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여객 회복 타고 공항으로 간다…식품·외식업계, '공항 F&B' 쟁탈전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수가 빠르게 늘며 공항 식음료(F&B) 컨세션(위탁운영) 사업이 식품·외식업계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높은 임대료와 관광객 구성 변화로 고전하는 면세점과 달리 여객 증가가 곧장 수익으로 연결되는 식음 매장이 공항 내 ‘알짜 수익원’으로 자리 잡는 모습이다.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인천공항 이용객은 2022년 1787만 명에서 지난해 7407만 명으로 급증한 데 이어 올해는 75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2월 밀라노 동계올림픽을 시 2026-02-02 07:01:29
  • [전문가 기고] 플랫폼·첨단 기술이 여는 '첨단바이오 2.0' 시대 전 세계 제약·바이오 산업은 현재 단순한 치료제 개발을 넘어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뒤바뀌는 '차세대 생산혁명(NPR·Next Production Revolution)'의 소용돌이 속에 있다. 인구 고령화와 질병 구조의 복잡화, 그리고 디지털 기술의 융합은 기존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담보할 수 없음을 시사한다. 다가올 미래 제약 시장에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선도자로 도약하기 위해 우리 기업들이 주목해야 할 핵심 방향 네 가지를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비즈니스 모 2026-02-02 06:00:00
  • 잘 나가다 어닝쇼크...금호석화, 4분기 실적 하락 이유는? 잘 나가던 금호석유화학에 급제동이 걸렸다. 스티렌부타디엔 고무 기반 스페셜티(고부가상품)로 석유화학업계 불황 속에서도 나홀로 흑자를 이어갔지만 2025년 4분기 들어 영업이익이 80% 넘게 급감하는 '어닝쇼크'에 직면했다. 같은 해 1분기만 해도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53.4% 가량 개선돼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던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석화의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85% 감소한 15억원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줄어 1조5897억원으로 집계됐 2026-02-01 18:00:00
  • 다시 터진 관세 리스크에 재계 '초비상'… '반도체 질주' 삼성·SK하닉도 우려 재계가 다시 관세 리스크에 휩싸였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관세 담판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 한·미 통상 환경에 불확실성이 더 짙어진 것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우리나라의 대미 투자 이행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유를 들어 한국산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현행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압박하고 있다. 대상 품목으로는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이 거론된다. 양국 정상이 어렵게 합의했던 관세 인하 합의에도 불구하고 2026-02-01 18:00:00
  • 고객사 압박 못 이겼나...한미반도체, 올해부터 TC본더 수주 공시 안 해 한미반도체가 주요 반도체 장비 공급 수주와 관련해 향후 자율 공시를 더는 하지 않기로 했다.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핵심 고객사의 계약 비밀 보호 요청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반도체는 지난 30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 한미반도체는 고객의 요청에 의하여 고객 정보와 수주 내역에 대한 자율 공시를 하지 않겠다"고 공지했다. 자본시장법·한국거래소 공시 규정에 따르면 수주 공시는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5% 초과 수주 시에만 의무화 하도록 규정하고 2026-02-01 18:00:00
  • "관세 25% 엄포"… 현대차, 미국 260억달러 투자 '속도전' 미국이 한국산 자동차에 무역 합의 이전 수준인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대미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세 부담 증가가 현실화하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가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만큼 현대차가 선제 대응에 나섰다는 평가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하면서 "(미국에 투자) 속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투자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빠를수록 좋다"고 말했다. 이번 호세 무뇨스 사장 발언은 2026-02-01 18:00:00
  • "워터마크 지우거나 가리면 그만"…AI기본법, 딥페이크에는 여전히 역부족 인공지능(AI) 기본법 시행으로 생성형 AI로 만든 저작물에 대한 표시가 의무화됐다. 다만 이용자가 이를 훼손하거나 삭제하는 행위는 막을 수 없어 딥페이크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AI기본법에 맞춰 콘텐츠 유통 문제까지 포괄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련 업계는 정보통신망법 개정 없이는 AI기본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현행 AI기본법은 생성형 AI 서비스 제공 사업자에게 AI 생성물 표시 의무를 부과한다. 이미 2026-02-01 17:35:03
  • AX·SW 훈풍에 IT서비스 기업 작년 최대 실적 인공지능 전환(AX)와 소프트웨어(SW) 수요가 급증하면서 대기업 계열 정보기술(IT) 서비스 업체들이 호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도 금융·공공·제조 등 산업 전반의 AI와 클라우드 사업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1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 4조 2521억원과 영업이익 255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대비 14.5%, 영입이익은 13.8% 증가하면서 두자릿 수 성장을 거두었다. 지난해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과 클라우드 공급 2026-02-01 17:33:45
  • 올리브베러 1호점 찾은 이재현 CJ 회장…"웰니스 시장 발전 가능성"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CJ올리브영의 웰니스 콘셉트 신규 매장 ‘올리브베러’를 찾으며 새해 첫 현장경영에 나섰다. 1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서울 올리브베러 광화문점(1호점)을 방문해 둘러보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웰니스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파편화돼 있는 시장을 제대로 잘 봤고 (매장)구성과 타깃이 잘 설정돼 발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매장에서 많은 상품들에 관심을 가지며 실제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 회장 2026-02-01 16:28:36
