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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잡채에 송편·약과까지…편의점 4사, 추석상 차린다 추석을 앞두고 편의점들이 전과 잡채, 불고기 등 명절 대표 음식을 한 끼에 담은 간편식을 일제히 내놓고 있다. 혼자 명절을 보내거나 직접 음식을 차리기보다 필요한 만큼 사 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도시락 중심이던 상품도 김밥·주먹밥·송편·약과 등으로 넓어지는 모습이다. 8일 편의점업계에 따르면 GS25·CU·세븐일레븐·이마트24는 이달 추석 간편식 신상품을 잇따라 출시한다. CU는 오는 15일 ‘풍성한가위 정찬 도시락’을 선보인다. 간장불고기와 잡 2026-09-08 08:25:48 -
LS일렉트릭 박우진 이사, '기술개발인의 날' 과학기술포장 수상 LS일렉트릭 박우진 이사가 저·고압 배전기기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고 차세대 직류(DC) 전력기기 개발을 이끈 공로로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직류 배전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관련 핵심 제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한 공로다. LS일렉트릭은 박우진 글로벌제품개발연구단장(이사)이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박 이사는 저압·고압 배전기기의 핵심 기술 2026-09-08 08:25:27 -
[전문가 기고] 추격자에서 선도자로: 바이오 혁신을 가로막는 낡은 프레임을 넘어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은 지금 대전환의 길목에 서 있다. 언론은 연일 '기술수출 00조원 달성'이나 '명문대 교수 출신 창업자'를 조명하며 바이오를 국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내세우지만, 세계 무대에서 바라보는 K-바이오는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찾지 못해 부단히 애쓰고 있는 형국이다. 차세대 성장산업에 걸맞은 성과를 내려면 지금까지 생태계를 떠받쳐 온 성장 공식과 제조업 중심의 평가 기준을 냉정하게 재점검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가 정책과 금융당국, 자본시장, 일반 대중이 바이오산 2026-09-08 06:06:00 -
[아주초대석] 최인욱 대표 "카페 직거래 폐지 결단, 역대 최고 안심결제 성과로 돌아와" "중고거래에서 발생하는 사기 근절을 위해 AI를 이용한 시스템 개편을 추진 중이다. 네이버 카페 내 직접 거래를 막고 앱과 웹 중심의 안심결제로 전면 일원화하는 결단을 내렸다." 서울 강남구 선릉역 인근 공유 오피스에서 만난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의 말에는 자신감이 가득했다. 중고나라는 2024년 최 대표 취임 후 고객 신뢰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과 안심 거래 시스템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올해 8월 기준 상반기(1·2분기 연속)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중고나라는 사기 피해가 발 2026-09-08 06:00:00 -
[아주초대석] 최인욱 중고나라 대표 "중고나라, AI·안심보장으로 사기거래 근절 선언" 2003년 탄생한 중고나라는 누적 회원 수 2000만명 이상을 보유한 거대 '리커머스 플랫폼'이다. 장롱 속에 잠자던 물품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며 국내 자산 유동화 시장의 기틀을 마련해 왔다. 중고나라는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 기반 신뢰 기술'과 '고객 안심 보호장치'를 대폭 강화하며 또 한번 대대적인 도약에 나서고 있다. 그 중심에는 최인욱 대표의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철학이 자리 잡고 있다. 최 대표는 2024년 4월 취임 이후 누구나 안심하고 쉽고 빠르게 2026-09-08 06:00:00 -
다이슨, 한국서 검증한 고객지원 세계로…'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 확대 다이슨은 7일 새로운 글로벌 고객 지원 정책 '네버 위드아웃 유어 다이슨(Never Without Your Dyson)'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능형 진단과 선제적인 제품 관리 및 전문가 지원을 하나의 서비스 체계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이슨에 따르면 한국에서 최근 3년간 고객 서비스 전체 건수는 약 90% 줄었고 평균 서비스 처리 기간도 10일 이상에서 약 2.5일로 단축됐다. 한국에서 축적한 경험과 고객 인사이트를 이번 글로벌 정책에 반영했다. 온라인 지원도 확대한다. 웹과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인공지능(AI) 2026-09-07 19:07:52 -
