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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40원대 후반으로 급등…유가·미 국채금리 상승 부담 원·달러 환율이 1340원대 후반으로 상승했다. 11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47.6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 대비 10.7원 오른 1349.9원에 거래됐다.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약화한 영향으로 보인다. 밤사이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6.56포인트(0.60%) 내린 5만2064.1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44.66포인트(0.58%) 2026-09-11 09:32 -
자산운용사 2분기 순이익 2.7조원…전분기 대비 83% 급증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국내 증시 상승과 펀드 시장 확대에 힘입어 올해 2분기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이뤘다. 운용자산도 280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불어났다. 다만 특정 업종·종목에 투자자금이 쏠리고 상장지수펀드(ETF) 단기매매와 레버리지 투자 등이 늘면서 관련 리스크도 부각되고 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자산운용사 513곳의 당기순이익은 2조6889억원으로 전분기 1조4664억원보다 83.4%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8555억원과 비교하면 214.3% 늘어난 규모다. 영업이익은 2조4195억원으로 전분 2026-09-11 08:55 -
신한證 "신세계, 백화점 실적 견조…목표가 70만원 유지" 신한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에 대해 백화점 실적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목표주가 70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리포트를 통해 "대형 점포 리뉴얼과 경쟁사 대비 높은 명품 매출 비중으로 외형 성장이 단연 두각을 나타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연구원은 "상반기 백화점 업종의 호실적을 견인한 포인트는 자산가격 상승과 외국인 매출 급증"이라며 "최근 증시 변동성과 원화 강세에 따른 인바운드 구매력 악화 우려로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2026-09-11 08:08 -
iM證 "HD현대중공업, 엔진 증설로 4조원 이상 매출 증가 기대" iM증권은 11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중형엔진 생산능력 증설에 따른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6만원을 유지했다. 지난 10일 종가 45만3500원 대비 상승여력은 89.6%다. 변용진 iM증권 연구원은 "기다리던 엔진 증설의 세부 사항이 드디어 공개됐다"며 "HD현대중공업은 총 1조722억원 규모의 중형엔진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설투자 계획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중형엔진 생산능력 확충에 8336억원을 투자한다. 현재 연간 3GW인 생산능력은 증설 완료 후 7.2G 2026-09-11 08:07 -
[AJU+MONEY] 오르락내리락 불안한 증시…커버드콜ETF로 변동성 견뎌볼까? 최근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ETF)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단기 시세차익을 좇기보다 매달 분배금을 받으며 시장 변동성을 견디려는 투자 전략이다. 10일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수익률 상위권에 커버드콜 ETF가 잇따라 이름을 올렸다. 'RISE 200고배당커버드콜ATM'은 17.57%의 수익률로 전체 ETF 가운데 4위를 기록했으며, 'TIGER 200커버드콜'도 12.07%로 7위에 올랐다. 개인투자자의 자금도 커버드콜 상품으로 향했다. 같은 기간 개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 2026-09-10 17:25 -
길게 보면 승자…'매우 위험'한 펀드가 웃었다 위험도가 높은 펀드일수록 장기 수익률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등급이 ‘매우높음’인 펀드는 5년 수익률이 140%를 넘어 ‘낮음’ 등급과 10배 가까운 격차를 보였다. 높은 변동성을 감수하고 투자 기간을 길게 가져갈수록 수익률 측면에서 유리한 모습을 보인 셈이다.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설정액 1000억원 이상인 펀드 975개의 위험등급별 기간 수익률을 비교한 결과 ‘매우높음’ 등급 펀드의 5년 수익률은 141.78%로 집계됐다. 반면 ‘낮음’ 등급 2026-09-10 17:14 -
[마감시황] 외국인 매도세에 코스피 약보합 마감…7000선 방어 중동발 지정학적 불안과 미국 국채금리 상승 여파로 국내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려 하락했지만 7000선은 지켰다. 코스닥은 장 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 전환하며 830선을 회복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7.72포인트(0.25%) 내린 7033.92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9포인트(0.18%) 하락한 7038.85에 출발한 뒤 장중 7000선 부근까지 밀렸으나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7000선을 지켰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99억원, 1115억원을 순매수 2026-09-10 16:11 -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 "'고수익' 상품 찾지 말고 5~10년 뒤 자산 구조부터 짜야" 올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채권혼합형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지고 있다. 특히 KB자산운용이 지난 2월 출시한 'RISE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상장 4개월 만에 순자산 4조원을 넘어서며 국내 채권혼합형 ETF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이 같은 시장 변화를 현장에서 지켜본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최근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ETF 투자에서도 '무엇을 살 것인가'보다 '어떤 구조로 자산을 가져갈 것인가'가 먼저라고 강조했다. 수익률이 가장 높을 상품을 찾아 투자하기보다 5년, 2026-09-10 14:35 -
[핫타임] 아이스크림에듀, 최대주주 공개매수 소식에 급등…1000원선 회복 최대주주인 시공테크가 아이스크림에듀 주식을 주당 120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하면서 아이스크림에듀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공개매수 가격이 전날 종가보다 30% 이상 높게 제시되면서 주가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다만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남아 있어 상장폐지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에듀는 이날 오후 1시4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12원(23.09%) 오른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1125원에 출발한 뒤 장중 한때 1168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전날 최대주주인 2026-09-10 14:26 -
