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삼성바이오로직스, '폴리펩타이드 그룹' 2.7조원에 인수… "업계 최대 규모 M&A"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펩타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인 '폴리펩타이드 그룹(PolyPeptide Group)'을 약 2조7000억원에 사들인다.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인수합병(M&A)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공시를 통해 폴리펩타이드 그룹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주주 지분 매수와 공개매수(Tender Offer)를 병행해 연말인 12월까지 지분 100% 확보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기존 항체의약품과 mRNA(메신저 리보핵산), ADC( 2026-07-20 08:07:41
  • [박진영의 비즈+] "초프리미엄 가전도 구독 시대"…LG전자, 'SKS 서울' 가보니 서울 논현 가구 거리에 위치한 'SKS 서울'. 건물 안으로 들어서자 대리석과 같은 고급 자재들로 꾸며진 주거 공간이 펼쳐졌다. 손잡이 없이 터치형으로 이루어진 빌트인 냉장고와 벽면을 따라 설치된 와인셀러, 천천히 닫히는 냉장고 도어와 아일랜드 주방까지. 고급스런 색감과 인테리어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가전 제품보단 공간 자체가 눈에 들어왔다. 지하 1층부터 5층으로 구성된 쇼룸은 단순히 냉장고와 오븐 등 제품을 판매·전시하는 곳이 아니라 '이런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2026-07-20 06:00:00
  • [K신약 기술수출] '임상3상 넘기가 더 어렵다'… K신약 병목은 후기 개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기술수출 성과를 잇달아 내며 '기술수출 강국'에 가까이 다가가고 있으나, 후기 개발 단계에서 비용 부담과 경험 부족이 K신약의 병목요인으로 꼽힌다. 1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국산 신약의 글로벌 도약을 위한 병목요인과 개선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신약 개발의 최대 걸림돌은 후기 임상과 상업화다. 기술수출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입증하는 현실적 전략이지만, 신약 개발 경험을 축적하지 못하는 한계도 함께 안고 있다는 분석이다. 2026-07-19 19:00:00
  • [K신약 기술수출] 연 30조원 바짝… 후기임상·상업화 넘어야 진짜 경쟁력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기술수출 20조원을 돌파한 K바이오가 올해는 '30조원' 고지를 바라보고 있다. 외형 성장만 놓고 보면 한국 제약·바이오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확보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약 13조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의 절반을 넘어선 수준으로 현재 추세라면 연간 30조원 달성도 가능할 것이란 업계 기대감이 크다. 올해 상반기부터 한미약품이 2026-07-19 19:00:00
  • 베일 벗는 8세대 갤럭시 Z·첫 AI 글래스…삼성, 하반기 실적 승부수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신제품 라인업을 전격 공개한다. 차세대 폼팩터를 중심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부품 등 삼성의 첨단 계열사 기술 인프라를 총동원한 '원 삼성'의 기술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갤럭시 언팩 2026'을 열고 8세대 폴더블폰 라인업을 최초로 선보인다. 하드웨어 성능의 한계를 깬 '갤럭시 Z 폴드/플립 8' 시리즈와 구글과 합작한 인공지능(AI) 안 2026-07-19 18:00:00
  • 파산 문턱서 돌아선 홈플러스 20일 즉시 항고…영업 정상화는 험로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린 서울회생법원에 즉시항고장을 제출한다. 파산 위기에 몰렸던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 긴급운영자금(DIP)을 발판으로 회생에 재도전하는 것이다. 대주주와 채권단, 노동조합이 DIP 조달 막판 합의에 도달하면서 급한 불은 껐지만 법원 판단과 납품망 복원 등 영업 정상화까지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많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20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폐지 결정에 대한 즉시항고를 제기할 예정이다. 법원이 지난 3일 회생절차 폐지를 결정한 2026-07-19 18:00:00
  • 햇반도 참치캔도 오른다…식품업계 줄인상에 장바구니 부담 확대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로 가격 조정을 미뤄왔던 식품기업들이 고환율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잇달아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까지 더해지면서 먹거리 물가 부담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대형마트 기준 오는 30일부터 햇반과 만두, 생선구이 등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 품목별 인상률은 햇반 12%, 생선구이 8.4%, 만두 4.6%다. 다만 햇반 컵반과 장류, 냉장·냉동면 등 일 2026-07-19 18:00:00
  • 한유원, 수장 맞이 준비 끝...중기부 산하기관 '인사태풍' 예고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 구성을 끝내고 본격적인 새 수장 선출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인사는 한유원 한 곳에 그치지 않고 중소벤처기업부 핵심 산하기관들의 '도미노 인선'이 전망되면서 관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관가에 따르면 한유원은 이달 초 임추위를 구성하고 차기 대표이사 선출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했다. 한유원을 이끌어온 이태식 대표의 공식 임기는 지난 4월 13일로 이미 종료됐지만, 후임이 정해지지 않아 현재까지 유임 체제로 기관을 이끌어왔다. 현장 2026-07-19 17:42:39
  • 배민이 뽑은 상반기 외식 트렌드 메뉴...아메리카노·햄버거  배달의민족이 올해 상반기(1∼6월) 배달·외식업 시장에서 주문이 가장 늘어난 메뉴로 아메리카노와 햄버거를 꼽았다. 배민의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1∼5월 자체 주문 데이터를 분석해 입점 파트너의 매장 운영을 돕는 '2026 배민외식트렌드' 상반기 편을 19일 공개했다. 아메리카노 주문량은 지난해 1∼5월 대비 약 6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초 두바이쫀득쿠키(두쫀쿠) 인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배민 측은 설명했다. 많은 고객이 두쫀쿠와 곁들이는 음료로 2026-07-19 17:42:13
