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 어닝시즌 돌입] 현대차, 최대 매출에도 위기감...관세 리스크 최소화 총력
    [1Q 어닝시즌 돌입] 현대차, 최대 매출에도 위기감...관세 리스크 최소화 '총력' 현대자동차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지만 2분기부터 본격화할 미국발 관세 리스크에 웃지 못했다. 미국 현지화 비중 확대와 전반적인 공급망 최적화 등으로 관세로 인한 실적 감소 폭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각 공장의 생산 차량 변동 가능성도 예고했다. 현대차는 올해 1분기 매출 44조4078억원, 영업이익 3조633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영업이익은 2.1%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넘어섰다. 1분기 차량 판매 대수는 소폭 줄었지만 전기차·하이브리드차 2025-04-24 18:30
  • 현대차, 1분기 유럽서 26만7234대 팔아…전년比 4% ↓
    현대차, 1분기 유럽서 26만7234대 팔아…전년比 4% ↓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3월 유럽 판매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분기 기준으로는 4% 줄었다. 24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3월 유럽에서 11만714대의 차량을 판매해 지난해 3월보다 소폭 줄었다. 기아는 6만586대를 판매해 판매 대수를 2.1% 늘렸지만, 현대차는 5만128대로 전년 대비 5.8% 감소하는 데 그쳤다. 현대차와 기아의 역성장은 3월 유럽 전체 차량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것과는 대비된다. 이에 현대차의 점유 2025-04-24 17:51
  • [한지연의 신차톡톡]경운기 같은 전기차, 기아가 만들면 다르네...첫 세단 EV4 타보니
    [한지연의 신차톡톡] "경운기 같은 전기차, 기아가 만들면 다르네"...첫 세단 EV4 타보니 놀랄 만큼 안정적인 승차감과 정숙성, 압도적인 전비를 갖춘 '팔방미인형' 자동차. 기아가 출시한 첫 전기 세단 EV4를 타고 경기 하남~용인의 한 카페까지 약 65km를 직접 주행한 소감이다. 전기차의 대중화를 목표로 출시된 EV4는 기아가 EV6, EV9, EV3에 이어 네 번째로 출시한 준중형 전기 세단이다. 이날 기자가 시승한 차량은 배터리 용량이 81.4kWh인 EV4 롱레인지 모델로, 가격(출고가)은 5000만원대다. ◆담백한 첫인상, 고요한 주행 성능..."이거 전기차야?" 첫 인상은  2025-04-24 16:47
  • KGM, 영업이익 전년比 줄었지만 3년 연속 1분기 흑자
    KGM, 영업이익 전년比 줄었지만 3년 연속 1분기 흑자 KG모빌리티는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매출 9070억원, 영업이익 106억원으로 3년 연속 1분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KG모빌리티가 3년 연속 1분기 흑자에 성공한 것은 쌍용자동차 시절이던 지난 2002년~2004년 이후 21년 만이다. 다만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줄었다. 매출은 7.6%, 영업이익은 3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KG모빌리티는 "내수 시장 위축에 따른 판매 물량 감소에도 차종별 수익성 개선과 환율 효과, 생산성 향상 노력 등에 힘입어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2025-04-24 16:20
  • [컨콜] 현대차 한국發 미국 수출 물량, 일부 타 거점 이관 여부 지속 검토 중
    [컨콜] 현대차 "한국發 미국 수출 물량, 일부 타 거점 이관 여부 지속 검토 중" 이승조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한국산 미국향 물량에 대해, 미국 시장점유율을 유지한다는 대전제 하에서 수익성 위주로 타 거점으로 이관할 수 있는 물량이 있는지 지속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CFO는 "이미 기아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미국산 투싼을 HMMA(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로 돌리고, HMMA에서 생산하던 캐나다 판매 물량은 멕시코에서 생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4-24 14:50
  • [컨콜] 현대차 자동차 부품 공급 미국 현지화 작업 이미 진행 중
    [컨콜] 현대차 "자동차 부품 공급 미국 현지화 작업 이미 진행 중" 이승조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관세가 완성차는 물론 자동차 부품과 철강, 알루미늄 등에도 포괄적으로 부과됐기에 공급망 전 부분에서 종합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부품 공급과 물류를 포함한 미국 현지화 전략을 수립하고 HMMA와 HMGMA의 생산 효율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CFO는 "부품 공급 미국 현지화를 위해 전반적으로 검토해 현지화 우선 순위 리스트를 수립하고 현지 공급 업체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q 2025-04-24 14:45
  • [컨콜] 현대차 관세 영향에도 연간 실적 가이던스 그대로 유지할 것