반도체 훈풍 부품사까지…LG이노텍, 상반기 법인세비용 전년比 6배 '껑충' LG이노텍의 올해 상반기 법인세비용이 8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호황에 힘입은 실적 개선으로 대규모 법인세를 납부하게 된 가운데 전자부품 업계에서도 이익 증가에 따른 세 부담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 7일 LG이노텍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상반기 법인세비용은 816억원으로 전년 동기 131억원보다 523% 증가했다. 1년 만에 6.2배로 늘어난 것이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법인세비용 491억원의 1.6배를 웃돌았다. 최근 수 2026-09-07 18:42:42 -
무신사,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IPO 시동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하며 기업공개(IPO) 절차에 들어갔다. 무신사는 7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무신사 측은 "이번 예비심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자금 조달 옵션으로 검토 중인 상장의 타당성을 살펴보기 위한 목적"이라며 "상장예비심사를 통해 상장 요건 충족 여부와 상장을 통한 실익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장 예정 주식 수는 2억2782만9016주이며 공모 예정 주 2026-09-07 18:39:06 -
[르포] 영풍 석포제련소 가보니...ZLD로 낙동강 '폐수 제로'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낙동강을 사이에 두고 영풍 석포제련소가 위치해 있다. 1970년부터 이곳에서 아연을 생산해 온 석포제련소는 낙동강 최상류에 자리 잡아 오랫동안 환경오염 논란의 중심에 서왔다. 다만 실제로 찾은 제련소 앞 낙동강은 육안상 맑았고, 국가수질측정망에서도 주요 중금속 수치는 정량한계 또는 검출한계 미만 수준을 나타냈다. 지난 4일 찾은 석포제련소에서 가장 눈에 띈 것은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는 폐수 무방류 시스템(ZLD·Zero Liquid Discharg 2026-09-07 18:00:00 -
中 자동차에 흔들린 폭스바겐…현대차 글로벌 '톱2' 시계 빨라진다 세계 3위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톱2' 진입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거센 공세에 2위 폭스바겐그룹이 흔들리면서 현대차그룹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판매 2·3위인 폭스바겐그룹과 현대차그룹의 2030년 전략이 엇갈리고 있다. 폭스바겐은 이달 초 발표한 '퓨처 플랜 2030'에서 향후 연간 판매 계획 기준을 900만대로 설정했다. 지난해 글로벌 인도량(902만대)과 유사한 수준이다. 판매 규모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인력과 차종, 2026-09-07 18:00:00 -
비만치료, GLP-1발 초대형 자본 전쟁에… K바이오 '국소 지방분해'로 전략 우회 글로벌 비만치료 시장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이 주도하는 '전신 감량' 중심의 초대형 자본 전쟁으로 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정면승부 대신 턱밑·복부·팔뚝 등 특정 부위 지방만 겨냥하는 '국소 표적치료'라는 우회로를 택해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 주목된다. ◆ GLP-1 양강 체제 굳혀… 사실상 '독점 구도' 형성 일라이릴리의 '마운자로'와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비만치료제 시장을 양분하 2026-09-07 17:34:54 -
[김현아의 아는 맛] 신제품 개발에 설비까지 움직인다…식품업계 AI 활용 진화 식품업계의 인공지능(AI) 활용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단순 문서 작성이나 자료 검색 수준을 넘어 소비자 트렌드 분석을 통한 신제품 기획, 해외 바이어 발굴, 공장 생산설비 직접 제어까지 영역을 넓히는 모습이다. 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식품 특화 AI 플랫폼 'Food AI 360'을 상품 기획과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시장과 소비자 트렌드를 분석해 신제품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제품 방향과 패키지 형태까지 제안한다. 출시 전 예상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강점과 보완점을 미리 파악 2026-09-07 17:34:34 -
