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컨콜] 삼성전자 "파운드리 역대 최대 수주… 2나노 1세대 본격 양산"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은 2나노 대형 고객 수주 등 선단 공정을 중심으로 역대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에는 2나노 1세대 공정 적용한 신제품 본격 양산과 함께 미국 및 중국 주요 거래선의 수요 확대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2나노 2세대 공정 개발 역시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5-10-30 11:09:06
  • [속보]현대글로비스, 3분기 매출 7조3550억·영업익 5240억 현대글로비스 2025년 3분기 매출액 7조3550억원, 영업이익 5240억원 2025-10-30 11:07:55
  • [경주 APEC] '경주를 글로벌 투자 도시로' ···코트라, 인베스트코리아 서밋 개최 글로벌 기업들의 국내 투자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을 계기로 잇달아 이어지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산업통상부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사흘간 '인베스트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5, IKS)'를 개최해 해외 기업들의 국내 투자를 견인했다. 현장에는 외국인 투자가, 외국상의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발걸음을 했다. IKS는 국내 최대 투자유치 행사이자 국가 IR(Invest Relations)로써 외국인 투자가를 대상으로 국가 차원 투자 설명회, 산업 강점 홍보, 테마별 컨퍼런스 2025-10-30 11:00:00
  • [경주 APEC] LG전자, IT로 장애청소년과 세상 연결 짓는다 LG전자가 장애청소년들의 IT 역량을 기반으로 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29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날부터 사흘간 울산시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5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GITC)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 GITC는 세계 장애청소년들의 IT 활용 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고자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세계 유일 장애청소년 국제 IT 대회다. LG, 보건복지부, 외교부가 주최하고 LG전자, GITC 조직위원회 등이 주관한다. 참가 규모는 지난 14년간 한국, 중국 등 40개국에서 4500여 명 장애 2025-10-30 11:00:00
  •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 우체국 라이브 쇼핑 출연해 중소상공인 판로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30일 우정사업본부 산하 우편사업진흥원 우체국 전자상거래지원센터(대전 소재)를 방문해 지역 농·수산물 홍보와 우체국쇼핑 입점 업체 격려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중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입점 업체 피해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였다. 류 2차관은 우체국쇼핑에 입점한 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화재로 인한 피해 대응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또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과 「코리아 그랜드 페 2025-10-30 11:00:00
  • [컨콜] 삼성전자 "HBM4, 이미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HBM3E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80% 중반대 이상 확대됐다"며 "HBM4는 이미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가 완료됐고 양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고객사들이 그래픽장치(GPU) 성능 경쟁에 돌입해 더 높은 성능의 칩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HBM4 개발 착수 단계부터 고객사 니즈를 반영해 성능 목표를 설정해 진행했다"고 말했다. 2025-10-30 10:58:56
  • [컨콜] 삼성전자, 3분기 스마트폰 6100만대 출하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6100만대, 태블릿은 700만대"라며 "스마트폰 ASP(평균판매가격)는 304달러"라고 밝혔다. 2025-10-30 10:54:26
  • [종합] SK그룹, 조기 사장단 인사...SKT CEO 바꾸며 현장 중심 리더 전진 배치 SK그룹이 조기 사장단 인사를 단행하며 대내외 위기극복과 함께 신상필벌의 원칙을 재확인했다. 차기 C레벨 리더들을 전진 배치해 기존 사장단과 함께 조직 안정을 꾀하면서 변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SK그룹은 30일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각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대표이사 및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 SK그룹은 그동안 12월 초에 사장단 인사를 하는 게 관례였으나 대외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사업 리밸런싱(재조정) 등 계열사 당면 과제를 조속히 매듭짓기 위해 조기 사장단 2025-10-30 10:48:49
  • KGMC, 현대차와 수소버스 시장확대 MOU 체결 KGM커머셜(KGMC)은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KGMC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심의 시장에서 수소버스 시장으로의 전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로써 국내 전기버스 전문 생산 기업인 KGMC는 국내 최초로 현대차와 본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 2025-10-30 10:46:55