    [컨콜] 현대차 "관세 영향에도 연간 실적 가이던스 그대로 유지할 것" 이승조 현대자동차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4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관세 대응 전략 TFT 출범으로 전사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며 "수익성 기반 거점별, 차종별 생산 판매 최적화 전략과 전사, 전 권역을 바탕으로 투자 우선순위와 효율성에 입각해 캐팩스(CAPEX)와 오팩스(OPEX) 관련 컨틴전시 플랜을 적극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승조 CFO는 "이러한 방안을 적극 추진해 매출액 성장률 3~4%, 영업이익률 7~8% 수준의 연간 가이던스는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2025-04-24 14:28
  •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친환경차 판매 증가로 매출 견인
    현대차, 1분기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친환경차 판매 증가로 매출 견인 현대자동차는 20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4조4078억원, 영업이익 3조6336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현대차는 1분기 판매 대수 감소에도 역대 최대 수준의 하이브리드 판매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매출을 늘렸다. 이는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수준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매크로(거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신흥 시장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 등 고부가가치 차종 비중 확대 추세로 질적 성장을 2025-04-24 14:07
  •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에 실습용 전기차 전달
    현대차그룹, 서울시 특성화고에 실습용 전기차 전달 현대차그룹이 자동차과를 운영 중인 특성화고등학교 5곳에 실습용 전기차를 기증하고 미래 전기차 정비 전문 인재 양성을 돕는다. 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시 용산철도고등학교에서 이혁노 현대차그룹 상무, 설세훈 서울시 부교육감, 백해룡 용산철도고 교장, 이명섭 인덕과기고 교장, 양국현 한양공고 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특성화고 자동차과 학생들을 위한 실습용 전기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 기증은 기존 특성화고 학생들이 전기차 정비를 이론 위주로만 학 2025-04-24 14:00
  • [속보]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3조6336억원…전년比 2.1% ↑
  • 다쏘시스템, 2025 3D익스피리언스 모드심(MODSIM) 서밋에서 공개한 차세대 모빌리티 경험
    다쏘시스템, 2025 3D익스피리언스 모드심(MODSIM) 서밋에서 공개한 차세대 모빌리티 경험 다쏘시스템이 주최한 ‘2025 글로벌 3DEXPERIENCE 모델링 & 시뮬레이션(MODSIM) 서밋’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서밋에서는 혼다, 르노, 그리고 산업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MODSIM(이하 모드심) 여정과 경험을 소개했다. 모드심은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서 모델링과 시뮬레이션을 함께 수행, 모델이 변경되면 시뮬레이션 객체가 자동으로 업데이트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계 탐색, 테스트 관리, 요구 사항 관리 등이 서로 연결돼 효율적인 엔지니어링이 2025-04-24 10:08
  • 폭스바겐 2027년까지 중국서 30대 이상 신차 출시할 것
    폭스바겐 "2027년까지 중국서 30대 이상 신차 출시할 것" 폭스바겐이 오는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30대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오토상하이 2025(상해모터쇼)'에서 이 같이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와 관련해 2027년 말까지 중국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EREV) 등 신에너지차(NEV) 20종을 포함한 30대 이상의 신차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각 모델의 디자인과 첨단 기술은 중국 고객들의 취향과 수요에 맞춰 설계된다. 슈테판 메카(Stefan Mecha 2025-04-24 09:52
  •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코팅팜 프레스티지 인증점 모집
    프리미엄 디테일링 브랜드 '코팅팜 프레스티지' 인증점 모집 프리미엄 자동차 디테일링 브랜드 ‘코팅팜 프레스티지’가 전국 단위로 공식 인증점을 모집한다. ‘코팅팜 프레스티지’는 차세대 디테일링 솔루션을 기반으로 구성된 전문 인증 시스템이다. '코팅팜 프레스티지'의 주요 기술은 ▲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유리막 코팅 시스템 ▲ 도장면 클리어층 복원용 하이엔드 폴리싱 기술 ▲ 무먼지(Microdust-Free) 환경에서의 고정밀 폴리싱 시스템 등이 있다. 특히 탄소나노튜브 유리막코팅 기술은 이미 ‘오푸스10H’ 제품을 통해 소비 2025-04-24 09:51
