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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시스 사태 후폭풍] 국민 혈세로 오너 배만 불렸다...대표 사임 속 신사업 육성 미스터리 철도 납품 지연 논란에 시달리던 다원시스가 대표 사임 카드를 꺼냈다. 다만 주력 사업에서 발생한 매출로 신사업을 육성하는 과정에서 오너 일가 개인 회사 배만 불렸다는 비판이 여전하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다원시스는 박선순 대표이사 사퇴 발표 이후에도 진통을 겪고 있다. 유망 사업부를 대주주 일가의 개인 회사로 이전해 주주 가치를 훼손했다는 이른바 '터널링' 의혹을 받고 있어서다. 논란의 중심에는 자회사 다원파워트론이 있다. 다원시스는 지난해 6월 반도체 전원장치 사업부를 떼어 내 다원파 2026-01-26 05:00:00 -
[다원시스 사태 후폭풍] "납품 10년 밀려도 페널티 600일 한계… 철도 입찰제 2.0 진화 필요" 철도 산업은 잠재적 성장 가치가 매우 큰 만큼 다원시스 사태를 시스템 진화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한다. 적정 마진을 보장하지 않는 현행 최저가 입찰제는 제작 비용을 제한해 'K-철도' 품질을 떨어뜨리고, 수출 전선에서도 걸림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철도차량 조달시장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저가 입찰제를 채택하고 있다. 일정 수준의 기술평가를 통과한 업체 중 최저가를 써낸 곳이 선정되는 '기술·가격 분 2026-01-26 05:00:00 -
[다원시스 사태 후폭풍] K-철도, 최저가 입찰제의 '덫' "정부 기관이 기업에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언급한 다원시스 사태를 계기로 정부가 철도 입찰 시스템 개선 작업에 착수했다. 최저가 입찰 기반의 현 제도로는 '제2의 다원시스'만 양산할 뿐이라는 사회적 비난이 거세지자 기술력과 기업 건전성 위주로 철도 공급 사업자를 선정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취지다. 25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은 현재 관계 기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기업 등을 상대로 공공철도 기술평가 개선 방향과 해외 철 2026-01-26 05:00:00 -
K-아이스크림, 사상 첫 '수출 1억 달러' 시대... '외화내빈' 수익성은 과제 K-푸드 수출 지형이 라면과 김을 넘어 디저트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 특히 한국 아이스크림은 북미 시장의 견고한 수요와 일본·동남아 시장 개척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액 1억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5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아이스크림·빙과류 수출액은 1억1872만달러로 집계됐다. 2021년 7242만달러에서 불과 4년 만에 64% 급증하며 사상 처음으로 1억 달러 고지를 넘어선 것이다. 같은 기간 수출 중량 역시 2만1013톤에서 3만3630톤으로 60% 2026-01-25 18:30:00 -
춘절 특수도 없었다...SCFI 1400선, 해운사 혹한기 돌입 본격화 미·중 무역 갈등의 일시적 완화로 급등하던 글로벌 해상운임이 다시 하락 반전하면서 해운 경기가 빠르게 얼어붙고 있다. 연초 시황 반등의 변수로 꼽혔던 중국 춘절(음력 설) 특수마저 실종돼 해운업계 전반이 본격적인 혹한기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25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 항로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3주 연속 하락하며 1400선 초반까지 내려앉았다. 이번주 SCFI는 전주 대비 116.26포인트 떨어진 1457.86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말 1656.32포인트까지 상승한 2026-01-25 18:00:00 -
李 공개 경고에 LS '고심'···에식스 상장 제동 걸리나 LS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 추진에 대한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경고에 LS그룹이 고심에 빠졌다. 오는 29일로 예정된 2차 기업설명회(IR) 개최를 무기한 연기한 가운데 에식스 상장 관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검토에 돌입한 상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LS 주요 경영진들은 지난 23일부터 긴급회의를 열고 에식스 상장 여부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구자은 LS그룹 회장도 주말 중 해당 사안을 직접 보고 받으며 대응책에 숙고 중인 걸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LS가 에식스 2026-01-25 18:00:00 -
은값 고공행진, 첫 100달러 돌파...AI·태양광發 '실버 랠리' 장기화 전망 국제 은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넘기며 새해 들어서도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달러화 약세 우려 등 단기 이슈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산업 중심의 구조적 수요 확대까지 더해져 '실버 랠리'가 장기화할 공산이 크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은 선물 가격은 지난 23일(현지시간) 종가 기준 온스당 101.33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은값은 지난해 150% 이상 폭등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40% 넘게 오르고 있다. 그린란드 사태와 이란 반정부 2026-01-25 17:59:04 -
삼성-SK하닉, 나란히 분기 최대 영업익 기대감… 'HBM 메시지' 주목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주 나란히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양사 모두 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에선 반도체 '투톱' 실적뿐 아니라 이후 콘퍼런스콜을 통해 공개할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메시지에도 주목하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는 29일 사상 처음으로 같은 날 실적을 발표한다. 그간 삼성전자와 시차를 두고 실적을 공개해온 SK하이닉스가 HBM 관련 계획 등 정보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발표 일정을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2026-01-25 17:00:00 -
집에서 15분으로 요실금 개선···코웨이, 가정용 의료기기 '테라솔' 출시 코웨이가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중장년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코웨이는 이달 들어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테라솔'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요실금 치료 의료기기 '테라솔 U'를 출시했다. 브랜드명은 테라피와 솔루션의 합성어로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통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특히 코웨이는 중장년 요실금 질환에 주목했다. 요실금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복압성 요실금'은 방광과 2026-01-25 16:42:45 -
