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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코리아, 세닉 E-Tech '9월의 차' 수상 기념 이벤트 개최 르노코리아는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의 '9월 이달의 차' 수상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세닉 E-Tech는 다섯 가지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한국자동차기자협회로부터 9월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지난해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세닉 E-Tech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에서도 상품성을 입증한 것이다. 르노코리아는 9월 한 달간 세닉 E-Tech를 출고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고품질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하만카돈 블루투스 2025-09-05 08:39:14
  • '현대 패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 91세로 타계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향년 91세로 세상을 떠났다. 아르마니 그룹은 5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마지막까지 지치지 않고 일했으며 늘 아르마니 그룹과 컬렉션을 위해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젝트에 전념했다"며 "무한한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그룹은 고인에 대해 "몇 년 동안 특별한 명료함과 섬세함으로 시대를 전망하며 패션에서 삶의 모든 측면으로 확장된 비전을 창출했다"며 "그는 현재와 사람들에 대한 호기심과 관 2025-09-05 07:57:51
  • [IFA 2025] 삼성 'AI 홈', 일상의 대변화 예고… 마이크로 RGB TV·로청 이목 집중 "AI는 말하기 전에 필요를 예측하고 챙겨준다. 이제는 억만장자나 슈퍼히어로가 아니어도 집이 알아서 돌아간다." 김철기 삼성전자 DA 사업부장(부사장)은 IFA 2025 개막 전날인 4일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 인삿말에서 이 같이 말하며 인공지능(AI)가 어떻게 일상을 바꾸는지 자세히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고객이 생각하는 '집'에 대한 역할과 요구를 철저히 분석해 편리함, 돌봄, 효율과 안전의 4가지 AI 홈 핵심 경험을 정의했다"며 "이를 '앰비언트 AI' 기반으 2025-09-05 06:17:22
  • [IFA 2025]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개막…삼성·LG 'AI 홈' 최강자 가린다 유럽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국제가전박람회(IFA)가 5일(현지시간) 개막했다. 인공지능(AI) 가전의 확장 버전인 'AI 홈'이 업계 핵심 어젠다로 부상한 가운데, 시장을 선도 중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기술 역량을 총동원해 미래 생활 혁신 가능성을 제시할 방침이다. 두 회사는 5~9일 독일 베를린 박람회장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리는 IFA 2025에 각각 대형 전시장을 꾸리고, 더 강력하고 사용자 친화적인 AI 홈 테크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AI 홈이 유기적으로 연결 2025-09-05 05:00:00
  • [IFA 2025] 삼성·LG, IFA 2025서 유럽 맞춤형 AI 신제품 대방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5~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능을 강화한 가전 등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양사는 글로벌 가전 및 전자 업계 리더로서, 유럽 맞춤형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미래형 AI 라이프를 앞당긴다는 각오다. 삼성전자는 비전 AI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보인다. TV가 단순 화면을 넘어 질문의 맥락을 이해하고 능동적으로 대화하는 '비전 AI 컴패니언(Vision AI Companion)'을 통해 사용자가 TV와 대화하듯 쉽게 다 2025-09-05 05:00:00
  • 美 ESS 시장, K-배터리 3파전…SK온 2조 대형 수주 낭보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의 주도권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SK온이 2조원 규모 대형 수주를 따내며 선공에 나섰고, 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양산에 나서며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낸다. 삼성SDI도 내년부터 LFP 생산에 돌입해 추격전에 합류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온은 미국 플랫아이언 에너지와 1GWh 규모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2030년까지 총 6.2GWh 프로젝트의 우선협상권도 확보했다. 계약 규모는 약 2조원으로 회사 출범 이후 최대다. SK온은 내년 하반 2025-09-05 05:00:00
  • [IFA 2025] 로보락, '큐레보 커브 2 프로' 등 신제품 공개… 더 세고 콤팩트한 '로청' 진화 글로벌 스마트홈 기업 로보락이 9월 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한다. 로보락은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베를린 현지에서 키노트 스피치를 열고 '실내외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라이프(Rocking Life, Inside and Out)'를 주제로 다양한 혁신 제품과 2025년 상반기 성과를 공개했다. 이번 전시에서 로보락은 프리미엄 로봇 잔디깎이 3종을 글로벌 무대에 공개했다. 로봇 잔디깎이는 로보락 최초로 선보이는 카테고리로 유럽을 중심으로 2025-09-04 22:56:27
  • 개인정보위 "SKT 해킹, 집단 대응이 효율적…KT·LGU+ 유출 의혹 사실 확인 중"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SK텔레콤 해킹 사건과 관련해 집단분쟁 조정 절차가 개인 차원보다 손쉬운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KT‧LG유플러스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에 대해선 “사실 확인 중”이란 입장을 내놨다.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은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조정 절차는) 본질상 정확한 피해 액수를 산정하는 게 아닌, 합리적인 액수를 제시하는 작업”이라며 “개인이 신청해서 취지를 밝히는 것보단 조직적으로 대응하는 게 효율적 일 것”이라 2025-09-04 18:42:51
  • [IFA 2025] 삼성전자, 최신 AI 경험 제공하는 '갤럭시 S25 FE' 공개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에서 One UI 8을 탑재한 '갤럭시 S25 FE'를 공개했다. '갤럭시 S25 FE'는 △One UI 8 기반의 최신 갤럭시 AI 기능 △진화된 셀피 및 AI 기반 편집 경험 △향상된 성능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더욱 많은 사용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플래그십 수준의 혁신을 누릴 수 있게 됐다. 'One UI 8' 기반의 최적화된 갤럭시 AI를 기본 탑재해 사용자는 터치·음성·시각 등 다양한 입력 수단으로 디바이스와 더욱 직관적인 멀티모달 상호작용을 경험할 2025-09-04 18:30:00
