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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북일학원 퇴직 교사 초청 만찬…"50년 초석에 감사"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북일학원 퇴직 교사들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화그룹은 김 회장이 오후 5시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북일학원 퇴직 교사 37명을 초청해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07년 정년 퇴직한 엄동일 전 교장과 올해 교단을 떠난 신진수 교사를 비롯해 김옥선 북일고 교장, 윤세윤 북일여고 교장 등 전·현직 교사 43명이 참석했다. 김 회장은 만찬에 앞서 "북일고 개교 50주년을 맞아 북일의 초석을 다져 주신 선생님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2026-04-17 08:55:00 -
롯데케미칼, 사업재편 가속..."기초화학 줄이고 4대 성장축으로 체질 전환" 롯데케미칼이 기초화학 중심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첨단소재·정밀화학·전지소재·수소에너지 등 4대 성장 축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전환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은 17일 전날 서울 여의도 NH금융타워에서 국내 주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CEO Investor Meeting'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이영준 총괄대표는 대산과 여수 지역 석유화학 사업재편 현황과 미래 전략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기초화학은 선제적 사업재편을 통한 합리화로 경쟁력을 보완하고, 첨단소재·정 2026-04-17 08:34:37 -
삼성전자 북미 공세…AI 가전으로 '가사 혁명' 시나리오 연출 삼성전자가 미국 북미 시장을 겨냥해 AI 가전 생태계로 가사 노동 혁신을 제시했다. 17일 삼성전자는 15~16일(현지시간) 뉴저지주 잉글우드 클리프스의 CEC(Connected Experience Center)에서 열린 가전 기술 세미나 '더 브리프 뉴욕(The Brief New York)'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 시나리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냉장고·오븐·로봇청소기가 AI 인식 기술로 연결돼 일상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2026년형 비스 2026-04-17 08:19:05 -
[1년 남은 SAF 의무화] 정부·정유·항공 폭탄 돌리기...SAF 찾아 4200km 떨어진 창이공항 가나 내년부터 국제선 항공편에 지속가능항공유(SAF) 1% 혼합 의무화가 시행되지만 정부와 정유·항공업계가 비용 부담과 공급 책임을 두고 뚜렷한 해법을 내놓지 못하면서 혼선이 예상된다. 업계에선 국내 항공사들이 SAF 공급 부족으로 인천 공항 대신 앞서 의무화를 추진한 싱가포르 공항 등에서 SAF를 수급하는 황당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에 대해 우려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항공사는 현재 유럽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10여개 노선에 대해 현지 공항에서 SAF 2% 의무화 급유를 진행 중이다. A 항 2026-04-17 05:00:00 -
[1년 남은 SAF 의무화] 중동 전쟁 발등의 불...정유업계 조단위 투자 여력 고갈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와 항공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내년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화를 앞둔 국내 정유업계의 대응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 가뜩이나 설비 투자와 원료 확보 여력이 부족했던 상황에서 정유사들이 기존 항공유 수급 대응에 집중하면서 SAF 투자는 후순위로 밀리는 분위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정유사들은 기존 정제설비 일부를 활용하는 '코프로세싱' 방식으로 SAF를 소량 생산 중이지만 기존 설비를 활용한 제한적 대응에 불과해 의무화 확대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2026-04-17 05:00:00 -
노동위 "급식업체 노조도 교섭 대상"···한화오션 사용자성 인정 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의 급식업체 웰리브 노동조합에 대한 사용자성을 인정하며 단체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다. 현대제철 하청 노조 간 교섭단위를 분리해야 한다는 결정도 함께 나왔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는 16일 한화오션 소속 민주노총 금속노조의 교섭요구 노조 확정공고 이의신청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신청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한화오션은 기존 공고에서 제외했던 웰리브지회를 포함해 교섭요구 사실을 다시 공고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10일 노란봉투법 시행 후 하청 노조가 교섭을 요구하자 한 2026-04-16 21:11:08 -
KT&G, 1조8000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 가치 강화" KT&G가 보유 중이던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 KT&G는 16일 자사주 1086만6189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전날 종가 기준 약 1조8515억원 규모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23일이다. 앞서 KT&G는 기업이 보유한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이른바 '3차 상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지난 2월 25일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소각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주주환원 정책도 강화했다. KT&G는 지난달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연 2026-04-16 20:22:27 -
FDA 희귀의약품 지정 잇따라…국내 제약사, 글로벌 진입 발판 확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잇따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의 발판을 넓히고 있다. 신약 개발 성공을 보장하는 단계는 아니지만, 허가 과정에서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진입로로 여겨진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비엘바이오, 유한양행, 온코닉테라퓨틱스 등이 개발 중인 후보물질이 최근 각각 FDA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 FDA는 환자 수가 적고 대체 치료제가 없는 희소 질환을 대상으로 해당 제도를 운영한다. 희귀의약품 지정에는 2026-04-16 18:17:27 -
中企 사업 신청 AI가 돕는다…중기부, 통합플랫폼 내달 출범 로그인 한 번으로 모든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을 신청하고,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지원 사업 추천부터 서류 작성 보조까지 해주는 플랫폼이 다음 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중기부 공공 AX(AI 대전환) 전환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정부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마다 부처별·사업별로 흩어진 시스템에 각각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고 있다. 다양한 사업 가운데 적합한 지원 2026-04-16 18:16:08 -