[食전食후]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에 7000선 등락…코스닥은 상승 전환 국내 증시가 오후 들어서도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지속되면서 코스피는 700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반면 코스닥은 장 초반 낙폭을 줄이며 상승 전환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9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6포인트(0.31%) 내린 7029.48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9포인트(0.18%) 하락한 7038.85에 출발한 뒤 7000선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조444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2562억원, 1조4426억원 2026-09-10 13:50 -
얼라인파트너스, JB금융·BNK금융 합병 검토 요청 철회…"거부 이유는 설명해야"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JB금융지주와 BNK금융지주 간 합병 타당성 검토를 더 이상 요청하지 않기로 했다. 양사 모두 합병 타당성 검토에 착수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힌 만큼 이를 존중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합병 검토를 거부한 이유와 함께 지방은행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할 것을 양사 이사회에 요구했다. 얼라인파트너스는 10일 JB금융과 BNK금융 이사회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후속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앞서 얼라인파트너스는 지난 7월 14일 양사 이사회에 독립이사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2026-09-10 11:08 -
환율, 유가 급등에 1340원대로…위험선호 위축 원·달러 환율이 재차 1340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340.0원이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환율은 4.5원 오른 1340.6원에 거래됐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1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3.29달러(3.36%) 오른 배럴당 101.2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5월 22일 이후 최고치다.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 2026-09-10 09:37 -
[개장시황] 중동 불안·금리 급등에 코스피 장초반 약세…7000선 위태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국제유가·미 국채금리 급등 여파로 국내 증시가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는 7000선까지 밀려 지수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3.64포인트(0.62%) 내린 7008.00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2.79포인트(0.18%) 하락한 7038.85에 출발한 뒤 개장 직후 등락을 거듭하다 낙폭을 키우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498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각 2026-09-10 09:32 -
[마켓 프리뷰] 중동 긴장에 유가 100달러…반도체 훈풍으로 '7천피' 지킬까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데다 미국 국채금리까지 급등하면서 간밤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다만 반도체주는 강세를 이어간 만큼 10일 국내 증시가 7000선 안착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77% 내렸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도 각각 0.48%, 0.64% 하락했다.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란 유조선 5척을 파괴했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요르단 내 미군 기지를 탄도미사일로 공격 2026-09-10 08:53 -
[아주증시포커스] 삼성증권 드디어 발행어음 인가 받았다…8개 증권사 경쟁체제 본격화 外 ◆아주경제 주요뉴스 ▷삼성증권 드디어 발행어음 인가 받았다…8개 증권사 경쟁체제 본격화 -금융위원회는 9일 제15차 정례회의를 열고 삼성증권에 대해 자본시장법 제360조에 따른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인가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혀. 이에 따라 삼성증권은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업금융과 모험자본 투자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돼. -발행어음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 등 요건을 갖춘 초대형 투자은행(IB)이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아 발행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 증권사 입장에서는 고객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기 2026-09-10 08:17 -
거래소, 14일부터 애프터마켓 개설…주식 거래 오후 8시까지 연장 한국거래소가 오는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개설한다. 정규장 종료 후 주식 거래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투자자 거래 기회를 확대하고 미국 주요 거래소의 거래시간 연장에 따른 유동성 경쟁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거래소는 9일 관련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업무규정 개정을 금융위원회가 이날 승인함에 따라 14일부터 애프터마켓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정규장 종료 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10분 단위 단일가 매매 방식으로 거래할 수 있었지만 애프터마켓에서는 접속매매 방식으로 전환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거래 2026-09-09 16:00 -
[아주초대석] 박희찬 대표 "AI·반도체→인덱스·분산…미래에셋증권 상품 전략은 '안정'" 박희찬 대표가 올해 새로 맡은 상품지원부문은 증권사 상품 라인업을 구성하는 일종의 상품기획자(MD) 역할을 담당한다. 외부 운용사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공급받아 고객에게 제공할 상품을 선별하고, 판매 채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어떤 상품을 배치할지 결정한다. ETF 역시 주요 대상이다.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증권이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상품 구성은 최근 많이 달라졌다. 박 대표는 "인공지능(AI)·반도체 등 특정 성장 테마를 중심으로 한 상품 전략 대신 인덱스와 분산투자 중심으로 상품 라인업 2026-09-09 15:56 -
1300원대 안착한 환율...자동차는 '울고', 항공주는 '날고'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로 가파르게 하락하면서 업종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유류비, 항공기 리스료 등 외화 결제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의 대표 수혜 업종으로 꼽히는 항공주는 꾸준한 상승을 이어간 반면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주는 3개월만에 반토막이 났다. 시장에서는 원화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어 두 업종 간의 희비는 당분간 엇갈릴 전망이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만9800원으로 지난 8월 10일 종가(2만6850원) 대비 11% 상승했다. 미·이 전쟁으로 환율과 유가가 치솟던 3월 31일 종가인 2 2026-09-09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