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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에이전트 전쟁] 매출 10억弗 이상 40% 도입...기업 간 양극화 더 커졌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산업 현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는 가운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AI 활용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AI가 담당하는 업무가 단순 실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 제조업 공급망 관리, 마케팅 등 핵심 업무로 이동하면서 기업들의 AI 비용 부담도 최대 현안으로 떠올랐다. AI 자체가 기업의 '핵심 인재'로 진화하면서 경영 구조 재편이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31일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가 최근 공개한 '2026년 AI 현황 : ROI(투자자본수익률)를 향한 여정(The state of 2026-09-01 05:00 -
중노위 "현대차 판매대리점 영업사원은 원청교섭 의무 없어" 현대자동차는 판매대리점 영업사원(카마스터)과의 교섭 의무가 없다는 중앙노동위원회의 판단이 재차 나왔다. 중노위는 31일 현대자동차 주식회사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에 대한 시정 재심 신청 판정회의를 열고, 초심 유지 판정했다. 하청노조 9개는 현대차에 원청 교섭을 요구했지만, 현대차가 사용자성을 부인하며 공고하지 않자 이 사건 신청을 했다. 앞서 울산지노위는 외주 업체 소속인 구내식당 근무자와 공장 보안·경비 요원은 현대차가 소유한 시설에서 일하며 원청의 위생 기준, 보안 시스템 등 2026-08-31 20:41 -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에 홍은희 부사장 영입 현대자동차그룹은 미래 에너지 사업 경쟁력 및 글로벌 수소 리더십 강화를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舊 British Petroleum) 출신의 에너지 사업 전문가 홍은희 부사장을 신임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임 홍은희 부사장은 P&G 코리아, 한국수출입은행을 거쳐 18년간 bp에서 근무하며 석유, LNG, 수소, 암모니아 등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사업 개발, 전략 수립 및 이행을 담당해 왔다. 시장 기회를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성과를 창출해 온 2026-08-31 10:23 -
이노션, 파이브가이즈 등 신규 고객사 영입…美서 비즈니스 영토 확장 이노션이 세계 최대 광고 시장인 미국에서 유명 비계열 클라이언트를 잇달아 신규 개발하면서 사업 경쟁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이노션은 최근 미국 대표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와 캘리포니아주 복권사업, 프리미엄 뷰티 툴 브랜드 '트위저맨(Tweezerman)' 등 신규 클라이언트를 잇따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노션의 미국 미디어 전문 자회사 캔버스 월드와이드(이하 캔버스)는 파이브가이즈의 미국 미디어 에이전시(AOR·Agency of Record)로 선정됐다. 파이브가이 2026-08-31 10:07 -
PV5 이어 대형급 'PV7' 출격…기아, 전동화 PBV 라인업 확장 기아가 신규 대형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을 앞세워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기아는 31일 전동화 PBV 라인업 두 번째 모델인 ‘더 기아 PV7’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PV7은 기아 PBV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S’를 기반으로 하는 대형 PBV 모델이다. PV7을 통해 전동화 PBV 라인업을 대형급으로 확장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 비즈니스 환경과 폭넓은 라이프스타일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티저는 사용자의 다양한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 2026-08-31 09:01 -
현대차 노조,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시작…결과 오후 예상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금속노조 현대차지부)이 31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울산·전주·아산공장과 남양연구소 등에서 전체 조합원(3만9000명가량)을 대상으로 투표를 시작했다. 전체 조합원 과반이 투표하고, 투표 조합원 과반이 찬성하면 올해 현대차 임협은 마무리된다. 앞서 현대차 노사는 월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금 400%+1270만원, 주식 15주, 복지포인트 50만원 지급, 하기 휴가비 20만원 인상 등, 오는 2028년까지 기술직(생산직) 500 2026-08-31 08:28 -
[시승기] 연비·승차감·공간감, 부족한게 뭐야?…'육각형 패밀리카' 필랑트 쿠페형 SUV의 날렵한 비율과 준대형급 실내 공간, 그리고 혁신적인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까지. 올 3월 공개되자마자 큰 화제를 모았던 르노코리아의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를 타고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 약 800km 구간의 장거리 시승에 나섰다. 주말 4인 가족 나들이와 고속도로 장거리 항속 주행 환경에서 필랑트가 보여준 육각형 매력에 빠져보자. 첫 인상은 매우 강렬했다. 호불호가 갈리는 디자인 탓에 자칫 '진입장벽이 높을 수 있겠다'는 우려도 잠시, 주행을 마쳐본 2026-08-30 18:00 -
中 포니AI 한국 상륙…로보택시 주도권 경쟁 불붙는다 중국 로보택시 기업 포니AI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국에서 상용 운행 중인 완전 무인 로보택시를 서울에 도입해 2028년 상용 서비스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국내 인증과 기존 택시업계와의 이해관계가 과제로 남은 가운데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지면서 국내 로보택시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中서 달리던 로보택시 서울로…2028년 상용화 포니AI는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7세대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자회사 2026-08-30 12:00 -
[김수지의 Moving Q] 포르쉐 '911 터보 S 카브리올레' 타보니…성능·안전 다 잡았다 직접 타본 포르쉐의 911 터보 S 카브리올레는 ‘스포츠카가 고성능에만 집중된 차’라는 편견을 단번에 깼다. 이 모델은 지난 5월 ‘쿠페’와 함께 2종으로 국내에 공식 출시한 신형이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에서 파주까지 왕복 약 166㎞를 달려봤다. 복잡한 강남 한복판은 물론 강변북로와 자유로 등을 거치는 구간이다. 처음 마주한 카브리올레는 낮게 깔린 차체로 단연 시선을 끌었다. 뒤쪽은 좌우로 넓게 벌어져 묵직한 인상을 줬고, 커다란 공기 통로와 주행 상황에 따라 움직이는 뒤쪽 2026-08-29 06:00 -
