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위기극복은 우리 DNA...파트너십 유연성으로 시장 선도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 "위기극복은 우리 DNA...파트너십 유연성으로 시장 선도"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CEO)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 타운홀 미팅 '2025 리더스 토크'에서 "시장 전략의 유연성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내년에도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자"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 5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2026년과 그 이후를 내다볼 때, 우리의 강점은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 파워트레인과 시장 전반에 걸친 전략의 유연성, 그리고 무엇보다 임직원들의 재능과 헌신"이라며 "현대차가 구축한 파트너십, 제조 부문 투자, 제 2025-11-06 09:31
  • 위기의 車부품업계, 북미 로봇 신사업으로 관세 파고 넘는다
    위기의 車부품업계, 북미 로봇 신사업으로 관세 파고 넘는다 고율 관세와 북미 전기차 판매 둔화 등으로 고전하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미래 사업 전환 시계가 빨라지고 있다. 휴머노이드 로봇용 핵심 부품 등을 앞세워 북미 시장에서 반전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5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JD파워와 S&P글로벌 모빌리티 등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6만4000여 대로 전년 대비 57.3% 급감했다. 같은 기간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합산 판매량은 3834대로 추정했다. 전년 동기보다 61.6% 감소한 수치다. 고율 관세에 북미 전기차 시장 위축까지 겹 2025-11-06 05:00
  • 전기차만 늘려선 답 안 나온다… 업계, 정부 탄소중립안 브레이크
    "전기차만 늘려선 답 안 나온다"… 업계, 정부 탄소중립안 '브레이크' 정부가 이달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확정하는 가운데 자동차 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정부가 탄소 배출 감축의 핵심 수단으로 전기차 확대를 내세우면서 업계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업계는 미국 등 주요국이 전동화 속도를 늦추는 상황에서 "전기차만 무분별하게 늘리는 건 해법이 아니다"며 현실적인 대안을 촉구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제출할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안을 확정하기 2025-11-05 20:07
  •  이노션, 동반성장 강화 2025 파트너스데이 개최
    이노션, 동반성장 강화 '2025 파트너스데이' 개최 이노션은 주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이노션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파트너스데이 행사는 'Together, We Thrive'라는 슬로건 아래 이노션과 파트너사 간의 협력 방향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노션 주요 임직원과 약 70여개 파트너사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상생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린 본 행사는 △상 2025-11-05 11:06
  • 10월 수입차, 전년비 13.2% 증가...테슬라 제치고 BMW 1위 탈환
    10월 수입차, 전년비 13.2% 증가...테슬라 제치고 BMW 1위 탈환 수입차 판매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가운데 BMW가 테슬라를 제치고 수입차 시장 1위 자리를 탈환했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한 10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2만4064대로, 지난해 10월(2만1249대) 대비 1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9월(3만2834대)보다는 26.7% 줄어든 수치다. 다만 올해 지속적으로 판매가 늘면서 올 10월까지 누적 판매대수는 24만9412대로, 지난해 같은기간(21만5980대)보다 15.5% 늘었다. 10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가 6177대로 1위를 차지했고, 메르세데스-벤 2025-11-05 11:01
  • 아우디 코리아, 다음달 14일까지 시승 행사 개최
    아우디 코리아, 다음달 14일까지 시승 행사 개최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 및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 강화를 위해 이달 14일부터 12월 14일까지 전국 주요 아우디 공식 전시장에서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아우디의 전동화 비전을 대표하는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을 중심으로, 아우디가 올해 출시한 A5, Q5, Q6 e-트론 등 다양한 신차들을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시승과 더불어 각 전시장마다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더 뉴 아우디 A6 e-트론'은 프리미 2025-11-05 10:40
  • 벤츠, 엔터·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강화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
    벤츠, 엔터·라이프스타일 콘텐츠 강화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는 3세대 MBUX에 대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이하 OTA 업데이트, Over-the-Air)를 실시하고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는 벤츠의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이번 3세대 MBUX OTA 업데이트는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했을 뿐만 아니라, 국내 전용 서비스를 추가해 일상에서의 편의성 및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서비스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벤 2025-11-05 10:31
  • 현대차·기아, 수요응답교통 셔클 첫 해외 시범사업 성료
    현대차·기아, 수요응답교통 '셔클' 첫 해외 시범사업 성료 현대자동차·기아의 수요응답교통(DRT) '셔클(SHUCLE)'이 해외에서의 시범사업에 성공하며 글로벌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대차·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지난달 31일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8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11주간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괴될뢰는 헝가리 북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 미만의 소도시로, 버스 5대 2025-11-05 08:55
  • 테슬라, 중국산 전기차 10월 판매량...전년 대비 10% 감소
    테슬라, '중국산' 전기차 10월 판매량...전년 대비 10% 감소 중국에서 만든 테슬라 전기차의 10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중국승용차시장정보연석회(CPCA) 자료를 인용해 테슬라의 '메이드 인 차이나' 전기차 판매가 지난달 6만1497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9%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테슬라가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한 모델3·모델Y 판매량은 전월 대비로 32.3% 감소했다. 현재 테슬라는 지난달 모델3와 모델Y 저가 버전을 공개했지만, 아직 중국 내 구매 여부 2025-11-04 20:14