[K-의료관광 100만 시대] 중증 질환까지 확장... 언어·동선·사후관리까지 경쟁력↑ 외국인 환자 100만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한국 의료관광이 피부·미용 중심에서 암·난임 등 전문 치료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단순 시술을 넘어 진단·수술·회복까지 이어지는 장기 치료 수요가 늘면서 환자 관리 전반의 완성도가 경쟁력을 가르는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당초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명 유치를 목표로 잡았지만, 규모는 지난해 이미 100만명을 넘어섰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료관광은 K-뷰티를 기반으로 피부·미용 분야가 주도해 왔으나 최근 2026-04-16 18:15:25 -
제약바이오협회, 국가바이오혁신위 출범 환영…"정책 컨트롤타워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에 대해 "제약·바이오산업 거버넌스가 일원화될 것"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협회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부처 간 조정과 정책 집행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정책 목표와 실행 방안이 체계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정부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기존 분리 운영된 '국가바이오위원회'와 '바이오헬스혁신위원회'를 통합해 범정 2026-04-16 18:03:22 -
건강한 주스는 친환경 소재에서···휴롬, 탄소 배출 줄인 'H310 착즙기' 공개 가전 업계의 패러다임이 단순 '기능'에서 '가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소재의 안전성부터 환경에 미치는 영향까지 따지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지속 가능성을 담아낸 가전 제품이 시장 내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는 모양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휴롬은 최근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 '렛제로(LETZEro)'를 적용한 'H310 착즙기'를 출시했다. 렛제로는 'Let'과 'Zero(0)'의 합성어로 LG화학이 탄소배출량을 줄인 제품에 부여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다. 2026-04-16 17:54:38 -
머스크 "AI5 생산 지원 고맙다"···삼성파운드리, 2나노 맞춤 공정으로 기지개 테슬라가 자체 인공지능(AI) 반도체 칩인 'AI5' 설계 완료를 공식화하면서 생산 협업을 맡은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테슬라 AI 칩 설계팀이 AI5 '테이프 아웃'을 해낸 것을 축하한다"면서 생산을 맡은 삼성전자와 대만의 TSMC를 향해 "생산 지원을 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테이프 아웃은 반도체의 물리적인 설계를 마무리 하고 파운드리의 시제품 생 2026-04-16 17:54:19 -
"AI로 변화 선도" 신동빈 주문에…롯데, AI 커머스 속도전 "조카가 6살이라면 딱딱한 것보단 한입에 먹기 쉽고 골라 먹을 수 있는 쪽이 무난하겠어요. 이런 제품은 어때요?" 챗GPT(ChatGPT) 메뉴에서 앱을 눌러 롯데웰푸드를 검색해 연결한 뒤 6살 아이가 좋아할 만한 과자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이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그러면서 롯데웰푸드 대표 제품인 빼빼로를 비롯해 각종 봉지과자를 추천했다. 이어 초코를 좋아하는지, 짭짤한 과자를 좋아하는지를 되묻는 질문도 이어졌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공지능(AI)을 핵심 경쟁력으 2026-04-16 17:53:58 -
반도체 호황의 숨은 승자 삼성전기, 올해 AI 수혜 본격화된다 최근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면서 글로벌 2위 사업자인 삼성전기의 수익성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고부가 반도체 기판인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어(FC-BGA) 사업을 확대하는 등 실적 성장세가 가팔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AI 서버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최근 MLCC 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고 있다. 태양유전이 일부 MLCC 가격을 인상한 데 이어, 1위 사업자인 무라타의 가격 정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 2026-04-16 17:53:41 -
[K-의료관광 100만 시대] '성형' 넘어 '웰니스 코스'로… 세계가 찾는 '메디컬 허브' 부상 # 울써마지(울쎄라+써마지), 리주란힐러, 올리지오, 스킨보톡스, 섹소레이저, 제모……. 한국계 미국인 제임스 리(40)씨가 이달 한국을 방문해 받은 시술 목록이다. 귀국 첫날 여러 시술을 받고 국내에 체류하는 2주 동안 경과를 살피는 게 그의 루틴이다. 올해는 귀국을 나흘 앞두고 혈장교환술(TPE)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피부 재생과 신체 회복을 돕는 안티에이징 치료법으로 미국 셀렙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임스씨가 국내에 머물며 지출한 비용은 시술 약 460만원, 여기에 혈장교환술(1000만원 2026-04-16 17:53:37 -
삼성D·LGD, 1분기 실적 선방 전망…비수기 뚫은 비결은?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1분기 전통적인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나란히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패널 공급 확대에 힘입어 안정적인 수익을 거둔 것으로 분석되고, LG디스플레이 역시 OLED 중심의 체질 전환 성과가 수치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약 4000억~500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작년 같은 기간(약 5000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계절적 수요 둔화 속에서 의미 있는 방어라 2026-04-16 17:53:17 -
엘리자베스아덴, 80시간 보습 강조한 신제품 선보여 엘리자베스아덴은 신제품 보습 크림 '에잇아워 크림 얼티밋 리페어 모이스춰라이저'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제품은 피부 수분 상태 변화를 감지해 이에 맞춰 반응하는 기후 적응형 포뮬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엘리자베스아덴에 따르면 신제품은 피부 속 수분 저장고에서 수분을 끌어와 보충하고 이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사용 30분 만에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피부를 더욱 밝고 부드럽게 가꿔준다"고 설명했다. 성분으로는 스쿠알란과 엑토인을 담았다. 스쿠알란 2026-04-16 17: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