 모델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향후 2026-05-03 11:27
  • 우리銀, 북미 인프라금융 시장서 1조원대 성과…K-금융 입지 강화
    우리銀, 북미 인프라금융 시장서 1조원대 성과…K-금융 입지 강화 우리은행이 미국 가스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에 1조원대 자금 재조달 금융주선을 마무리하며 북미 인프라금융 시장에서 존재감을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미국 오하이오주 트럼불 카운티 소재 950㎿ 규모 가스복합화력발전소 상업운전 개시에 맞춰 총 8억 2500만 달러(약 1조1000억원) 규모의 자금 재조달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지멘스에너지가 공동 출자한 사업이다. 지난달 15일 발전소가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우리 2026-05-03 10:06
  • [안선영의 아주-머니] 코스피 6700도 터치…RIA 계좌 활용 전략
    [안선영의 아주-머니] 코스피 6700도 터치…RIA 계좌 활용 전략 국내 증시로 자금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국내시장복귀계좌(RIA)가 출시 한 달을 맞았다. 코스피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RIA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세제 혜택만 보고 RIA 가입을 결정하기보다 혜택 구조와 운용 제약, 국내 증시 흐름까지 종합적으로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RIA는 환율 안정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정부가 올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특별 계좌로, 지난 3월 23일 출시됐다. 해외주식을 입고·매도한 뒤 원화로 환전해 국내 자산에 재투자 2026-05-02 07:00
  • 금감원, 롯데카드 영업정지 4.5개월 확정…금융위서 최종 결정
    금감원, 롯데카드 영업정지 4.5개월 확정…금융위서 최종 결정 지난해 해킹 사고로 대규모 고객 정보가 유출된 롯데카드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영업정지 4.5개월 처분을 받았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에서 롯데카드에 영업정지 4.5개월이 담긴 징계안을 확정했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9월 해킹으로 롯데카드 전체 고객 중 약 3분의 1 규모인 297만명 정보가 유출됐다. 이 중 카드번호·유효기간·CVC번호 등 핵심 정보가 유출돼 카드 부정 사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총 28만명에 달했다. 이에 금감원은 이달 초 롯데카드에 영업 2026-04-30 1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