  • 차 값 최대 10% 할인… KGM, 코세페 동참
    "차 값 최대 10% 할인"… KGM, 코세페 동참 KG모빌리티(KGM)는 2025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맞춰 오는 16일까지 차량 구매가 최대 10% 할인 또는 48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 차종별 할인 혜택은 △토레스 하이브리드(HEV) 10% 또는 선수금 10%, 48개월 무이자 할부 △렉스턴 뉴 아레나 5% △무쏘 스포츠&칸 5% 등이다. 옵션을 포함한 차량 가격이 4000만원이면 최대 4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트림(가격)에 따라 314만~397만 원의 할인 혜택(옵션 제외)을 제공한다. 옵션을 포함할 경우 혜택 폭이 2025-11-04 13:30
  • 기아, 내년 휠체어용 PBV 출시… 전동화 WAV 리더십 확보
    기아, 내년 휠체어용 PBV 출시… "전동화 WAV 리더십 확보" 기아는 지난 3일 영국 최대 규모의 장애인 대상 리스 차량 운영사 '모타빌리티'와 영국 내 목적기반차량(PBV)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모타빌리티는 약 86만명의 고객과 약 3만5000대의 휠체어용 차량(WAV) 및 약 9만4000대의 EV 등을 보유 중이다. 이와 함께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전기차 콘셉트 모델 'eVITA'를 개발하는 등 장애인 이동권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가 이동약자의 접근성을 높인 디자인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PV5 2025-11-04 09:16
  • 팅크웨어, 美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 글로벌 입지 강화
    팅크웨어, 美 자동차부품 박람회 참가… "글로벌 입지 강화" 팅크웨어는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자동차 부품 박람회 '2025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마쇼는 지난 1963년부터 매년 11월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의 자동차 부품 전시회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매년 약 2400개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 16만명 이상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박람회로 손꼽힌다. 이번 박람회에서 팅크웨어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 2025-11-04 08:52
  • 현대트랜시스, 11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현대트랜시스, 11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 선정 현대트랜시스는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구분된다. 최우수 등급을 3년 연속 획득하면 '최우수 명예기업' 자격이 부여되며, 현대트랜시스는 이번 평가로 8년 연속 최우수 명예기업을 이어가게 됐다. 현대트랜시스는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 2025-11-04 08:34
  • HL그룹 오토 섹터, HL 트렉데이 개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HL그룹 오토 섹터, 'HL 트렉데이' 개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제시 HL그룹 오토 섹터는 지난달 말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HL 트랙데이 2025'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약 200명이 참가했다. HL만도∙HL클레무브 통합 모빌리티 테크 서밋으로 확대 추진된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그 기술을 '올인원카'에 담아 선보였다. HL만도의 '바이 와이어(By Wire)'와 소프트웨어 기술, HL클레무브 고성능 자율주행 센싱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긴급 제동(AEB), 섀시 통합 회피 기능(ECA), 차세대 감지 센서 등 2025-11-04 08:24
  • 추석 연휴 여파… 국내 완성차 5사, 10월 판매량 6% 감소
    "추석 연휴 여파"… 국내 완성차 5사, 10월 판매량 6% 감소 국내 완성차 업계가 추석 연휴로 인한 영업일 감소로 10월 판매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내수 시장에서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다만 해외 시장에서는 기아의 지속 성장과 KG모빌리티(KGM)의 신차 효과 등으로 선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5사(현대자동차, 기아, 한국GM, KGM, 르노코리아)의 10월 합산 판매량은 67만2046대로,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했다. 내수 시장은 5사 모두 부진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곳은 르노코리아로, 전년 동월 대비 40.4% 급 2025-11-03 16:54
  • 한국GM, 10월 판매 3만9630대… 전년比 20.8% 감소
    한국GM, 10월 판매 3만9630대… 전년比 20.8% 감소 제너럴모터스(GM) 한국사업장은 올해 10월 총 3만9630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0.8% 감소한 수치다. 이 중 수출은 3만8436대로 20% 감소했으며, 내수는 39.5% 급감한 1194대에 그쳤다. 해외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가 2만4271대 판매되며 실적 전반을 리드했다. 또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파생모델 포함)도 1만4165대 판매됐다. 내수 시장에서는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959대 판매되며 실적을 이끌었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m 2025-11-03 16:16
  • 르노코리아, 10월 판매 7201대… 전년比 42.2% 감소
    르노코리아, 10월 판매 7201대… 전년比 42.2% 감소 르노코리아는 올해 10월 내수 3810대, 수출 3391대로 총 7201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42.2% 감소한 규모다. 국내 시장에서 베스트셀링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는 2934대가 판매되며 르노코리아의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의 10월 판매 실적 중 '하이브리드 E-Tech' 모델은 2578대로 87.9%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쿠페형 SUV '아르카나' 447대, 스테디셀러 SUV 'QM6' 391대,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 100% 일렉트릭' 2025-11-03 16:03
  • KGM, 10월 판매 9517대… 전년比 2.9% 증가
    KGM, 10월 판매 9517대… 전년比 2.9% 증가 KG모빌리티(KGM)는 지난 10월 내수 3537대, 수출 5980대 등 총 9517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수출 물량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2.9% 늘었다. 특히 수출은 튀르키예와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전년 동월 대비 26.1%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 9월 독일에서 글로벌 론칭을 시작한 무쏘 EV(783대)와 토레스 하이브리드(603대), 코란도(1013대) 등의 판매 물량이 늘며 증가세를 이었다. KGM은 전년 대비 상승세로 전환한 판매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를 위해 2025-11-03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