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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주총서 최원혁 신임 대표이사 선임 HMM이 26일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제49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최원혁 대표는 CJ대한통운,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전문가다. 특히, LX판토스에서 8년동안 최고경영자(CEO)를 성공적으로 역임하며 글로벌 물류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역량, 조직관리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최원혁 사장을 비롯해 이정엽 컨테이너사업부문 전무를 사내이사로 신규선임하고, 서근우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2025-03-26 11: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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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게임성, 기술력 모두 기본으로 돌아갈 것" “엔씨소프트는 게임성, 기술력 등 모든 관점에서 기본으로 돌아가는 데 충실할 것이다.”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는 26일 경기 성남시 자사 연구‧개발(R&D)센터서 열린 ‘제28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를 토대로 과거 재밌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 방향으로 움직였던 모습을 되찾겠다는 목표다. 기술적 혁신과 이용자 소통을 위한 시도는 이어간다. 올해 전략 방안으로는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존 지적재산(IP) 경쟁력 유지 △신규 개발‧퍼블리싱( 2025-03-26 11: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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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한종희 부회장 조문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이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의 빈소를 방문하고 있다. 2025-03-26 11: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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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SK네트웍스 대표 "AI 중심 미래 성장동력 구체화" SK네트웍스는 26일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에서 제72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보유 사업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해 수익력을 확보하고,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 성장동력을 구체화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이호정 대표이사는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가운데 보유 사업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미래 기회가 왔을 때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우량한 재무구조 유지에 힘쓸 것”이라며 “이와 함께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성장 기반 확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해관계자들의 기대 2025-03-26 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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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산불 피해 지역에 구호성금 5억원 기부 CJ그룹은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상도·울산시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울산 울주·경북 의성·경남 하동 일대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 지원, 피해 현장 긴급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CJ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소방인력과 자원봉사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 기탁을 2025-03-26 1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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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이해진 "이사회 의장직에만 집중…네이버 모든 직책 내려놓겠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가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직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경기 성남 네이버 사옥에서 제26기 네이버 주주총회가 끝난 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창업자는 복귀 결정 배경과 이사회 의장 외에 네이버에서 맡고 있는 GIO직을 내려놓겠다고 했다. 이 창업자는 "지금까지 회사 안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며 "지금은 이사회 의장만 집중하면서 젊은 경영진과 기술자를 믿고 그 사람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 2025-03-26 1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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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거대 IP 육성‧AI 경쟁력 확보 올인" “올해는 크래프톤의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위해 거대 지적재산(IP) 확보와 인공지능(AI)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이러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간 자사 핵심 IP인 ‘펍지:배틀그라운드’를 앞세운 지속 성장을 이어왔지만, 이제는 이를 이어받을 후속 주자를 육성할 때가 됐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최전선에는 오는 28일 얼리 엑세스(앞서해보기) 출시를 앞둔 ‘인조이’와 게임명 변 2025-03-26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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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회장 "아시아나항공 효율적 통합 추진…글로벌 메가캐리어와 당당히 경쟁할 것"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대한항공 대표이사)이 효율적인 아시아나항공 합병을 통해 조기에 경영 안정화를 달성하고 통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원태 회장은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한진칼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통한 그룹의 외형적 성장은 새로운 시장을 여는 기회인 동시에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통합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하는 큰 과업이기도 하다"며 "외연의 성장 이면에 존재하는 여러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대비하고 통합 과 2025-03-26 11: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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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선 수석부회장, HD한국조선해양 사내이사 재선임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이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사내이사로 다시 선출됐다. HD한국조선해양은 26일 경기도 성남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51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의결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함께 임기가 만료된 조영희 법무법인 엘에이비파트너스 파트너 변호사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으로 재선임됐다. 