"영세 협력사 금융 지원"…현대모비스, 하나은행·기술보증과 상생 보증 협약 현대모비스가 금융기관과 손잡고 부품 협력사 금융 지원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동반성장 지원을 위해 하나은행, 기술보증기금과 5000억원 규모 '상생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보증 기금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신용등급이나 담보력 부족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 협력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모비스과 하나은행은 협약에 따라 총 300억원을 출연한다. 기술보증기금은 이를 바탕으로 2026-08-28 09:49 -
현대차 '셔클', 서울 로보택시 올라타나…카카오T '한솥밥' 무게 현대자동차가 서울에서 자율주행 플랫폼을 운영할지 주목된다. 기존 사업자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운영 기간이 끝난 가운데 서울시는 차기 사업자를 복수 선정하는 방향으로 문호를 넓혔다. 직접 데이터를 확보해 자율주행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향후 로보택시 상용화에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27일 산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날 오후 서울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 모집 관련 평가위원회를 열고, 차기 사업자를 선정했다. 지난 24일 마감한 접수에는 여러 기업이 제안서를 낸 것으로 전 2026-08-27 18:00 -
현대차·기아, 협력사도 AX 지원 앞장…'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 현대차·기아가 전기차·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등 미래차 전환에 맞춰 중소 부품 협력사의 체질 개선을 위해 전용 교육 거점을 마련한다. 현대차·기아는 27일 경북 경주시에 협력사 전용 교육 시설인 '현대차그룹 글로벌상생협력센터(GPC)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날 'AI 특화 공동훈련센터' 개소식에는 윤준호 현대차·기아 구매전략사업부장 상무, 이병찬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과 주요 협력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AI 특화 공동훈련센터는 품질&middo 2026-08-27 11:21 -
"한국 화장품·음반 세계로"…현대글로비스, 항공포워딩 '성장세' 현대글로비스의 K-컬처 항공포워딩 사업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 세계가 열광하는 한국 화장품과 K팝 음반은 물론 미술품 등 고부가가치 소비재까지 운송 영역을 넓히며 비계열 고객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현대글로비스는 에이피알과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화장품·음반 항공운송 계약을 따내고 관련 물량을 운송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에이피알의 화장품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영국 런던,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음반은 미국 시카고 등으로 운송되고 있다. 지난 상반기 계약 2026-08-27 08:57 -
20㎏ 부품도 로봇이 '척척'…현대모비스, 스마트팩토리 신기술 공개 현대모비스가 더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 신기술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경기도 의왕연구소 인근 퀀텀센터에서 제조 혁신기술 전시회 ‘엠스피어(M-Sphere) 2026’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M-Sphere는 현대모비스 제조 기술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고객사, 협력사 등에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두 번째 열렸으며 이번엔 이틀간 1·2차 협력사를 포함해 약 1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방문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협력사와 함께 고도화한 △지능형 자동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윈 △요 2026-08-27 08:24 -
현대차, 中 저가 공세에 '규모의 경제' 맞불…생산 경쟁력 높인다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해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원자재 가격 상승과 첨단 사양 확대 등으로 차량 가격 인상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현대차 CEO 인베스터데이' 이후 현장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현대차 경영진은 이같이 밝혔다. 최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높이고 있는 중국 완성차 업체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세계 3위 수준의 완성차 판매 2026-08-26 18:20 -
르노코리아 필랑트, 주한 프랑스 대사 공식 차량으로 선정 르노코리아는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FILANTE) 하이브리드 E‑Tech가 주한 프랑스 대사의 새로운 공식차량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필립 베르투(Philippe Bertoux)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필랑트의 스마트키를 직접 전달했다. 필랑트는 올해 3월 국내 출시된 르노의 새로운 글로벌 플래그십 E세그먼트 크로스오버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테크 라운지 콘셉트의 넉넉한 실내, 첨단 편의 및 2026-08-26 17:44 -
압도적인 가격·상품성으로 韓 공략…볼보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 두 배 '껑충'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프리미엄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X30의 흥행을 바탕으로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이 두 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볼보의 상반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증가한 7470대를 기록했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1944대로 전년 대비(939대) 107% 증가하며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을 뛰어넘었다. 인기 모델인 EX30 및 EX30CC는 113%의 성장률을 보였다.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과 상품성이 흥행 배경으로 꼽힌다. EX30과 EX30CC는 볼 2026-08-26 17:24 -
호세 무뇨스 "2030년 車 555만대 판매…피지컬 AI 기업 거듭" 현대자동차가 완성차 본업 경쟁력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지정학적 위협 속에서도 지역별로 세분화한 전동화 전환을 추진하는 한편 자율주행, 로봇 등 미래 사업을 발판 삼아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26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2030년까지 전 세계에 신차 100종을 출시해 연간 555만대 판매 체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올해 목표치 415만8000대 대비 약 139만2000대 많은 수준이다. 증가율은 33.5%에 2026-08-26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