  • [종합] 삼성전자 '반도체·모바일' 효과에 역대급 실적···HBM3E 엔비디아 납품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부문에서 7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했고, 갤럭시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이 10% 이상 늘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조16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 증가한 86조617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당초 예상치를 훌쩍 웃돈 수치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84조 2025-10-30 10:46:15
  • [컨콜] 삼성전자 "DS, 분기 최대 매출… 내년에도 최고 성능 HBM4 사업 확대"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수요 강세에 따라 전분기 대비 HBM3E 판매 확대로 DS부문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며 "2026년에도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차별화된 성능의 HBM4 사업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10-30 10:43:49
  • ESS사업 덕...LG엔솔, 3분기 영업익 6013억 '선방'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34.1% 늘어난 60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배터리업계 중 유일하게 흑자를 냈다.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생산 확대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오전 실적설명회를 열고 2025년 3분기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6조8778억원) 대비 17.1% 감소, 전기(5조5654억 원) 대비 2.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4483억원) 대비 34.1%, 전기(4922억원) 대비 22.2% 증가했다. 3분기 2025-10-30 10:41:22
  • BYD, 日 전용 전기 경차 '라코' 첫 선 비야디(BYD)는 2025 재팬 모빌리티쇼에서 일본 시장을 겨냥한 순수 전기 경차(K-EV)인 'BYD 라코'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코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박스카다. 차체 길이 3400㎜, 좌우 폭이 1480㎜ 일본 경차 규격에 맞춰 개발됐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 완전 충전 시 최대 180㎞ 주행거리가 예상된다. BYD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 'ONE BYD'를 테마로 승용차와 상용차를 모두 출품했다. 이번에 출시한 BYD 라코와 BYD 씨라이언 6 DM-i를 비롯해 BYD 아토 3, BYD 돌핀, BYD 씰, B 2025-10-30 10:41:06
  • 경총 "한미 관세협상 합의 환영… 국익 증진 계기" 한국경영자총협회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관세 협상과 대미 투자에 대한 최종 합의를 도출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 경총은 30일 한미 정상회담 결과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이번 합의가 양국간 교역과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첨단분야에서 상호 국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하며, 정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양국이 경제, 통상, 외교 등 여러 분야에서 더욱 긴밀하게 소통해 양국의 동맹관계를 더욱 공고히 이뤄나가길 2025-10-30 10:39:23
  • 드림에이지 '아키텍트' 구글 플레이 매출 1위 달성 드림에이지는 초대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이 출시 8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아키텍트’는 출시 직후부터 꾸준한 입소문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이용자 호평을 얻었다. 드림에이지는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 보상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상은 1‧2차로 나눠 이뤄진다. 1차 보상으로는 중급 코스튬 소환 상자 10개, 중급 팬텀 웨폰 소환 상자 10개, 100만 골드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김실장 2025-10-30 10:39:12
  • [컨콜] 삼성전자 "내년 메모리 수요 예년보다 강해… 자사 공급량 넘어설 듯" 30일 삼성전자는 2025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26년 메모리반도체 수요가 예년보다 강하고 빠르게 접수되고 있다"라며 "주요 고객사 내년 수요는 삼성전자의 공급량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5-10-30 10:35:00
  • 신세계면세점도 백기…인천공항 면세점 DF2 철수 결정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2(화장품·향수·주류·담배) 권역 사업권을 반납한다. 고환율과 경기 둔화, 임대료 부담으로 신라면세점에 이어 백기를 든 셈이다. 신세계면세점은 30일 공시를 통해 인천공항 DF2권역 사업권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고환율, 경기 둔화, 고객 구매력 감소, 소비 패턴 변화 등 면세 시장에는 부정적이고 예측하기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회사는 객단가 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를 요청했으 2025-10-30 10:34:15
  • 현대백화점그룹,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인사폭 예년 수준" 현대백화점그룹은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대내외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백화점, 홈쇼핑, 그린푸드 등 주력 계열사 경영진을 유임시켜 변화보다는 경영 안정성에 방점을 뒀다”며 “이런 기조 속에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2025-10-30 10: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