  • SK하이닉스, 최태원 투자 승부수로 40조원 벌었다 SK그룹이 일본 키옥시아(구 도시바메모리)에 투자한 4조원이 8여년 만에 10배가 넘는 성과로 돌아왔다. 키옥시아가 연일 신고가 갱신으로 상장 1년 만에 시가총액 11조엔을 돌파하면서 SK하이닉스에도 약 40조원의 지분가치를 안겨주게 됐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키옥시아는 지난달 30일 주당 2만1360엔에 거래 마무리하며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2024년 12월 상장 공모가 1455엔과 비교해 1년 사이 1368% 급증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총 역시 10조엔을 사상 처음 기록한 지 3일 만에 11조6298억엔(약 109조1038억원) 2026-02-01 16:00:00
  • 현대차그룹, 중국 공세에 유럽·中시장서 고전 현대차그룹이 지난해 중국 브랜드의 공세에 유럽,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해 현대차·기아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7.9%로 전년 대비 0.3%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0.1%포인트 내린 4.0%, 기아는 0.3%포인트 하락한 3.8%다. 합산 판매량은 전년보다 2.0% 감소한 104만2509대로 2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현대차·기아의 역성장은 중국 완성차업체들이 최근 전기차를 중심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기 2026-02-01 15:50:51
  • '타이베이 게임쇼' 간 국내 게임사, 신작 체험 통해 대만 시장 공략 국내 게임사들이 대만 최대 게임 행사인 ‘타이베이 게임쇼’에 참가해 올해 기대작들을 대거 소개했다. 단순 전시를 넘어 직접 플레이와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현장 열기를 키웠다. 해외 파트너 미팅을 이어가며 사업 접점도 넓혔다. 타이베이 게임쇼는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센터에서 열렸다. 26개 국가·지역 399개사가 참여했고 500개 이상 게임이 전시됐다. 국내 업체 중엔 스마일게이트가 가장 전면에 나섰다. 자사 플랫폼 ‘스토브’ 2026-02-01 15:35:13
  • 밸런타인데이 대목잡기 나선 편의점…'캐릭터'로 소비자 공략 편의점들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캐릭터·브랜드 협업 상품을 내놓으며 마케팅 경쟁에 나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몬치치, 몽모, 셔레이드쇼, 카카오 이모티콘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차별화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달 28일 진행한 ‘몬치치X기묘한 이야기’ 협업 키링 사전 예약 행사가 하루 만에 준비 수량 1만개가 완판됐다. 결제카드에 따라 투플러스투(2+2) 행사가 적용되고 특정 상품&m 2026-02-01 15:20:37
  • [중기 뉴스픽] 중진공·중기중앙회  중기부-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선발...최대 2억원 창업 지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유망 청년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자를 선정해 창업공간·교육·멘토링·사업화 자금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패키지 지원하는 핵심적인 창업 육성 사업이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창업 준비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 2026-02-01 15:17:46
  • '한성숙 표 인사' 중기부, 주요 보직에 젊은 피 대거 발탁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주요 보직에 ‘젊은 피’를 전면에 내세우는 파격 인사를 단행했다. 본부 과장의 40% 이상을 1980년대생으로 채우고 주요 보직에도 30대를 등용했다. 특히 한 장관은 관료주의를 탈피하고 성과 중심의 인재 발굴과 배치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중기부는 국민주권정부 2년 차를 맞아 국정과제 성과를 끌어올리고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정책 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2일 자로 과장급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업이 다른 시각으 2026-02-01 15:15:10
  • NST, 정책·연구환경 대응 조직개편 추진...PBS 단계적 폐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PBS(연구과제중심 운영제도) 단계적 폐지, 출연연구기관 연구행정혁신, 과학AI 허브 조성 등 최근 정책·연구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1일 자 인사발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임무중심형 연구체제로의 전환에 발맞춰 NST의 전문역량을 집중하고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완화하며 연구 몰입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동시에 한정된 자원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서 신설·재편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이뤄졌 2026-02-01 15:04:54
  • '기업부설연구소법' 오늘부터 시행…운영은 유연하게, 관리는 더 엄격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부터 ‘기업부설연구소 등의 연구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기업부설연구소법)과 이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이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법령 시행은 기업의 연구개발(R&D) 환경을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동시에, 기업 연구자들의 성과가 사회적으로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부설연구소법은 기존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법 체계에 흩어져 있던 기업부설연구소와 연구개발전담부서 제도를 2026-02-01 15:00:38
  • 美 텍사스 "中 기업, 국가 안보 위협"···TCL·알리바바 등 사용 전면 금지 미국 텍사스주가 중국 기업들의 개인정보 수집과 안보 위협 가능성을 이유로 주정부 차원의 전면 사용 제한 조치를 내렸다. 1일 텍사스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최근 성명을 통해 "중국 공산당(CCP) 및 중국 정부와 연계된 기술이 주 정부 직원과 공공 기기에서 사용되는 것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애벗 주지사는 "적대적 외국 세력은 인공지능(AI)과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인 정보를 수집·유출하고 이를 악용하고 있다"며 " 2026-02-01 13:3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