  • CJ제일제당, K-증류주 브랜드 'jari' 론칭 CJ제일제당이 프리미엄 증류주 브랜드 'jari(자리)'를 처음 공개하며 글로벌 주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중소 양조장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 전통 술의 문화적 가치와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는 'K-증류주 플랫폼'으로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15일 서울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jari'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호 CJ그룹 미래기획그룹장을 비롯한 CJ제일제당 관계자와 국내 F&B·문화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6-07-19 16:02:43
  • 분당서울대병원, 환자 여정 잇는 '풀스택 의료 AI' 구축 분당서울대병원이 환자 여정 전 과정을 인공지능(AI)으로 연결하는 이른바 '풀스택 의료 AI' 모델 구축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X-Ready 시범사업'에 참여해 진료지원부터 지역 협진, 병원 업무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통합형 의료 AI 실증에 착수한다. 분당서울대병원은 16일 병원 대회의실에서 2026년 AX-Ready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주기 환자여정 기반 통합 의료 AI 운영 네트워크 실증사업인 'AICON(AI Connected Care Operating Network)'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6-07-19 15:58:41
  • 스타벅스코리아,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 첫 노조 출범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이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에 가입해 스타벅스지회를 설립했다. 국내 프랜차이즈 커피업계에서 노동조합이 출범한 것은 처음이다. 19일 민주노총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 노동자들은 지난 16일 화섬식품노조 스타벅스지회 설립을 선언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지회는 매장과 본사에서 근무하는 모든 노동자를 가입 대상으로 한다. 지회는 설립 선언문에서 "그동안 트럭시위와 화환시위 등을 통해 회사에 개선을 요구했지만 회사는 '공 2026-07-19 15:36:00
  • 美 징역 20년, 中 사형, 韓 6년…"국민 10명 중 9명, 핵심 기술 처벌 강화" 국민 10명 중 9명은 반도체 등 핵심기술 해외 유출에 대해 경제 안보 차원의 법체계를 신설해 엄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9일 전국 19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핵심기술 해외유출 대응 관련 대국민 인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2.5%는 핵심기술 해외유출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특히 '매우 심각'(9~10점)이 62.6%를 차지했고, '심각'(6~8점)이 29.9%,  2026-07-19 15:05:55
  • 백화점 여름 집객 키워드는 '캐릭터 IP'…핑구·톰과 제리 팝업 잇달아 백화점들이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글로벌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고객 유치에 나섰다. 캐릭터 상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포토존과 굿즈 제작, 참여형 미션 등을 결합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리겠다는 전략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스위트파크에서 핑구 단독 팝업스토어 ‘핑구 크리머리’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여름철 아이스크림 가게를 주제로 꾸몄다. 냉장고 형태의 진열대에 상품을 배치해 고객이 아이스크 2026-07-19 14:42:44
  • 최태원, SK하이닉스 성과급 논란에 "손대야 하는 상황 올 수도"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이 최근 논란이 된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0% 성과급' 제도와 관련해 이해관계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수준이라면 제도를 손질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SK그룹 회장)은 15일 제주 서귀포 제주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9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10% 성과급’ 논란에 대해 "구성원의 행복이 목적이지만 단서가 하나 붙어 있다. 스테이크홀더(이해관계자)가 같이 행복해야 한다는 전제다&qu 2026-07-19 14:35:40
  • 중진공, 中企 온라인 수출 판로 지원...참여사 50곳 추가 모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온라인 수출 판로를 지원할 50개사를 추가로 선정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2026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지원' 참여기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고비즈 수출지원'은 중진공이 1996년부터 운영해 온 온라인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고비즈코리아'를 활용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하고 온라인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2026-07-19 14:33:18
  • 쿠팡, 인천 물류센터 화재 주민·소방관에 구호물품·식사 제공 쿠팡이 인천 물류센터 화재로 대피한 지역 주민과 밤샘 진화 작업에 나선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 주민들이 머무는 대피소에 매트리스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식사를 제공하고, 소방 현장에는 방진마스크와 간식 등을 수시로 공급하고 있다. 쿠팡은 19일 인천 서해구 석남동 물류센터 화재로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신현초등학교에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저녁부터 매트리스 100개와 속옷 100여 점, 생수·화장지·티슈 수백 개, 컵라면 500개 등을 대피소에 전달 2026-07-19 14:12:43
  • "대기업 10곳중 8곳, 올 하반기 투자 동결" 대기업 10곳 중 8곳은 올 하반기 투자 동결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대비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기업도 1곳에 불과했다. 인공지능(AI),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투자가 시급하지만 고금리·고환율·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등 '3중고'가 여전히 기업 투자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하반기 투자계획'에 따르면 응답 기업(106개사 2026-07-19 14: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