이날 HD한국조선해양은 주당 5100원의 결산 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지급되는 현금 배당이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환원율을 30 2025-03-26 11: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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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서 내 역할은 경영진 도전 지원"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이자 글로벌투자책임자(GIO)가 네이버 이사회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해진 GIO는 "최수연 대표이사를 포함한 젊은 리더들이 이용자를 위해 새로운 기술을 과감하게 시도하고 자신 있게 도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경기 성남 네이버 판교 사옥에서는 네이버의 제26기 정기주주총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해진 GIO, 이수연 네이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사내이사로 복귀하는 이해진 GIO는 "인터넷, 모바일에 이어 수많은 기업들이 생성형AI를 새로운 기 2025-03-26 1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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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정기 주주총회 개최…"글라스기판 사업 연내 가시적 성과낼 것" SKC가 26일 서울 종로구 본사 6층에서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특히 올해는 주주총회 직후 주주들과 간담회도 개최해 주요 사업의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총회 의장을 맡은 박원철 SKC 사장은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3대 사업 축으로 포트폴리오를 개편하는 리밸런싱 1단계를 마무리했다"며 "글라스기판이라는 신사업 추진과 함께 반도체 테스트(test) 솔루션 분야 글로벌 기업인 ISC를 인수하며 반도체 포트폴리오 강화에 주력했다"고 말했 2025-03-26 11: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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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한채양 이마트 대표 "퀵커머스 진출해 외형 성장 가속화할 것" 이마트가 기존 점포 자산을 활용한 '퀵커머스(주문 1~2시간 이내 배송하는 서비스)' 사업을 본격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속도를 낸다. 대규모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판매 채널을 다각화해 외형 성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이마트 제1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기존 점포 자산을 활용한 퀵커머스 등과 같은 대고객 배송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해 경제적 불안정 2025-03-26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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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수출 확대 위해 특별본부 출범, 대미 투자는 아직"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6일 글로벌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수출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대미 직접 투자 확대는 당분간 고려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서울시 중구 페럼타워 동국홀딩스 본사에서 열린 제71기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동국제강에 특별수출본부를 신설하고 미국과 다른 나라로의 수출 경로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위한 노력은 미국뿐 아니라 다른 국가들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별수출본부는 장 부회장 2025-03-26 10:5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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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 사활"…이주열 전 한은총재 사외이사 선임 김홍기 CJ 대표이사는 26일 "올해는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CJ그룹의 초격차 경쟁력을 뿌리 깊게 확보하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CJ인재원 손복남홀에서 열린 제7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 경영 환경도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내수 소비와 경제는 더욱 위축되고, 인구 고령화·경제 양극화·기후 변화·인공지능(AI) 혁신 가속화로 유례없는 복합적 구조 변화와 혼란이 예상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CJ는 내실 강화와 2025-03-26 10: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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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산불 피해 복구 위한 긴급 모금 진행…목표액 59% 달성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울산과 경북 지역까지 번지며 대규모 피해를 초래한 가운데, 카카오가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긴급 모금 활동에 나섰다. 카카오는 자사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10억원 목표의 긴급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력해 피해 주민들에게 구호금과 구호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카카오는 이용자가 모금함에 댓글을 남기면 댓글 1개당 100원을 대신 기부하는 방식을 도입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 2025-03-26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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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복귀…최수연 대표는 연임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복귀…최수연 대표는 연임 2025-03-26 1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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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악 산불에 온정 손길...주요 기업 수십억원씩 쾌척 국내 기업들이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이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특별재난지역의 피해 복구에 사용될 계획이다. SK그룹은 경남∙경북∙울산 등지 주민들을 위해 20억원 상당 성금과 구호물품 지원에 나섰다. 해당 기부금과 구호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며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2025-03-26 10: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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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늦으면 쓱머니 1000원 지급"...SSG닷컴, '스타배송' 론칭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G닷컴이 도착보장 서비스 ‘스타배송’을 도입해 배송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27일 공식 론칭하는 스타배송은 약속한 날짜에 100% 도착을 목표로 하는 배송 서비스로, CJ대한통운 ‘오네(O-NE)’를 통해 이뤄진다. 예정된 배송일에 상품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1천원의 보상금이 SSG머니로 자동으로 지급된다. SSG닷컴 스타배송은 화장품, 반려용품, 리빙용품 등 라이프스타일 상품군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신선식품을 비롯한 장보기 상품을 2025-03-26 10: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