  • [IFA 2025] 삼성전자, '갤럭시 탭 S11 시리즈' 공개… 대화면 최적 AI 경험 삼성전자가 4일(현지시간) 독일 2025 IFA에서 대화면에 최적화된 AI 기반으로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갤럭시 탭 S11 울트라'와 '갤럭시 탭 S11'을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 탭 S11 시리즈'는 △멀티모달 AI △One UI 8 기반의 최신 갤럭시 AI △얇고 가벼운 디자인 △업그레이드된 삼성 덱스(Samsung Dex) 기능 등 향상된 생산성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 탭 S11 울트라는 역대 갤럭시 탭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강력한 성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사용자는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갤럭 2025-09-04 18:30:00
  • "업무 생산성 10%↑, 비용은 5배↓"…LG CNS, AI 기반 '에이엑스씽크'로 업무 혁신 "전사적으로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기반의 업무혁신을 추진하면서, 업무 효율성이 10% 가량 높아졌고, 그에 따르는 비용도 5배 이상 절감했습니다. 제조업 특성에 맞게 회사가 자율적으로 에이전틱 AI 기능들을 커스터마이징하고 구축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오준탁 LG디스플레이 AI·빅데이터담당 상무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LG CNS의 '에이엑스씽크온' 행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에이전틱 AI 기능을 도입한 이후 업무 효율화에 2025-09-04 18:09:36
  • 과기정통부, 4대 과기원에 사업·인사 공유 요청…과기원측 "자율성 해칠까 우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력관리를 빌미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광주과학기술원(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4대 과학기술원에 진행하는 사업은 물론 인사 상황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하며 '지나친 간섭'이라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4일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4대 과기원이 대외 활동과 행사, 내부 인사 발령까지 부처에 보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에는 대변인실을 통해 홍보 자료만 전달됐지만 최근에는 담당 과가 직접 주 단위로 2025-09-04 18:02:39
  • '1억 성과급'이 쏘아 올린 공··· 양극화 심화에 노조 반발 들불 SK하이닉스의 '1억원 성과급' 지급으로 대표되는 노사 간 수익 배분 갈등이 심상치 않다. 성과가 좋을수록 혹은 경쟁사 사례를 근거로 노조가 '더 나은 보상'을 요구하면서 사측은 곤혹스러워하는 눈치다. 기업별 실적 희비가 엇갈리는 상황에서 노조 간 빈익빈부익부까지 더해져 노사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노사는 이날 연간 영업이익의 10% 성과급 지급을 골자로 한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올해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최대 39조원 안팎으로 10%인 3조 2025-09-04 18:00:00
  • [IFA 2025] "삼성 AI 기기, 전 세계 가정에 3년 내 10억 대 확산될 것" 삼성전자가 4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행사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 삼성전자의 AI 제품을 2025-09-04 18:00:00
  • 교촌치킨, 조리 자동화 속도…튀김로봇 이어 반죽로봇 도입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치킨 전 가맹점에 반죽 로봇인 '배터믹스 디스펜서'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배터믹스 디스펜서는 튀김 반죽용 가루인 배터믹스와 얼음물 같은 반죽 재료가 정해진 양만큼 자동으로 나오는 반죽 로봇이다. 버튼 한 번만 누르면 반죽 공정이 자동으로 이뤄져 얼음물 제조나 물 계량, 믹스 개봉을 일일이 손으로 하지 않아도 된다. 매장이 바쁘더라도 반죽 품질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반죽 시간 동안 다른 업무도 할 수 있다. 버튼 조작법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어 비숙련자도 2025-09-04 17:41:28
  • [위기에서 기회 찾는 카카오] AI·카카오톡이 구원투수…하반기 정신아 리더십 시험대 카카오가 올 하반기 인공지능(AI)과 카카오톡을 양대 축으로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다. 취임 2년 차를 맞은 정신아 대표의 위기 극복과 성장 전략의 성패가 시험대에 오른다. 특히 AI와 카카오톡은 침체된 조직의 분위기와 실적 부진을 타개할 구원투수 역할을 기대받고 있다. 4일 카카오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if kakao 25)’에서 대대적인 카카오톡 개편 방향과 신규 AI 전략, 오픈AI와 협업한 결과물 등이 공개된다. 카카오는 이 자리를 향후 성장 동력을 보여줄 2025-09-04 17:28:54
  • [위기에서 기회 찾는 카카오] 노조·노랑봉투법 변수 있지만...계열사, 두 자릿수로 줄인다 창업주의 사법리스크에 노랑봉투법 이후 노조 변수도 커졌지만 카카오는 대규모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2년간 45개 계열사를 줄이고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며 전체 계열사를 두 자릿수로 줄이고 핵심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4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의 계열사 숫자가 102개로 줄었다.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자회사 넵튠 지분 39.4%를 크래프톤에 1650억원에 매각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넵튠과 9개 계열사가 카카오그룹에서 빠지게 됐다. 이러한 계열사 정리는 지난해 출범한 그룹 컨 2025-09-04 17:28:11
  • [위기에서 기회 찾는 카카오] 사법리스크에 노조 목소리 커졌지만...사업 재편 속도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중형인 징역 15년을 구형받으면서 카카오그룹 전반에 걸쳐 사법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법적 불확실성이 장기화하고 있지만 카카오는 그룹 전반에서 진행 중인 사업 재편 계획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4일 검찰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게 15년을 구형하며 카카오 주가가 크게 조정받은 가운데 증권사들이 현 주가가 적기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분명 위기지만 그룹 차원의 사업 재편이 실적으로 성과를 보였고 오픈AI가 카카오 지분을 취득할 가능성이 높아 협업을 강화하는 2025-09-04 17:2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