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력 단절 최소화"… 대웅제약, 육아휴직 복직률 96% 대웅제약이 육아휴직 이후에도 경력 단절을 최소화하는 조직 문화를 강화하며 '일·가정 양립' 체계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실제 육아가 경력에 불이익이 되지 않는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주목된다. 14일 대웅제약이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육아휴직을 사용한 임직원의 복직률은 96%로 집계됐다. 회사는 복직 전 기존 부서와 인사팀, 복귀자 간 사전 소통 체계를 운영하고 직무 전환 및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복귀 이후에 2026-07-14 14:03 -
셀트리온, 관세청 AEO 최고 등급 'AAA'… "업계 유일, 2030년까지 유지" 셀트리온이 관세청 주관 수출입안전관리우수업체(AEO) 갱신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AAA'를 재공인받았다. 셀트리온은 14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AEO 공인증서 수여식에서 수출과 수입 부문 모두 최고 등급인 AAA 공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인으로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AAA 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AEO는 세계관세기구(WCO) 국제표준에 따라 관세청이 법규 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을 종합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현재 AEO 인증 기업 773곳 가운데 AAA 등급 기업은 2 2026-07-14 11:18 -
헥토헬스케어 '온리추얼', 올리브영 효과로 매출 '쑥'... "도탈 뷰티브랜드 도약" 헥토헬스케어의 이너뷰티 브랜드 '온리추얼'이 올리브영 프로모션 효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헥토헬스케어에 따르면 온리추얼의 지난 달 매출이 지난 3월 올리브영 '올영세일' 기간과 비교해 41% 늘었다. 온리추얼은 올영세일에 참여해 '슬리밍컷 다이어트', '리셋 브이라인', '글로우업 콜라겐' 등 주요 제품을 선보였다. 동시에 명동역점, 압구정로데오역점 등 주요 매장에 브랜드 콘셉트존을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다. 회사 측은 "오프라인 체험 2026-07-14 10:49 -
프롬바이오, 줄기세포 탈모치료제 안전성 평가 착수… 내년 IND 신청 목표 프롬바이오가 줄기세포 기반 탈모 치료제의 임상 진입을 위한 핵심 비임상 안전성 평가에 착수했다. 프롬바이오는 인체 지방유래 중간엽줄기세포 기반 분화세포(dADSCs) 탈모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체내분포 및 종양원성시험 수행 계약을 비임상시험기관 바이오톡스텍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험 결과는 향후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계획(IND) 제출을 위한 핵심 안전성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체내분포 평가는 투여된 세포의 체내 분포와 잔존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이며 종양원성시험은 장기 투여 시 2026-07-14 10:10 -
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안전문화 확산" 광동제약이 임직원의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나섰다. 광동제약은 본사와 전국 지점 임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회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사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CPR) 실습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익히고, 기도폐쇄·낙상·심정지 등 실제 2026-07-14 09:56 -
아리바이오, 中푸싱제약서 선급금 900억 전액 수령… AR1001 상업화 가속 아리바이오가 중국 푸싱제약사로부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 'AR1001'의 글로벌 판권 계약에 따른 옵션 선급금 6000만 달러(약 900억원)를 수령하면서 상업화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회사는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글로벌 임상 3상 마무리와 데이터 분석, 글로벌 허가 전략 수립, 생산·품질관리(CMC), 상업화 준비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아리바이오는 푸싱제약으로부터 옵션 선급금 5000만 달러(약 752억원)를 추가로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5월 먼저 수령한 1000만 달러 2026-07-13 17:13 -
생성형 의료AI 상용화 본격 시동… 딥노이드 "의료 서비스 기업 도약" "'M4CXR'의 품목허가는 생성형 의료 인공지능(AI)이 병원 현장에서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하는 상용화의 출발점으로 솔루션과 인프라, 에이전트를 아우르는 '의료 AI 서비스 기업"으로 거듭나겠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표는 1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 딥노이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딥노이드는 더 이상 스스로를 의료기기 회사로만 규정하지 않고, 흉부 CT(컴퓨터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영상장치)까지 모달리티(접근법)를 넓힐 것"이라고 강조 2026-07-13 15:50 -
대웅제약 '나보타', 누적 매출 1조원 돌파…글로벌 공략 가속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출시 12년 만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생산능력 확대와 에스테틱 포트폴리오 확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누적 매출이 지난달 6월 30일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2014년 국내 출시 이후 12년 만이다. 나보타는 2019년 아시아 보툴리눔 톡신 가운데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품목허가를 획득한 이후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57%의 2026-07-13 14:16 -
식약처, 삼계탕·냉면·치킨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3700곳 대상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삼계탕·냉면·치킨 배달음식점 등에 대한 위생 점검에 나선다. 전국 3700여 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와 식중독 예방 관리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삼계탕·냉면·치킨을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지방정부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품과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2026-07-13 13:38 -