롯데슈퍼, 쿠팡이츠 손잡고 퀵커머스 진출…전국 170여개점서 1시간 내 배송 롯데슈퍼가 배달 플랫폼 쿠팡이츠와 손잡고 1시간 내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국 170여개 점포를 배송 거점으로 활용해 신선식품부터 델리, 생활용품까지 근거리 장보기 수요를 공략한다. 7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이날부터 전국 170여개 점포에서 쿠팡이츠를 통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한다. 주거지역과 가까운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입지에 쿠팡이츠의 배달 인프라를 결합한 방식이다. 서비스는 쿠팡이츠 앱에서 롯데슈퍼 상품을 주문하면 해당 점포 직원이 상 2026-09-07 17:30:00 -
배송·설치 넘어 사후관리까지…쿠팡, 가구도 '안심케어' 쿠팡이 가구 경쟁력을 배송·설치에서 구매 이후 사후관리까지 넓힌다. 쿠팡은 가전·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쿠팡안심케어’를 가구 카테고리로 확대했다고 7일 밝혔다. 쿠팡은 가구 무상보증과 파손보험을 함께 제공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7월부터 운영 중이다. 가구 안심케어는 쿠팡에서 구매한 가구가 외부 충격으로 파손되거나 제조사의 기본 품질보증 기간이 끝난 이후 고장이 발생했을 때 수리비를 보상한다. 보장 기간은 제조사 기본 2026-09-07 17:26:21 -
[유가 100弗 재진입] 환율도 연중 14% 등락…분기 경영전략 짜기도 버겁다 원·달러 환율과 미국 국채금리가 단기간 내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주요 대기업이 경영 전략 수립에 애를 먹고 있다. 몇 주 간격으로 거시 지표가 널뛰는 탓에 분기 단위 계획을 세우는 것도 어려워졌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40.5원(오후 3시 30분 기준)으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6월 연고점 대비 14% 안팎 하락한 수준이다. 환율 변동은 기업 실적을 직접 흔드는 변수로 꼽힌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달러 강세가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에 약 3조1000억원의 긍정 2026-09-07 17:21:43 -
[유가 100弗 재진입] 널뛰는 사이클에 석화·항공·해운 등 죽을 맛…반도체 영향 가능성까지 국제유가가 100달러 선까지 치솟으면서 원자재·물류비에 민감한 석유화학, 항공, 완제품 분야가 직격탄을 우려하고 있다. 변동성 장기화 시 국가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역시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제기된다. 7일 석유화학 업계에 따르면 핵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은 미국·이란 전쟁 전인 지난 2월 t당 608.60달러에서 4월 1063.14달러까지 급등한 뒤 이달 4일 862달러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2월보다 42% 높은 수준이다. 정부도 지난달 27일부터 나프타 수출 사전승인과 매점매석 금지 등 수급 관리 조 2026-09-07 17:21:34 -
[유가 100弗 재진입] 두 달 새 58% 출렁...산업계 주판알 닳을 판 미국과 이란의 상호 유조선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불안이 가중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100달러 선을 돌파했다. 상반기 고유가·고환율 기조가 하반기 고유가·저환율로 바뀌는 등 잦은 거시 환경 변화에 기업들도 피로감을 토로하는 상황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한국이 주로 수입하는 중동산 두바이유는 배럴당 101.91달러에 거래되며 배럴당 64.5달러까지 떨어졌던 두 달 전 대비 58%가량 급등했다. 브렌트유(96.28달러)와 텍사스유(91.48달러)도 한 달 전과 비교해 각각 14. 2026-09-07 17:21:25 -
'설탕세' 논의에 학계 신중론…"저소득·청년 부담 커질 우려" 가당음료에 설탕부담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두고 영양성분 표시 강화와 건강교육 등 비가격·시장 친화적 정책을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당음료 소비가 이미 감소하는 가운데 부담금을 도입할 경우 저소득층과 청년층에 상대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조세정책학회와 한국납세자연합회는 7일 '가당음료 설탕부담금 도입, 무엇을 따져야 하는가?'를 주제로 제34차 조세정책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강 효과, 부담 귀착, 재정 구조 관점에서 최근 발의된 설탕 2026-09-07 16:5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