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 2025 코나 출시...2475만원 부터
    현대자동차 '2025 코나' 출시...2475만원 부터 현대자동차가 상품성을 강화한 소형 SUV '2025 코나'를 23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 2025 코나는 주요 구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사양들을 실속 있게 구성한 신규 트림 'H-Pick'을 운영하고, 트림별 기본 편의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 인상은 최소화해 경쟁력을 높였다. H-Pick 트림은 기존 '모던 플러스' 트림을 기반으로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루프랙 등 안전·편의사양을 기본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2025 코 2025-04-23 08:46
  • BMW코리아,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선봬
    BMW코리아,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선봬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BMW BEV 멤버십은 i5, i4, iX1, iX2 등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오는 5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고객은 'BMW 밴티지(Vantage)' 모바일 앱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시승 일정은 총 7일이며, 시승 기간 동안 발생하는 차량 충전 비용과 보험료는 BMW 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단 2025-04-22 09:33
  • 기아, 충전 시간 대폭 줄인 소형 트럭 더 2025 봉고 Ⅲ EV 출시
    기아, 충전 시간 대폭 줄인 소형 트럭 '더 2025 봉고 Ⅲ EV' 출시 기아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소형 트럭 '더 2025 봉고 Ⅲ EV'를 22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더 2025 봉고 Ⅲ EV'는 △급속 충전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 실용성과 편의성을 모두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기존 봉고 Ⅲ EV 고객의 주요 불만족 사항으로 꼽히던 충전속도 개선을 위해 고전압 케이블 와이어링 두께를 키워 충전 전류량을 높였다. 이에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속도 2025-04-22 08:51
  • 위기 때 서로 백기사 자처...美 제철소 공동 투자로 K-전기차 패권
    위기 때 서로 '백기사' 자처...美 제철소 공동 투자로 'K-전기차' 패권 재계 3위인 현대차그룹과 재계 5위인 포스코그룹의 동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압박으로 사업 불확실성에 휩싸인 기업들이 생존을 위해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자동차, 철강, 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 산업 패권을 둘러싼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한창인 이때 서로의 백기사를 자처한 라이벌 기업의 '관포지교(管鮑之交)' 우정이 위기에 빠진 한국 제조업에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는 기대가 나온다. 21일 산업계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가장 기대되는 분야는 북미 2025-04-22 07:38
  • 들썩이는 美 중고차 가격…관세발 신차 판매 절벽 현실화 우려
    들썩이는 美 중고차 가격…관세발 신차 '판매 절벽' 현실화 우려 미국의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로 미국 소비자들이 신차는 물론 중고차 구매를 서두르고 있다. 관세로 인한 본격적인 소매 가격 인상이 반영되기 전 미리 차를 사려는 수요가 몰린 것인데, 실제 가격 인상이 단행되면 현지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중고차 경매업체인 '만하임'이 최근 발표한 만하임지수가 이달 15일 기준 207.1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3%, 전월 대비 2.7% 상승했다. 이는 2023년 10월 이후 최대 수치다. 만하임지수는 시장에서 거 2025-04-22 05:00
  • 中 전기차 BYD, 일본에 내년 EV 경차 출시 추진 중
    中 전기차 BYD, 일본에 내년 EV 경차 출시 추진 중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21일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경차가 대세인 일본에 내년 전용 전기차(EV)를 출시하고 현지 경차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고 보도했다. 현재 일본은 길이 3.4m, 폭 1.48m, 배기량 660cc 이하로 독자 경차 규격을 채택해 해외 업체의 경차 시장 진입 문턱이 높지만, 신차 시장의 40%가량을 차지할 만큼 시장 규모가 크다. BYD는 일본T시장 진출을 위해 일본 경차 규격에 대응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 2026년 후반 출시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BYD는 이를 위해 최저 2025-04-21 19:35
  • 현대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현대차,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현대자동차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21일 서울 서초구 현대차 양재사옥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장애인 고용증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올해 45회)' 다음 날 열린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과 김혜인 현대차 HR본부장(부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고용 확대와 고용 안정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25-04-21 16:03
  •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가사 모집
    벤츠코리아,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참가사 모집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 참여할 10개 기업을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본사가 지난 2016년 시작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한국에서는 2020년 시작돼 매년 개최되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그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총 53개 기업을 육성해 왔다.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매해 새로운 파트너 기업 또는 협력기관이 참여해 왔다. 올해는 신규 운영 파트너 2025-04-21 15:41
  •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 달린다
    현대차,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유네스코 세계유산 '야쿠시마' 달린다 현대자동차가 '바다 위의 알프스'로 불리는 일본 야쿠시마의 '무공해 섬 전환'에 기여한다. 천혜의 자연이 첨단 기술과 만나 지역 사회에서 공존하는 새로운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21일 야쿠시마 이와사키호텔에서 이와사키그룹과 '일렉시티 타운 전달식'을 개최하고 이와사키그룹이 운영하는 타네가시마·야쿠시마 교통 주식회사에 무공해 전기 버스인 일렉시티 타운 5대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와사키그룹은 가고시마현을 중심으로 운수ㆍ관광 2025-04-21 15:00
  • 현대차·포스코, 글로벌 K-전기차 리더십 구축…철강·이차전지 협업