네이버·카카오·KT 불참… 과기정통부, K-AI 추가 정예팀 유인책에 '신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정예팀 추가 공모가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불참을 확정한 데 이어 KT까지 최종 불참 결정을 내리며 '재도전 프로젝트'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25일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 따르면 독파모 추가 정예팀에 대한 공모가 내달 12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핵심 후보로 손꼽히던 기업들이 줄줄이 불참을 선언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일찌감 2026-01-25 15:25:52 -
스포티파이, 네이버와 제휴 효과 '톡톡'…신규 설치 20% 늘었다 뮤직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네이버와 제휴하면서 국내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히고 있다. 유튜브 뮤직이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스포티파이까지 가세하면서 토종 음원 플랫폼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23일 앱·결제 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스포티파이 앱의 신규 설치자 수(안드로이드와 iOS 합산)는 65만5639명으로, 전월(54만7652명) 대비 약 20% 증가했다. 같은 달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재방문한 비율도 스포티파이가 82.3%를 기록하면서 1위를 차 2026-01-25 14:41:47 -
국내 연구팀, AI로 전고체 배터리 성능 높일 공식 찾았다 국내 연구팀이 인공지능(AI)를 기반으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 '전고체전지'의 성능을 끌어올릴 공식을 찾아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는 이병주 박사 연구팀이 AI 기반 원자 시뮬레이션으로 비정질 고체전해질 리튬 이온 이동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을 규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그간 스마트폰,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하는 리튬이온전지는 액체 전해질을 사용해 외부 충격이나 과열 시 화재·폭발 위험이 존재했다. 때문에 안정성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6-01-25 14:07:07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다보스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미래 방향 제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25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의 다보스포럼 참석은 2024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정책·산업 네트워크를 확장한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 기업으로서의 고려아연의 위상을 공고히 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모색했다. 최 회장은 '핵심광물 분야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투자' 2026-01-25 13:24:55 -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9만6500원'...작년 대비 소폭 하락 올해 설 차례상 물가가 과일과 채소류 가격 하락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하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전문가격조사기관 한국물가정보의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통시장은 약 29만6500원으로 지난해보다 1.9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장보기 비용은 약 40만6880원으로 0.64% 줄었다. 이는 배와 대추, 무, 배추 등 주요 과일과 채소류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영향이다. 품목별로 배(신고 3개)는 출하 여건 개선으로 전통시장 기준 1만8000원에 판매되며 전년 2만7000 2026-01-25 13:19:44 -
에쓰오일, 신년 트래킹 통해 경영목표 달성 결의 에쓰오일(S-OIL)은 지난 23일 부산 이기대 해안길에서 경영진 신년 트래킹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영진을 포함해 약 50명이 참석해 2026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신년 결의를 다졌다. 에쓰오일은 올해 △샤힌 프로젝트의 안전한 완공 및 안정적 가동을 위해 전사적 역량과 자원 결집 △안전 문화와 관리 체계 구축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한 본원적 경쟁력 강화 △디지털 &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업무 혁신을 2026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이날 트래킹에 참석한 경영진은 "50년 2026-01-25 13:13:24 -
동국씨엠, 지난해 영업손실 89억원...적자 전환 동국제강그룹 동국씨엠이 지난해 영업손실 89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동국씨엠은 K-IFRS 별도 기준 2025년 4분기 매출 4602억원, 영업손실 38억원, 순손실 86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대비 매출이 5.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9.1%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로 전환했다. 동국씨엠은 2025년 연 매출 1조9736억원, 영업손실 89억원, 순손실 2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이 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동국씨엠 2026-01-25 13:10:15 -
롯데마트 설선물 사전예약 호조…"5만원 미만 세트판매 93% 늘어" 롯데마트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진행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예약 매출은 5만원 미만의 '가성비 선물세트'가 주도했다. 설 사전예약 선물세트 800여종 중 절반 이상을 5만원 미만으로 구성했는데, 이러한 가성비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보다 93% 늘었다. 가공식품의 경우 1만~3만원대 실속 세트가 가공식품 선물세트 매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2026-01-25 12:51:05 -
국내 경제학자들 "올해 성장률 1.8%"…반도체 등 핵심 기술 유출 방지 입법 요구 국내 경제학자 대다수가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이 1%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원 달러 환율은 1400원에서 1500원 사이를 유지한다는 전망이 우세했다. 국내 경제 성장을 이끈 반도체 등 핵심 기술의 유출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입법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도 나왔다. 25일 한국경영자총협회(총경)는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국내 경제학과 교수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제 현황 및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54%는 "우리 경제가 당분간 1%대 저성장 기조 2026-01-25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