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AB 신약 경쟁 격화…적응증 넓혀 글로벌 시장 선점전
    P-CAB 신약 경쟁 격화…적응증 넓혀 글로벌 시장 선점전 국내 제약사들이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P-CAB)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후발주자 진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 비해 국내 시장 규모에는 한계가 뚜렷한 만큼 적응증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으로 성장세를 키우려는 움직임이다. 4일 시장조사업체 와이즈가이리포트는 2035년 글로벌 P-CAB 시장 규모가 75억달러(약 11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P-CAB 시장은 HK이노엔의 '케이캡', 대웅제약의 '펙수클루', 온코닉테라퓨틱스의 '자큐보' 경쟁 구도가 형성 2026-06-04 13:38
  • [활로 찾는 K-제약] 수출만 해서는... 현지 직판·유통망 확보 나서
    [활로 찾는 K-제약] "수출만 해서는... 현지 직판·유통망 확보 나서" 국내 제약사들이 해외 매출 확대를 넘어 판매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단순 제품 수출에 그치지 않고 현지 유통망과 영업 조직까지 직접 확보하려는 움직임이다. 약가 인하와 제네릭 경쟁이 고착화된 국내 시장만으로는 성장 여력이 제한적인 만큼 수익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3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 규모는 2024년 1조6700억 달러(약 2516조원)에서 2034년 3조 달러(약 4519조원)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반면 한국은 세계 제약시장 매출의 1.7% 수준에 머 2026-06-03 19:00
  • [활로 찾는 K-제약] 약가 인하·고환율에 성장 주춤… 수출 주도형 체질 개선
    [활로 찾는 K-제약] 약가 인하·고환율에 성장 주춤… '수출 주도형' 체질 개선 국내 제약업계가 내수 중심 성장의 한계에 직면하면서 빠르게 '수출 주도형'으로 체질 전환에 나서고 있다. 약가 인하 기조와 시장 정체로 국내 매출 확대가 쉽지 않은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신약 판매와 기술료가 실적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부상한 것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약사들의 실적도 해외 성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며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일수록 실적 개선 효과가 두드러진 반면 내수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은 성장 폭 확대에 한계를 드러냈다는 2026-06-03 19:00
  • 마운자로·위고비 등 비만약, 高용량 옵션 경쟁
    마운자로·위고비 등 비만약, 高용량 옵션 경쟁 비만 치료제 양대산맥인 '마운자로'와 '위고비'가 각각 용량 확대와 임상 데이터 보강에 나서면서 '2라운드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비만 치료제 시장이 공급 확대 단계를 지나 고용량·고효능 경쟁 국면에 진입하면서 시장 성장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가 오는 10일 국내에서 '마운자로' 고용량(12.5mg·15mg) 제품을 선보이며 기존 4단계 용량에 더해 풀라인업을 완성했고, 노보노디스크는 글로벌 학회를 통해 '위고비' 고용량 2026-06-03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