    현대차·포스코, 글로벌 'K-전기차' 리더십 구축…철강·이차전지 협업 현대자동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이 철강·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협력한다. 미·중 관세 경쟁, 미·EU(유럽연합)의 공급망 재편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원자재를 조달하고, 첨단 기술력을 확보해 'K-전기차'의 세계적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과 포스코그룹은 서울 강남구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그룹 한석원 부사장(기획조정본부장), 포스코홀딩스 이주태 사장(미래전략본부장) 등이 참 2025-04-21 11:00
  • 현대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
    현대차·기아 '2025 레드 닷 어워드' 7관왕 현대차·기아는 '2025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5)'에서 최우수상 1개와 본상 6개 등 7관왕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레드 닷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부문으로 나눠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에 발표된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기아 EV3가 최우수상(best of best)을, 현대차 아이오닉 9과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스마트 2025-04-21 09:41
  • 기아 EV3로, 세계 정상에 오르다...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기아 EV3로, 세계 정상에 오르다...2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 기아가 출시한 보급형 전기차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면서 가성비와 상품성을 동시에 잡는 저력을 보였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둔화)의 상황에서도 2년 연속 전동화 모델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상품 경쟁력을 증명하면서 글로벌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기아는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2025 월드카 어워즈(2025 World Car Awards)'에서 EV3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EV3는 총 52개 차종이 경쟁한 세 2025-04-20 11:08
  • 현대차 팰리세이드, 론칭 6년만에 美서 누적판매 50만대 돌파
    현대차 팰리세이드, 론칭 6년만에 美서 누적판매 5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가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격전지인 미국에서 출시 6년만에 누적 판매 50만대를 달성했다. 20일 현대차에 따르면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지난달까지 미국 시장에서 총 50만6425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미국에서 첫 판매를 시작한 이래 6년 만에 기록한 성과다. 팰리세이드는 2019년 2만8736대, 2020년 8만2661대, 2021년 8만6539대, 2022년 8만2688대, 2023년 8만9509대, 2024년 11만55대 등으로 미국 시장에서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다. 지난해 팰리세이드의 글로벌 2025-04-20 09:14
  •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 전 라인업 확대…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 의존도 ↑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 전 라인업 확대…전기차 캐즘 속 하이브리드 의존도 ↑ 현대자동차그룹이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늘린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준중형·중형차 종류에만 출시됐던 하이브리드 차량을 소형·대형·럭셔리 등 전 라인업으로 확대한다. 전기차로의 전환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엔진과 전기모터를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차의 비중을 늘리는 행보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일 열린 미디어 대상 테크데이에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공개했다. 보다 개선된 시스템을 토대로,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엔진 라인업과 결합돼 100마 2025-04-20 09:00
  • 트럼프發 자동차 운반선 입항 수수료에…현대차그룹 美 현지화 전략 빨라지나
    트럼프發 자동차 운반선 입항 수수료에…현대차그룹 美 현지화 전략 빨라지나 미국이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미국 입항 수수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현지화 전략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자동차 운반선의 대부분은 한국과 일본·중국 조선소에서 건조하는데, 이들 모두 미국 입항 수수료 부과 대상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자동차 운반선을 활용해 미국으로 현대차·기아 등의 자동차를 운반하는 현대글로비스 등의 해운사들이 타격을 받게 됐다. 해운사들이 이러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화주 대상 운임을 인상할 수 있다는 관 2025-04-18 14:03
  •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韓 출시 하루만에 초도물량 완판
    캐딜락 '더 뉴 에스컬레이드', 韓 출시 하루만에 초도물량 '완판' GM의 럭셔리 브랜드인 캐딜락이 지난 16일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계약 시작 당일 하루만에 초도 물량을 모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세일즈 마케팅 부사장은 "새롭게 진화한 더 뉴 에스컬레이드가 한국 시장에서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더 뉴 에스컬레이드를 선택해주신 고객들을 위해 차량의 추가 물량 확보와 빠른 인도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더 뉴 에스컬레이드는 제품 역사상 최초로 장착 2025-04-18 09:35
  •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어워즈서 3개 차종 수상
    현대차, 美 시사주간지 선정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어워즈서 3개 차종 수상 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16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2025 Best Hybrid and Electric Cars Awards)'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 2025-04-18 09:25
  • 현대차그룹, 1분기 美 생산 늘고 韓 수출 줄어...관세發 오프쇼어링 효과 본격화
    현대차그룹, 1분기 美 생산 늘고 韓 수출 줄어...관세發 오프쇼어링 효과 본격화 올해 1분기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현지 생산이 늘고 한국에서 제조된 차량의 대미 수출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관세 리스크를 상쇄하기 위해 미국 내 생산을 확대하는 오프쇼어링 효과가 본격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현대차·기아의 공장별 판매 실적을 살펴보면 1분기 미국 공장 출하량은 16만6962대로 전년 동기보다 9% 증가했다. 반면 한국에서 생산된 차량의 미국 판매 물량은 23만8484대로 약 7% 감소했다. 지난해 10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미국 조지아주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 2025-04-17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