한미약품, 기술이전 선급금에 '깜짝 실적' 전망…본업은 숨고르기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 호실적은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대규모 선급금이 반영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급금을 제외하면 북경한미 실적 둔화가 이어지면서 본업은 기대를 밑돌았다는 평가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2분기 실적은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선급금 효과로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크게 웃돌 전망이다. 하나증권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920억원·영업이익 1215억원을, DS투자증권은 매 2026-07-12 16:36 -
신약·진단 기술 총출동… AAIC 2026서 치매 정복 경쟁 '치매 정복'을 둘러싼 글로벌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이 향후 10년간 30조원 규모로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아리바이오, 뉴로핏, 피플바이오, 지투지바이오 등 K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최대 치매 학술 무대에서 임상 성과와 진단 기술을 앞세워 존재감을 키울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은 향후 10년간 혁신 치료제와 조기진단 기술의 확산에 힘입어 2023년 약 24억 달러(약 3조 6000억원)에서 2033년 193억 달러(약 29조754억원) 규모로 성장 2026-07-11 10:00 -
휴온스·휴온스랩 합병 논란 지속… 중복상장 규제까지 향방 불투명 휴온스그룹이 추진 중인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이 소액주주 반발과 함께 금융당국의 중복상장 규제 강화 흐름까지 겹치며 안갯속에 빠졌다. 회사는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합병의 명분으로 내세우지만, 휴온스글로벌 일반주주들은 핵심 비상장 자산이 상장사로 이동하는 구조적 문제를 들어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지난 5월 이사회에서 비상장 자회사 휴온스랩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의하며 연구개발(R&D) 강화와 바이오 경쟁력 확대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하지만 휴온스글로벌 2026-07-11 10:00 -
GC녹십자·한국백신, 백신 PFS 위탁생산 협력… "공급망 안정 확보"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이 백신 프리필드시린지(PFS) 위탁생산(CMO) 협력에 나섰다. 공급망 불안이 커진 백신 시장에서 생산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양사는 완제의약품 생산 역량을 넓히는 동시에 팬데믹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GC녹십자와 한국백신은 지난 9일 경기 안산시 한국백신 본사에서 백신 CMO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백신 PFS 위탁생산 전반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역량 확대에도 속도를 2026-07-10 16:26 -
한미약품, 흑색종 신약 '벨바라페닙' 임상 2상 순항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흑색종 치료제 '벨바라페닙'의 임상 2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5~26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52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KCA 2026)에서 벨바라페닙의 임상 2상 설계와 연구 현황을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벨바라페닙은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한 경구용 표적 항암제로 종양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미토겐 활성화 단백질 키나아제(MAPK) 경로 중 RAS 이합체를 표적으로 억제하는 기전을 갖는다. 흑색종은 치 2026-07-10 14:38 -
AI 내시경 시장 진출한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통합 솔루션 구축 대웅제약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웨이센과 손잡고 AI 내시경 소프트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소화기 질환 치료제 중심 포트폴리오에 디지털 진단 솔루션을 더해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대웅제약은 웨이센과 AI 내시경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WAYMED Endo)'의 판매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대웅제약이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대의 일환이다. 회사는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대장 정결제 '클린콜' 등 기존 소화 2026-07-10 11:17 -
HLB, 간암 신약 FDA 허가 또 불발… "항서제약 제조소 cGMP 실사 이슈" HLB가 추진해 온 간암 신약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제동이 걸렸다. 공동 개발사의 제조시설 품질관리 이슈가 발목을 잡으면서 세 번째 도전에서 또 다시 승인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9일(현지 시각) 리보세라닙 신약허가신청(NDA)에 대해 FDA로부터 보완요구서한(CRL)을 수령했다고 10일 밝혔다. 리보세라닙은 중국 항서제약의 면역항암제 '캄렐리주맙'과 병용요법으로 간암 치료제로 개발돼 왔다. FDA는 CRL에서 리보세라닙 자체의 임상 데이터와 직접적인 2026-07-10 09:45 -
셀트리온 고수익 제품, 유럽서 점유율 확대… 직판 전략 효과 셀트리온의 고수익 제품군이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현지 법인이 주도한 국가별 맞춤형 직판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셀트리온은 10일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유럽 전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는 올해 1분기 기준 유럽 시장에서 약 1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71%에 달하는 점유율을 기록 2026-07-10 09:27 -
'엔허투' 성공에 ADC 글로벌 상업화 '속도'… 韓은 어디쯤? 글로벌 항체약물접합체(ADC) 시장이 상업화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엔허투'가 항암제 시장을 이끌면서 글로벌 빅파마들은 후기 임상과 적응증 확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유방암 치료제 시장 규모는 510억 달러(약 78조원)로 전년보다 12% 성장했다. 특히 유방암 시장이 글로벌 항암제 시장(2800억 달러) 규모 가운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유방암 시장은 2035년엔 2180억 달러(약 335조원) 규모로 10 2026-07-09 17:38