  • 현대차·기아, 인도 IIT와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 공동 설립 박차
    현대차·기아, 인도 IIT와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 공동 설립 박차 현대자동차·기아가 인도 명문 공과대학들과 손잡고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23일(현지시간) IIT(인도 공과대학교) 3개 대학과 함께 '현대 미래 모빌리티 혁신센터(Hyundai Center of Excellence for future mobility technology)' 공동 설립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희원 현대차·기아 R&D본부장(사장), 김언수 현대차 인도아중동대권역장(부사장), 김창환 현대차·기아 전동화에너지솔루션담당 부사장 등을 2025-04-24 09:07
  •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中 MZ 열광하는 전기차 3총사, 한반도 공습 경보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中 MZ 열광하는 전기차 3총사, 한반도 공습 경보 글로벌 시장에서 강한 존재감을 과시한 중국 테크기업이 올해 한국 자동차 시장을 정조준한다. 이미 한국에 진출한 BYD(비야디)를 비롯해 샤오미, 지커 등이 상륙을 예고했고, 중국 전기차 신흥강자로 불리는 '웨이샤오리'도 한국 진출 시기가 임박했다는 관측이다. 전기차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견제, 자국 시장 포화, 미·중 관세 전쟁에 따른 돌파구를 한국서 찾으려는 중국의 시도에 국내 자동차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웨이샤오리는 중국의 신흥 전기차 3대장으로 2025-04-24 05:00
  •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전기차 게임 체인저 각축장...상하이 모터쇼 개막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전기차 '게임 체인저' 각축장...상하이 모터쇼 개막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상하이모터쇼(오토상하이)가 4월 23일~5월 2일 중국에서 열린다.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열리는 '제21회 상하이모터쇼'에는 폭스바겐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볼보, 도요타, 혼다, 닛산 등 해외 브랜드를 비롯해 상하이자동차(SAIC), 창안자동차, 베이징자동차, 광저우자동차, 지리, 둥펑, 비야디(BYD) 등 전 세계 26개 국가에서 1000여 개 달하는 자동차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올해 행사는 중국을 대표하는 BYD를 비롯해 샤오미(X 2025-04-24 05:00
  •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현대차, 기아 신형 전기차로 中 시장 재노크..권토중래 노려
    [웨이샤오리를 아시나요] 현대차, 기아 신형 전기차로 中 시장 재노크..'권토중래' 노려 중국 전기차 업체들의 전방위적인 공세 속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반대로 중국 시장 공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속적으로 현지 판매량이 감소하고 있지만 뚜렷한 반전 카드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 다만 중국이 전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고,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영향력이 큰 만큼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기도 하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신형 전기차 출시로 다시 한번 중국 시장에서 경쟁을 펼쳐 보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23일 현대차와 기아가 공시한 1분기 판매 실적을 보면 양사는 1분기 중국 현지 2025-04-24 05:00
  •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기아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 4000대 판매 '그랜드 마스터' 기아가 33번째 누계 판매 4000대 판매왕을 배출했다. 기아는 이금성 안산선부지점 선임 오토컨설턴트가 누계 판매 대수 4000대를 달성해 '그랜드 마스터(Grand Master)'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그랜드 마스터는 기아에서 누계 판매 4000대를 달성한 우수 오토컨설턴트에게만 주어지는 영예다. 이금성 선임 오토컨설턴트는 1995년 기아에 입사해 30년 동안 꾸준히 판매 일선에서 실적을 쌓으며 연평균 133대, 누계 4003대를 판매해 33번째 그랜드 마스터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기아는 이금성 선임 2025-04-23 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